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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외교부
    통일·외교·안보 2025.01.31 16:50:09
    ◇외교부 <대사> △라트비아 김종한 △불가리아 김동배 △세르비아 김형태 △슬로베니아 배일영 △엘살바도르 곽태열 △우크라이나 박기창 △이탈리아 김준구 △조지아 김현두 △케냐 강형식 △쿠바 이호열 △파나마 한병진 <총영사> △토론토 김영재
  • '외교 공백 없애자' 崔, 공관장 인사…첫 쿠바대사 이호열
    '외교 공백 없애자' 崔, 공관장 인사…첫 쿠바대사 이호열
    통일·외교·안보 2025.01.31 15:44:0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12·3 계엄 사태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최 대행은 이날 초대 주쿠바대사에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관장에 내정됐지만 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임명이 미뤄지다 외교 최전선에서 활동할 공관장을 더 비우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인사가 이뤄졌다. 단 주 중국대사로 내정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직업 외교관이 아닌 특임공관장은 이번에 임명되지 않았다. 이호열 신임
  • 한미 국방장관 첫 통화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 구축”
    한미 국방장관 첫 통화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 구축”
    통일·외교·안보 2025.01.31 15:33:29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통화에서 동맹 발전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구축 의지를 다졌다.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리는 31일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며 ‘한미 동맹을 더 공고화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 축으로 발전한 한미 동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 뒤 협력 수준·범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자는 데 공감했다. 북한의 핵
  • [인사]통일부
    통일·외교·안보 2025.01.31 10:00:00
    ◇통일부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고위공무원 나급 김상국 △통일정책실 통일기획관 고위공무원 나급 이종주 △정보분석국장 고위공무원 나급 홍진석 △남북관계관리단장 고위공무원 나급 소봉석
  • 한미 국방장관 첫 공조통화…“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한미 국방장관 첫 공조통화…“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54:51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부 장관과 31일 첫 공조 통화하고 ‘한미동맹을 더 공고화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70여 년 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협력 수준과 범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 장관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와 동맹 현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한 동맹의 연속성 유지
  • 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축전교환…北-베트남 수교 75주년 '친선의 해'
    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축전교환…北-베트남 수교 75주년 '친선의 해'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49:40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축전을 주고 받았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 위원장이 끄엉 주석에 보낸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 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염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22일 끄엉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 민간 최대 좌우합작단체 ‘신간회’ 창립 2월의 독립운동
    민간 최대 좌우합작단체 ‘신간회’ 창립 2월의 독립운동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43:44
    국가보훈부는 민족 독립을 위해 힘을 모은 민간 최대 규모의 좌우 합작 단체인 신간회 창립을 ‘2025년 2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 운동에는 다양한 이념과 전략이 나타났고 계급 해방과 사회적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주의와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고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민족주의로 나눠졌다. 그러다 1927년 한민족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고 실력양성운동을 전개한 민족주의 세력과 계급 해방과 사회적 평등을 중시한 사회주의 세력이 연대해 신간회가 탄생했다. 신간회 명칭은 ‘
  • 2월의 6·25 전쟁 영웅에 군번·계급도 없는 ‘美 8240부대 유격대’
    2월의 6·25 전쟁 영웅에 군번·계급도 없는 ‘美 8240부대 유격대’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9:33:06
    국가보훈부는 2월의 6·25 전쟁 영웅으로 미군과 국군 장교, 의용군, 민간인 등 한국인 지원자들로 구성된 비정규부대로서 북한 후방지역에서 정보수집, 포로 획득, 보급로 파괴 등 작전을 수행한 비정규전 특수부대였던 ‘미군 제8240부대 유격대’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중공군 개입 이후 전세가 아군에 불리해지던 1950년 10월, 미 제8군 작전참모부는 38선에서 소규모 상륙작전을 통해 북한군과 중공군을 분산시켜 유엔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격부대 운용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이듬해 1월 중순, 미
