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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차관보, '광물 부국'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과 면담
    외교부 차관보, '광물 부국'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과 면담
    통일·외교·안보 2025.05.28 09:25:12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27일 셰일라 치코모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제, 핵심 광물,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에 관해 논의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셰일라 부장관과의 면담에서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 광물 부국인 짐바브웨의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 광물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코모 부장관은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의 짐바브웨 진출 등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美 공세 적극 대응, 글로벌 사우스 등 협력 강화해야"
    "美 공세 적극 대응, 글로벌 사우스 등 협력 강화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5.28 06:25:00
    '전 세계 리더'의 자리 대신 철저히 실익만 추구하며 '세계 1등 국가'의 지위를 유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기조가 우리나라의 신정부 출범 이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되, 유사 입장국들 및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는 27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경제통상 분야에서 중국
  • [단독] 국방부, K방산 수출금융지원 ‘방산기금’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국방부, K방산 수출금융지원 ‘방산기금’ 만든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8 06:00:00
    국방부가 단편적 자금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자금으로 운용할 ‘방산(수출금융)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세계 각지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방산 산업이 성장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한국 방위산업의 지속 성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패키지를 도입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2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최근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의 핵심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회성 예산이 아닌 별도 기금
  • 병무청,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온라인채용박람회 개최
    병무청,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온라인채용박람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5.27 17:48:44
    병무청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지정업체에게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업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희망업체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산업기능요원은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 제조 생산 인력으로 복무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제도다.
  •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정예장교 442명 탄생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정예장교 442명 탄생
    통일·외교·안보 2025.05.27 16:13:52
    공군은 27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관식을 통해 총 442명의 신임 공군 장교가 탄생했다. 여군은 110명이다. 지난 2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이들은 3개월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지휘능력 등 공군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배웠다. 최우수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주는 국방부장관상은 김민성 소위가 받았다. 최창윤 소위와 나승일 소위는 병사와 부사관으로도 복무해 세 번째 공군 군번줄을 받게 됐다. 2019년 공군 병
  • 감사원 “건설공제회 투자 담당, 외국펀드 투자하고 억대 뒷돈 챙겨”
    감사원 “건설공제회 투자 담당, 외국펀드 투자하고 억대 뒷돈 챙겨”
    통일·외교·안보 2025.05.27 15:17:52
    건설근로자공제회 투자 담당 직원이 외국 펀드에 투자 후 억대의 리베이트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연기금 등의 대체투자 운용 및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2024년까지 건설공제회에서 투자 업무를 수행한 A씨(현 본부장)는 2019년 9월 공제회가 스페인 물류 자산 펀드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는 일을 주도했다. 펀드가 조성되고 열흘 뒤 투자에 관여한 한 외국 브로커 회사가 펀드로부터 수수료 40만유로를 받았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듬해인 20
  • 외교부·해수부 등 '서해 문제 대응' 논의
    외교부·해수부 등 '서해 문제 대응'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5.27 13:57:54
    외교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 주재로 서해 문제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자가 참여해 최근 중국의 중첩수역 내 일방적 행위를 비롯한 서해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지난 2018년부터 잠정조치수역(PMZ)에 양식 시설이라고 주장하며 구조물을 설치, 영유권 확대 시도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중국 해사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사훈련을 이유로 서해상 3개 구역에서의 항행을 금지하기도 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긴밀
  • 북한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망…7월 확정
    북한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망…7월 확정
    통일·외교·안보 2025.05.27 08:20:05
    금강산이 북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될 전망이다. 27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북한 측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북한 측은 2021년 금강산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냈으나, 당시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평가·심사가 이뤄지지 못했고 올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북한은 금강산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성격을 모두 지닌 복합유산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
  •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내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내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통일·외교·안보 2025.05.27 06:58:52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이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 해 전시회에서는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해양방산 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해양 방산 신기술과 제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MADEX는 1998년 해군 국제 관함식을 계기로 국내 해양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1년부터는 부산 국제 조선해양 대제전(MARINE WEEK)을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올 해로 14회째를 맞는다. MADEX 2023에는 2
  • 한반도 위기? 주한미군 70년새 3분의 1토막…휴전 당시 8만5000명→現 2만9000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반도 위기? 주한미군 70년새 3분의 1토막…휴전 당시 8만5000명→現 2만9000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7 06:00:00
    6·3 대통령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오면서 군 당국과 정치권이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 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철수를 진지하게 고려할 경우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미군과의 긴밀한 공조에
  • ‘이대남’만 유리?…李 ‘군 경력 호봉제’ vs 金 ‘군 복무 가산점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대남’만 유리?…李 ‘군 경력 호봉제’ vs 金 ‘군 복무 가산점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6 06:00:00
    “약간의 배려는 국가의 책무이자 보훈의 기본이다 젊은 시절 강제 입대한 남성 청년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위헌 판결을 한 것을 도입하겠다는 건 결국 여성을 상대로 갈라치기를 하거나 여성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군 가산점제’ 부활 공약을 두고 충돌했다. 지난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TV토론회 자리다. 헌재의 위헌 판결과 관련, 김 후보는 “지나치게 5%까지 가산점을 너무 많이 준다든지, 너무 좁은 범위로 해서 위헌 판결이 났
  • 보훈부, AI 활용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프롬프톤’ 개최
    보훈부, AI 활용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프롬프톤’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5.25 13:00:08
    국가보훈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훈행정 혁신과 보훈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국가보훈부 프롬프톤’을 지난 22∼23일 충북 오송 소재 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롬프톤은 시스템 명령 메시지인 프롬프트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AI 기반 해법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보훈부 직원들은 △민원 응대 방법 코칭 △고독사 위험군 분류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자동화 △상이등급 신체검사 업무지원 플랫폼 구축 △민원·업무 자동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 [단독]?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5월도 불발’…올 상반기 넘길 수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5월도 불발’…올 상반기 넘길 수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5 07:00:00
    9조 원 규모의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계속해 차질을 빚으면서 5월을 넘어 자칫 상반기 중에도 체결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4월 체결이 유력했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미세한 부분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히면서 5월에도 최종 계약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 및 기술 이전 등과 관련한 몇 가지 새로운 조건 협상을 요청해 현대로템 경영진이 현지에 날아가 2개월째 줄다리기 협상 중으로 5월을 넘겨 빨라야 6월
  • "북한,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동북아 미군과 동맹국 위험" 美 국방정보국의 경고
    "북한,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동북아 미군과 동맹국 위험" 美 국방정보국의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5.05.24 14:50:51
    미국 국방정보국(DIA)이 “북한이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DIA는 최근 만든 ‘2025년 세계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이 같은 평가를 담아 지난 11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했다. DIA는 “북한은 동북아시아의 미군과 동맹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했고, 북한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무기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 하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확대하
  •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외교부 "서해 항행금지 설정, 中에 우려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5.24 10:44:59
    외교부가 중국의 서해 중첩수역 내 항행금지 구역 설정과 관련, 중국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측의 이번 조치가 국제해양법에 부합하는지 여부,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잠정조치수역(PMZ)의 경우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군사훈련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우리 군 역시 통상적으로 공해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다. 훈련 실시 전 어민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해양 당국을 통해 항행금지를 알리는 것도 중국과 마찬가지다. 다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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