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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장관 "K방산 국제표준으로…첨단강군 건설 추진"
    안규백 장관 "K방산 국제표준으로…첨단강군 건설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9.09 17:49:16
    안규백(사진) 국방부 장관이 “K방위산업을 단순한 군수 공급 체계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자 국제적 기술 표준 형성의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안보대화(SDD)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강군 건설을 국방의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인공지능(AI)·우주·사이버 등 신흥 안보 영역에서의 기술 혁신을 국방력 강화에 선도적으로 적용하면서도 관련 분야의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 ICBM 능력 과시 나선 北…김정은 “핵무력 중대 변화”
    ICBM 능력 과시 나선 北…김정은 “핵무력 중대 변화”
    통일·외교·안보 2025.09.09 17:46:45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 시험을 참관했다.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에 맞춰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ICBM 능력을 과시한 셈이다. 북중러 결속을 다진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이은 대미 압박 행보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탄소섬유 복합 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또다시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대출력 탄소섬유 고체 발동기 개발이라는 경이적인 결실은 최근 우리가 진행한
  • 李 "구금사태 큰 책임감…제도개선 신속 추진"
    李 "구금사태 큰 책임감…제도개선 신속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9.09 17:39:11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미 양국의 동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과 기업 활동에 부당한 침해가 가해지는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정부는 국민이 느낀 공분을 그대로
  • 내년 3월 軍 초급간부 적금상품 출시…3년 최대 2300만원 목돈 마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내년 3월 軍 초급간부 적금상품 출시…3년 최대 2300만원 목돈 마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9 14:19:00
    내년 3월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한 ‘청년간부미래준비적금’ 상품이 출시된다. 군 장병이 전역 후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목돈 마련 특판상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초급간부인 중·소위와 하사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3년간 23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중·장기로 복무하는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매월 최대 30만원씩 적금하면 그 액수만큼 국가에서 지원하는 ‘청년간부미래준비적금’(가칭)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인사법이 올해 연말까지 개정
  • 안규백 장관 "K-방산, 국제 기술표준으로"
    안규백 장관 "K-방산, 국제 기술표준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9.09 09:54:31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K-방위산업을 단순한 군수 공급체계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이자 국제적 기술표준 형성의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안보대화(SDD)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강군 건설을 국방의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인공지능(AI)·우주·사이버 등 신흥안보 영역에서의 기술 혁신을 국방력 강화에 선도적으로 적용하면서도 관련 분야의 국제 규범 형
  • [단독] 軍 ‘골판지 드론’?사업 국가재정법 ‘위반’…국방부 “자체감사 관련자 처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軍 ‘골판지 드론’?사업 국가재정법 ‘위반’…국방부 “자체감사 관련자 처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9 06:42:00
    “국회법이 왜 있고 헌법이 왜 존재하겠습니까. 국가재정법(제 45조)까지 위반해가면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명확한 법 위반 상황입니다.”(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여당 간사) “위원님 명백하게 잘못했습니다. 사전에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양해와 승인을 득하고 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되는데 그런 절차가 없어 잘못이 큽니다.”(이두희 국방부 차관) 최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와 국방부 차관 사이에 오고 간 대화다. 군이 저렴하면서도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아 가성비 스텔스로 불리는 골판지 드론을 도입하
  • 김정은 "핵전략무력 중대 변화"…대출력 탄소섬유 고체엔진시험 참관
    김정은 "핵전략무력 중대 변화"…대출력 탄소섬유 고체엔진시험 참관
    통일·외교·안보 2025.09.09 06:15:56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신형 고체 발동기(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참관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8일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 발동기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하였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해당 시험을 참관하시였다"고 1면에서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대출력 탄소섬유 고체 발동기 개발이라는 경이적인 결실은 최근 우리가 진행한 국방 기술 현대화 사업에서 가장 전략적인 성격을 띠는 성과"라며 &qu
  • 리무진 타고 웃는 푸틴·김정은…무슨 얘기 오갔나
    리무진 타고 웃는 푸틴·김정은…무슨 얘기 오갔나
    통일·외교·안보 2025.09.08 20:51:1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리무진 차량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7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NDTV profit이 북한 관영 매체가 공개한 1시간 짜리 다큐멘터리라며 게재한 영상을 보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아우루스'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 두 지도자는 몸을 서로를 향해 기울인 채 손동작을 섞어 사뭇 진지하게 대화하다가도 웃음을 터트리며 친근함을 확인했다. 러시아 국영방송 전러시아 국립 TV&mi
  • 반이민 정서에 '韓 예외' 쉽지않아…"행정명령 요구 등 플랜B 필요"
    반이민 정서에 '韓 예외' 쉽지않아…"행정명령 요구 등 플랜B 필요"
    통일·외교·안보 2025.09.08 17:48:3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련공에 대한 비자 제도 개선을 시사한 것은 해외 숙련공을 데려다 자국민을 교육시키는 것이 제조업 부활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미 투자를 압박하면서도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것은 모순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도 미국의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근본적인 비자 제도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나라에 배터리를 아는 인력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을 도와 (미국에) 인력을 불러들여야 한
  • 韓日 국방장관 "北 핵·미사일 위협 대응, 한미일 공조 지속"
    韓日 국방장관 "北 핵·미사일 위협 대응, 한미일 공조 지속"
    통일·외교·안보 2025.09.08 16:43:01
    안규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한미일 공조 지속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담을 갖고 소통 강화 및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대신의 방한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가 논의됐듯, 두 국방장관도 정례 협의와 인적교류 활성화 등 소통 강화에 의견을 같이 했다. 우리 군악대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일본 자위대의 음
  • "조현 장관, 美 행정부 고위인사와 근본적 비자 문제 논의"
    "조현 장관, 美 행정부 고위인사와 근본적 비자 문제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9.08 11:18:53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 행정부 고위 인사와 만나 보다 근본적인 비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조 장관이 미국 행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이번 사안을 마무리짓기 위해 방미할 것”이라며 “관련해 미국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근본적인 비자 문제라든가 방안 등을 제기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등이 늘어나면서 지난 2012년 최대 1만5000개의 한국인 전문인력 취업비자(E-4) 신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미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
  • [단독] 방사청, KDDX 국회 설명회 “수의계약 전혀 문제없다”…2번함 조속한 발주 검토키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방사청, KDDX 국회 설명회 “수의계약 전혀 문제없다”…2번함 조속한 발주 검토키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8 09:06:00
    방위사업청이 2년여 가까이 표류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방식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설명회에서 “수의계약이 타당하다고 전혀 문제없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 회의 결론이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으로 모아졌다”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명에서도 기존 관례를 따른 수의계약 방식의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고 보고한 것이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장관 보고 이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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