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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밀착 속 여객열차도 재개 코앞
    북중 밀착 속 여객열차도 재개 코앞
    통일·외교·안보 2025.09.05 20:16:42
    중국과 북한이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최대치로 밀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5년 넘게 중단됐던 북한과의 여객열차 운행을 재개하기 위한 시설 정비에 착수했다. 5일 교도통신은 "중국 랴오닝성 단둥역에 국제여객열차용 대합실이 신설됐다"며 "북중 여객열차의 운행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5일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운행 재개 예정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베이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양자회
  • 리스본서 푸니쿨라 탈선 사고…한국인 2명 사망·1명 부상
    리스본서 푸니쿨라 탈선 사고…한국인 2명 사망·1명 부상
    통일·외교·안보 2025.09.05 20:16:30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인해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리스본 시내에서 발생한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부상한 다른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푸니쿨라는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는 케이블 열차로 리스본을 상징하는 교통수단이자 연간 3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관광 명물이다. 외교부는 “현지 우리 공관은 포르투갈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부상자
  • "규제 풀고 인재 11만명 양성"…CDMO 설비투자에 稅 지원도
    "규제 풀고 인재 11만명 양성"…CDMO 설비투자에 稅 지원도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7:43:17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바이오 산업을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꼽고 규제 혁파를 강조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K제조업 재도약 전략을 주문한 지 하루 만에 첫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 개선에 나선 것도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ABCDEF(인공지능·바이오·문화콘텐츠·방산우주항공·에너지·제조)’ 전략을 구체화시키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최근 “잠재성장률을 반전시킬 첫 정부가 되겠다”고 자부한 만큼
  • "대북제재 무력화 눈독…비핵화도 스몰딜 전환 우려"
    "대북제재 무력화 눈독…비핵화도 스몰딜 전환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7:37:3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을 위한 방중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경제난 극복에 탄력을 받는 한편 대북 제재 무력화까지 눈독을 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과정에서 미국 대신 유엔을 활용하려 들 가능성도 제기됐다. 북한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진 만큼 비핵화가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5일 “북중 정상회담(4일)에서 중국 측은 ‘경제 및 무역 협력 심화’를 언급, 무역·투자 등 중국
  • 외교부 "조지아주 韓 공장 단속, 미측에 우려·유감 전달"
    외교부 "조지아주 韓 공장 단속, 미측에 우려·유감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7:16:49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 주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하고 우리 국민을 구금한 데 대해 외교부가 우려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사건에 대해 주미국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책반을 출범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 대처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도
  • 국방차관, 초급·중견간부 간담회…“복무여건 개선 공감”
    국방차관, 초급·중견간부 간담회…“복무여건 개선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4:33:17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5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3보병사단을 방문해 초급·중견간부과 간부 획득 및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사·복지·예산 등 각 분야 국방부 정책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이 차관은 참석자들로부터 복무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차관은 “국방부는 간부 획득 및 복무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공감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간부들이 군복을 자랑스러워하고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여
  •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명문화에 "합의는 속도가 아닌 국익 문제"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명문화에 "합의는 속도가 아닌 국익 문제"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3:46:33
    대통령실은 5일 미국이 일본과 합의한 자동차 관세 이행을 공식화한 데 대해 "속도의 문제 아니다"라며 "협상 주체들끼리 최대한 국익에 부합하는 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완료됐으니까 '우리도 완료된다'라는 기준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과가 구체화될 때쯤 이게 가장 우리 국익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을 찾게 되면 답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방사청장, 사우디 방문해 국방 주요인사 ‘릴레이 면담’…“방산협력 확대”
    방사청장, 사우디 방문해 국방 주요인사 ‘릴레이 면담’…“방산협력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2:12:18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3~4일(현지 시간) 중동 최대 방산 협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국방 부처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국 방산업체의 현지 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5일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3일 사우디 방위산업 육성 및 현지화를 총괄하고 있는 군수산업청(GAMI)의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청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가 핵심 가치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실현과 50% 이상의 현지화(현지생산·공동개발 등)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국 협력의 실질 이행을 위해 사우
  • 안규백, 잇따른 軍사고에 전국 주요지휘관 소집…“군 기강 확립”
    안규백, 잇따른 軍사고에 전국 주요지휘관 소집…“군 기강 확립”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2:03:20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최근 ‘총기 사망 사고’ 등 군 관련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자 군 수뇌부를 불러 “군 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방부 지휘부회의실에서 대면 및 화상으로 군 기강 확립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군 기강 확립방안을 보고받았다. 회의에는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오늘 회의는 최
  • 해군 순항훈련전단, 105일간 항해 시작…미국 등 9개국 방문
    해군 순항훈련전단, 105일간 항해 시작…미국 등 9개국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41:18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5일 진해 군항에서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장병 및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105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195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2회째를 맞이한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함정 적응 및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 138명과 함정 승조원 등 약 400명으로 구성됐다. 훈련함으로 한산도함(ATH·4500t급)이 참가한다. 순항훈련전단은 미국(괌, 하와이)을 시작으로 뉴질랜드(오클
  • 국방부, 서울안보대화 8~10일 개최…日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 참석
    국방부, 서울안보대화 8~10일 개최…日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37:45
    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 ‘서울안보대화’(SDD)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안보대화에는 총 68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안보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등 5개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8개국 국방차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도 참가한다. 일본 방위상의 한국 방문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계기로 안규백 국방부
  • 한미일, 15~19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한미일, 15~19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33:31
    한미일 3국은 15∼19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025 프리덤 에지’를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5일 밝혔다. 합참은 “3국은 프리덤 에지를 통해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도모해 3국 간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국제법 및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안보 협력
  • 軍,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56사단장 직무정지
    軍,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56사단장 직무정지
    통일·외교·안보 2025.09.05 11:26:10
    군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순직해병특검의 수사를 받는 박진희 56사단장(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육군은 박 사단장을 5일부로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사단장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2023년 7∼8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으로 근무했다. 박 사단장은 당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 의뢰, 지휘 책임 관련 인원은 징계로 하는 것도 검토해달라”며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혐의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내린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CTM-290 ‘수백발’ 수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한화에어로, 사우디에 천무 전술유도탄 CTM-290 ‘수백발’ 수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9:06:00
    최근 한국의 주요 방산 품목인 ‘전술유도탄’ 수백 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 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연장로켓 체계 ‘천무’(K-239)를 수입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약 4023억 5844만 원 규모의 유도무기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약 상대나 무기 종류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3.58%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중동지역 국가 국방부와 약 4024억 원 규모의 유도무기류
  • 김정은 손목엔 '2000만원' 시계·'1000만원' 백 든 김여정…백두혈통 여전한 '명품 사랑'
    김정은 손목엔 '2000만원' 시계·'1000만원' 백 든 김여정…백두혈통 여전한 '명품 사랑'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9:05:17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여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뉴스1은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보도를 인용해 김정은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때 스위스 명품 시계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을 착용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가 착용한 제품은 오리지널 모델로,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로 제작됐다. 현재 가격은 1만4100달러(한화 약 1966만원)에 달한다. 또 크렘린궁 기자 알렉산드르 유나셰프가 촬영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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