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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기동함대사, 창설 후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
    해군 기동함대사, 창설 후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2.27 10:16:30
    해군기동함대사령부는 25일~27일까지 사흘간 서해와 남해상에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 이후 이지스구축함 등 기동함대 전력이 참가하는 첫 전대급 협동훈련이다. 훈련에는 기동함대 소속 세종대왕함(DDG-Ⅰ·7600t급 이지스구축함), 대조영함(DDH-Ⅱ·4400t급 구축함), 천지함(AOE-Ⅰ· 4200t급 군수지원함), 3함대 소속 전북함·광주함(FFG-Ⅰ·2500t급 호위함), 박동진함(
  • 30년 이상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
    30년 이상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58:50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경찰·소방공무원도 오는 28일부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부는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후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공무원을 국립호국원에 안장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2월 27일 개정·공포된 후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안장 대상 경찰·소방관은 재직기간 중 대통령령으로 정한 징계처분이나 비위 사실이 있는 경우로,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장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김태영 前국방장관 별세…퇴임 후 군인자녀 위한 한민고 설립
    김태영 前국방장관 별세…퇴임 후 군인자녀 위한 한민고 설립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48:51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 출생인 김 전 장관은 육군사관학교 29기 출신으로 △6포병 여단장 △23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역임한 후 2009년 제42대 국방부 장관에 취임했다. 현역 시절 야전지휘관은 물론 외교 및 전략,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한 문무 겸비형 군인으로 평가됐다. 통역 없이도 숱한 국제회의에 참여할 정도로 영어실력도 탁월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국방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로
  • 한미일 "완전한 북한 비핵화 촉구"에…남북 '설전'
    한미일 "완전한 북한 비핵화 촉구"에…남북 '설전'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9:11:06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유엔 회의장에서 공동으로 북한의 무력 도발을 비판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다. 한미일 대표들은 2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서 공동발언을 통해 "북한은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지난달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q
  • 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 ‘전력 증강’ 진행중…“패트리어트 미사일 추가 배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 ‘전력 증강’ 진행중…“패트리어트 미사일 추가 배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27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과 해외 주둔 미군의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라고 지시하면서 미국이 한국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추가 배치와 함께 성주(옛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 사드기지의 전력 증강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백악관이 지난 1월에 공개한 ‘미국을 위한 아이언돔’ 행정명령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동맹국 국민과 병력, 전진 배치된 미군의 방어를 돕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미사일 방어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 장
  • 헤그세스 美 국방 내달 방한 조율,,,트럼프 2기 장관 인사 중 처음
    헤그세스 美 국방 내달 방한 조율,,,트럼프 2기 장관 인사 중 처음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9:08:50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한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시 헤그세스 장관은 해군 함정을 건조하는 국내 유력 조선소 방문과 함께 군함 건조·유지·보수 협력,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이 된다. 26일 정부 및 방산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 측은 한미 연합연습인 ‘프리덤 실드’가 끝난 뒤인 다음 달 말께 방한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
  • [만파식적] 대백색함대
    [만파식적] 대백색함대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8:14:17
    1904년 12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 16척의 최신예 전함이 위용을 드러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세계 일주 작전명령을 받고 출항에 나선 것이다. 이 전함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흰색으로 도색돼 ‘대(大)백색함대’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함대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넘나들며 미주·아시아·유럽 주요국들을 방문했다. 14개월간 총 8만 ㎞에 육박하는 대장정이었다. 한때 열강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전 세계 바다에서 대규모 해군 작전을 펼칠 수 있음을 과시한 것이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 조태열 "한국 자체 핵무장, 시기상조지만 논외는 아냐"
    조태열 "한국 자체 핵무장, 시기상조지만 논외는 아냐"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7:52:36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시기상조’라면서도 “논외는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체 핵무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은 시기상조인 측면이 있지만 ‘오프 더 테이블(논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온 더 테이블'은 아니지만 반드시 ‘오프 더 테이블’은 아니라는 뜻”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동맹인 미국과의 동의와 신뢰와 지지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 해외 수주 원팀 구성 HD현대重·한화오션, KDDX 사업도 힘 합칠까
