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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자진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 격려행사
    병무청, 자진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 격려행사
    통일·외교·안보 2025.09.12 11:12:33
    병무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현역 복무 중인 100명을 초청해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2박 3일 동안 대전과 공주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 표창장 수여, 축하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질병 등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거나 외국 영주권자로 병역이 면제될 수 있음에도 현역복무를 선택한 병사들 중에서 선발됐다. 이처럼 자진해서 현역으로 입영한 인원은 200
  • 중국군 6·25전쟁 유해 30구 中 송환 별도 행사는 없어
    중국군 6·25전쟁 유해 30구 中 송환 별도 행사는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9.12 11:06:46
    국방부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중국군 유해 송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전쟁 당시 전사한 국군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함께 발굴된 중국군 유해들이다. 중국군 유해 30구와 유품 267점 등을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측에 전달됐다. 국방부는 2014년부터 매년 중국군 유해를 송환해왔다. 올해가 12차 송환으로 이번을 포함해 송환된 중국군 유해는 총 1011구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인도식 행사를 진행하진
  • ‘괴물미사일’ 현무-5, 北 지하 100m 벙커시설 파괴할 수 있을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괴물미사일’ 현무-5, 北 지하 100m 벙커시설 파괴할 수 있을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2 10:42:00
    2025년 6월 21일 심야에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편대가 이란의 주요 핵 시설 3곳을 기습 타격했다. 일명 ‘심야철퇴’(Operation Midnight Hammer) 작전이다. 이 작전은 포르도(Fordow) 우라늄 농축 시설처럼 산악 지역의 지하 80~100m 깊숙이 위치한 핵 시설을 겨냥해 무게가 3만 파운드(약 1만3600㎏)에 달하는 공중 투하용 초대형관통폭탄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 즉 ‘벙커버스터’의 사상 첫 실전 투하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보잉社
  • 북한 피처폰 '아리랑 182' 켜보니…인터넷·블루투스 막혀[북한은 지금]
    북한 피처폰 '아리랑 182' 켜보니…인터넷·블루투스 막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9.12 09:34:07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한 피처폰 ‘아리랑 182’의 디자인과 성능이 공개됐다. 강력한 방수·방진 성능을 갖췄으나 북한 주민들의 외부 접촉을 막기 위해서인듯 블루투스나 인터넷 연결은 불가했다. 북한 정보기술(IT)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웹사이트 ‘노스 코리안 인터넷(North Korean Internet)’은 최근 북한 휴대전화 아리랑 182를 직접 입수해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했다. 미국 스팀슨센터가 지난해 발간한 '2024 북한 스마트폰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랑 182는 201
  •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海軍 주력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해궁’·‘해성’·‘해룡’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2 07:20:00
    해군은 지난 5월 10일 동해 해상에서 육군, 공군과 함께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눈 여겨 볼 대목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함대함유도탄 ‘해성-Ⅰ’,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이 실사격 훈련을 선보여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이다. 해상
  • [사설] ‘동맹 신뢰’ 의문 남긴 美 구금 사태 ‘전화위복’ 되기를
    [사설] ‘동맹 신뢰’ 의문 남긴 美 구금 사태 ‘전화위복’ 되기를
    통일·외교·안보 2025.09.12 05:00:00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구금됐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의 한국인 근로자들이 일주일 만인 11일 석방돼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의 석방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어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잔류 요청 때문이라는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 또 이들은 최대 10년간 미국 재입국 금지 조치를 받는 ‘추방 명령’이 아닌 ‘자진 출국’ 형식으로 풀려났다.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 등을 우려해 유화 제스처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
  • [속보] 석방 '한국 근로자' 태운 버스, 미국 애틀랜타 공항 도착
    [속보] 석방 '한국 근로자' 태운 버스, 미국 애틀랜타 공항 도착
    통일·외교·안보 2025.09.11 22:27:10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버스 8대가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께부터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에 억류된 지 7일 만이다. 이들을 태운 버스는 약 6시간을 달려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화물 청사로 이동, 전날부터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전세기 앞에 정차했다.
