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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주기' 논란 나올라…답 없는 北에 깊어지는 고심
    '퍼주기' 논란 나올라…답 없는 北에 깊어지는 고심
    통일·외교·안보 2025.08.07 09:49:00
    정부의 대북 유화책이 이어지는 반면 북측의 반응이 미미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미 정부의 대화 재개 의지는 확고하지만, 자칫하면 과거의 ‘퍼주기’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고정식 대북 확성기 20여 개를 모두 철거했다. 군은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에 나선 바 있다. 철거된 장비는 관련 부대 내에 보관한다. 북한은 아직 대남 확성기와 관련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5일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는 통
  • 현대戰 장기화 될 때 생기는 일…60대 이상 입대 허용·70대까지 최전선 투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현대戰 장기화 될 때 생기는 일…60대 이상 입대 허용·70대까지 최전선 투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7 06:38:00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징병 장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인디펜던트와 UUN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콜라이우주 징병지원센터에서 신원 미상의 민간인들이 몽둥이와 금속 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채 부즈케 지역 징병 장교와 경찰을 공격하고 차량을 파손했다. 현지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남성들이 징병 장교가 관련 서류를 확인하려 하자 반발하며 도주했다가 다른 주민들과 나타나 장교와 경찰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센터 측은 피해
  • 국방장관님! “국방부 폐단은 수십년 간 인사부서의 ‘육사 독점’이랍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장관님! “국방부 폐단은 수십년 간 인사부서의 ‘육사 독점’이랍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6 06:00:00
    “신임 국방부 장관님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사기획관만 단순 교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수십 년 간 국방부의 핵심 조직인 인사기획관(총괄하는 인사기획관리과) 자리를 육군사관학교 출신만 차지하는 카르텔을 깨야 합니다” 국방부 조직의 오랜 폐단을 꼽는다면 무엇이냐는 기자의 물음에 군 당국 관계자로부터 되돌아온 답변이다. 국방부가 ‘육방부’로 불리는 것은 이 같은 이유라며 육군 가운데서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육사 출신이 국방부 인사 조직을 장악해 육군, 해군, 공군 간 3군의 균형 인사가 묵살되고 있다고 성토한
  • "사체 인수하라" 끝까지 응답 않은 北
    "사체 인수하라" 끝까지 응답 않은 北
    통일·외교·안보 2025.08.05 15:39:29
    우리 정부가 발견해 안치해 왔던 북한 주민의 사체와 관련, 북측이 예고된 시한까지 응답에 나서지 않았다. 통일부는 지난 6월 발견한 북한 주민의 시신을 관련 지침에 따라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지난 6월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안치해왔다. 북한에 인도하기 위해 유엔군사령관의 대북 연락망을 통해 여러 차례 사체 인도 통지를 전달했으나 북측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남북간 직통 연락망은 지난 2023년 4월 북한의 단절 조치에 따라 2년 넘게 끊겨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 보훈부·빙그레, 80년 전 ‘광복의 함성’ AI로 재현
    보훈부·빙그레, 80년 전 ‘광복의 함성’ AI로 재현
    통일·외교·안보 2025.08.05 11:05:21
    국가보훈부와 빙그레는 80년 전 광복의 순간, 그날의 함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해 선보이는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을 이달 중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광복 당시의 사진이나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만 소리는 제대로 보존되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소리 복원을 위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참고문헌 등을 기반으로 역사 고증을 수행하고 이를 AI 기술로 재현해 냈다. 공식 캠페인 영상과 8분 15초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TV 광고, 옥외 광고, 극장 상영, 체험
  • 보훈부 장관, 취임 후 첫 ‘17개 보훈단체장 합동간담회’ 개최
    보훈부 장관, 취임 후 첫 ‘17개 보훈단체장 합동간담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8.05 11:02:27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는 6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7개 보훈단체장과 합동 간담회를 연다고 보훈부가 5일 밝혔다. 권 장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부와 보훈단체, 그리고 보훈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보훈부와 보훈단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 장관과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전에는 효창공원 내 애국선열 7명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에서 헌화 및 합동 참배를 한다. 참배 후에는 백범김구기념관도 함께 관람한다. 권 장관은 “이번 간
  • ‘방공호’ 다시 짓는 러시아·독일…“드론·핵 공습 대피 최선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방공호’ 다시 짓는 러시아·독일…“드론·핵 공습 대피 최선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5 09:04:00
    지난 2024년 12월 초 로이터통신의 보도가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가 역사상 처음으로 핵폭발에 따른 방사능 등을 막아주는 이동식 방공호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 산하에 민방위 및 비상사태연구소 자체 개발한 ‘KUB-M’ 이동식 방공호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최대 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방공호는 핵폭발의 충격파와 방사능으로부터 48시간 동안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 이동식으로 트럭으로 쉽게 운반할 수 있고 상수도에 연결해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무엇보다 핵폭발은 물론 재
  • 대동강 유람 보트 몰며 불고기 식사 '이색 피서'[북한은 지금]
    대동강 유람 보트 몰며 불고기 식사 '이색 피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8.05 07:15:00
    북한 주민들도 여름에는 해수욕장이나 계곡에는 피서를 즐긴다. 이 가운데 대동강에서 유람 보트를 몰며 불고기를 맛보는 이색 관광 상품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속에 풍치수려한 대동강에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며 해당 상품을 소개했다. 평양 옥류다리와 대동강다리 사이에서 지붕과 불고기 식탁이 설치된 원형 유람 보트가 최근 ‘사람들에게 색다른 기쁨과 정서를 안겨준다’는 설명이다. 6인용 또는 12인용의 보트는 축전지(배터리)로 구동되며, 조종은 탑승자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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