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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한국형 이지스함·중형잠수함 ‘동승’ 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한국형 이지스함·중형잠수함 ‘동승’ 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6:00:00
    신임 대통령이 군 관련 행사에 꼭 참석하는 관례가 있다. 해군이 전략 자산으로 도입하는 차세대 함정 또는 잠수함 진수식이 대표적이다. 역대 대통령은 해군의 차세대 함정과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 및 든든한 안보를 강조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도 대기 중이다. 차세대 이지스함 사업인 ‘한국형 구축함(KDX)-Ⅲ 배치(Batch)-Ⅱ’ 사업의 2번함이자 해군의 다섯 번째 이지스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이다. 배수량 8200t급으로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크면서도 최대 속력
  • 北 ‘핵폐수 유입 의혹’에…여름철 인천 자영업자 한숨 '푹'
    北 ‘핵폐수 유입 의혹’에…여름철 인천 자영업자 한숨 '푹'
    통일·외교·안보 2025.07.08 06:00:00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수가 방류됐다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 강화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 기관은 시료를 채취한 뒤 2주간 심층 조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강화도에서 방사능이 높게 측정됐다는 소문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7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강화도 지역 자영업자들은 강화도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이 높게 측정됐다는 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민머루 해수욕장 인근에서 횟집을 하고 있는 A 씨는 “휴가철을 앞두고 이 시기가 되면 예약 문의가 평일에도 30통
  • 유네스코, 군함도 갈등에 일본 손 들어줬다 ?
    유네스코, 군함도 갈등에 일본 손 들어줬다 ?
    통일·외교·안보 2025.07.07 21:02:23
    일본의 군함도 관련 후속 조치를 유네스코에 재차 촉구하려던 우리나라의 시도가 무산됐다. 그러나 국제 무대에서 강력하게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군함도 의제의 정식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그간 우리나라는 일본 측의 후속 조치 이행이 미흡했기 때문에 정식 안건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일본은 ‘이미 논의가 끝난 문제'라고 주장해 결국 투표를 실시했고 21개 위원국 중 기권 8표, 찬성 7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일
  •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통일·외교·안보 2025.07.07 20:05:29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日에 표대결 패배
  •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3주 미뤄진 관세 데드라인…'화룡점정' 특사까지 보내 총력전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7:52:08
    이재명 대통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대미특사단을 신속히 내정한 것은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 등 양국 간 현안이 그만큼 긴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상호관세 발효 유예 마감(8일) 직전에 발효 시점을 8월로 3주가량 연기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관세 협상에 물꼬를 트고 한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특히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안보·통상 투톱이 방미해 통상·안보 문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 3주간의 시간을 벌었다는
  • 美 특사에 '보수 원로' 김종인 내정
    美 특사에 '보수 원로' 김종인 내정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7:40:44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언주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이 상호관세 발효 유예 마감(8일) 직전에 발효 시점을 8월 1일로 3주가량 연기한 상황에서 관세 협상을 비롯한 한미 정상회담 등의 조율에 나선다. 정부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안보·통상 투톱을 미국에 급파한 뒤 재차 이들 미국 특사를 파견해 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 李 대통령 "레오14세 교황님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
    李 대통령 "레오14세 교황님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7:09:22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유 추기경도 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 “교황님도 한국 및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유 추기경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021년 교황청 장관(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을 방문 중인 유 추기경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40분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한반도의 안정 문제에 대해서 천주교가 각별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 그(2027년) 이전이라도
  • “보트 위에서 불고기 파티? 북한 맞아?”…확 달라진 풍경, 무슨 일?
