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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98% 득표로 당대표 선출…"당원 위해 모든 것 온라인화"
    이준석, 98% 득표로 당대표 선출…"당원 위해 모든 것 온라인화"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58:0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됐다. 개혁신당 1기 지도부를 이끌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1년 2개월 만의 복귀다. 이 대표는 당 지지율 반등과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대한민국 정치에서 관성으로 해온 것들을 과감히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개혁신당 2차 전당대회에서 찬성표 2만 5245표, 98.22%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단일 후보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 대표는 경선 없이 찬반 투표로 당 대표에 올랐다.
  • 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국힘 때리기 전력질주
    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국힘 때리기 전력질주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57:42
    8·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임박하면서 당권 주자 간 선명성 대결이 가열되고 있다.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25%포인트 이상 앞선 가운데 당원이 많은 호남과 수도권 당원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전날 호남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면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때리기’를 계속했다. 정 후보는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다. 사람을 죽이려 했던 자들과의 협치를 함부로 운운하지 말라”고 했다. 박 후보가
  • 주미대사에 임성남·조병제·주중대사는 이광재 거론…李대통령, 4강 대사 인선 속도내나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56:50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여부에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이른바 4강국의 주재 대사에 대한 인선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정식으로 취임하면서 대사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주미 대사로는 임성남 전 외교부 1차관과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임 전 차관은 외교부 북미과장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조 전 원장 역시
  • '반탄 vs 찬탄' 구도 재탕…"與와 싸워야" 목소리도
    '반탄 vs 찬탄' 구도 재탕…"與와 싸워야" 목소리도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55:52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2 전당대회 구도가 6·3 대선 경선과 같은 ‘반탄(탄핵 반대)파 대 찬탄(탄핵 찬성)파’ 간 경쟁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각각 ‘반한(반한동훈) 연대’와 ‘반극우 연대’를 구성해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싸워야 할 대상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기준으로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양향자·장성민 전 의원
  • 與, 방송3법·상법·지역화폐법 줄줄이 처리 시도…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與, 방송3법·상법·지역화폐법 줄줄이 처리 시도…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54:36
    7월 임시국회 막바지에 들어선 국회가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긴장감을 최고 수위로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 세진’ 상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 핵심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이용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로 대응하며 대여 투쟁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 달 5일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에서 핵심 쟁점 법안을 상당수 처리하기 위해 원내
  • 尹부부 소환 앞두고 막판 혐의 입증 총력
    尹부부 소환 앞두고 막판 혐의 입증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40:08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특검 출석 날짜가 다가오면서 각 특검도 주요 사건에 대한 혐의 입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검은 주말을 반납하고 여러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공범으로 지목된 정치권·재계 인사들을 소환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특검팀 사무실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업무방해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윤 의원은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며
  • 조세부담률 8년來 최저…"손쉬운 법인세만 올리는 건 미봉책"
    조세부담률 8년來 최저…"손쉬운 법인세만 올리는 건 미봉책"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7:35:52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인 조세부담률이 17.6%(잠정치)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새정부는 지난 정부의 감세 정책이 이 같은 조세부담률 하락에 기여했다며 법인세 인상 등 조세 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개인과 달리 표가 없는 법인들을 증세의 대상으로 삼을 게 아니라 기업 실적 악화 등 조세부담률이 낮아진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조세지출 구조조정 등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
  • 개혁신당 다시 '이준석 체제'로…단독 출마해 98.22% 찬성표
    개혁신당 다시 '이준석 체제'로…단독 출마해 98.22% 찬성표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5:43:21
    개혁신당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이 의원은 찬반투표에서 2만5천254표를 얻어 찬성률 98.22%를 기록했다. 7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당원 득표율과 여론 득표율을 합산해 선출했으며, 김성열·주이삭·김정철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지명됐다.
  • '李정부는 흡혈귀' 주장한 안철수에…민주 "거짓 선동 한심해"
    '李정부는 흡혈귀' 주장한 안철수에…민주 "거짓 선동 한심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4:48:13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흡혈귀 정부’라고 비난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거짓 선동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직격했다. 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안 의원이 재정 정상화를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막말과 비판을 쏟아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 의원의 주장은 사실 왜곡과 정치 선동”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재정 정책이 아닌)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초부자 감세, 무책임한 재정 운용이 바로 오늘날의 세수 부족과 나라 곳간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박 부대변인은 “윤석열
  • 조경태 "국힘, 오늘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혁신후보 단일화해야"
    조경태 "국힘, 오늘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혁신후보 단일화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4:00:00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이 “혁신 후보의 승리가 국민의힘의 승리”라며 ‘찬탄·쇄신파’ 출마자들에게 재차 단일화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 번 혁신후보 단일화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앞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당일 안철수 의원에 한 차례 단일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도 조 의원은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8월 22일 당대표 선거뿐”이라며 “당의 혁신에 뜻을 같이하는 혁신후보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
  • 민주 백승아 "최동석 사과해야…사퇴는 대통령실서 판단"
    민주 백승아 "최동석 사과해야…사퇴는 대통령실서 판단"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3:52:32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27일 과거 발언으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처장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과거 언행들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 처장에 대한 우려는 당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임명권이 있는 만큼 대통령실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백
  • '방미' 김영배 "관세 협상, 경제·안보 패키지로 해야"
    '방미' 김영배 "관세 협상, 경제·안보 패키지로 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3:37:57
    한미의원연맹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귀국 후 “관세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와 안보를 아우르는 패키지 협상이 필요하다”고 미국에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동차·철강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에 대한 관세가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관세협상을 포함한 현안 협의 및 해결을 위해 연방 상하원의원들, 상무부와 국무부 실무책임자 등을 두루 만나 대한민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했다. 그는
  • ‘강선우 사퇴’ 후 요동…정청래·박찬대 유불리는?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강선우 사퇴’ 후 요동…정청래·박찬대 유불리는?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07.27 11:02:52
    이재명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구도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이후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다.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을 미루고 ‘원샷’ 선거를 치르기로 한 민주당, 전대가 ‘깜깜이 모드’로 접어들면서 막판 당심(黨心) 향방은 더욱 알 수 없게 됐다. 서울경제신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텍스트를 빅데이터로 분석해주는 ‘썸트렌드’를 통해 지난 한 주간 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박찬대 의원의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강 후보
  • 주진우 "네버엔딩 계파 전쟁 끝내겠다…싸움 대상은 민주당"
    주진우 "네버엔딩 계파 전쟁 끝내겠다…싸움 대상은 민주당"
    국회·정당·정책 2025.07.27 09:44:46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우리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대상은 민주당"이라며 당내 계파 갈등을 청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는 끝나도, 계파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국민이 등을 돌린 이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반탄파로,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탄파로 나뉘었다”며 “서로 ‘내부 총질'고 ‘극우’라며 청산하겠다고 하면서 지지자가 반으로 갈리며 지지율도 반토막이 났다”고 지적했다. 또
  • 윤상현 의원, 특검 출석…'尹공천개입 공범' 의혹
    윤상현 의원, 특검 출석…'尹공천개입 공범' 의혹
    국회·정당·정책 2025.07.27 09:30:26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업무방해 등 피의자 신분이다. 이날 취재진이 ‘윤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고 직접 연락했나’는 질문에 윤 의원은 “그런 것은 (조사에) 가서 말하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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