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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의장, 2작사·11전비 작전태세·안전 점검
    합참의장, 2작사·11전비 작전태세·안전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7:02:45
    김명수 합참의장은 10일 대구 소재 육군 2작전사령부와 공군 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작전태세와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후방지역 방어를 책임지는 2작전사령부의 작전수행체계를 보고 받고 “유기적인 협조와 통합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과 원팀을 이뤄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이어 공군 주력 전투기 F-15K를 운용하는 11전투비행단에서 적의 다양한 도발과 주변국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등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 "北 영변에 새로운 핵 시설" IAEA에 보고
    "北 영변에 새로운 핵 시설" IAEA에 보고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4:55:39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IAEA 이사회에 북한 영변에서 평양 근교 강선 핵 관련 시설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 시설이 건설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10일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고하고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등은 이번 이사회에서 북한 핵 관련 활동에 우려를 표시하는 공동 성명을 낼 방침이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작년 9월과 올해 1월
  • "양국 국민 감정 개선해 협력 성과" 李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
    "양국 국민 감정 개선해 협력 성과" 李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3:56:33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양국의 우호 관계 발전에 뜻을 모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한은 옮겨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수교 33년간 양국은 이념과 사회 제도 차이를 초월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육군 인도 개시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육군 인도 개시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3:00:00
    기아(000270)가 군용트럭 등으로 쓰이던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는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 모델은 험난한 육로와 하천을 달리는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주변 사각지대를 볼 수 있는 어라운드뷰 등 최신 편의사양을 갖췄다. 기아는 10일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 양산 출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장 전무와 문재웅 오토랜드 광주 전무,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등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을 시작한 중형표준차는 1977년 이후
  • 방사청, ‘절충교역 매칭’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사청, ‘절충교역 매칭’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2:48:34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이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방산기업과 1대1 수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다.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사청이 2014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록히드 마틴과 보잉, 에어버스 등 10개 글로벌 기업과 국내 방산 중소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 강정애 보훈장관, 10일 ‘한미 우호의 밤’ 참석
    강정애 보훈장관, 10일 ‘한미 우호의 밤’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22:50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0일 오후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미국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JW매리어트 서울에서 한미우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주한미군 장병 160여 명,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한미 우호의 밤은 주한미군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다.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가브리엘 게레로 하사 등 8명은 ‘한미 우호상’을 받을 예정이다. 강 장관은 “
  • 김정은 "北 건설역량 미숙" 질타…안전모 없이 경호원 대동
    김정은 "北 건설역량 미숙" 질타…안전모 없이 경호원 대동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21:5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병원 건설 현장에서 건설 역량의 미숙함을 질타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 건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설 조직과 지휘의 비전문성과 미숙성으로 시공 역량 이용의 효율성이 응당한 높이에서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원은 하부 구조의 말단으로부터 의료 설비와 기구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으로 호환되어야 할 기능성 건물"이라고 강조하며 "전문화된 '의료설비조립사업소'를 신설하고 건설 기
  • 방사청, 2025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실시
    방사청, 2025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14:07
    방위사업청은방위산업 관련 임직원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유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방문교육 횟수를 지난해 40회에서 올해 50회로 확대해 전국 어디든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CMMC는 미
  • 서해수호 55용사의 현역 장교 딸, 프로야구서 시구·시타
    서해수호 55용사의 현역 장교 딸, 프로야구서 시구·시타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09:59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자녀인 현역 군인들이 프로야구 마운드와 타석에 들어서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해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고(故)김태석 원사의 딸 김해나 소위(학사 138기)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시타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가 전사한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소위(학군 70기)가 맡는다. 두 사람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
  • 韓中 첫 정상 통화, 경제협력·대북정책·서해 분쟁 가늠자
    韓中 첫 정상 통화, 경제협력·대북정책·서해 분쟁 가늠자
    통일·외교·안보 2025.06.10 07:10:00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통화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전략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한중 관계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두 정상의 첫 통화를 통해 한중 경제협력, 대북 정책, 서해 분쟁 해법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과거 한중 정상 간의 첫 통화 시점은 국제 정세와 한중 관계 등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2013년 2월 25일) 한 달여 후인 2013년 3월 20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한중 정
  • 육·해·공사·육군3사관도 ‘워라밸’…군사경찰·재정 등 ‘비전투병과’ 몰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육·해·공사·육군3사관도 ‘워라밸’…군사경찰·재정 등 ‘비전투병과’ 몰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10 06:41:00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 사이에서 각종 작전훈련과 업무 강도가 높은 보병과 포병, 기갑 등 주요 전투병과가 아닌 복무 강도는 낮고 권한은 많은 군사경찰, 재정, 정훈, 의정 등 비전투병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는 군의 핵심인 전투병과에 우수 자원이 몰렸지만 MZ세대 생도들부터 일명 워라밸,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추구와 격오지가 아닌 도시와 가까운 근무 여건, 전역 후 높은 재취업률 등 실리를
  • "북미회담이 동북아에 충격 줄수도…한미일, 중국과 긴밀 조율해야"
    "북미회담이 동북아에 충격 줄수도…한미일, 중국과 긴밀 조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7:50:14
    북미 대화 재개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일본뿐 아니라 중국까지 아우르는 사전 조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니어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 개최한 제7차 한중일 서울 프로세스 회의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장관은 북한·러시아의 군사 밀착 등을 언급하며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북한은 6·25전쟁 이후 가장 유리한 전략적 위치에서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동북아시아 지
  • 합참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 여부는 北 행동에 달려”
    합참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 여부는 北 행동에 달려”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5:08:12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계기로 지난해 6월 9일 약 6년 만에 재개됐던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가 반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우리 측에서 먼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우리 군은 작년 6월 안보상황을 고려해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며 “현재 대북확성기 방송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
  • [단독]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0:22:00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선서식이 진행됐던 지난 4일 국회에서 경호 업무를 둘러싸고 대통령경호처와 대선 후보자 시절 경호를 맡았던 경찰 전담 경호 인력 간 몸싸움 모습이 보도되면서 이 대통령 측이 체면을 구겼다. 국회 로텐더홀로 들어설 때 경찰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경호처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몸으로 막아서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대통령실에선 두 기관의 경호원이 멱살잡이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통령으로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대통령에 대한 경호 수행·지휘권은 대통령경호처가 갖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여
  •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10일 서울 중앙고서 거행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10일 서울 중앙고서 거행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0:12:36
    국가보훈부는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을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의 대한, 모두의 독립, 하나된 만세’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이 열리는 중앙고는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중앙고등보통학교의 후신이다. 기념식에선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학생들의 법정투쟁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 ‘재판정의 불꽃’이 진행되고, 힙합 가수 비와이가 무대에 올라 당시 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청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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