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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대통령 "韓, 방산협력 지속 강화를…K2도 계약도 조속 추진"
    폴란드 대통령 "韓, 방산협력 지속 강화를…K2도 계약도 조속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8:21:12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나 방산협력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조속한 체결도 다짐했다. 조 장관은 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국이 폴란드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방산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다 대통령은 “지난해 정상회담 때 언급했던 것처럼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체결이 조속히 이루어져 폴란드에서의 현지생산 등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
  • 전투기 오폭 재발 않게…'좌표 입력' 확인 절차 개선한다
    전투기 오폭 재발 않게…'좌표 입력' 확인 절차 개선한다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8:15:00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 사고와 관련, 조종사의 좌표 확인 절차 개선이 검토되고 있다. 조종사의 실수·착오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조적으로 문제라는 판단이다. 8일 군에 따르면 공군은 조종사 외 인원이 좌표를 비교하는 절차를 새로 만드는 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KF-16 전투기가 경기 포천 민가에 MK-82 폭탄을 투하한 사고는 조종사가 좌표 숫자 1개를 잘못 입력하면서 벌어진 바 있다. 조종사는 미리 목표 지점 좌표를 부여받고 이를 USB 형태의 임무 계획 장비에 입력
  • "종로처럼 만들어놓고" 전쟁 훈련…부산·대구 버전도[북한은 지금]
    "종로처럼 만들어놓고" 전쟁 훈련…부산·대구 버전도[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7:20:00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붙잡힌 북한군이 북한 황해도 곡산에 서울과 부산, 제주도 지형의 훈련장이 있다고 증언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포로를 면담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지난 6일 SBS 라디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포로 리모씨의 육성 녹음을 공개했다. 리씨는 "무력부 훈련장이라는 장소에 가면 서울 종로구나 부산, 대구, 전주, 제주도 지형을 통한 건물들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훈련장 위치는 "황해도 곡산"이라는 설명이다. 유 의원은 “북한이 과거 청와대와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훈련한다는
  • 열악한 실상 알려질까봐?…북한, 3주 만에 외국인 관광 돌연 중단
    열악한 실상 알려질까봐?…북한, 3주 만에 외국인 관광 돌연 중단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6:27:38
    북한이 5년 만에 재개했던 나선(나진·선봉) 경제특구 내 외국인 단체 관광을 돌연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영국인 소유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선 관광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례 없는 상황이며 추가 소식이 있으면 즉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도 페이스북을 통해 “파트너로부터 나선 투어가 현재 중단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4월과 5월에 투어
  • 韓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MAH’ vs 美 해병대 AH-1Z ‘바이퍼’ 누가 셀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韓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MAH’ vs 美 해병대 AH-1Z ‘바이퍼’ 누가 셀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6:00:00
    적지로 상륙하는 해병대원들을 공중에서 엄호할 국산 상륙공격헬기(MAH·Marine Attack Helicopter)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첫 시험 비행은 지난해 12월 중순에 이뤄졌다. 2022년 개발에 착수해 2024년 시제 1∼3호기가 제작을 완료해 같은 해 10월부터 지상시험을 거쳐 12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1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시제기의 첫 비행 성공 축하 행사도 열렸다. 이번 초도비행 성공을 계기로 상륙공격헬기의 기
  •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은 ‘인재’(人災)…고개 숙인 공군총장 “큰 책임 느낀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은 ‘인재’(人災)…고개 숙인 공군총장 “큰 책임 느낀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7 05:00:00
    공군은 지난 3월 6일 오전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의 민간 오폭 사고가 발생하고 1시간 30여 분이 지나서야 관련 사실을 발표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공군이 공개한 사고 원인이다. 전투기 조종사의 치명적인 실수가 초래한 대형 인재(人災)인 점이다. 사고기 조종사가 비행 임무 전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해 당초 계획된 표적이 설치된 훈련장에서 남쪽으로 약 8km나 떨어진 곳에 비정상 투하했다는 것이다. 특히 수차례에 걸쳐 확인 절차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민가 지역에 폭탄이 투하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사실
  • 전투기 오폭으로 15명 중경상, 초유의 사고…軍 100분 지나 늑장 발표
    전투기 오폭으로 15명 중경상, 초유의 사고…軍 100분 지나 늑장 발표
