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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지위 향상 외친 독립운동 ‘근우회’…5월의 독립운동 선정
    여성 지위 향상 외친 독립운동 ‘근우회’…5월의 독립운동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14:16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 해방과 여성 지위 향상을 목표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근우회 창립’을 2025년 5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27년 5월 27일 설립된 근우회는 여성운동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국적 여성운동 단체다. 당시 민족주의, 사회주의 등 다양한 이념의 여성운동 단체들을 통합해 출범했다. 근우회는 국내외에 지회를 다수 조직하면서 전국적 여성운동 단체로 성장했고, 지회들은 본부와 연계해 야학 설치와 부인 강좌, 구호모금운동 등 지역 사정에 기반한 여성운동을 전개했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일
  • 보훈 위탁의료기관 1000곳 이상 확대…올해 123곳 추가 지정
    보훈 위탁의료기관 1000곳 이상 확대…올해 123곳 추가 지정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05:09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보훈 위탁의료기관이 올해 1000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보훈 위탁의료기관 12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연말까지 1030개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로 지정되는 123개 위탁의료기관은 의원급 92곳, 병원 1곳, 요양병원 30곳 등이다. 보훈 위탁의료기관은 보훈대상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정된 일반 의료기관이다. 보훈대상자에 따라 진료비 전액 또는 60∼90%를 감면해준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의료 사각
  • 北, 서울 불바다 위협 무기 신형 방사포로 ‘빌드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서울 불바다 위협 무기 신형 방사포로 ‘빌드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56:00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회의 산하 ‘거짓정보 대응센터’의 인용해 북한이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에 240㎜ 다연장로켓포(방사포)와 170㎜ 자주곡산포 등의 주력 포격시스템 100대를 러시아에 제공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을 때는 기동성을 갖춘 로켓포 발사기를 1000대 넘게 보유하고 있었지만, 전쟁이 2년 10개월째 계속되면서 전력에 손실이 컸다. 이에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격시스템은 러시아군의 전력손실을
  • 北,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호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
    北,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호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50:56
    북한이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號)를 진수한 지 사흘 만에 첫 무장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하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미사일총국,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이 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무장체계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 시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북판판 이지스함인 최현호를 진수하고 사흘 만인 28일 초음속순항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대공)미사일들을 시험발사, 127㎜ 함상자동포 시험사격이 진행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함대함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자
  • [속보]北 '최현호함'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
    [속보]北 '최현호함'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10:49
    북한이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를 진수한 지 사흘 만에 무장 시험사격을 감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 가속화를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28일부터 최현호함에 탑재된 무장체계의 성능과 전투 적용성 시험에 착수했다. 초음속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대공미사일, 127mm 함상자동포 등이 차례로 발사됐다. 이어 29일에는 함대함 전술유도무기와 함상자동기관포, 연막 및 전자장애포 시험도 진행됐다. 이는 북한이 자신들의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최신예 함정의 실전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
  • "이제 아이 아냐" 김정은 딸, 진짜 후계자일까[북한은 지금]
    "이제 아이 아냐" 김정은 딸, 진짜 후계자일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6:15:00
    북한이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진수기념식을 개최한 지난 25일, 새 구축함 못지 않게 이목을 끈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였다. 어느새 아버지만큼 키가 훌쩍 자란 주애는 최근 들어 퍼스트 레이디 같은 옷차림과 태도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퍼스트 레이디인 리설주 여사 대신 김정은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하면서 4대 세습 후계자로서의 지위를 굳혀나가는 과정이라는 분석이지만, 일각에서는 여지껏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장남이 진짜 후계자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노동신문이 지난 26일 보도한 북한 신형 구축한 진수기념식
  • 합참의장, 서북도서 대비태세 현장점검
    합참의장, 서북도서 대비태세 현장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6:56:31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29일 서해 최북단 섬인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해병대와 육·해·공군의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하면서 “서북도서 부대는 적의 도발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최전방 부대이고 적의 턱 밑을 겨누고 있는 비수”라며 “피로 지켜온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북도서를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국
  • "카리나 보면서 힘을 얻었다"…MZ장병 뽑은 '군통령' 1위는 '에스파'
