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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한화오션·기품원 ‘부실 합작품’…3조원 신형 호위함 사업 8척 전체 ‘중대 결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한화오션·기품원 ‘부실 합작품’…3조원 신형 호위함 사업 8척 전체 ‘중대 결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3 00:05:00
    지난 2015~2023년까지 총사업비 3조 2000억 원을 들여 건조한 3600t급 최신예 호위함 전체가 설계 결함 등 구조적 결합이 발견돼 순차적 수리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급 호위함은 우리 해군의 구형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전투함 중 하나로 ‘울산급 Batch-Ⅱ(대구급) 호위함’ 건조 사업을 통해 8척을 건조해 해군 전력으로 운영 중이지만, 중대 결함이 발견 탓에 8척 전체가 차례대로 임시방편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해군 소속 해역함대의 노후화된
  •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5 12:00:00
    우리 군에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하는 조직이 있다. 합동참모본부다.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의 수행을 위해 설치된 합동부대로서, 이를 지휘 및 감독하는 총괄 책임자는 군에 대한 군령권(작전부대 지휘·감독권)이 부여된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다. 군 서열 1위로 대장급(★★★★) 장성이 임명된다. 대통령령인 합동참모본부 직제 제2조(임무)에 따르면 합참은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 △합동작전의 수행을 위하
  •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4 07:39:00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가 최근 담화를 내고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 행보를 거세게 비판했다.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를 비난하며 이는 일본이 역내 각국의 공동과녁이 되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는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위해 내년 3월 장거리미사일을 규슈에 실전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최근 보도 등을 거론하며 “전범국인 일본이 타국 주권 영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는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되고 지속적
  • [단독]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5월도 불발’
    [단독]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5월도 불발’
    통일·외교·안보 2025.05.25 07:00:00
    9조 원 규모의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계속해 차질을 빚으면서 5월을 넘어 자칫 상반기 중에도 체결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4월 체결이 유력했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미세한 부분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히면서 5월에도 최종 계약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 등과 관련한 몇 가지 새로운 조건 협상을 요청해 현대로템 경영진이 현지에 날아가 2개월째 줄다리기 협상 중으로 5월을 넘겨 빨라
  •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K방산 세일즈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K방산 세일즈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9:49:00
    K방산이 캐나다에 35조 원 규모의 ‘KSS-III 잠수함·K9 자주포’ 판매 패키지를 제안하고 북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차장이 직접 캐나다로 날아가 연방정부 고위 관료 및 해군 지휘부와 만나 K방산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오는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캐나다 최대 규모인 ‘캐나다 방산전시회 CANSEC(Canada's Global Defence & Security Trade Show) 2025’에 참석한다. 강 차장은 캐나다 연방정부와 해군 지휘부 등과
  • [단독] 1조 블랙호크 개량사업 ‘2라운드’ 벌이나
    [단독] 1조 블랙호크 개량사업 ‘2라운드’ 벌이나
    통일·외교·안보 2025.05.12 17:14:00
    한국항공우주사업(KAI)이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1조 원 규모의 ‘UH-60 헬기 성능 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약체결 직전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4일 방산업계와 방사청 등에 따르면 KAI 측은 방위사업청에 ‘UH-60 헬기 성능 개량 사업’에 대한 제안서 평가 점수와 평가 사유 등 설명을 요청하는 ‘디브리핑’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업체 한 관계자는 “KAI 내부적으로 기술점수에서 앞섰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
  • ‘문민 국방장관’ 가능할까…역대 장관 중 ‘육사 출신’ 52%
    ‘문민 국방장관’ 가능할까…역대 장관 중 ‘육사 출신’ 52%
    통일·외교·안보 2025.05.18 18:51:00
    헌법 제87조 4항은 군인은 현역을 면한 후가 아니면 국무위원으로 임명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국방부 장관이 군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이들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최소한의 장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61년 5·16 군사반란 이후 국방부 장관에 예외 없이 예비역 장성이 임명됐다. 현역 군인은 국무위원인 국방부 장관을 맡을 수 없지만, 전역하고 예비역이 되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합참의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으로 근무하다 오전에 전역하고 오후에 곧바로 장관에 취임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군사정권이 끝
  • [단독] 국방부, K방산 수출금융지원 ‘방산기금’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국방부, K방산 수출금융지원 ‘방산기금’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8 06:00:00
