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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원, 포병 모의탄 폭발사고 “안이한 관리가 빚은 인재…저장 수명 7년 초과”
    유용원, 포병 모의탄 폭발사고 “안이한 관리가 빚은 인재…저장 수명 7년 초과”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4:29:07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육군 포병부대 훈련 중 모의탄이 폭발해 10명을 다치게 한 사고가 예방 가능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미 네 차례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각 사고 보고서마다 취급 시 각별한 주의 필요와 안전장치가 보강된 신규 모의탄 개발 필요성 등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번 사고와 유사 사례가 앞서 2021년 8월 2건, 2022년 8월 1건, 올해 2월 1건 등 총 4번 있었다고 꼬집었다.
  • 민주당, KDDX 상생방안 당정 협의 요청…이달 KDDX 최종 결정 불발
    민주당, KDDX 상생방안 당정 협의 요청…이달 KDDX 최종 결정 불발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4:20:59
    이달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의 사업자 선정 방식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KDDX 사업 추진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추가검토를 위해 이번주 목요일 제130회 방위사업 기획관리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KDDX 사업과 관련해 상생방안에 대한 이달 말에 있을 당정 협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안다”며 “이에 방사청이 당정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에나 선정 방식을 최
  • 딥페이크 성범죄에 최대 파면…공무원 징계 강화된다
    딥페이크 성범죄에 최대 파면…공무원 징계 강화된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4:19:40
    디지털 성범죄나 스토킹을 한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대폭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허위 영상물 편집 및 음란물 유포를 ‘성 관련 비위’의 세부 항목으로 구체화해 파면 및 해임 등 최고 수준 징계를 적용하도록 했다. 스토킹에 대해서도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파면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음주운전 방조·은닉에 대한 별도 징계 기준도 신설된다. 음주 운전자가 제3자에게 허위 진술을 요청하는 등 은닉을 교사한 경우 기존 징
  • 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100명 소원 성취…최대 100만원 지원
    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100명 소원 성취…최대 100만원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1:34:25
    국가보훈부는 은행연합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소원을 들어주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이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가족·친척·지인 등이 국가유공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 원 한도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이다. 이루어드림 프로젝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선정된 사연에 따라 지원금은 이날부터 지급된다. 올해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뱅크
  • ‘드론 부대’ 이어 현대판 기병대 ‘오토바이 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드론 부대’ 이어 현대판 기병대 ‘오토바이 부대’까지 등장한 우크라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1:30:00
    정권 수립 기념일(9·9절) 75주년을 맞아 북한은 지난 2023년 9월 9일 0시부터 진행한 열병식에서는 정규군이 아닌 남측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존 열병식과는 다른 모습을 연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의 열병식을 생각하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최신의 전략 무기 등장이 관심사인데 당시에는 트랙터나 트럭, 오토바이와 같은 ‘생활·노동’ 장비들로 구성된 ‘기계화 종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룡악산샘물’ 공장 소속 차량과 시멘트
  • 통일부, ‘탈북민’ 명칭 변경 추진…‘북향민’ 등 검토
    통일부, ‘탈북민’ 명칭 변경 추진…‘북향민’ 등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1:25:22
    통일부가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귀순한 북한이탈주민을 뜻하는 ‘탈북민’이라는 용어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용어에 대한 당사자들의 높은 부정 의견을 반영한 것인데, ‘북향민(北鄕民)’ 등이 대체 용어로 거론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탈주민 중에서 ‘이탈’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인 어감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있었다”며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현재 전문가들과 북향민이라는 표현을 비롯해 다양한 용어를 검토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학회가
  • 방사청, 프랑스 병기본부와 국방우주전력 협력 체결
    방사청, 프랑스 병기본부와 국방우주전력 협력 체결
    통일·외교·안보 2025.09.16 11:24:21
    방위사업청은 프랑스 파리에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병기본부와 국방우주전력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약정 체결로 국방우주전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 교류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프랑스는 위성·발사체·우주상황인식 등 다수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과 풍부한 운용 경험을 축적해온 국가다. 이번 서명식에는 정규헌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과 가엘 디아즈 드 투에스타 병기본부 병기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방사청은 향후 세계
  • 정동영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이자 성장·번영 토대”
    정동영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이자 성장·번영 토대”
    통일·외교·안보 2025.09.16 09:22:14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평화야말로 구성원의 삶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보이며, 성장과 번영의 토대”라며 “이재명 정부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열린 ‘2025 북미평화워크숍’ 서면 축사에서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화해와 협력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남북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복원하는 것부터
