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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56:19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태국·베트남) 마약 유관기관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회의다. 올해는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포함해 참가국이 확대됐다.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그간 성과 및 향후 운영 방침을
  •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24:14
    국방부는 최근 군 사망 및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오는 16∼30일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대급부터 모든 제대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진단은 각 군과 국직부대(기관)의 모든 군인과 군무원이 대상이다. 병영 생활과 교육 훈련 및 작전 활동 간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총기와 탄약(폭발물) 관리와 장비·물자·시설물 안전 점검, 환자 발생 최소화와 응급의료 관리 체계,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 시대에 맞지 않게 관행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을
  •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에 차지훈 변호사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에 차지훈 변호사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8:04
    외교부가 15일 이재명 정부 초대 주유엔대사로 차지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차 대사는 1963년생으로 전남 순천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아메리칸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사법고시 28회(사법연수원 18기)로 이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다. 주유엔대사는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절차가 없다.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23일 미국 뉴욕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등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보훈부,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이면 재안장…친환경 유골함 확대키로
    보훈부,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이면 재안장…친환경 유골함 확대키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7:49
    국가보훈부는 최근 논란이 된 국립묘지 유골함 물 고임 현상과 관련, 유족이 희망할 경우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15일 발표했다. 보훈부는 원인 분석을 위해 조경·토목·장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봉안묘 형태로 땅에 도자기형 유골함을 매장할 경우 배수시설이 잘 돼 있어도 호우나 결로 등으로 유골함에 물이 고일 수 있다면서 친환경 유골함 등 안장 방식과 배수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우선 유족이 원하는
  • 해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거행
    해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거행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12:46
    해군은 15일 오후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내항 8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전승 기념식은 6·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 승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 최영길 해병대 2사단장, 강윤진 국가보훈부차관 등을 비롯해 6·25전쟁 국내·외 참전용사, 보훈단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경북 문경에서 개최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경북 문경에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0:54:00
    국방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34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를 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군인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에 걸쳐 총 3500여 명이 출전했다. 지난 14일 종료된 군인부 경기에서는 지상작전사령부가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北 “핵보유국 지위는 불가역적…변경 시도 철저히 배격”
    北 “핵보유국 지위는 불가역적…변경 시도 철저히 배격”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0:25:40
    북한이 15일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를 ‘불가역적인 것’으로 규정하며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 배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대표부는 이날 공보문을 통해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미국 대표가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한 반응이다. 북한 대표부는 “우리의 핵 보유를 ‘불법’으로 매도하면서 ‘비핵화’를 운운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을
  • 조현 외교장관, 17일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조현 외교장관, 17일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9.15 09:14:42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조 장관의 방중은 취임 후 처음이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및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임 조태열 장관이 지난해 5월 중국을 찾은 바 있어 이번에는 형식상 중국 측이 방한할 차례지만 조 장관은 순서에
  • “지금까지 이런 국방장관은 없었다”…민·군 오가며 진수식 주관, 안규백 장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지금까지 이런 국방장관은 없었다”…민·군 오가며 진수식 주관, 안규백 장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5 07:01:00
    지난 2018년 11월 16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해군의 첫 훈련함인 4500t급 ‘한산도함(ATH-81)’의 진수식이 거행됐다. 이 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국회 국방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7년이 흘러 2025년 9월 17일 같은 장소인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Batch-Ⅱ) 2번함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이 열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사상 첫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진수식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들 진수식(進水式)은 국회 국방위원장, 문민 국방부 장관이 각
  • 美 국무 부장관, "구금 사태 깊은 유감…비자 개선 협의에 속도낼 것"
    美 국무 부장관, "구금 사태 깊은 유감…비자 개선 협의에 속도낼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14 22:29:26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한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면서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미국 고위 당국자가 공개적으로 유감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양국은 또 이번 구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가기로 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랜도 부장관은 14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국인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랜도 부
  • 美 "구금 사태 유감"…관계 강화 계기로
    美 "구금 사태 유감"…관계 강화 계기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4 17:59:18
    한미 양국이 미국 조지아주 한인 대규모 구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 측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14일 서울 외교부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인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미국 구금 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를 언
  • 李대통령이 외친 '국익'…트럼프 올가미 끊을까[송종호의 국정쏙쏙]
    李대통령이 외친 '국익'…트럼프 올가미 끊을까[송종호의 국정쏙쏙]
    통일·외교·안보 2025.09.14 16:09:01
    “어떠한 이면 합의도 하지 않고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겠다. 합리성과 공정성에서 벗어난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한미 관세 협상을 골자로 한 외교·안보 패키지 딜과 관련한 언급은 현재 한국과 미국이 통상·외교·관세·안보라는 복잡한 영역에서 중심을 잡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지와 각오로 읽힙니다. 동시에 협상의 위태로운 상황을 절실히 전달한 것이기도 합니다. 현실은 명확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 北, 한미일 연합훈련 맹비난…“무모한 힘자랑질”
    北, 한미일 연합훈련 맹비난…“무모한 힘자랑질”
    통일·외교·안보 2025.09.14 10:12:14
    북한이 오는 15~19일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와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데 대해 “무모한 힘자랑질”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이 얼마나 위험한 ‘구상’인가
  • KF-21 탑재 韓극초음속 순항미사일 ‘하이코어’ 시험비행 성공…최고속도 ‘마하 6’[이현호의 밀리터리!톡]
    KF-21 탑재 韓극초음속 순항미사일 ‘하이코어’ 시험비행 성공…최고속도 ‘마하 6’[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4 07:00:00
    대한기계학회에 최근 방산 관련 최첨단 기술 개발 소식 하나가 회자되고 있다. 다름 아닌 군 전략 무기로 비밀리에 개발 중인 한국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HCM·Hypersonic Cruise Missile) ‘하이코어’(HyCore) 비행체 관련 기술이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후보에 등재됐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계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연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민국 기계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정한
  • 한국 드라마 봤다고 사형…北, 10년새 자국민 억압 더 세졌다
    한국 드라마 봤다고 사형…北, 10년새 자국민 억압 더 세졌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3 21:13:17
    북한이 한국의 드라마를 비롯한 외국 영상물을 시청하거나 유포한 주민들을 처형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유엔 인권보고서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유엔 인권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10년 동안 국민 생활 전반을 더욱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외국 드라마 유포와 같은 행위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도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엔이 북한이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10년 만에 나온 후속 검토로, 2014년 이후의 상황을 다뤘다. 보고서는 탈북한 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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