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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일자 23일부터 접수
    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일자 23일부터 접수
    통일·외교·안보 2025.07.09 13:18:20
    병무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판정을 받은 2006년생과 대학 혹은 대학원 재학 및 휴학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 軍 헬기·수송기, 산불 초기 진화부터 투입한다
    軍 헬기·수송기, 산불 초기 진화부터 투입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07.09 13:10:47
    국방부와 산림청은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부터 군 헬기와 수송기를 투입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군 헬기 40여 대를 즉각 투입 전력으로, 추가 증원이 가능한 헬기를 예비 전력으로 편성한다. 또 국방부는 평소 헬기 조종사들에게 산불 진화를 위한 물 투하 훈련을 하고 산림청은 전문 교관을 지원한다. 특히 공군 수송기에 물탱크를 장착해 산불 진화에 투입하는 공중진화시스템 시범 사업을 2027년 2월 이후 운영한다. 아울러 극한 기상 때 야간 산불 화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군 정보 자산 활
  • 동·서해 표류 北주민 6명 오전 북송…北 경비정 나와 인계
    동·서해 표류 北주민 6명 오전 북송…北 경비정 나와 인계
    통일·외교·안보 2025.07.09 10:07:11
    정부는 지난 3월 서해, 지난 5월 동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9일 오전 동해상으로 함께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 6명은 동해상에서 구조됐던 기존 선박에 함께 탑승하고 북측으로 송환됐다. 유엔사 연락 채널을 통해 미리 통보한 인계 지점에 북한 경비정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북한 선박은 자력으로 귀환했다. 통일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북한 주민들을 송환한다는 입장 아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송환에 노력해 왔다”며 “송환 과정에서 귀환에 대한 북한 주민의 자유의사를 여러 차례 확인했고, 송
  • 김일성 사망 31주기, 꽃바구니 보낸 외국인들의 정체[북한은 지금]
    김일성 사망 31주기, 꽃바구니 보낸 외국인들의 정체[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9 07:0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31주기인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며 "가장 경건한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셨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동정을 행사 이튿날 보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날 참배 소식은 당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면 사설을 통해 김일성 주석이 "이 땅에 강국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고
  • [만파식적] 헬스케이프 전략
    [만파식적] 헬스케이프 전략
    통일·외교·안보 2025.07.08 17:50:05
    2023년 8월 미국의 인도태평양사령관 존 애퀼리노 제독이 한 무기 전시회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 중에 헬스케이프(Hellscape·지옥도)라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해 다양한 무인 무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취지로 한 말이었다. 헬스케이프 전략은 중국 등 강대국의 무력 도발 시 미군이 태평양에 수천 대의 무인 항공기와 무인 수상정, 무인 잠수정을 벌떼처럼 투입해 공격한다는 작전 개념이다. 이처럼 무수한 드론 떼는 일명 ‘프로젝트 오버매치’라는 첨단 지휘통제체계로 연결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 李대통령 "국가간 안보협력 통해 방산 수출기회 만들겠다"
    李대통령 "국가간 안보협력 통해 방산 수출기회 만들겠다"
    통일·외교·안보 2025.07.08 17:41:02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다른 나라와의 안보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에서 더 많은 (수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방위산업 수출이 국가 간 긴밀한 안보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부가 앞장서서 수출 토대를 만들어주겠다고 공언한 셈이다.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해 방산 육성 컨트롤타워도 추진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에 참석해 방위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의 수출 영역 특색은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라며 “
  • 방사청,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방사청,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08 14:05:48
    세계 4강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K-방산의 발전을 기념하는 첫 행사가 개최됐다. 방위사업청은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8일은 충무공의 난중일기에 기록된 거북선의 첫 출전일이다. 1592년 사천해전에서 거북선이 바다를 누빈 날로 기록돼 있다. 방사청은 “거북선이 상징하는 조선의 국토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날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영상에는 M48 전차, 기어링급 구축함 등 과거 외국에서 구해온 무기들과 현무 탄도미사일, 전술지대지유도무기
  • [종합]정책실장, 美관세에 "조속한 협의 중요하나 국익 더 중요"
    [종합]정책실장, 美관세에 "조속한 협의 중요하나 국익 더 중요"
    통일·외교·안보 2025.07.08 13:51:42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미국 상호관계 협상과 관련해 "조속한 협의도 중요하지만 국익을 관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합의를 도출하기보다는, 국익 중심의 실용적이고 원칙 있는 접근으로 협상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셈이다. 김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밝힌 뒤 미국 관세 조치 현황과 대응 계획을 의논했다. 미국은 이날 새벽 8월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개했다. 8일까지 유예마감일이었지만 다시 3주간
  • 北 ‘핵폐수 유입 의혹’에…여름철 인천 자영업자 한숨 '푹'
    北 ‘핵폐수 유입 의혹’에…여름철 인천 자영업자 한숨 '푹'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9:06:00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수가 방류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 강화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 기관은 시료를 채취한 뒤 2주간 심층 조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강화도에서 방사능이 높게 측정됐다는 소문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7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강화도 지역 자영업자들은 강화도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이 높게 측정됐다는 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민머루 해수욕장 인근에서 횟집을 하고 있는 A 씨는 “휴가철을 앞두고 이 시기가 되면 예약 문의가 평일에도 30통
  • [단독]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한국형 이지스함·중형잠수함 ‘동승’ 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한국형 이지스함·중형잠수함 ‘동승’ 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9:02:00
    신임 대통령이 군 관련 행사에 꼭 참석하는 관례가 있다. 해군이 전략 자산으로 도입하는 차세대 함정 또는 잠수함 진수식이 대표적이다. 역대 대통령은 해군의 차세대 함정과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 및 든든한 안보를 강조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도 대기 중이다. 차세대 이지스함 사업인 ‘한국형 구축함(KDX)-Ⅲ 배치(Batch)-Ⅱ’ 사업의 2번함이자 해군의 다섯 번째 이지스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이다. 배수량 8200t급으로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크면서도 최대 속력
  • 대통령실, ‘8·1 관세부과’ 트럼프 서한에 긴급 대책회의
    대통령실, ‘8·1 관세부과’ 트럼프 서한에 긴급 대책회의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8:43:49
    대통령실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내자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한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서 김 실장 외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 및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관계부처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 차관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 [속보]대통령실 “위성락, 美 루비오와 조속한 정상회담 개최 공감대”
    [속보]대통령실 “위성락, 美 루비오와 조속한 정상회담 개최 공감대”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7:58:57
    방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위 실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루비오 장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위 실장은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에 나가야 한다”며 한미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
  • 유네스코, 군함도 갈등에 일본 손 들어줬다 ?
    유네스코, 군함도 갈등에 일본 손 들어줬다 ?
    통일·외교·안보 2025.07.07 21:02:23
    일본의 군함도 관련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에 재차 촉구하려던 우리나라의 시도가 무산됐다. 그러나 국제 무대에서 강력하게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군함도 의제의 정식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그간 우리나라는 일본 측의 후속 조치 이행이 미흡했기 때문에 정식 안건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일본은 ‘이미 논의가 끝난 문제'라고 주장해 결국 투표를 실시했고 21개 위원국 중 기권 8표, 찬성 7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일
  •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통일·외교·안보 2025.07.07 20:05:29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7:52:08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대미특사단을 신속히 내정한 것은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 등 양국 간 현안이 그만큼 긴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상호관세 발효 유예 마감(8일) 직전에 발효 시점을 8월로 3주가량 연기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관세 협상에 물꼬를 트고 한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특히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안보·통상 투톱이 방미해 통상·안보 문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 3주간의 시간을 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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