    “보트 위에서 불고기 파티? 북한 맞아?”…확 달라진 풍경,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6:04:43
    북한이 평양 대동강에서 보트를 타며 한가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여 화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7일 대동강에서 유람용 원형보트 봉사(서비스)가 평양 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원형보트는 6인승과 12인승으로 구분되며 이용객들이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배 중앙에는 불고기를 구울 수 있는 식탁이 설치돼 있어 강 위에서 풍경을 관람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뱃멀미를 우려하는 이용객을 위해서 정박장 내 별도 식사실도 마련했다. 하보림 육해운성 해운관리국 유람선
  • 방사청, 방산 ‘계약특수조건 표준’ 개정…브로커 통한 불공정행 차단
    방사청, 방산 ‘계약특수조건 표준’ 개정…브로커 통한 불공정행 차단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5:26:11
    방위사업청은 방산 분야 계약에서 브로커를 통한 불공정행위 근절과 계약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이행 일괄양도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등 ‘계약특수조건 표준’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계약당사자가 아님에도 계약과정에 개입해 이익을 취득하는 자가 스스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다수의 업체를 입찰에 참여시거나 낙찰된 업체로부터 일정 이윤을 확보한 후 실제 계약이행을 제3자에게 위탁해 공정한 입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방사청은 구매계약에서 계약상대자의 직접이행 의무를 명확히 하고 계약
  • 육군, 병력 감소에 ‘방공진지 무인화’ 방안 연구용역
    육군, 병력 감소에 ‘방공진지 무인화’ 방안 연구용역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5:22:00
    육군이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7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육군 방공학교는 지난 4월 30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 도출’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육군 측은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추세에 따라 무인화 방공무기체계 기술 소요를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방공무기체계 무인화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까지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 [르포] 북한땅 1.4㎞ 앞 애기봉OP ‘서부전선’…남북 확성기 중단해도 무거운 긴장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북한땅 1.4㎞ 앞 애기봉OP ‘서부전선’…남북 확성기 중단해도 무거운 긴장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4:00:00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북쪽을 향해 차량으로 1시 10분 남짓 달리면 북한 황해남도 개풍군과 불과 1.4㎞ 밖에 떨어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해발 155m 고지 일대에 자리한 평화생태공원 내 자리한 애기봉 전망소(OP)에 도착한다. 이곳은 수도권의 서쪽 관문을 책임지는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김포 전방 및 북한군의 동향을 감시하는 경계작전의 첨병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지리적 요충지다. 특히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시험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이 입점해 있다. 한강과 임진강
  • 李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검토…이언주·김우영도 포함
    李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검토…이언주·김우영도 포함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3:36:28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우영 의원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대미특사단 인선을 막바지 검토 중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 전 위원장과 이, 김 의원 등을 미국 특사단으로 검토하며 최종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5월 8일에는 이
  • 통일 정동영 14일·외교 조현 17일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통일 정동영 14일·외교 조현 17일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1:37:04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각 14일, 17일에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정 후보자의 청문회는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조 후보자 청문회는 17일 국회 제헌절 행사 직후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샅바 싸움을 이어갔다.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어 청문회 실시 전까지 협의하기로 했다. 정 후보자는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낸 바 있는 5선
  • “대한민국 국군입니다”…北 주민 20시간 유도 ‘귀순작전’ 재구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대한민국 국군입니다”…北 주민 20시간 유도 ‘귀순작전’ 재구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7 10:22:00
    지난 3일 새벽 3시 최전방 중서부전선인 경기 연천~파주의 비무장지대(DMZ).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최초 포착됐다. 우리 군의 열상감시장비(TOD)에 포착된 형상은 사람의 발걸음. TOD는 물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탐지해 야간에도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을 구별해 포착할 수 있는 장비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는 휴전선 이남 지역 근처까지 다가왔고 우리 군도 움직임을 실시간 식별·탐지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사단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 사안은 사단 지휘통제실을 시작으로 합동참모본
  •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7:46:5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군함도와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이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한일 과거사와 경제 측면에서 갈등의 씨앗을 품은 사안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한일 관계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군함도(정식 명칭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본은 10년 전인 2015년 7월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 강제 동원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릴 것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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