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민주당, 기재부 등 정부조직 개편안 대선공약집서 뺀다
    민주당, 기재부 등 정부조직 개편안 대선공약집서 뺀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9:57
    ‘경제 컨트롤타워’ 격인 기획재정부 조직 개편안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집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본예산 편성이 시작된 데다 집권 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즉각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재부를 손질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는 22일 “대통령 인수위원회 없이 대선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며 “직면한 경제·통상 문제 등을 놓고 정부 조직 개편에 나설 형편은 아니라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달 27~29일께 발간이 예고된 공약집에 사실상 기재
  • 中, 중간재 수출도 이미 세계 1위
    中, 중간재 수출도 이미 세계 1위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8:51
    중국이 기계 산업 수출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 산업은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산업 등에서 중간재이자 자본재 역할을 하는 산업이다. 전 세계의 조립 공장으로 통했던 중국이 이미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고부가 업종을 선점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기계 산업 수출 점유율은 2023년 기준 1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통적 기술 강국인 독일(12.8%)과 미국(9.5%)
  • '기본사회' 다시 꺼낸 李…"국가전담기구 설치"
    '기본사회' 다시 꺼낸 李…"국가전담기구 설치"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7: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를 다시 꺼내 들었다. 주거·의료·돌봄·교육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사회 정책 이행을 총괄할 국가 전담 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대선이 막판으로 향해가면서 이재명표 정책의 색채를 더 강화한 것이지만 확장재정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
  • 몸사리는 李, 준비부족 金…대선 일주일 전에야 공약집 내놓는다
    몸사리는 李, 준비부족 金…대선 일주일 전에야 공약집 내놓는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7:04
    6·3 대선이 2주도 채 안 남은 22일까지도 더불어민주당과 국힘의힘 모두 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갑작스러운 대통령 보궐선거라는 특성도 있지만 1위 후보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몸 사리기와 쫓아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늦은 대응 탓에 정책 맞대결이 실종된 채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나설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당초 이달 18~20일 공약집 발간을 밝혔지만 27~29일로 일정을 늦췄다. 선대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마지막 공약 점검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 발간 일정에는
  • 이준석 “곧 역전의 순간,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단일화 논의 종지부
    이준석 “곧 역전의 순간,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단일화 논의 종지부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23:2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완주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거듭된 단일화 제안에 선을 그으며 더 이상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지 않도록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이 후보는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승리의 방정
  • 의료계에 고개 숙인 김문수…"의사, 하느님 다음으로 중요해"
    의료계에 고개 숙인 김문수…"의사, 하느님 다음으로 중요해"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6:04:4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정부의 책임 있는 국무위원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의사협회 회장단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일부 소수가 아닌 의사 대부분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사는 하느님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사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의사들이 더 잘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청년들이 소중한 시간에 공부하지 않고 밖에서 투쟁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
  • 한동훈, 尹 부부 겨냥 “대선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 가라”
    한동훈, 尹 부부 겨냥 “대선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 가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5:36:00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대선에서)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노쇼 경제학’이나 ‘120원 커피 경제학’처럼 그런 말 같지 않은 (말을 하는)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왜 우리가 밀리고 있나”라며 “계엄의 바다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부정선거의 늪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윤석열 부
  • 이준석 “향후 일주일, 이재명 대항마 가릴 준결승…마법 일어날 것”
    이준석 “향후 일주일, 이재명 대항마 가릴 준결승…마법 일어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5:35:1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전 일주일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항할 최종 후보 결정전’으로 규정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특별 대담에서 “일주일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45%,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40%대, 저는 10~11% 정도”라며 “이재명 후보가 진보 진영의 유일한 후보인데 지지율이 50%를 못 넘었다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 [현장+] 인천서 '해수부 부산이전'외친 이재명 "지역구 '인천' 더 잘 챙길 것"
    [현장+] 인천서 '해수부 부산이전'외친 이재명 "지역구 '인천' 더 잘 챙길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5:17:00
    "인천 출신 최초의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사는 동네를 더 잘 챙기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아 '계양구민 대통령 후보'라고 소개했다. 인천에서 ‘해수부 부산이전’을 말하면서도 지역구 인천을 챙기겠다며 표심 다지기에 나선 셈이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5월 최고 기온을 기록한 무더운 날씨에도 "이재명"을 연호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부평·청라&
  • 김용태 “이제 진짜 추격전 시작…내주 오차범위 내 따라잡을 것”
    김용태 “이제 진짜 추격전 시작…내주 오차범위 내 따라잡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5:06:47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추격전은 이미 시작됐다”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 확장 효과가 본격화하는 다음 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며 “여론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수치보다 추세”라며 “현 구도를 바꿀 여러 카드를 통해 거침없이 쫓아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리얼미터가 이달 20~21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 이재명 “시대착오적인 北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이재명 “시대착오적인 北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5:01: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북한이 지난 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불과 보름 만에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무책임한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 세계 각국은 자국의 국익을 위해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북한만이 여전히 구시대적 사고에 머물러 있다”며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해치는 시대착오적 행위”라
  • 조국혁신당 “‘김건희’ 주어 빠진 국힘 사과, 국민 우습게 아나”
    조국혁신당 “‘김건희’ 주어 빠진 국힘 사과, 국민 우습게 아나”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4:26:41
    조국혁신당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형식적 사과 한 줄로 사안을 덮고 가려는 것은 국민을 너무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조국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왕진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통절한 사과를 드리기는커녕 ‘영부인 문제를 특정 정권의 문제로 치부하며 검증을 회피하려는 입장은 진정성이 없다’며 정치적 술수와 적반하장의 본색을 드러냈다”며
  • 선관위, 尹관람 '부정선거' 영화에 "이미 해소된 의혹…음모론 부추겨"
    선관위, 尹관람 '부정선거' 영화에 "이미 해소된 의혹…음모론 부추겨"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4:07:4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우리 위원회에서 설명하거나 법원의 판결로 해소된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영화는 유튜브 등에서 제기됐던 의혹 등을 명확한 근거 없이 주장하며 ‘부정선거 폭로의 결정판’, ‘이번 대통령선거도 부정선거를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우리
  • 이재명 "주식시장 불공정, 대선 끝나는 순간 해결될 것"
    이재명 "주식시장 불공정, 대선 끝나는 순간 해결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3:28: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시장이 공정하면 다들 주식 투자를 할 것"이라며 "시장 불공정성 문제는 6월 3일 선거가 끝나는 순간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차 제주시 동문로터리를 방문해 "주식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는데 불공정하면 누가 그 시장의 주식을 사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경제만 유독 우하향인 이유가 몇 가지 있다"며 "정부 정책에 산업경제 정책이 없다. 이를 제대로 수립해 &apo
  • 김문수 "배당소득 분리과세·MSCI 편입으로 증시 활성화 이끌겠다"
    김문수 "배당소득 분리과세·MSCI 편입으로 증시 활성화 이끌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2:12:0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투명한 질서를 확립해 대한민국 증시를 밸류업하겠다”며 자본시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이 건강해야 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국민 자산이 증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전 세계 투자를 이끌 세일즈 대통령이 되겠다”며 “직접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실시해 해외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경제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일관된 금융정책으로 신뢰도를 높여 선진 자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