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與 “윤석열-신천지 밀월 의혹…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
    與 “윤석열-신천지 밀월 의혹…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16:35
    더불어민주당은 신천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해 신도 10만여 명을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문으로 무성했던 윤석열과 신천지의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내부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다. 민주주의 회복, 윤석열 심판, 내란 종식과 관련된 문제”라며 “민주당은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 우선 그 시작으로 내란 잔당의 가짜뉴스 거짓선동에 엄격
  •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한동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무속인 가까워…늦기 전에 사퇴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10:10:16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더 늦기 전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게 이 정부를 위해서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처장이 ‘한국 문명을 발전시킨 사람들’과 ‘한국 문명을 퇴보시킨 사람들’을 기괴한 점수표로 계산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이렇게 점수 매기는 것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 최 처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를 제시하며 한 전 대표를 ?60점, 문재인 전 대통령을 ?70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한 전
  •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與 "美 협상 분투 중인데 뒤에서 총질…국힘 제정신이냐"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53:13
    더불어민주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비판적 자세를 보이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익과 국격은 안중에도 없냐”며 날 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을 삼가길 바란다. 국익을 위해 정부 뿐 아니라 국회, 기업, 특사단 등이 협상 최전선에서 분투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뒤에서 총질하기 바쁘다. 되지도 않는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을 퍼붓기 바쁘다”며 “얼마 전까지 집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현실 외교를 모를리 없을텐데 이해가
  •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野 "관세 협상 도와달랄 땐 언제고 기업 때리기만 골몰"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8:27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8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기업의 손발을 묶고 노조의 불법을 눈감으면서 세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사느냐 죽느냐인데, 관세 협상은 지지부진하고 이재명 정부는 기럽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는커녕 때려잡기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한미 관세 협상이 일본이 받아낸 15% 수준으로 타결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가 입을 피해는 막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친문 핵심' 윤건영 "인사처장 말 과했지만…강준욱과는 결 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40:40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말씀을 많이 과하게 했다”면서도 “다만 자진 사임했던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는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임명권자의 판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처장은 지난달 유튜브 방송에서 “문재인(전 대통령)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정청래, ‘법관평가위 신설’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38:19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28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피의자에 대한 구속 취소 및 구속영장 기각을 한 지귀연 판사를 겨냥한 성격을 띈다. 개정안은 △국회 추천 5명 △법률가단체 추천 5명 △법원 내부 구성원 5명 등으로 구성된 15인 이내의 법관평가위원회를 신설해 법관 근무평정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평정 결과는 공개하며 연임·보직·전보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
  •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돈 뿌리고 조삼모사 증세" 안철수·한동훈 공격에…문진석 "빈 곳간 방치는 무책임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24:21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증세 추진을 공격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자신의 정치 이득만 생각하고 국가 전체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요새 안 의원과 한 전 대표가 ‘증세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증세가 아니라 무분별한 부자 감세에 대한 정상 복구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이 정치 지도자라 주장하면서 국가 곳간이 텅텅 비어 있는 걸 방치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본다”며 “재정이 바
  • 주진우 "언더친윤 없도록"…의총서 투표 의무화·원외 인사 참여 제안
    주진우 "언더친윤 없도록"…의총서 투표 의무화·원외 인사 참여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9:14:09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언더친윤(친윤석열 실세 그룹)’ 같은 말이 나올 수 없게 해야 한다”며 과감한 시스템 쇄신을 공약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사 결정 구조부터 완전히 투명하게 바꾸는 ‘시스템 쇄신’을 강력히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중병이다. 몇 사람 물러난다고 해결될 수 있나”라며 “시스템이 낡아 제2, 3의 구태 계파가 등장하면 아무 소용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의무화’해 계파·패거리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약속했
  • "노란봉투법 마무리 지을 때"…민주·고용부 당정 협의
    "노란봉투법 마무리 지을 때"…민주·고용부 당정 협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8:23:2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8일 국회에서 당정 간담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거부권이 행사됐던 법안을 기초로 의견을 나눴고,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며 “원래 통과됐던 안과 유사하게 의견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안 처리 시점에 대해서는 “최종 법안 성안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면서도 “8월 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61.5%…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61.5%…2주 연속 소폭 하락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8:14:5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하며 61.5%를 기록한 것으로 2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61.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은 50.0%,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1.5%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5.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비리 종합세트" 野, 李내각 청문회 막판까지 맹공…與 '철통 방어' 예고
    "비리 종합세트" 野, 李내각 청문회 막판까지 맹공…與 '철통 방어' 예고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6:30:00
    새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검증의 날을 벼리고 있다.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낙마로 타격을 입은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낙마는 없다며 무조건 통과시키겠다며 방어전에 돌입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나란히 29일 열린다. 두 후보자 중 야당이 핵심 낙마 타겟으로 정한 이는 최 후보자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를 겨냥해 ‘비리 종합세트’라며 자진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
  • 장동혁은 전한길 유튜브 출연…조경태는 찬탄 단일화 촉구
    장동혁은 전한길 유튜브 출연…조경태는 찬탄 단일화 촉구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6:30:00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2 전당대회 구도가 6·3 대선 경선과 같은 ‘반탄(탄핵 반대)파 대 찬탄(탄핵 찬성)파’ 간 경쟁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각각 ‘반한(반한동훈) 연대’와 ‘반극우 연대’를 구성해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싸워야 할 대상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기준으로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양향자·장성민 전 의원
  • 조세부담률 2년 연속 하락…왜[Pick코노미]
    조세부담률 2년 연속 하락…왜[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7.28 04:00:00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인 조세부담률이 17.6%(잠정치)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새정부는 지난 정부의 감세 정책이 이 같은 조세부담률 하락에 기여했다며 법인세 인상 등 조세 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개인과 달리 표가 없는 법인들을 증세의 대상으로 삼을 게 아니라 기업 실적 악화 등 조세부담률이 낮아진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조세지출 구조조정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
  • 정청래·박찬대 "국힘과 협치? 내란 척결 먼저"
    정청래·박찬대 "국힘과 협치? 내란 척결 먼저"
    국회·정당·정책 2025.07.27 21:58:10
    8·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임박하면서 당권 주자 간 선명성 대결이 가열되고 있다.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27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한목소리로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라며 국민의힘에 비판적인 당심을 파고 들었다.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가운데 당원이 많은 호남과 수도권 당원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는 이날 민주당 당 대표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군 중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이 누구
  • 李대통령 "살기위해 빌린 돈, 삶 족쇄되는 일 막을 것"
    李대통령 "살기위해 빌린 돈, 삶 족쇄되는 일 막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7 20:37:44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불법 대부계약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내주부터 연 60% 초고금리·협박 통한 불법 대부계약 전부 무효’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살기 위해 빌린 돈'이 ‘삶 옥죄는 족쇄’되는 일 막겠습니다”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또 “연 이자율 60% 이상은 이자+원금까지 전부 무효(20% 넘으면 초과이자 무효)”라는 내용의 지난 22일 시행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