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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 국방부 장관 오늘 오후 취임…곧바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김용현 국방부 장관 오늘 오후 취임…곧바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3:43:37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6일 오후 취임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 49, 50대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진행된다”며 “이후 신임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으로 지명했다. 신 장관은 이후 지금까지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겸직했다. 김 신임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 국정원, “외국발 가짜뉴스·허위정보 111로 신고하세요”
    국정원, “외국발 가짜뉴스·허위정보 111로 신고하세요”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3:37:49
    국가정보원은 간첩과 산업스파이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범죄를 신고하는 111센터 신고 분야에 ‘외국발 허위 정보’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외국 정부, 외국 단체와 연계된 허위·조작 정보 확산으로 국가 안보와 국익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국가정보국(ODNI) 산하에 해외악의적영향력센터(FMIC)를, 프랑스는 디지털외세개입방지국(VIGINUM) 등을 설립해 허위 정보 유포와 영향력 공작 차단에 힘쓰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
  • 합참 “北,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260개 날려“
    합참 “北,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260개 날려“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0:28:04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2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4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 풍선은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전날까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에 반발하며 14회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 병무청, 현역 복무 모범용사 100명 초청해 1박2일 격려행사
    병무청, 현역 복무 모범용사 100명 초청해 1박2일 격려행사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0:05:29
    병무청은 현역 복무 중인 모범 병사 100여 명을 선정해 격려하고 1명에게 국방부 장관, 15명에게 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는 이태경 일병은 운동 중 발목을 다쳐 수술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재활 치료를 받은 뒤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현재 최전방 소초(GP)에서 근무하고 있다. 병무청은 2007년부터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를 열고 있다. 외국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 복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이
  • 尹, 기시다 日 총리와 1박2일 고별 회담…"양국 협력 논의"
    尹, 기시다 日 총리와 1박2일 고별 회담…"양국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4.09.06 06:43:0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박 2일 일정으로 고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국 정상은 지도부 교체와 무관하게 한일 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6~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며 “양자 관계,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
  • 석종건 방사청장의 K방산 세일즈 노하우…“감성 마케팅” 마음을 사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석종건 방사청장의 K방산 세일즈 노하우…“감성 마케팅” 마음을 사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6 06:00:00
    “폴란드는 우리가 살아있는 한, 아직 죽지 않았으니” “어떠한 외적들이 우리를 침략해도, 우리는 손에 든 칼로 되찾으리” 우리의 애국가에 해당하는 폴란드 국가(國歌)의 첫 소절이다. 이 노래를 지난 4월말 한국 방위산업 현장 방문을 위해 방한한 폴란드의 파베우 베이다 국방부 차관과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다리우스 우코프스키 안보실 부실장 등 실무 대표단을 위해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석 청장이 직접 불렀다.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차관을 비롯한 실무 대표단은 예상치도 못하게 한국의 방위산업을 총괄하는 수장이 직접 부르는 폴란드
  • [사설] 한미 “한반도 완전 비핵화”…美대선 노린 북핵 도발 봉쇄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09.06 00:01:00
    한국과 미국이 4일 제5차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불변의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라 애버크롬비 미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밝혔다. 보니 젱킨슨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은 “미국 또는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강에 ‘북한 비핵화’ 문구가 빠져 논란이 일자 미 정부가 ‘북한 비핵화 포기는 없다’는 입
  •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9:06:53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
  • 선진국은 ODA 집행주체 일원화한국선 40여곳 난립
    선진국은 ODA 집행주체 일원화한국선 40여곳 난립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7:53:05