  • 정권 교체시 다시 주목 받을 軍 정책 ‘여섯 가지’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권 교체시 다시 주목 받을 軍 정책 ‘여섯 가지’는[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31 06:00: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주목할 점은 대선 실시가 국군통수권자가 바뀐다는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무장병력을 동원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군으로서는 새로운 국군통수권자 탄생으로 엄청난 변화와 쇄신의 물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수와 진보 성향의 번갈아가면 정권을 잡을 때마다 군의 핵심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에 바뀐 국군통수
  • 정부, 美 여객기 사고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접수 없어"
    정부, 美 여객기 사고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접수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1.30 23:50:27
    정부는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소형 여객기와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오후 8시53분께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 트럼프 '대화 제스처'에도…핵 시설  찾은 김정은
    트럼프 '대화 제스처'에도…핵 시설 찾은 김정은
    통일·외교·안보 2025.01.30 17:40:57
    북한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우라늄 농축 시설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또다시 방문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호응하기는커녕 북한이 핵무장 능력을 과시하며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모양새로, 앞으로 있을 미국과의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압박용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불안정하며 가장 간악한 적대국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이 불가피하다”며 “국가의 주권&mi
  • 내달 인도네시아 국제관함식에 해군 10년 만에 참가…상륙함 노적봉함 파견
    내달 인도네시아 국제관함식에 해군 10년 만에 참가…상륙함 노적봉함 파견
    통일·외교·안보 2025.01.30 17:28:31
    해군은 다음 달 15∼22일 인도네시아 베노아항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신형 상륙함인 ‘노적봉함’(4900t)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적봉함은 이번 관함식 참가기간에 군사외교 및 방산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군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함정을 파견하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2015년 인도네시아 토미니만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의 인천급 호위함인 전북함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국제관함식에는 30여개국이 참가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0여개국에서 30여척
  • 사살된 북한군 품 속에서…'삼성 휴대폰' '김정은 편지' 나왔다
    사살된 북한군 품 속에서…'삼성 휴대폰' '김정은 편지' 나왔다
    통일·외교·안보 2025.01.30 13:45:06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삼성전자 로고가 박힌 휴대전화가 나와 눈길을 끈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SO)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병사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북한군 병사는 보호장구와 1P87 광학조준기가 달린 AK-12 소총 외에도 DL-5 거리측정기와 1PN139-1 열화상조준기, 통신기기 등을 갖추고 있었다. SSO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노획물에는 우크라이나군 병사를 생포했을 때를 대비한 듯 &
  • "이별 아닌 입영…미래 준비할 기회" 입영문화제, 더 재밌어진다
    "이별 아닌 입영…미래 준비할 기회" 입영문화제, 더 재밌어진다
    통일·외교·안보 2025.01.30 10:00:00
    과거 군 복무는 ‘사회와의 이별’, ‘잃어버린 시간’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기개발의 기회,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최근 수 년간 복무 기간 단축·월급 인상, 스마트폰 사용 허용 등 복무 환경이 달라져서다. 병무청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병무청은 올해 육군훈련소 등 대규모 입영부대와 손잡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공연·토크콘서트·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특별행사를 열 예정이다. 기존
  • 육·해·공군, 자주포·공격헬기·함정·전투기 등 사격 훈련장 ‘어디 몇 곳’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육·해·공군, 자주포·공격헬기·함정·전투기 등 사격 훈련장 ‘어디 몇 곳’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30 06:00:00
    우리 군이 지난 2024년 7월 2일 휴전선(군사분계선·MDL) 이남 5km 이내 지역에서의 포병 사격을 실시했는데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의 화력 훈련은 당연한 건데도 언론의 관심을 보인 이유는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체결로 군사분계선 이남 5km 안에 위치한 훈련장은 지상 적대행위 금지 구역으로 묶여 포사격이 불가능했다, 육상 최전방 지역에서 ‘K-9 자주포’와 차륜형 자주포 ‘K105A1’ 등 실사격 훈련이 약 6년 만에 재개됐기 때문이다. 당시 포사격은 5km 이내 사격장 3곳 중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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