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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마지막 날…北, 동북 방향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추석 연휴 마지막 날…北, 동북 방향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4.09.18 08:05:20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엿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6시 50경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하여 추적·감시했고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 [속보] 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6일 만에 도발
    [속보] 합참 “北,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6일 만에 도발
    통일·외교·안보 2024.09.18 07:10:59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7시 6분경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엿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13일 관영매체 보도로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닷새만에 다시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일본 방위성도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
  • [단독] 나라사랑카드 발급량 6년새 30만매 급감…입대 軍장병 감소 여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나라사랑카드 발급량 6년새 30만매 급감…입대 軍장병 감소 여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18 06:00:00
    저출산 추세 심화로 현역입영 대상자가 최근 6년 새 8만 여 명이 넘게 줄어든 가운데 군 장병들이 현금 대신 활용하는 나라사랑카드 발급 규모도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병 급여 인상 효과로 씀씀이가 커지면서 결제액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나라사랑카드는 국방부가 병역 판정 검사를 받는 모든 남성에게 사실상 의무적으로 발급하는 체크카드다. 군 장병의 신분증 역할을 비롯해 군 매점(PX) 환급 할인, 적금 우대 이율, 대중교통·영화관·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국회
  • 추석 최전방 부대 찾은 尹 "군복이 자랑스럽게 최선 다해 지원"
    추석 최전방 부대 찾은 尹 "군복이 자랑스럽게 최선 다해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4.09.17 20:51:26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당일인 17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 육군 제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해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군 장병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15사단 의무대대인 ‘승리의원’을 찾았다. 승리의원은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 후 군 가족과 인근 취약지역 주민들에 시설을 개방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혜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주민들이 병원을 가기 위해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
  • 국방장관, 추석 맞아 해외파병부대 격려 ‘화상 통화’
    국방장관, 추석 맞아 해외파병부대 격려 ‘화상 통화’
    통일·외교·안보 2024.09.17 20:02:47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17일 추석을 맞아 화상통화를 통해 이역만리 해외파병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17알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먼저 아덴만 해역에서 국제 해상교통로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지휘관인 최종수 해군 대령과 통화하고 “국제해양안보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덴만의 승리에 빛나는 청해부대의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를 이끄는 박창진 육군 대령과 통화에선 최근 아크부대와 UAE군과
  • 尹, 추석 당일 최전방 부대 위로 방문
    尹, 추석 당일 최전방 부대 위로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4.09.17 19:55:15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당일(17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해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15사단이 선정됐다는 게 국방부 측의 설명이다. 대통령은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을 찾았다. '승리의원'은 15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으로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 [日총리 선거 D-10]3파전 혼전…한일 관계 개선 후보는 '글쎄'
    [日총리 선거 D-10]3파전 혼전…한일 관계 개선 후보는 '글쎄'
    통일·외교·안보 2024.09.17 16:30:59
    일본의 차기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열흘 뒤인 27일 열린다. 경륜을 앞세운 이시바 시게루(67)전 자민당 간사장과 ‘정치 아이돌’로 불리는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 극우 성향의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63) 경제안보 담당상 등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후보로 꼽히며 3파전 양상이다. 이들의 그간 언행을 볼 때 한일 관계에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만한 후보는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시바·고이즈미·다카이치 ‘3파전’ 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 유력 후보로
