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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학 병사 휴가 보상’ 현충시설 15곳으로 확대
    ‘견학 병사 휴가 보상’ 현충시설 15곳으로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7.30 12:35:44
    국가보훈부는 병사가 견학하면 휴가나 외출로 보상하는 현충시설을 다음 달부터 15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견학 보상 혜택을 받는 곳은 독립기념관과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등 6곳이다. 앞으로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해수호관, 해병대기념관 등 총 9곳이 추가된다. 특히 기존 6곳 중 독립기념관과 전쟁기념관을 제외한 4곳은 육군 병사만 대상이었지만 8월부터는 15곳 모두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 병사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상은 독립기념관
  • 방사청, 우주개발사업 표준절차 수립방안 연구 발주
    방사청, 우주개발사업 표준절차 수립방안 연구 발주
    통일·외교·안보 2025.07.30 12:32:44
    방위사업청이 내년 발사될 초소형 정찰위성을 포함해 민·관·군의 여러 조직이 참여하는 우주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관리 절차 일원화를 추진한다. 방사청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민군 다부처 우주개발사업관리 표준절차 수립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무게 100㎏ 안팎의 위성 30여기를 2030년까지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민군 다부처 우주개발사업의 대표 사례로는 꼽힌다. 이 사업에는 방사청·우주항공청·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고
  • 보훈부, 중앙행정기관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시범 서비스
    보훈부, 중앙행정기관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시범 서비스
    통일·외교·안보 2025.07.30 12:26:29
    국가보훈부는 중앙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민원 접수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디지털 민원창구’ 시범 서비스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민원 창구는 인적정보가 통합보훈정보시스템과 연동돼 민원인이 신분증을 내면 시스템에 저장된 보훈대상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정보는 전자서식에도 자동으로 반영돼 민원인의 신청서 작성 부담과 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민원인이 태블릿 모니터에 작성하는 내용을 담당자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해 잘못된 입력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다. 시범 서비스는
  • "석모도서 발견한 시신 인도할테니…" 응답 올까[북한은 지금]
    "석모도서 발견한 시신 인도할테니…" 응답 올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6:45:00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 해안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군인용 겨울 솜옷 주머니에서는 ‘고성철’이라는 이름이 적힌 임시증명서가 발견됐다. 1988년 10월 20일생, 주소는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21-1반으로 기재돼 있었다. 북한 주민이 확실해 보이는 이 시신은 오는 8월 5일 판문점에서 북측에 인도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남측과의 연락 수단인 남북통신선을 끊어둔 북측이 실제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9일 “남북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 대북통신문 발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북통지 내용을
  • 추기경도 못 들어가는 韓國 땅…유엔사, DMZ 출입 ‘과도한 제재’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추기경도 못 들어가는 韓國 땅…유엔사, DMZ 출입 ‘과도한 제재’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6:00:00
    최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추진했지만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불허로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한 달 일정으로 지난 6월 30일 귀국한 유흥식 추기경이 통일부를 통해 방문을 신청했지만 ‘48시간 전에 승인받아야 한다’라는 절차를 어겼다는 이유로 유엔사가 승인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유 추기경의 DMZ 방문 신청은 통일부가 예정일에 임박해 이뤄졌다. 유엔사는 통상 신원 조회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문
  • [사설] 北 “북미 접촉 모색”…이 와중에 ‘한미훈련 조정’ 꺼낸 통일장관
    [사설] 北 “북미 접촉 모색”…이 와중에 ‘한미훈련 조정’ 꺼낸 통일장관
    통일·외교·안보 2025.07.30 00:05:0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9일 미국을 향해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며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접촉 출로를 모색해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다”며 우리 정부에 대한 비판 담화를 낸 지 하루 만에 북미 대화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는 ‘우롱’이라면서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서로에게 이롭지 않다”고 말한 김 부부장의 대미 담화는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북미 핵군축 협상에 나서자는 제안으로
  • 한일 외교장관 "李 정부 출범 후 소통 활발"
    한일 외교장관 "李 정부 출범 후 소통 활발"
    통일·외교·안보 2025.07.29 22:09:11
    조현 외교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29일 도쿄에서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3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대신은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은 한일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국교정
  • 北 "트럼프와 사이 안 나빠…비핵화 빼면 대화 가능"
    北 "트럼프와 사이 안 나빠…비핵화 빼면 대화 가능"
    통일·외교·안보 2025.07.29 17:48:01