    통일·외교·안보 2025.03.06 22:02:30
    한미 정례 연습 훈련인 ‘자유의방패(FS)’ 연습과 연계한 연합·합동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공군 소속 KF-16 전투기의 폭탄 오발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쯤 한미 연합 통합 화력 훈련에 참여한 공군의 KF-16 전투기 2대에서 ‘MK-82’ 공대지 폭탄이 각각 4발씩, 총 8발이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 이 폭탄은 민가에 떨어져 마을 주민들이 다쳤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5명
  • 백진현 교수, 국제사법재판관에 한국인 첫 출마
    백진현 교수, 국제사법재판관에 한국인 첫 출마
    통일·외교·안보 2025.03.06 21:44:56
    백진현(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선거에 도전한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백 교수는 내년 말 치러질 ICJ 재판관 선거에 출마했다. 유엔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가 각각 투표해 양측에서 절대 과반을 확보하면 최종 당선된다. 한국인의 ICJ 재판관 선거 입후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 교수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외교안보연구원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등에서 국제법을 가르치고 연구해왔다. 이러한 기여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국
  • 산은, 지점장 브로커 끼고 수백억대 부실대출
    산은, 지점장 브로커 끼고 수백억대 부실대출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7:53:21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 간부가 업체에 대출을 해주면서 자녀 취업을 청탁하거나 브로커를 끼고 수백억 원대 부실 대출을 승인한 사실이 적발돼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산업은행은 또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KDBI)를 설립해 대우건설을 매각하면서 큰 손실을 봤지만 자회사 임직원들은 수십억 원의 성과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자금 운영 실태(산업은행의 부실 여신 중심)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산업은행에 기관 주의를 통보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 산업은행 지점장
  • [속보] 공군 “KF-16 오폭 사고,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때문”
  • 최신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 첫 비행…내년 전반기 실전 배치
    최신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 첫 비행…내년 전반기 실전 배치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5:13:36
    북한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공격할 수 있는 최신예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태극마크를 달고 성공적으로 국내 첫 비행을 마쳤다. 이 헬기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뒤 해상 운송을 통해 지난달 25일 평택항으로 들어왔다. 6일 해군은 MH-60R이 경기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비행점검 등 수령 검사를 마치고 진해 해군항공사령부 예하 62해상항공전대로 처음으로 비행했다고 밝혔다. MH-60R은 해상에 전개해 대잠전, 대수상함전, 감시·정찰, 인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보조 연료탱크를
  • [속보] 軍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속보] 軍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5:10:20
    [속보] 軍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 [속보] 포천 포탄 오발사고 현장 불발탄 해체 작업…주민 대피령
    [속보] 포천 포탄 오발사고 현장 불발탄 해체 작업…주민 대피령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2:32:47
    포천 포탄 오발사고 현장 불발탄 해체 작업…주민 대피령
  • 공군 “KF-16 전투기 폭탄 8발 오발 사고…피해에 송구”
    공군 “KF-16 전투기 폭탄 8발 오발 사고…피해에 송구”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1:45:22
    공군의 주력 전투기 KF-16에서 공대지 폭탄 8발이 오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은 “10시 4분쯤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며 “이 전투기는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정상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 드린다”며
  • 한미, 10~20일 ‘자유의 방패’(FS) 연습…北전략·전력 변화 시나리오에 반영
    한미, 10~20일 ‘자유의 방패’(FS) 연습…北전략·전력 변화 시나리오에 반영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1:31:23
    한미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간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한다. FS 연습은 매년 3월께 실시되는 한미 정례 연합훈련으로, 1976년에 시작된 ‘키 리졸브’를 대체하는 훈련이다. 6일 한미 군 당국은 서울 용산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공동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연습 일정과 훈련 계획을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연습 일정을 공개하면서 “한미는 러·북 군사협력과 각종 무력분쟁 분석을 통해 도출된 북한군의 전략 및 전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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