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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통일·외교·안보 11분전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추석인 6일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육군훈련소 26교육연대 병영식당을 찾아 훈련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연휴에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치하했다. 이어 부사관학교의 병영생활관과 주요 훈련장을 찾아 병영생활·훈련 여건 개선과 안전문화 혁신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총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평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군 복무에 임해 달라”며 “육군 정책의 최대 수요자인 창끝
  • 21세기 현대전 맞나…‘기마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21세기 현대전 맞나…‘기마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6:12: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로 이색 군 부대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트랙터와 모터사이클을 활용한 부대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군이 드론(무인기)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빠른 기동력을 갖춘 ‘오토바이 부대’까지 창설했다.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 오토바이부대는 평야 지형을 활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설치한 장애물을 우회하며 보병 수송을 담당하거나 기만 작전 또는 정찰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 ISW는 “러시아군의 오토바이
  • 참수부대용 특수작전 대형헬기 ‘CH-47F’냐 vs ‘CH-53K’ 승자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참수부대용 특수작전 대형헬기 ‘CH-47F’냐 vs ‘CH-53K’ 승자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3:55:00
    우리 군에 왜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가 별도로 필요할까. 특수부대 요원들이 북한 지역에 침투할 때 북한군 방공망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전자전 장비가 필수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 중인 UH-60 헬기로는 탑재 능력에 한계가 있다. 또 특수전부대는 헬기 침투 후 고기동차량이나 보트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UH-60으로는 이러한 장비의 수송이 어렵다. 이에 미군도 특수전용 헬기 ‘MH-47G’를 개발해 전술차량이나 침투용 보트도 함께 실어 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비행할 수 있는 첨단
  • 진영승 합참의장, 추석 연휴 작전부대와 지휘통화…대비태세 점검
    진영승 합참의장, 추석 연휴 작전부대와 지휘통화…대비태세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0:43:45
    진영승 합참의장은 추석인 6일 지·해·공·사이버 영역을 책임지는 작전부대와 대테러대응팀 장병, 군무원들과 지휘통화를 하고 연휴기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지휘통화에서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석 명절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적의 사소한 변화도 예의주시하며 주도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작전 태세를 완비할 것”을 지시했
  • APEC 도시 경주…첨성대·불국사 등 행사기간 대부분 개방
    APEC 도시 경주…첨성대·불국사 등 행사기간 대부분 개방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9:19:55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되면서 ‘천년 고도’ 경주가 보유한 문화 유산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 정상·관계자들이들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행사 기간 전후 경비·경호 등을 위해 곳곳이 통제될 전망이다. 다만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사적과 문화유산 상당수는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APEC이 열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문단지, 부대 행사가 열릴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제외한 관광지 대부
  • “중공군 땜에 전사했는데”…중국산 조화 구매하는 보훈부, 수년째 ‘수수방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중공군 땜에 전사했는데”…중국산 조화 구매하는 보훈부, 수년째 ‘수수방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8:09:00
    “중공군 때문에 전사하셨는데 어떻게 중국산 플라스틱 쓰레기를 바칠 수 있습니까.”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신 할아버 묘를 찾아 참배했던 김씨가 현충원에서 구매해 헌화한 조화가 중국산이라는 얘기를 듣고 놀라서 보인 반응이다. 국립서울현충원 구매해 묘 곳곳에 꽂아둔 형형색색 꽃은 모두 플라스틱 조화다. 특히 이들 조화 10개 가운데 9개 이상은 중국산 제품이다. 6·25 남침 배후인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 꽃을 헌화하는 건 국격 훼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국가보훈부는 값싸고 오래 간다는 이유로 수년
  •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7:13:47
    한미 후속 관세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6일 새벽 귀국했다. 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만남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생각하는 국익, 시장 안정성 그리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
  • 하루뿐인 북한 추석 휴일…이북의 추석 음식은[북한은 지금]
    하루뿐인 북한 추석 휴일…이북의 추석 음식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4:00:00