    해외 수주 원팀 구성 HD현대重·한화오션, KDDX 사업도 힘 합칠까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6:25:21
    특수선 사업을 놓고 경쟁을 벌여온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이 해외 군함시장에서 ‘원팀’으로 수주에 나서기로 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사업비 7조 8000억원 규모로 6000톤급 최신형 이지스함 6척을 확보하는 KDDX 사업은 이르면 3월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팀을 구성해 해외 함정 수주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국내 방산 사업 협력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KDDX는 100%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최초의 구축함인 만큼 의미가
  • 조태열 "美와 경제협력 심화" 폴란드 등도 경제 외교 박차
    조태열 "美와 경제협력 심화" 폴란드 등도 경제 외교 박차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5:22:53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우리 정책과 미국 신행정부 정책 구상 간 접점을 모색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선, 에너지, 인공지능(AI), 우주, 퀀텀 등 첨단 기술을 포함한 전략 협력 분야를 발굴해 한미 경제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미측 관세 정책 및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및 반도체·과학법 축소 폐기 등 경제정책 변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우리 기업 피해
  • 병사 ‘최애 보급품’은…1위 ‘플리스형 스웨터’·2위‘ 깔깔이’
    병사 ‘최애 보급품’은…1위 ‘플리스형 스웨터’·2위‘ 깔깔이’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1:13:16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급품은 작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플리스형 스웨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나의 군 생활 최애 보급품’을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11.2%는 플리스형 스웨터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방상내피(10.3%), 슬리퍼(8.8%), 디지털러닝(7.9%), 패딩형 동계점퍼(7.5%), 동내의(5.2%), 일반장갑(4.3%) 순이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 보훈부-동작구,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 손맞잡다
    보훈부-동작구,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 손맞잡다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0:37:08
    국가보훈부는 26일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작구와 업무협약(MOU)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작구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에 반영하고, 동작구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은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호국보훈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추모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반 시설과 조경, 전시·체험 공간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고, 올해 상반기 연구용
  • 병무청, 2026년 입병할 육군 기술행정병 ‘연단위’ 모집
    병무청, 2026년 입병할 육군 기술행정병 ‘연단위’ 모집
    통일·외교·안보 2025.02.26 10:32:04
    병무청은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7000여 명에 대해 올해 7월 중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6개 모집특기 분야는 장갑차조종, K-55자주포조종, K-9자주포조종, 화생방제독, 차륜형장갑차운전, 일반의무 등이다. 기존 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 접수 후 3개월 이내 입영하는데, 상반기에 입영 지원자가 몰리는 탓에 하반기에 지원율이 낮아져 연중 균형된 병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6년부터 입영할 6개 모집특기를 시범 분야로 지정하고 올해 7월 지원서를 접수해 10월에 연간 입
  • '대한독립국만세' 깃발 만들다 체포된 박장록 지사 등 96명 독립유공자 포상
    '대한독립국만세' 깃발 만들다 체포된 박장록 지사 등 96명 독립유공자 포상
    통일·외교·안보 2025.02.26 09:39:28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및 106주년 3·1절을 맞아 9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상자는 건국훈장 애국장 9명, 건국훈장 애족장 31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47명 등이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애국장에 추서된 이응호 선생은 1923년 중국 만주와 국내를 무대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인 광정단(光正團)에 입단해 군자금 모집 등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7년을 받았다. 애족장에 추서된 박장록 선생은 강원 화천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 영향으로 화천 장날에 맞춘
  • 외교부 2차관 "러북 불법 군사협력·탈북민 문제 우려"
    외교부 2차관 "러북 불법 군사협력·탈북민 문제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5.02.26 08:41:48
    강인선(사진) 외교부 2차관이 러시아·북한 간 불법 군사협력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강 차관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 분야 연례 최고위급 회의인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심각한 북한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특히 러북 불법 군사협력으로 인해 북한 인권 문제와 국제 평화·안보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연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제송환된 탈북민에 대한 비인도적 대우에도 우려를 표하고 강제송환금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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