  • 한미 워킹그룹서 비자문제 논의…B1 가이드라인 기대
    한미 워킹그룹서 비자문제 논의…B1 가이드라인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8:12:05
    한미가 이번 조지아 구금 사태를 계기로 비자 제도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가 워킹그룹을 만들고 신속한 논의를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만큼 단기 상용(B1) 비자 가이드라인 명확화 등의 문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막판 협의를 위한 한미 외교장관 면담을 두고 양국 간 온도차가 감지돼 여전히 성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1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며 제2의 조지아 사태를 막기 위한 워킹그룹 신
  • 안규백 장관, 軍 사고에 철저한 원인 규명 당부…"치료 지원 아끼지 말 것"
    안규백 장관, 軍 사고에 철저한 원인 규명 당부…"치료 지원 아끼지 말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8:02:48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의 한 포병부대와 제주 서귀포시 소재 공군 부대에서 각각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 및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11일 육군과 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각각의 사고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고 이 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군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의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인식하지 말고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원인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다시는 장병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 장관은 부상
  • 국정원 “김주애 유력 후계자 입지 다져"…방중 성과 한계도
    국정원 “김주애 유력 후계자 입지 다져"…방중 성과 한계도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8:01:59
    국정원이 11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방중에 대해 “해외 경험을 쌓게 하면서도 공개 행사장에는 등장하지 않게 하는 등 유력 후계자로 입지를 다진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 소속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원은 김주애가 유력 후계자 입지에 필요한 혁명 서사는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국정원의 보고 결과를 전했다. 이 의원은 “북한 내부적으로 기록영화, 노동신문 사진 게재 등을 통해 김주애가 김정은과 동행해서 방중한
  • 李대통령 "대주주 50억 유지…상속세도 18억까지 면제"
    李대통령 "대주주 50억 유지…상속세도 18억까지 면제"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7:33:02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상속·증여세 완화와 관련해 “일괄 공제, 배우자공제 금액을 완화하는 상속세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처리 시기는 이번 정기국회로 정했다. 이 대통령은 일괄 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공제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총 18억 원까지 공제하는 상증세 개정안을 대선 당시 공약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평균 집값 한 채 정도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상속세를 완화해서) 계속 집에서 살게 해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 李대통령 "관세협상 이면 합의 안해…합리적 결론 나와야 사인"
    李대통령 "관세협상 이면 합의 안해…합리적 결론 나와야 사인"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7:26:39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대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관련 공동성명 등의 문서화가 되지 않았다는 국내 보수 진영 일각의 지적에도 “우리에게 이익 되지 않는 사인을 왜 하느냐”고 반박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작은 고개 하나 하나 넘었다고 표현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앞
  • 국정원 "김정은, 방중 성과 자평…자신감 바탕으로 공세적 행보 가능성"
    국정원 "김정은, 방중 성과 자평…자신감 바탕으로 공세적 행보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5:05:33
    11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한 국정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스스로 상당한 성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국회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국정원 보고 내용을 전하며 “(김정은이)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여하면서 다자 외교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북·중·러 3국 연대를 과시하며 정상국가 지도자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푸틴에 준하는 중국의 파격적인 예우를 받으면서 미국 1극 체제가 아닌 다극화 대열에 중국, 러시아와 함께하고 있다
  • 美 육군, 이젠 분대급 ‘적 전차 찾고 추적’ 직접 때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육군, 이젠 분대급 ‘적 전차 찾고 추적’ 직접 때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1 13:30:00
    미군이 육군 보병에서 가장 작은 규모인 분대급의 화력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포병과 항공 전력의 의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작전개념을 도입하고 화력을 증강하는 첫 번째 일환으로 자폰드록을 전진 배치하기 시작했다.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최근 미 육군이 독일 그라펜뵈어 훈련장에서 열린 대규모 야전 연합훈련 ‘세이버 정션’에 미군만 사용하는 자폭드론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전면 투입해 운용 능력을 숙달했다고 보도했다. 미 육군은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 ‘라소’(LASSO) 프로그램을 통해 보병 분대가 독자적 정
  • 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사실상 내정
    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사실상 내정
    통일·외교·안보 2025.09.11 09:18:04
    이재명 정부의 주중대사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노 이사장을 중국대사로 낙점한 뒤 실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이사장 내정 배경에는 그의 부친인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한중수교(1992년)를 비롯한 ‘북방정책’에 힘쓴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 이사장도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는 등 한중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노 이사장은 지난달 대통령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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