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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대선 예열…휴가 준비하는 도지사
    조기대선 예열…휴가 준비하는 도지사
    대통령실 2025.02.24 17:44:39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다가오면서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 대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자천타천 호명되는 인사만 10명이다. 17곳 시도지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다. 실제 이들이 모두 당내 경선에 참여할 경우 광역단체장 10명이 휴가 상태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대선 도전이 유력한 여권 인사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도 후보로
  • 소득대체율 43% 소수점까지 접근…이달 회기 내 극적 합의 가능성도
    소득대체율 43% 소수점까지 접근…이달 회기 내 극적 합의 가능성도
    대통령실 2025.02.24 17:29:43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는 여야가 합의안 도출을 위해 소득대체율 43%의 소수점까지 논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여당이 내세운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야당이 수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으면서 실낱 같은 타결의 기류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4일까지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를 지렛대로 소득대체율과 관련해 극적인 합의를 도출하거나 끝내 양당 간 조율 실패로 야당 단독안 처리로 결론이 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
  •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
    대통령실 2025.02.24 17:23:22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조항이 포함된 상법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통과했다. 여당의 반대와 경영계의 우려에도 다수 의석의 야당이 표결을 통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의결된 개정안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 전자주주총회 근거규정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당시 당론 채택안에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확대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적용 △대규모 상장사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상장사 독립이사 및 전자주주총회 근거 규정 마련
  • 탄핵심판 막바지 쪼개진 여론…'尹 파면' 52.0% VS '복귀' 45.1%
    탄핵심판 막바지 쪼개진 여론…'尹 파면' 52.0% VS '복귀' 45.1%
    대통령실 2025.02.24 16:00:36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가시화된 가운데 탄핵 인용 여부를 두고 여론이 두 쪽으로 쪼개졌다.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보단 ‘파면’을 요구하는 응답이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지만,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의 대결은 심화하는 양상이다. 2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인용(파면)’과 ‘기각(직무 복귀)’ 의견은 각각 52.0%, 45.1%로 집계됐다. 양 응답 간 격차는 6.9%포인트로,
  •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대통령실 2025.02.24 10:00: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과 상속세 공제확대 등과 관련해 “여당이 하지 말자는 식, 행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 이후 여야 접점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쟁점을 고리로 논의에 더욱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협의회를 언급한 뒤 “민주당은 전향적으로 연금 타결을 해보려 했는데 국민의힘이 고집을 부려서 합의를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이 대표는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득대체율
  •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대통령실 2025.02.24 09:43:13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4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42%동결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데 43%가량의 접점을 찾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정책위는 양보없는 강행을 밝힌 셈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45%가 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여야가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해 44%로 타결하자는 입장인데, 반드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대통령실 2025.02.24 06:30:00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연금 개혁에 실낱같은 여야 합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이는 양상이다. 자체안으로 상임위 처리를 예고했던 야당은 수위 조절에 들어갔고 여당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 극적인 타결 가능성이 나온다. 상속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비과세 한도 상향과 신산업 추경부터 합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이후 여야 간 각종 민생 입법을 두
  • 박찬대 "태극기 볼 때 가슴이 뭉클…청년이 빛"
    박찬대 "태극기 볼 때 가슴이 뭉클…청년이 빛"
    대통령실 2025.02.23 18:01:5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요즘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태극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다"며 "우리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둠 속에서 여러분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가장 어려울 때 청년들이 우리의 빛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윤석열정권이 헌법을 부정하고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가장 먼저 광장에 나섰
  • 한끗 차 '연금·상속세·추경'…여야 접점 찾는다
    한끗 차 '연금·상속세·추경'…여야 접점 찾는다
    대통령실 2025.02.23 17:39:05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연금 개혁에 실낱같은 여야 합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이는 양상이다. 자체안으로 상임위 처리를 예고했던 야당은 수위 조절에 들어갔고 여당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 극적인 타결 가능성이 나온다. 상속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비과세 한도 상향과 신산업 추경부터 합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이후 여야 간 각종 민생 입법을
  • 尹 25일 최종변론 전략은…'계엄 정당성' '국민 사과' 투트랙으로
    尹 25일 최종변론 전략은…'계엄 정당성' '국민 사과' 투트랙으로
    대통령실 2025.02.23 14:12:28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25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 등 법리적 쟁점 뿐 아니라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 법정에서 벌이는 진술이나 선고 전 마지막 육성 메시지가 될 수 있는 만큼 보수층을 규합하고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는 데 힘 쏟을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23일 연이틀 서울구치소에서 대리인단을 접견했다. 이들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5일 탄핵심판 최후 변론 전략을 준비하고 최종 의견 메시지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 "尹 지켜라" 대전서 기독교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尹 지켜라" 대전서 기독교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대통령실 2025.02.22 16:47:33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기일(25일)을 앞두고 대전 도심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대전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1만 7000여 명이다. 국민의힘 소속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과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연단에 선 장 의원은 “홍장현(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메모가 정치인 체포 명단으로 바뀌었
  •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에… 국힘 "좌우로 오락가락" 비판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에… 국힘 "좌우로 오락가락" 비판
    대통령실 2025.02.22 15:49:30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에 “오락가락하는 정치 행보는 국민의 신뢰를 잃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최근 민주당은 ‘중도보수’를 자처하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우측 깜빡이를 켰지만 실제 핸들은 좌측으로 끝까지 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 대표가 꺼내든 중도보수론을 겨냥한 발언이다. 앞서 이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우리 당의 입장을 보수, 또는중도보수라고 말했다”며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이재명이 이재명하고 있다”…중도보수의 함의[송종호의 여쏙야쏙]
    대통령실 2025.02.22 10: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닌 중도보수 포지션”이라며 당의 핵심 기조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이 ‘월권(김부겸),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다(김경수), 실용노선 넘어서는 것(임종석)’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중도성향 유권자 층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0%포인트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3비상계엄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추월당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다시 역전에 성공해 확연히 벌어지자 우(보수)로 진격하는 이 대표의 중도보수정당
  •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대통령실 2025.02.21 22:46:23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날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은 김 여사의 교체된 휴대전화 번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사전 계엄 모의설’을 제기했으나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었다는 설명이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김 여사가 조 원장에게 보낸 두 개의 문자 메시지는 김 여사의 새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안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가 보낸 첫 번째 메시지는 “바뀐 전화번호를 알려드린다”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김 여사의 번호가 적힌 문자였다고 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대통령실 2025.02.21 19:06:57
    윤석열 대통령 측이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 및 통신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당했다고 밝혔다. 여당은 “위법·편파·무능 삼박자를 갖춘 공수처의 초유의 ‘사법 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을 석방을 촉구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구속영장 청구는 서부지법이 처음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록 7만 쪽을 검토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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