    국방부가 단편적 자금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자금으로 운용할 ‘방산(수출금융)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세계 각지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방산 산업이 성장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 성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패키지를 도입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2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최근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의 핵심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
  • [단독] K2 전차 루마니아 수출도 ‘먹구름’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K2 전차 루마니아 수출도 ‘먹구름’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0 07:00:00
    4조 5000억 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계약이 내부 정치 상황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내 계약 체결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루마니아가 5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안정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입찰 공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회로부터 루마니아군 노후 전차 교체 사업 예상을 확보하는데 실패해 사실상 올해 내 수출 계약에 대한 구체적 협상이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K2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계약이 예상했던 올해 안에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국면으로 5
  • 영화 '업' 따라하나?…北, 전복된 신형 구축함에 한 짓
    영화 '업' 따라하나?…北, 전복된 신형 구축함에 한 짓
    통일·외교·안보 2025.05.28 09:34:05
    북한이 최근 청진조선소에서 진수에 실패한 5000t급 신형 구축함을 복구하기 위해 풍선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물체를 구축함에 매단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데커 에벨레스 미국 싱크탱크 해군분석센터(CNA) 연구원은 26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북한 구축함 사고 현장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구축함에 작은 물체를 여러 개 부착한 사진을 올린 에벨레스 연구원은 "북한은 2009년 개봉된 픽사의 히트작 '업(Up)'에서 영감을 받은 방법으로 구축함을 들어 올리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구축함 상공에 떠 있
  •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25:00
    북한이 야심차게 공개한 5000톤급 최신 구축함이 어이없는 실수로 바다에 넘어졌다. 심지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눈앞에서 이러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더욱 체면을 구겼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한은 청진조선소에서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미숙한 지휘와 조작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달 건조를 마친 최현급(5000톤급)의 두 번째 구축함이다. 노동신문은 "함미의 진수 썰매가 먼저 이탈됐고, 일부 구간의 배 아랫쪽의 파손으로 균형이 파괴되며 함수 부분이 선대(일종의 경사로)에서 이탈
  • 생산량 4배 급증한 북한산 포탄, 러시아가 쐈다[북한은 지금]
    생산량 4배 급증한 북한산 포탄, 러시아가 쐈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6:2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방문해 “더 많은 포탄 생산”을 당부했다. 포탄 생산이 이미 평년 대비 4배 늘었지만, 러시아로의 꾸준한 공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고 포탄생산 및 기계공업 부문 실태를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포탄생산기업소를 방문해 생산 실태·생산 능력확장·현대화 상황 등을 살폈다. 노동신문은 이 기업소가 “단계별 현대화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 포탄생산실적을 평년 수준의 4배, 최고
  •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韓 방어에 헌신"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냐…韓 방어에 헌신"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9:14:03
    주한미군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약 4500명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대한민국 방어에 굳건히 헌신하고 있으며, 새 정부와 우리의 철통 같은 동맹을 유지·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괌을 비롯해 인도·태
  • 김정은 "있을 수 없는 일" 격노…北청진조선소서 새 구축함 진수식 사고
    김정은 "있을 수 없는 일" 격노…北청진조선소서 새 구축함 진수식 사고
    통일·외교·안보 2025.05.22 08:52:42
    북한이 청진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한 5000톤급 구축함 진수식 중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 '최현'급의 두 번째 구축함의 건조를 완료하고 진수식을 진행하던 도중 정상적으로 배가 바다에 띄워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문은 "진수 과정에서 미숙한 지휘와 조작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이 평행하고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함미 부분의 진수 썰매가 먼저 이탈됐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되며 함수 부분이 선대
  • 사망사고 ‘수사 중’…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사업 ‘재개’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망사고 ‘수사 중’…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사업 ‘재개’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7 07:00:00
    지난 2023년 9월 26일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인근 앞바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KAAV-Ⅱ)가 시험운행에 나섰다가 침수돼 2명이 사망했다. 업체 직원 2명은 출동한 해경·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KAAV-Ⅱ 개발사업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KAAV의 수명주기 도래와 상륙작전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기동성과 생존성이 향상된 차기 상륙돌격장갑차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제업체로 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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