  • MZ 軍장병들 “명분 없는 계엄령 누가 따를까요”…野 동의 없이 ‘불가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MZ 軍장병들 “명분 없는 계엄령 누가 따를까요”…野 동의 없이 ‘불가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17 07:00:00
    “요즘 어떤 세상인데 명분도 없는 계엄령을 따를 장병이 얼마나 있을까요” “야당의 일방적 억측 같은데 괴담을 퍼트린다고 젊은 세대가 믿겠습니까” “가짜뉴스 아닌가요,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고 정말 황당한 얘기 같습니다” 야당발로 때아닌 계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두고 최근 기자가 만난 군 장병들은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MZ 세대’ 장병들에게 느껴지는 야당이 제기하는 계엄령이 현실화 가능성은 그야말로 불가능 그 자체였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정부 수립 이후 제1공화국이 출범한 다음 지금까지 모두 16번의 계엄령(비상계엄 12
  • 1957년 가입 이후 두 번째…韓, IAEA 총회 의장국 선출
    1957년 가입 이후 두 번째…韓, IAEA 총회 의장국 선출
    통일·외교·안보 2024.09.16 21:15:31
    한국이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의장국으로 선출돼 북핵 문제 등 주요 세계 안보 이슈를 논의한다. 외교부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IAEA 총회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를 주재한다. 함 대사는 의장 수락 연설에서 "평화, 발전, 번영을 향한 IAEA의 특별한 기여를 증진하는 데 총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원자력 안전&midd
  • 러시아 활공폭탄, 우크라 하르키우 강타…민간인 피해 속출
    러시아 활공폭탄, 우크라 하르키우 강타…민간인 피해 속출
    통일·외교·안보 2024.09.16 17:55:1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북부 제2도시 하르키우를 활공폭탄으로 공격해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dpa 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하르키우의 고층 주거용 건물이 활공폭탄 공격을 받아 9층과 12층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호르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은 "구조대원들이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으며, 어린이 여러 명을 포함해 4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하르키우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 해방의 기쁨이 비극으로…우키시마 피해자 원혼 이제는 달랠까 [지금 일본에선]
    해방의 기쁨이 비극으로…우키시마 피해자 원혼 이제는 달랠까 [지금 일본에선]
    통일·외교·안보 2024.09.16 17:49:06
    해방 일주일 뒤인 1945년 8월 22일. 일본 내 강제 징용 조선인 수천명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을 안고 부산행 ‘우키시마호’에 올랐다. 기쁨도 잠시 이틀 뒤인 24일 교토 마이즈루항을 앞두고 우키시마호는 원인 모를 폭발과 함께 바다로 가라앉았다. 그렇게 누구인지도, 몇 명인지도 모를 조선인들은 꿈에 그리던 고향 땅을 밟지 못했다. 그리고 올 9월 일본은 79년 만에 우키시마호 명단 일부를 한국에 건넸다. 그간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일본 언론인의 정보 공개 요청이 받아들여지며 명부의 존재가 드러났고 어쩔 수 없이 제공한 것이다.
  • 김용현, 국군수도병원 방문…추석 연휴 軍 응급진료태세 점검
    김용현, 국군수도병원 방문…추석 연휴 軍 응급진료태세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4.09.16 16:18:05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6일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진료를 지원하는 군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국군의 사명과 역할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입원 중인 장병들에게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쾌유도 기원했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장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수준 높은
  • 軍장갑차, 기동방식 차이에 어떻게 달라지나…차륜형 vs 궤도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장갑차, 기동방식 차이에 어떻게 달라지나…차륜형 vs 궤도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16 12:00:00
    올해 1월 25일 새벽 서울 동작대교 위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장갑차 12대와 무장병력 수십명이 건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전쟁난 줄 알았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헤프닝이 발생했다. 실상은 육군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이 서울 도심 일대에서 K808 차륜형 장갑차의 기동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육군은 “주둔지에 있던 병력이 위기상황 발생 시 전쟁지도본부 방호를 위해 기동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며 “복잡한 지형지물과 기반시설이 밀집한 서울에서 장갑차를 운용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밝
  • 합참 “북한, 어제 오후부터 쓰레기 풍선 120여개 띄워…40여 개 낙하”
    합참 “북한, 어제 오후부터 쓰레기 풍선 120여개 띄워…40여 개 낙하”
    통일·외교·안보 2024.09.16 09:46:32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북한이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4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4∼8일 닷새에 걸쳐 6차례, 11일 1차례와 14∼15일 2차례 등 약 열흘 사이 9차례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 [속보] 합참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 들어서 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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