    전 세계 선진국 모임이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원조국 모임인 개발원조위원회(DAC)는 5~6년에 걸쳐 공적개발원조(ODA)를 두고 동료 평가를 진행한다. 2010년 DAC에 가입한 한국은 2012년과 2018년, 그리고 올해까지 세 번의 동료 평가를 거쳤는데 그때마다 들은 지적이 있다. 수십 개의 부처와 기관으로 쪼개져 추진되는 ‘분절화’ 때문에 기껏 ODA를 해놓고도 성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를 기치로 내걸면서 한국의 ODA 예산은 3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의 강
  • 무보, 기업 해외진출 물밑지원…베트남서 1.3조 업무협약
    무보, 기업 해외진출 물밑지원…베트남서 1.3조 업무협약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7:52:05
    공적개발원조(ODA)와는 별도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측면 지원하는 기관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있다. 기업들이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는 경우 금융 지원을 해주고 대외 거래 시 위험 담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한국이 최대 규모의 ODA를 지원하는 베트남에서 현지 석유가스공사(PVN)와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 실무를 맡은 박장희(사진) 무보 플랜트금융부장은 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PVN이 발주하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수주를 조건으로 중장기 금융을
  • 광복의 비극 '우키시마號' 승선 명단 79년만에 입수
    광복의 비극 '우키시마號' 승선 명단 79년만에 입수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7:30:00
    일본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방한을 하루 앞둔 5일 우키시마호(사진) 승선자 명단 일부를 우리 정부에 제공했다. 귀국길에 오른 강제징용 한국인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침몰 사건의 피해자 확인과 진상 조사를 위한 첫걸음을 무려 79년 만에 내딛게 된 것이다. 외교부는 이날 일본으로부터 우키시마호 일부 승선자 명부가 포함된 관련 자료 19건을 건네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자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우리 정부에 추가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외교부는 일본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피해자 구제와 우키시마호 사건
  • 尹,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이르면 6일 임명할 듯
    尹,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이르면 6일 임명할 듯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6:13:13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회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6일 두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김·안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하고 송부 기한을 이날로 지정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김 후
  • 백령도·연평도서 해상사격훈련…K-9·천무 390여발 발사…71일 만에
    백령도·연평도서 해상사격훈련…K-9·천무 390여발 발사…71일 만에
    통일·외교·안보 2024.09.05 15:52:11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 부대는 5일 K-9 자주포와 천무(다연장로켓)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예하 해병 6여단(백령도)과 연평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9과 천무 390여발을 발사했다. 북쪽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이 아닌 남서쪽 가상의 표적을 향해 해상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이번 사격훈련은 정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 발령, 안전문자 발송, 훈련 안내 방송,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 미래 해군장교 해사생도 태운 순항훈련전단 출항…110일간 8개국 항해
    미래 해군장교 해사생도 태운 순항훈련전단 출항…110일간 8개국 항해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9:50:28
    미래의 해군 장교들을 태운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5일 진해 군항을 출항해 110일간의 순항 훈련에 들어갔다. 해군은 이날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열어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올해 훈련에는 훈련함 한산도함(ATH)과 군수지원함 대청함(AOE), 79기 해군사관학교 생도 143명을 비롯한 장병 520여 명이 참가한다. 순항훈련전단은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캐나다 빅토리아, 미국 샌디에이고, 멕시코 아카풀코, 에콰도르 과야킬, 타히티 파페에테, 피지 수바,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미국 괌
  • 여군 첫 KF-21 시험비행 조종사 정다정 소령 “최고의 전투기 개발에 총력”
    여군 첫 KF-21 시험비행 조종사 정다정 소령 “최고의 전투기 개발에 총력”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9:43:53
    공군시험평가단 제52시험비행전대 소속 정다정 소령이 지난 4일 공군 서산기지에서 날아오른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 전방석에 탑승했다. 여군 첫 KF-21 시험비행 조종사(Test Pilot)의 탄생이다. 정 소령은 지난달 23일 ‘KF-21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획득하고, 이날 처음 KF-21 비행시험 평가 임무를 수행했다. 8명의 공군 KF-21 시험비행 조종사 중 정 소령이 유일한 여성이다. 내후년에 개발이 완료되는 KF-21은 현재 6대의 시제기로 개발시험평가를 진행 중이다. KF-21 시제기에 탑승해 평가 임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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