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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1명 오늘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첫 군 귀순
    "북한군 1명 오늘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첫 군 귀순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8:07:54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군은 MDL 이남 비무장지대(DMZ) 남측 지역에서 우리 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우리 군 유도조가 “대한민국 군인이다. 무슨 목적으로 왔느냐”고 묻자 해당 군인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
  • [속보]김용범 "실질적 진전…한 두가지 쟁점 남았다"
    [속보]김용범 "실질적 진전…한 두가지 쟁점 남았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50:04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9일 한미관세협상과 관련해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미 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의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도 자신했다. 이날 귀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 실장은 “이번 방미의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 분위기서 협상에 임했다”며 “이번 협의 성과 토대로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 "북미 당국, 트럼프·김정은 회동 논의"
    "북미 당국, 트럼프·김정은 회동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49:59
    강경화 주미대사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CNN도 소식통을 인용, 북미 회담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강 대사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만남이 있느냐”는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 대사는 “미국은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고 북한도 그런 조짐이 있지만 APEC 계기의 그런
  • [속보]김용범 "방미전보다 APEC계기 타결 가능성 높아졌다"
    [속보]김용범 "방미전보다 APEC계기 타결 가능성 높아졌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48:04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9일 “방미 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의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 실장은 “이번 방미의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 분위기서 협상에 임했다”며 “이번 협의 성과 토대로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겠다”며 목
  • 조셉 윤 美대사대리 교체…후임에 케빈 김 동아태 부차관보
    조셉 윤 美대사대리 교체…후임에 케빈 김 동아태 부차관보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34:16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주한미국대사대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셉 윤 현 대사대리는 이달 26일께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은 케빈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유력하다. 한국계인 김 부차관보는 트럼프 1기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실 선임고문 및 비서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이 대북정책특별대표로 활동할 당시 북미 정상회담 등 미국의 대북 협상 실무를 맡았던 북한 및 안보 전문가다. 윤 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올해 1월 10일 임명된
  • 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방한…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
    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방한…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2:21:35
    대통령실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프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훈장 수여 등이 논의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APEC정상회의 주간에 트럼프 대통령 방안을 염두에 두고 미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내실있는 방한이 될 수 있도록 일정 및 예우 등에 대해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우에 격을 맞춰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령에
  • 한미관세협상 타결 실마리 찾았나…김용범, 오늘 오후 귀국
    한미관세협상 타결 실마리 찾았나…김용범, 오늘 오후 귀국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1:52:37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지 3일 만으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김 실장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루 뒤인 20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 실장은 귀국 직후 취재진을 만나 방미 성과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500억 다럴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두고 한미간 입장차가 조율됐을지가 관건이다. 미국은 해당 자금을 전부 '직접투자' 방식으로 운용해야
  • “미국 게 섰거라” 中 항공모함 ‘전자식 사출’에서 ‘핵추진 동력’까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미국 게 섰거라” 中 항공모함 ‘전자식 사출’에서 ‘핵추진 동력’까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9 08:25:00
    중국이 군사강국 미국만 유일하게 운용하는 항공모함의 전자식 캐터펄트(사출기) 기술을 구현하고 원자력을 동력으로 삼는 핵추진 항공모함 개발까지 추진하면서 양국 간 해군력의 상징인 항공모함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중국 해군은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자식 사출기가 장착된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J-15T, J-35, KJ-600(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함재기 3종의 이착륙 및 정지 훈련을 진행해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푸젠함의 전자식 사출 및 회수 작전 능
  • 443대 1 경쟁 뚫고 서해대교·태백산맥 등 곳곳 누빈 ‘국민조종사’
    443대 1 경쟁 뚫고 서해대교·태백산맥 등 곳곳 누빈 ‘국민조종사’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8:42:53
    공군은 18일 서울공항 내 서울 ADEX 2025 행사장에서 ‘제10기 국민조종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국민조종사는 443대 1의 경쟁을 뚫고 4명이 선발됐다. 주인공은 △전세사기 피해극복 조종훈련생 최지수(남·34세) △지뢰사고 상이군인 이주은(남·32세) △36년 K-패션업계 종사자 한승범(남·62세) △전 여자 크리켓 국가대표 박혜진(여·27세) 등이다. 이들 국민조종사 4명은 약 40분간 공중에서 공군 전투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했다. 서울공항에서 국산 항공기
  •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합동대응 TF 제도화…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합동대응 TF 제도화…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1:16:15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 한여름 전차에 파라솔 치는 한국군…전차 내부 온도 50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여름 전차에 파라솔 치는 한국군…전차 내부 온도 50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0:33:00
    우리 군의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운전병은 생존권을 위협 받으면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선 부대에서 운용하는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상당수가 냉방 장치(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탓이다. 에어컨이 미설치되면서 한여름 훈련 중에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등의 외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상부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내부 열을 식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국방부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제출한 육군과 해병대의 핵심 전력인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K1E2)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K1 전차는 외부 온도 35도
  • [사설] 한미 ‘APEC 전 협상 타결’ 시도…국운 걸고 실익 챙겨야
    [사설] 한미 ‘APEC 전 협상 타결’ 시도…국운 걸고 실익 챙겨야
    통일·외교·안보 2025.10.18 00:05:00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둘러싼 양국 간 막판 줄다리기가 긴박하게 이어지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과 함께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집중 협상을 벌였다. 김 실장은 회의를 마친 뒤 “2시간 동안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 진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최근 한미 양국 고위 각료들의 긍정적 발언이 잇따르면서 이달 3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최종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 두 달 넘게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공모…27일까지 접수
    두 달 넘게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공모…27일까지 접수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9:20:57
    국방부가 국방관련 주요정책에 대한 공보·홍보 업무를 총괄할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국가공무원법과 공무원임용령, 별정직공무원 인사규정 등에 따라 공보 및 국방정책에 관한 학문적·경험적 전문지식을 갖추고 4급 또는 4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임용시험령 일반직 3급 채용요건에 해당되고, 학위 취득 후 일정 기간 언론 관련 실무 경력이 있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국방부는 16일부터 27일까지 등기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받은 뒤 서류 전형과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고난도 기동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고난도 기동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58:13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고난도의 공중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KF-21은 최대 속도 마하 1.8로 스텔스 전투기 F-35A보다 빠르며 한 대 가격은 약 1000억 원이다. 공군은 내년 하반기부터 KF-21을 실전 배치해 2032년까지 총 12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트럼프 보란듯…北, 중·러와 삼각협력 강화
    트럼프 보란듯…北, 중·러와 삼각협력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42:08
    북한이 중국과의 ‘서신 외교’를 보름 넘게 이어가고 있다. ‘혈맹’인 러시아와의 관계도 다져나가면서 북중러 삼각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대미 협상력 강화를 위한 행보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중(북중) 친선 협조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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