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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인사근무차장 임명
    해병대,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인사근무차장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0:50:16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수사단장 보직에서 해임된 박정훈 해병대령이 새 보직을 받았다. 해병대는 6일 “박정훈 대령을 군사경찰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고려해 3월 7일부로 해병대 인사근무차장으로 보직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대령은 향후 해병대 병영문화 정착과 군기강확립, 정책과 제도 발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해병대는 설명했다. 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사건 이후 지난 2023년 8월 항명 혐의로 수사단장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사령부 소속 영외 인근 부대에서 별다른 보직없이 지내왔다. 이에 해병대는 지난 2월 20일
  •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FS 연합연습 전초전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FS 연합연습 전초전
    통일·외교·안보 2025.03.06 10:43:07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2025년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양국 공중·지상 전력이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FS 연습과 연계한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다. 북한이 가장 경계하는 한미 연합연습인 FS는 다음 주 시작 예정이다. 이번 실사격 훈련은 FS의 전초전 격으로 볼 수 있다. 김명수 합참의장,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 등 양국 군 수뇌부가 현장에서 훈련을 지켜봤
  • 대통령실, 안보실장 방미에 "트럼프 행정부와 원활한 소통 구축"
    대통령실, 안보실장 방미에 "트럼프 행정부와 원활한 소통 구축"
    통일·외교·안보 2025.03.06 09:56:11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의 방미는 한미 양국의 원활한 소통 라인 구축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고율 관세, 대북 문제 등 한미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미 측의 구상이 구체화하지 않아 직접적인 대화가 오가긴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신 실장의 방미 목표에 대해 “(한미 양국의) 원활한 소통에 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회동을 위해 5일(현지 시간) 2박 4일 일
  • 한-폴란드 외교장관 "K2 이행계약 조속 체결을"
    한-폴란드 외교장관 "K2 이행계약 조속 체결을"
    통일·외교·안보 2025.03.06 09:19:0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통해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두 나라 간에 전례 없는 규모로 진행 중인 방산 협력이 한-폴란드 관계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인식, 그리고 양국이 국방·안보 분야 최적의 전략 파트너라는 공감대를 나눴다. 또 앞으로도 방산 협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장관은 특히 현재 협의 중인 K2 전차 2차 이행계획이 조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의 등 가능한 모든
  • 북한군 ‘준비운동’은? 25㎏ 군장 메고 80㎞ 뛰기…북한군 5명은 러시아군 10명 전투력과 대등[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북한군 ‘준비운동’은? 25㎏ 군장 메고 80㎞ 뛰기…북한군 5명은 러시아군 10명 전투력과 대등[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6 06:00:00
    “중량을 메고 몇㎞로 뛰는 거는 준비운동에 불과합니다” 우크라이나군과 전투 중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북한의 군사 훈련 실태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다.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공개한 정찰총국 소속 북한군 포로 백모씨의 육성 파일을 들어보면 “갖가지 다 배우는데 제일 비중이 높은 것은 체육 훈련, 육체 훈련”이라며 “중량을 메고 몇㎞로 뛰는 거는 준비운동으로 뛰는 거고, 말하자면 강도는 힘들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에 100리(약 40㎞)를 뛰고 월 마지막 날에는 200리(약 80㎞)
  • '딸뻘' 여군 강간 시도한 공군 대령, 발뺌하더니…결국 검찰 송치
    '딸뻘' 여군 강간 시도한 공군 대령, 발뺌하더니…결국 검찰 송치
    통일·외교·안보 2025.03.06 03:10:00
    충북경찰청은 5일 여성 초급 장교를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군형법상 강제추행·강간치상)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A 대령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대령은 지난해 10월 24일 영외에서 부대 회식 후 자신을 관사까지 데려다준 장교 B씨를 관사 내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관사에 가기 전 들른 즉석 사진 부스 안에서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군인권센터가 피해자 B씨를 만나 상담한 내용에 따르면 A 대령은 숙소로 돌아가겠다는 B씨에게 물리력
  • 국정원 "북한군 파병 대가로 러 드론 조종법 전수 받아"
    국정원 "북한군 파병 대가로 러 드론 조종법 전수 받아"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8:09:00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파병군이 러시아로부터 드론 조종법·전술을 전수 받는 정황이 있어 양측의 무인기 분야 협력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현대전의 핵심 무기로 떠오른 드론 조종법과 전술을 전수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북한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제공하고 1만 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한 대가로 드론 전술법을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당국은 드론이 저비용·고효율 ‘비대칭 전략’이고 다른 전략·전술 무기와 쉽게 결합할 수 있다는
  • 제65기 간호사관생도 84명 소위로 임관
    제65기 간호사관생도 84명 소위로 임관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5:47:32
