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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 中 왕이와 통화 "북중관계, 한반도 비핵화 기여하길 희망"
    조현, 中 왕이와 통화 "북중관계, 한반도 비핵화 기여하길 희망"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51:47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조 장관과 왕이 부장은 9·17일 회담에 이어 양국 외교장관 간 양호한 소통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조 장관은 북중관계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 [단독]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유찰’ 2일 재공고…‘수의계약’ 변경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유찰’ 2일 재공고…‘수의계약’ 변경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24:00
    국내 개발이 아닌 국외 상업(구매) 방식으로 2033년까지 약 3조 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이 시작 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지난 9월 29일 마감한 결과 미국의 방산업체 한 곳만 단독입찰하면서 유찰됐다. 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업에는 ‘CH-47F/ER’을 제안한 미 방산업체 보잉과 ‘CH-53K’를 제안한 미 록히드마틴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입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보잉만 단독입찰해 유찰됐다.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미 항
  • [단독] KDDX 기술자문위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국방장관  “논란 없게 더 살펴봐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KDDX 기술자문위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국방장관 “논란 없게 더 살펴봐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23:00
    1년 2개월 가까이 표류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방식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 회의 결론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결론을 토대로 조만간 국회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개최를 통해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장관 지시로 지난주 KDDX 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논란이 된 ‘사업 방식’ 및 기술 진부화에 대한 ‘기술 검토’ 등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의 최대 쟁점은 상세설계 및 선도함
  •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2:32:04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제29대 대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7일 주미대사관 등에 따르면 강 대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로서, 이러한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2:10:00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10·10절)을 앞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미 간 군사 협력에 강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되레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
  •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1:13:41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중국 외교부는 7일 리창 총리가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9~11일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정표로 삼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긴밀히 해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은
  • 푸틴, 韓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 지시…트럼프는 개막 이틀 전 방한
    푸틴, 韓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 지시…트럼프는 개막 이틀 전 방한
    통일·외교·안보 2025.10.06 23:30:32
    6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 이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 이 매체는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국제문제 부총리가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이주 혐의로
  •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7:32:53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추석인 6일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육군훈련소 26교육연대 병영식당을 찾아 훈련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연휴에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치하했다. 이어 부사관학교의 병영생활관과 주요 훈련장을 찾아 병영생활·훈련 여건 개선과 안전문화 혁신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총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평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군 복무에 임해 달라”며 “육군 정책의 최대 수요자인 창끝
  • 21세기 현대전 맞나…‘기마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21세기 현대전 맞나…‘기마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6:12: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로 이색 군 부대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트랙터와 모터사이클을 활용한 부대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군이 드론(무인기)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빠른 기동력을 갖춘 ‘오토바이 부대’까지 창설했다.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군 오토바이부대는 평야 지형을 활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설치한 장애물을 우회하며 보병 수송을 담당하거나 기만 작전 또는 정찰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 ISW는 “러시아군의 오토바이
  • 참수부대용 특수작전 대형헬기 ‘CH-47F’냐 vs ‘CH-53K’ 승자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참수부대용 특수작전 대형헬기 ‘CH-47F’냐 vs ‘CH-53K’ 승자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3:55:00
    우리 군에 왜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가 별도로 필요할까. 특수부대 요원들이 북한 지역에 침투할 때 북한군 방공망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전자전 장비가 필수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 중인 UH-60 헬기로는 탑재 능력에 한계가 있다. 또 특수전부대는 헬기 침투 후 고기동차량이나 보트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UH-60으로는 이러한 장비의 수송이 어렵다. 이에 미군도 특수전용 헬기 ‘MH-47G’를 개발해 전술차량이나 침투용 보트도 함께 실어 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비행할 수 있는 첨단
  • 진영승 합참의장, 추석 연휴 작전부대와 지휘통화…대비태세 점검
    진영승 합참의장, 추석 연휴 작전부대와 지휘통화…대비태세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0:43:45
    진영승 합참의장은 추석인 6일 지·해·공·사이버 영역을 책임지는 작전부대와 대테러대응팀 장병, 군무원들과 지휘통화를 하고 연휴기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지휘통화에서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석 명절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적의 사소한 변화도 예의주시하며 주도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작전 태세를 완비할 것”을 지시했
  • APEC 도시 경주…첨성대·불국사 등 행사기간 대부분 개방
    APEC 도시 경주…첨성대·불국사 등 행사기간 대부분 개방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9:19:55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되면서 ‘천년 고도’ 경주가 보유한 문화 유산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 정상·관계자들이들이 경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행사 기간 전후 경비·경호 등을 위해 곳곳이 통제될 전망이다. 다만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사적과 문화유산 상당수는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APEC이 열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문단지, 부대 행사가 열릴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제외한 관광지 대부
  • “중공군 땜에 전사했는데”…중국산 조화 구매하는 보훈부, 수년째 ‘수수방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중공군 땜에 전사했는데”…중국산 조화 구매하는 보훈부, 수년째 ‘수수방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8:09:00
    “중공군 때문에 전사하셨는데 어떻게 중국산 플라스틱 쓰레기를 바칠 수 있습니까.”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신 할아버 묘를 찾아 참배했던 김씨가 현충원에서 구매해 헌화한 조화가 중국산이라는 얘기를 듣고 놀라서 보인 반응이다. 국립서울현충원 구매해 묘 곳곳에 꽂아둔 형형색색 꽃은 모두 플라스틱 조화다. 특히 이들 조화 10개 가운데 9개 이상은 중국산 제품이다. 6·25 남침 배후인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 꽃을 헌화하는 건 국격 훼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국가보훈부는 값싸고 오래 간다는 이유로 수년
  •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김정관 장관 美 급파 후 귀국…"대미투자 관련 이견 좁히는 중"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7:13:47
    한미 후속 관세 협상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6일 새벽 귀국했다. 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만남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생각하는 국익, 시장 안정성 그리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
  • 하루뿐인 북한 추석 휴일…이북의 추석 음식은[북한은 지금]
    하루뿐인 북한 추석 휴일…이북의 추석 음식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06 04:00:00
    북한은 추석을 “인민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사회주의 시조인 김일성의 동상에 헌화하는” 명절로 소개하고 있다. 남한과 달리 휴일은 음력 추석 당일 하루뿐이다. 추석, 설 같은 민속명절보다는 인민군 창건일,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일(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해방기념일, 헌법절 등 정치적인 명절을 보다 중시한다. 북한 주민들도 추석에 가족, 친척과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다. 평양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찾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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