    북한은 추석을 “인민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사회주의 시조인 김일성의 동상에 헌화하는” 명절로 소개하고 있다. 남한과 달리 휴일은 음력 추석 당일 하루뿐이다. 추석, 설 같은 민속명절보다는 인민군 창건일,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해방기념일, 헌법절 등 정치적인 명절을 보다 중시한다. 북한 주민들도 추석에 가족, 친척과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다. 평양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찾기도 한
  • 한미 관세 협상 접점 찾을까…美 찾은 산업장관
    한미 관세 협상 접점 찾을까…美 찾은 산업장관
    통일·외교·안보 2025.10.05 21:13:35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방안을 두고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5일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은 4일 (현지시간) 미국에서 러트닉 장관과 한미 관세 협상 명문화를 위한 회담을 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11일 방미 협의를 가진 바 있다. 김 장관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뉴욕발 항공기로 입국할 예정인 만큼 이번 회담은 러트닉 장관의 자택이 있는 뉴욕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김 장관의 방미
  • 與 "북한, 한반도·국제사회 평화 위한 '협력의 길' 동참하라"
    與 "북한, 한반도·국제사회 평화 위한 '협력의 길' 동참하라"
    통일·외교·안보 2025.10.05 18:23: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5일 “북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의 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지난 80년 동안 ‘세계 평화와 안전 유지’라는 모두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오고 있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김대중&mi
  • 김정은 "韓영토 안전하겠는가"…초음속 순항미사일 등 과시
    김정은 "韓영토 안전하겠는가"…초음속 순항미사일 등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5.10.05 13:40:09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 영토가 결코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가 4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5일 보도하며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적들은 자기의 안보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해 가고 있는가를 마땅히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위협했다. 이어 "미한 핵동맹의 급진적인 진화와 이른바 핵작전 지침에 따르는 위험천만한 각본들을 현실에 구현하고 숙달하기 위한 각종 훈련들이 감행되고 있
  • 美 전투 드론, 공대공 미사일 쏴 전투기 잡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전투 드론, 공대공 미사일 쏴 전투기 잡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5 12:59:00
    미 국방부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공중전 능력을 갖춘 전투 무인기(드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드론은 전투기 무기 장착대 또는 폭격기 내부 무장창에 탑재돼 발사되는 전투 드론이다. 일명, 장거리 미사일 쏘는 드론 ‘롱숏’(Long Shot) 개발 프로젝트다. 미 공군과 해군이 잠재 고객이다. 말 그대로 이제는 공중 드론이 최신예 전투기를 잡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산하 연구조직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난 2021년 1단계 사업자로 미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GA-ASI)社 외에 록
  •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통일·외교·안보 2025.10.05 10:29:00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의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현재의 우호적인 기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카이치 총재는 4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야스쿠니 신사는 전몰자 위령을 위한 중심적인 시설"이라며 "어떻게 위령을 할지, 어떻게 평화를 기원할지는 적시에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절대로 외교문제로 삼을 일이 아니다"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
  • 안규백 장관, 추석 연휴 패트리엇 포대 방문…“24시간 철통 유지” 당부
    안규백 장관, 추석 연휴 패트리엇 포대 방문…“24시간 철통 유지” 당부
    통일·외교·안보 2025.10.04 20:27:19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추석을 앞둔 4일 수도권 영공을 방어하는 공군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임무 수행 현장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패트리엇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이라며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병영식당을 찾아 장병들 함께 식사하며 격려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 장관은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 트럼프 중재안 하마스 일부 수용…정부 "가자지구 평화 진전 환영"
    트럼프 중재안 하마스 일부 수용…정부 "가자지구 평화 진전 환영"
    통일·외교·안보 2025.10.04 19:24:18
    정부가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안이 하마스의 일부 수용으로 진전을 이룬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정부는 4일 내놓은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가자지구 분쟁 종식을 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포괄적 계획이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진전이 가자지구 휴전 및 모든 인질 석방, 인도적 상황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사자들이 신속히 후속 이행에 합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중동 평화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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