    전국 군 병원에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질 간호장교 84명이 5일 임관했다. 국방부는 이날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연병장에서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제65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 간호장교들은 코로나19가 유행이던 2021년 입학해 4년간 군사훈련과 간호학 교육, 임상실습 등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여성 76명과 남성 8명으로, 태국 국적 수탁 교육생 1명도 이날 함께 졸업했다. 대통령상은 방나현 육군소위(22)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홍성완(
  • 美 국방차관후보,"北 핵무기 늘려…韓과 추가 옵션 검토해야"
    美 국방차관후보,"北 핵무기 늘려…韓과 추가 옵션 검토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5:40:42
    엘브리지 콜비(사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후보자가 4일(현지 시간)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과 관련해 “지난 6~8개월 간 한국의 정치 상황을 보면 (3국 협력이) 계속될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한국의 방어와 억제를 위한 전략적 태세는 신뢰할 수 있고 확고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중국과 북한이 극적으로 핵무기를 늘리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콜비 후보자는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 청문회에 출석해 ‘아시아판 북대
  • 보훈부,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문화 확산’ 추진
    보훈부,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문화 확산’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4:42:14
    국가보훈부가 재외동포청과 손잡고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선다. 보훈부는 강정애 장관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보훈 교육 지원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보훈' 추진체계 구축·운영 △국외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및 유산의 보존·활용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국내외 독립·참전 △디지털
  • 美 국방차관 후보, “韓 상황 보면 한미일 협력 계속될지 불분명”
    美 국방차관 후보, “韓 상황 보면 한미일 협력 계속될지 불분명”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4:11:50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후보자는 4일(현지 시간)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과 관련해 “지난 6~8개월 간 한국의 정치 상황을 보면 (3국 협력이) 계속될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콜비 후보자는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 청문회에 출석해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한미일 3자에 대해 어떤 면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시아판 나토에 “이론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각국이 처한 현실이 워낙 차이가 커 회의적”이라며 “다자
  • 방사청, 3D 시뮬레이터 고속상륙정 조종 훈련기 해군에 인도
    방사청, 3D 시뮬레이터 고속상륙정 조종 훈련기 해군에 인도
    통일·외교·안보 2025.03.05 11:09:33
    방위사업청은 5일 고속상륙정(LSF-II) 조종 훈련을 위한 3차원(3D) 시뮬레이터를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상륙정 시뮬레이터는 지난 4년간 체계개발과 군 시험평가를 거쳐 개발됐다. 실제 조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악천후와 야간 등 다양한 해상·기상 조건에서의 기동을 모의 구현할 수 있다. 고중량의 전차와 상륙군을 싣고 시속 70㎞ 속력으로 빠르게 기동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고강도 조종 훈련이 필요하다. 모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에서의 입·출거 숙달 훈련뿐 아니라 원거리 초고속 상륙작전, 긴급
  • 149명이 8명으로 '뚝↓'… 병사 월급 늘고 복무 기간 줄자 부산대 학군단에 생긴 일
    149명이 8명으로 '뚝↓'… 병사 월급 늘고 복무 기간 줄자 부산대 학군단에 생긴 일
    통일·외교·안보 2025.03.05 09:46:33
    육군 초급 장교를 양성하는 부산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에서 지난 1961년 4월 창설된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소위 임관자가 10명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대 학군단에 따르면 63기 학군장교 후보생 중 소위 임관자는 8명이다. 한 기수에서 소위 임관자가 10명 이하를 기록한 해는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1기 149명이 소위로 임관한 부산대 학군단에서는 2010년대 들어 소위 임관자 수가 40명대로 떨어졌고 2022년에는 31명으로 줄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국 학군단 지원비(계획 인원 대비 지원 인원
  • 평양서 마라톤 뛰고 옥류관 냉면 먹는 여행상품, 6년 만에 재등장[북한은 지금]
    평양서 마라톤 뛰고 옥류관 냉면 먹는 여행상품, 6년 만에 재등장[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05 07:05:00
    북한 전문 여행사가 4월 열릴 '제31회 평양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6년 만이다. 고려투어스는 4일 "평양 마라톤위원회와 직접 협의한 결과 고려투어스가 참가 희망자들의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31회 평양 국제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북한 체육성은 지난 1월 웹사이트 '조선체육'에 평양 국제마라톤대회 모집 요강을 올린 바 있다.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을 구분해 진행되며, 세부 종목은 남녀
  •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원본 27건 도용 드러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원본 27건 도용 드러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05 06:00:00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2020년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입찰 경쟁을 위해 제출한 ‘기본설계 제안서’가 인수한 대우조선해양이 수행했던 ‘개념설계보고서’ 내용 가운데 27건을 무단 도용했다는 걸 군 수사기관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개념설계 용역 종료 후 방위산업보안업무훈령(국방부 훈령 제2742호) 비밀보호 특약 제14조(비밀의 반납)에 원본(보고서)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고 허위 서약서를 제출해 군사기밀보호법 지침 및 훈령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법적 처벌을 피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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