    북측이 미국을 겨냥해 ‘비핵화 외의 주제로는 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며 상당한 수준의 대화 의지를 표명한 점도 눈에 띈다. 다만 완전한 비핵화를 북측에 촉구해온 한미 정부와 어떻게 간극을 좁힐지가 과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9일 대미 담화를 통해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 지위와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정학적 환경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면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 방식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 ‘항명 무죄’ 해병대 수사단장, 장성(★) 진급 ‘국방부 조사본부장’ 가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항명 무죄’ 해병대 수사단장, 장성(★) 진급 ‘국방부 조사본부장’ 가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9 14:05:00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해 장성급이 보직되는 국방부 조사본부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국방부가 지난 18일 입법예고한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 재입법예고하면서 군 안팎으로 나오는 얘기다. 이날 국방부가 재입법예고한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12·3 비상계엄 등을 포함해 위법·부당한 지시를 거부했거나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대령을 준장으로 특별진급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방부는 지난 2일 평시 공적으로 ‘중령 이
  • 88년생 北 남성 주민 시신 발견…통일부 "내달 5일 판문점 인도 통보"
    88년생 北 남성 주민 시신 발견…통일부 "내달 5일 판문점 인도 통보"
    통일·외교·안보 2025.07.29 13:52:48
    통일부가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남성의 시신을 안치 중이라며 내달 5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귀측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 중”이라며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시신과 유류품을 인도하고자 하니, 북측은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신속히 밝혀달라”고 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시신에서는 1988년 10월생 고성철 명의의 임시증명서와 군용 솜동복,
  • 합참의장, 일본 통합막료장과 통화…“한미일 협력 강화”
    합참의장, 일본 통합막료장과 통화…“한미일 협력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07.29 13:11:08
    김명수 합참의장이 이·취임하는 일본의 통합막료장과 공조 통화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이임하는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과 취임하는 우치쿠라 히로아키 통합막료장 내정자와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공조통화에서 김 합참의장은 한미일 안보협력에 기여한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치쿠라 히로아키 통합막료장 내정자에게는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막료장 내정자는 다음달 1일 취임한다.
  • 李대통령, 이시바에 "한일수교 60주년 행사참석 감사" 서한
    李대통령, 이시바에 "한일수교 60주년 행사참석 감사" 서한
    통일·외교·안보 2025.07.29 09:31:19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줘 감사하다는 취지의 편지를 보냈다. 단일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 타국 정상에 직접 편지를 보내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이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한일 정상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서한도 그러한 노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
  • "돼지비계·고춧가루 먹고 전투 투입"…러시아 파병 북한군 실태, 영화로 나온다
    "돼지비계·고춧가루 먹고 전투 투입"…러시아 파병 북한군 실태, 영화로 나온다
    통일·외교·안보 2025.07.29 07:42:00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개된 수복 작전에 투입된 북한군의 최근 상황이 조만간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려인 5세 출신 러시아 언론인 마리나 김(42)이 쿠르스크 북한군 부대를 방문해 기록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일부 내용을 소개했다. 김씨는 해당 북한군이 대남 기습작전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폭풍부대(11군단 특수부대)’ 소속이라고 전했다. 북한군 병력은 늘 등에 공병삽을 차고 다니는데, 이는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참호를 파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 “합당한 보상 없어 軍門 나간다”…軍간부, 희망전역?2869명 역대 최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합당한 보상 없어 軍門 나간다”…軍간부, 희망전역?2869명 역대 최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29 06:00:00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면서 그에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군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일까요?” 군문(軍門)을 박차고 나가는 한 초급 간부가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려 화제가 된 글이다. 실제 국군 장병 가운데 병사의 경우 봉급 200만원 시대가 열렸지만 정작 군을 움직이는 군 간부들에 대한 처우는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서 중간급 간부들이 군문을 급격히 떠나는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간급 군 간부는 일선에서 군 병력을 직접 지휘하는 1차 지휘관(위관급) 및 부사관급 간부(중사&m
  • 한중 장관 통화서 '3자 빼고 우리끼리' 강조한 中
    한중 장관 통화서 '3자 빼고 우리끼리' 강조한 中
    통일·외교·안보 2025.07.29 05:45:00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했다. 왕 부장은 “한중 관계는 어떤 제3자의 제약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28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왕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고, 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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