    "카리나 보면서 힘을 얻었다"…MZ장병 뽑은 '군통령' 1위는 '에스파'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1:51:34
    국군 장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자 가수, 일명 '군통령'은 에스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지난 4~17일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진행한 ‘병영 차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8.1%는 에스파를 선택했다.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어 프로미스나인(16.2%), 아이유(6.5%), 아이브(6.1%), 엔믹스(4.9%) 순이었다. 설문조사에서 육군 5군단의 이
  • 북한 우크라戰 참전 합리화는 '지록위마'…종전 후 외화벌이 가능성도
    북한 우크라戰 참전 합리화는 '지록위마'…종전 후 외화벌이 가능성도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1:25:46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종전 이후에도 쿠르스크 지역에 잔류하며 외화벌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9일 북한의 파병 사실 인정과 참전 정당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입장문에는 '쿠르스크 해방작전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신나치를 섬멸하고 러시아 영토해방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는 표현이 담겨 있다"며 "우크라이나 침략을 격퇴한 것이기 때문에 유엔 헌장 등 국제법, 신조약에 부합한다는
  •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국립묘지로 모신다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국립묘지로 모신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27:07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93위가 국립서울현충원 등 전국 6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내 오는 30일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유해 1만7405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국립묘지 안장 심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다. 또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 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에 대해 신속한 안장 심의를 거쳐 안장 대상으로 결정
  • MZ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은…1위에 ‘에스파’
    MZ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은…1위에 ‘에스파’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23:25
    병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이른바 ‘군통령’은 에스파로 조사됐다. 29일 국방일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18.1%가 에스파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16.2%), 아이유(6.5%), 아이브(6.1%), 엔믹스(4.9%) 순으로 높았다. 육군 5군단의 이모 이병은 “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끝,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
  • 합참, ‘기강 해이 우려’ 공군 대상 나흘간 현장검열 실시
    합참, ‘기강 해이 우려’ 공군 대상 나흘간 현장검열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17:35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은 29일부터 공군부대를 대상으로 작전기강 및 대비태세에 대한 현장 검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전투비행단이 검열 대상”이라며 “금주까지 검열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검열 분야는 △작전기강 준수 여부 △전투대비태세 유지 △직책별 임무수행 행동절차 등이다. 합참의 이번 전비태세검열은 최근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의 민가 오폭 및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기관총 등 낙하 사고 등에 공군의 군기강 해이를 점검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 비상계엄 동원될 뻔 ‘육군 2신속대응사단’ 아시나요…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비상계엄 동원될 뻔 ‘육군 2신속대응사단’ 아시나요…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9 08:41:00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특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방첩사령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후에 계엄사령부 내에서 앞서 3개특수임무 부대가 아닌 정규군의 육군의 한 사단급 작전부대를 동원하려고 했던 사실이 확인돼 군 안팎이 시끄럽다. 바로 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하 2사단)에 대한 출동 준비 논의가 있었던 드러났다. 지난 4월 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
  • 北 "작전 승리" 파병 첫 인정…러 "필요땐 군사 원조" 화답
    北 "작전 승리" 파병 첫 인정…러 "필요땐 군사 원조" 화답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8:00:46
    북한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회복에 참전해 중대한 공헌을 했다”며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러시아는 이에 화답하듯 “필요할 경우 북한에 군사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노동신문 등 언론 매체에 보낸 서면 입장문을 통해 “북한 군부대가 ‘국가 수반의 명령에 따라’ 참전한 쿠르스크 해방 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됐다”고 했다. 파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입장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 수도에 곧 전투 위훈비가 건립될 것”이라며 “
  • 민주 "한미 '2+2 협의', 과정과 내용 국회에 즉각 보고해야"
    민주 "한미 '2+2 협의', 과정과 내용 국회에 즉각 보고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6:06:56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통상안보 TF 단장은 28일 한미 장관급 '2+2 협의'와 통상 회동을 차기 정부 출범 전 예비 협의로 보고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대미 협상 과정은 국회에 충분히 보고되고 한미 간 협의가 통제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통상안보 TF 제2차 회의에서 "미국의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협상카드 준비에 주력하고 차기 정부의 협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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