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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47:23
    육군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 기술자들에게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항공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이달 22∼26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라크의 헬기 정비사 12명이 참가했다. 육군은 이라크 정비사들의 요구에 따라 △기체계통 △엔진계통 △동력전달계통 등으로 과목을 편성했다. 육군은 “이번에 실시한 수리온 정비 과정을 운용자 과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산 무기 및 장비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 가능성이 있는 방산 협력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
  •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20:14
    국방부와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부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와 비무장지대(DMZ) 일원 훼손된 산림 복원과 생태계 회복 등을 통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 저장고인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산림병해충을 예방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신애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직무대리)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16:00
    각종 첨단무기에 밀려 무용론까지 제기돼온 지상전 왕자로 불리는 ‘전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전차 선진국들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전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래 지상전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적으로 전차 선진국들이 미래형 전차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두뇌인 인공지능(AI) 장착을 통한 자율주행과 스텔스 성능 탑재다. 동시에 주포인 활강포 펀치력을 키우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한 자체 방호 능력을 높여 생존성을 강화하는데
  •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7:43: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유엔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외교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보 역량을 강조했다. 또 올해 안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출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190여 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8:25:49
    군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1경비단장(대령)·김문상 수방사 작전처장(대령)·육군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중령) 등 헌법적 가치 수호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해 정부 포상 및 군 포상을 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포상은 긴박한 상황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국군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위법·부당한 명령을 수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군인의 본분을 지킴으
  •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52:37
    한국·미국·일본이 북한·중국·러시아를 겨냥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중 견제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촉구, 러북 밀착에 대한 우려 등이 담겼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공개했다.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에 모인 이들은 견고한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 특히 중국을 겨눈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공동성명에는 ‘남중국해
  •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29:00
    공군은 23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38분경 충주기지에서 KF-16 항공기(단좌) 1대가 훈련을 위해 이륙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현재 조종사는 이상 없으며 항공기 피해는 확인 중”이라며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故조종호 이등상사 72년만에 가족 품에…소원이룬 아내와 현충원 합장
    故조종호 이등상사 72년만에 가족 품에…소원이룬 아내와 현충원 합장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48:52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에 참전했던 국군 제7사단 소속 고(故) 조종호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은 1950년 12월 입대한 후 국군 제7사단에 배치돼 3년간 강원도 평창군 하진부리부근 전투, 강원도 양구군 백석산 전투, 크리스마스고지 쟁탈전, 선우고지 전초진지 쟁탈전 등에 참여했다. 그러나 정전협정을 앞두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던 중 1953년 7월 25일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서 25세 나이로 전사
  • 韓美 육참총장 첫 회동…“고위급 교류·연합훈련 활성화”
    韓美 육참총장 첫 회동…“고위급 교류·연합훈련 활성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13:13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랜디 A.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회담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 회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진화해왔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육군 차원의 고위급 교류 및 연합훈련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당면한 도전요인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연합훈련 활성화와 군사혁신 분야 비전 상호공유 등 미 육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및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지 총
  • 국방차관, 연평부대 방문 현장 간담회…“간부 처우 개선 추진”
    국방차관, 연평부대 방문 현장 간담회…“간부 처우 개선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07:56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3일 서해 최전방을 수호하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간부 지원율 향상과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군의 허리인 초급·중견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선 도서 지역 근무의 특수성을 고려한 각종 수당 현실화, 교육·의료·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의 열악함을 해결하기 위한 ‘군 타운화’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차관은 간부들의
  • 이천호국원에 5만기 규모 충령당 준공…총 10만기 규모
    이천호국원에 5만기 규모 충령당 준공…총 10만기 규모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1:11:39
    국가보훈부는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갖춘 국립이천호국원 충령당과 추모관 건립공사가 완료돼 오는 24일 준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5만기 규모로 개원한 이천호국원이 2017년 만장되자 보훈부는 총사업비 753억 원을 투입해 추가 5만기 규모의 충령당과 추모관을 건립했다. 준공식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천호국원은 전국 6개 호국원 중 안장 규모가 가장 크다. 10만여 기의 안장 능력을 갖춰 경기도 지역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대상자의 안장을 담당
  • 보훈부, 추석 맞아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자택 집중 방문
    보훈부, 추석 맞아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자택 집중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0:43:35
    국가보훈부는 추석을 맞아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자택을 위문하는 ‘찾아가는 보훈’을 다음 달 2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27개 지방보훈관서는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환경을 확인한 뒤 필요시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연계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보훈관서별 당직자를 통해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인 ‘보보안심콜’을 운영한다. 보보안심콜은 전화 수발신 내용, 문 열림 센서 등을 통해 문제를 감지하면 자동 안부 확인 전화를 거는 프로그램으로
  • 방사청, ‘2025년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15개국 500여명 참석
    방사청, ‘2025년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15개국 500여명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0:37:34
    방위사업청은 2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잠수함 전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5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IST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방사청 주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민국잠수함연맹 공동 주관으로 국내 산·학·연·군 관계자는 물론 캐나다, 영국, 칠레,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우방국 15개국의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잠수함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해양안보에 대해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 “中 서해 불법구조물 비례성 입각 단호한 조치할 것”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 “中 서해 불법구조물 비례성 입각 단호한 조치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0:31:34
    진영승(공군 대장)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내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와 관련해 ‘비례성에 입각한 조치를 단호하게 시행하겠다’고 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따르면 진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 등 이른바 서해공정 시도 가속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밝혔다. 진 후보자는 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해 우리가 핵잠재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외교부 소관 사안이나, 전략적 억제력 향상을 위해 고려해 볼
  •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3 09:23:00
    지난 9월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이씨가 탄 미니밴이 통과할 때는 취재진과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씨가 학사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갈 때는 취재들이 몰려 들어 사진을 찍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연출했다. 그러나 중요한 대목은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가 병역 의무를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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