  • 잇단 사고에…국방부,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잇단 사고에…국방부,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8:38:25
    국방부가 최근 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망 및 폭발 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 제대에 걸친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에 나선다. 국방부는 15일 “최근 발생한 군 사망 사고와 폭발 사고를 계기로 사고 연결 고리 차단과 안정적 부대 운영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소대급부터 모든 제대에 걸쳐 이뤄진다. 대상은 각 군 및 국직부대(기관)의 모든 군인과 군무원이다. 정밀진단을 통해 △병영 생활과 교육 훈련 및 작전 활동 간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
  •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여부 전수조사키로
    외교부, 美구금 인권침해 여부 전수조사키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8:36:59
    외교부가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에 의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중 인권침해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요에 따라 미국 측에 문제제기도 하겠다는 입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취재진과 만나 “우리 국민들이 구금 시설로 이송됐을 때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사실 확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기업체 측이 구금됐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황 파악을 진행한 뒤 필요하면 정부 차원에서도 얘기를 들을 계획이다. 당국자는 미국 현지에서 이뤄진 영사 접견 과정에선 인권침해 관련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짧
  •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첫 여성 vs 최연소'…고물가 해법이 승패 가른다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7:50:26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약 3주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양강 구도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의 연이은 패배가 경제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차기 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 역시 경제문제 해결 능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부터 이틀간 유권자 1043명을 대상으로 차기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29%로 1위에 올랐다고 15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5%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
  • [왈가왈부] ‘李경사 순직 상황’ 은폐 의혹 폭로…진실이 묻혀선 안 돼
    [왈가왈부] ‘李경사 순직 상황’ 은폐 의혹 폭로…진실이 묻혀선 안 돼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5:46:35
    ▲해경의 일부 간부들이 최근 인천의 한 갯벌에서 고립된 중국인을 구하다가 숨진 고(故) 이재석 경사의 순직 관련 상황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료 경찰관들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당시 파출소 팀장이 ‘2인 1조 출동 원칙’에도 불구하고 상황실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이 경사를 혼자 구조 현장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출소장이 인천해경서장의 지시라며 함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장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외부 기관에 맡겨 엄정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고 이어 김용진 해경청장이 곧바로 사의를 표
  •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대회, 1군단 특공연대팀 우승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대회, 1군단 특공연대팀 우승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4:52:15
    육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경기도 광주시 특수전학교 등에서 진행된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1군단 특공연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육·해·공군·해병대·해양경찰·외국군 등 총 52개 팀이 출전했다. 외국군은 독일·카타르·루마니아 등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9개국 15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특수전학교와 특전사 비호여단 훈련장에서 부대유형 및 임무 특성에 따라 △레전드(Legend) 경기 △스페셜리스
  •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국정원,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제2차 총회 16일에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56:19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태국·베트남) 마약 유관기관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회의다. 올해는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포함해 참가국이 확대됐다.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그간 성과 및 향후 운영 방침을
  •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국방부, 잇단 총기·폭발 사고에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
    통일·외교·안보 2025.09.15 11:24:14
    국방부는 최근 군 사망 및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오는 16∼30일 ‘전군 특별 부대정밀진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대급부터 모든 제대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진단은 각 군과 국직부대(기관)의 모든 군인과 군무원이 대상이다. 병영 생활과 교육 훈련 및 작전 활동 간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총기와 탄약(폭발물) 관리와 장비·물자·시설물 안전 점검, 환자 발생 최소화와 응급의료 관리 체계,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 시대에 맞지 않게 관행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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