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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나흘째 연속
  • [속보] 北,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속보] 北,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통일·외교·안보 2024.09.07 18:52:49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나흘 연속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째 남쪽을 겨냥해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풍선 부양에 필요한 자재와 쓰레기 수
  • 한영, 제1차 경제·사이버안보 대화…해외발 허위정보 대응 논의
    한영, 제1차 경제·사이버안보 대화…해외발 허위정보 대응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9.07 12:33:12
    한국과 영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경제·사이버 안보 대화'를 개최했다고 7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해외발 허위 조작 정보 대응,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복원력 강화, 반도체·퀀텀·위성 항법 등 핵심 신흥 기술 협력, 바이오 안보 협력 등을 논의했다. 차기 회의는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한영 경제·사이버 안보 대화는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에서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의
  • 北, 6일부터 새벽까지 오물 풍선 190여개 띄워
    北, 6일부터 새벽까지 오물 풍선 190여개 띄워
    통일·외교·안보 2024.09.07 10:57:35
    북한이 지난 6일부터 쓰레기 풍선 190여 개를 띄운 것으로 조사됐다. 내용물 중엔 위해 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190여개를 띄웠고 현재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0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같은 생활쓰레기였다. 안전 위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도 지난 6일 오전 5시 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에서 남쪽으로 띄운 쓰레기 풍선 관련 112신고가
  • “공군 조종사, 적진서 조난된다고 해도 반드시 귀환한다”…공군 생환교육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공군 조종사, 적진서 조난된다고 해도 반드시 귀환한다”…공군 생환교육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7 07:00:00
    ‘빨간 마후라’. 공군 조종사의 상징이다. 전투조종사는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으로 조종사의 능력이 항공작전 수행의 근간이고 굳건한 전투 대비 태세의 밑거름이다. 정예 조종사 양성에 공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이 같은 까닭이다. 그러나 막중한 역할만큼 조종사는 아무나 될 수 없다. 수년 간 혹독한 과정을 극복해야 영공 수호라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입문-기본-고등’ 3단계 비행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입문 과정 14주, 기본과정 35주, 고등과정 30주로 구성(약 18개월)돼 있다. 각 과정
  • 12번째 손 맞잡은 韓日 정상…관계 개선 지속 '한마음'
    12번째 손 맞잡은 韓日 정상…관계 개선 지속 '한마음'
    통일·외교·안보 2024.09.06 21:50:34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6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협력을 계속 진전시키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여전히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내다보며 양국 간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확대회의실에서 100분간 정상회담을 하며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일궈온 성과들은 대통령에 취임한 후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경
  • "얼굴에 살충제 쏘고 권총 겨눠"…해병대 간부 '가혹행위' 의혹
    "얼굴에 살충제 쏘고 권총 겨눠"…해병대 간부 '가혹행위' 의혹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9:00:00
    해병대에서 중대장이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나와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중대장이던 A중위는 지난달 16일 오전 B일병과 C상병 등 병사 2명을 중대장실로 부른 뒤 스프레이 형태 살충제를 분사했다. 이때 라이터로 불을 붙여 생긴 화염이 B일병의 얼굴 가까이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청원 휴가를 나온 B일병은 연합뉴스에 “제 얼굴 1∼2㎝ 앞까지 화염이 온 것 같다"며 "신속하게 몸을 피하지 않았으면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일
  •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8:43:34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 한일 정상 "北, 러시아 뒷배 삼아 도발 못하게 냉정 대비태세"
    한일 정상 "北, 러시아 뒷배 삼아 도발 못하게 냉정 대비태세"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8:34:18
    한일 정상이 6일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100분 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한미일 협력, 인태지역 등 역내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밝혔다. 한일 정상은 “북한·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한일과 한미일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북한이 러시아를 뒷배 삼아 도발하지 못하도록 냉정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
  • 韓日정상,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추진
    韓日정상,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8:23:33
    한일 정상이 6일 제3국에서의 분쟁 발생시 자국민 대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간 출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약 100분간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제3국에서 전쟁 등 위기가 발생할 경우 양국이 자국민 철수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협의하고, 평시에도 위기 관리 절차·연습·훈련
  • 尹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양국 한 단계 도약 전기 마련"
    尹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양국 한 단계 도약 전기 마련"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8:05:16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일 관계에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진행한 정상회담에서 “함께 힘을 모은다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되어
  • 김용현 "즉강끝의 끝은 北 지도부"
    김용현 "즉강끝의 끝은 北 지도부"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7:50:58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6일 취임했다. 국방부는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9·50대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진행됐다”며 “이후 신임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식에서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압도적인 국방 태세와 능력을 구축해서 적의 도발을 억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발한다면 ‘즉·강·끝(즉시·강력히·끝까지)’ 원칙으로 참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며 “즉&m
  • [속보] 尹 "한일 어려운 문제 남아…전향적 자세로 함께 노력 기대"
  • [속보] 尹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한 단계 더 도약 전기 마련할 것"
  • 尹, 기시다 총리와 12번째 韓日정상회담 시작
    尹, 기시다 총리와 12번째 韓日정상회담 시작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6:02:32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다. 기시다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양 정상은 소인수 회담에 들어갔다. 소인수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외교부 장관, 신원식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무라이 히데키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다케시 총리대신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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