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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25일 한미회담 후 26일 필라델피아 한화 조선소 시찰
    李대통령, 25일 한미회담 후 26일 필라델피아 한화 조선소 시찰
    통일·외교·안보 2025.08.21 10:14:02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각각 방문해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일·방미 일정과 관련해 23일 토요일 오전 출국해 당일 오전 일본에 도착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날 이 대통령은 재일동포 오찬간담회를 갖고, 오후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공식일정을 이어간다. 방일 이틀째인 24일에는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남을 갖고, 오후 일본을 출국해 현지시간 2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재미동포 만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하게
  • 군의관 존폐 기로, 현역병 간 의대생 4년새 7배↑…올해 4700여명 예상[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군의관 존폐 기로, 현역병 간 의대생 4년새 7배↑…올해 4700여명 예상[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1 09:11:00
    의대생은 졸업 후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등록돼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지만 의정갈등 이후 근무 기간이 절반도 안 되는 현역병을 선택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장병을 진료할 군의관 수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에 따르면 병무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의대생 현역병 입대자 현황을 보면, 5월에만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의 수는 434명에 달한다. 월간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 李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李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08.21 08:56:05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 국민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전 정권 합의”라면서도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위안부 문제는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는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일본 정부와 합의안을 마련했다. 현 여권은 두 합의안에 반대해왔지만 이 대통령은 국가 간 합의이니 이어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 대외 신뢰를 고려하면서, 동시
  •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국가로서의 약속…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국가로서의 약속…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08.21 08:04:43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일 현안에 대한 실용적 접근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기존 합의 유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전 정권의 합의"라고 전제하면서도 "정책 일관성과 국가의 대외 신뢰를 생각하는 한편, 국민과 피해자·유족 입장도 진지하
  • 김용범 "대통령실에 공공기관 통폐합TF만든다"
    김용범 "대통령실에 공공기관 통폐합TF만든다"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42:19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일 “강훈식 비서실장을 팀장으로 대통령실에 공공기관 통폐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통폐합도 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많아서 숫자를 못 세겠다”며 직접 김 실장에게 “대대적으로 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큰 게 발전 공기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아질수록 발전 공기업 형태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 공기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통폐합
  • 국방장관, 전시지휘소 방문 “UFS,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기회”
    국방장관, 전시지휘소 방문 “UFS,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기회”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38:16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한미 연합 연습인 UFS는 지난 18일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안 장관은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해 파이트
  • 이두희 차관, 싱가포르 국방차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이두희 차관, 싱가포르 국방차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33:08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찬 헹 키 싱가포르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정 교류 등 해양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도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 ADEX’ 10월17~24일 개최…역대 최대 600개사 참가
    ‘서울 ADEX’ 10월17~24일 개최…역대 최대 600개사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6:39:27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이하 ADEX)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나눠서 열린다. 20일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23년에 개최된 직전 ADEX에는 34개국에서 550개사가 참여했다. K-방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DEX 참가국 및 참가업체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매년 홀수년 10월에 개최되는 ADEX는 국내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
  • 美中 충돌, 군사적 위협 받는 韓…“美 군함 만들면, 中 군사 대응 직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中 충돌, 군사적 위협 받는 韓…“美 군함 만들면, 中 군사 대응 직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
    “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로고가 붙은 선박들이 제3국에 대한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한일이 곤란해질 수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의 조선업 강화 시도, 한일에 이익 안 될 수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은 세계 2위와 3위 규모의 조선 강국이자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자국의 조선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런 접근 방식은 한국과 일본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GT는 앤디 김(민주·뉴저지)·태미 덕워
  • 美 군사 전문매체, 한국형 5세대 전투기 ‘KF-21EX’ 평가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군사 전문매체, 한국형 5세대 전투기 ‘KF-21EX’ 평가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우리나라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다. 2025년 8월 10일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반열에 올랐다. KF-16 이상 성능을 갖춘 중간급 전투기다. 4세대 전투기지만 일부 5세대 스텔스기 성능과 최신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을 갖고 있어 4.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외형은 레이더 반사를 작게 하는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져 현존 세계 최강 스텔스기인 미 F-22 ‘랩터’와 비슷해 ‘베이비 랩터’라는 별명
  • 김여정 '개꿈' 비난에도… 대통령실 "평화 새 시대 반드시 열 것"
    김여정 '개꿈' 비난에도… 대통령실 "평화 새 시대 반드시 열 것"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0:50:03
    대통령실은 20일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말한 데 따른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요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
  • 김영배 “‘강경 발언’ 北,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관심 끌기 전략”
    김영배 “‘강경 발언’ 北,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관심 끌기 전략”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9:52:32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관련 북측의 연이은 강경 발언에 대해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북한의 관심 끌기 이런 전략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약간 노이즈를 일으켜서 북한이 아직 존재감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북한 문제도 화제로 올려 달라는 요구로 들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흡수통일은 없다’는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우리가 의도
  • 北김여정 “이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될 수 없어”
    北김여정 “이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될 수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9:05:26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위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한국은 우리 국가(북한)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포치(전달)했다. 김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확실히 이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
  • 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못돼"
    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못돼"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6:14:08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 포치(지도)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다"면서 "그러나 아무리 악
  •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연정사 방문…UFS 훈련 점검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연정사 방문…UFS 훈련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8.19 20:11:26
    김명수 합참의장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이틀째인 19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함께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연정사)를 방문해 작전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현대전에서 군사정보 지원작전은 선승구전(先勝求戰·먼저 승리를 확보한 후 전투에 임함)을 달성하는 결정적 요체임을 명심하고, 비물리적 영역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유리한 작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무수행으로 전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연정사는 연합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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