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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법무장관 '1호 지시'…직무대리 검사 복귀검토
    정성호 법무장관 '1호 지시'…직무대리 검사 복귀검토
    대통령실 2025.07.21 20:11:25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21일 취임과 동시에 ‘1호 지시’로 검찰 내 타청 사건 직무대리 검사에 대해 원대복귀를 지시했다. 법원은 지난해 이재명 당시 국회의원이 관련된 성남FC 사건 재판에서 이 같은 관행이 위법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정 장관은 최근 법원 심리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타청 소속 검사의 직무대리 발령을 통한 공소 관여에 대해 전수조사와 운영의 적정성에 관한 신속한 검토를 지시했다. 법무부는 "수사·기소 분리를 통한 수사권 및 기소권 남용 방지라는 개혁 방향에 맞춰 현행법 내에서 수사와와 기소의
  • "세종시 급류실종 23시간 몰라…책임 엄하게 물을것"
    "세종시 급류실종 23시간 몰라…책임 엄하게 물을것"
    대통령실 2025.07.21 17:43:14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 급류 실종 사건에 대해 “공직 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에서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음에도 무려 23시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재난지휘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음에도 사고 자체에 대한 인지가 한참 늦었고,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았다”며 “세종시 재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재
  • 대통령실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항소 취소…尹정부 위법 바로잡아”
    대통령실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항소 취소…尹정부 위법 바로잡아”
    대통령실 2025.07.21 17:42:49
    대통령실이 21일 윤석열 정부에서 해임된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김의철 사장 해임취소 항소심 재판부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앞서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처분이 재량권 남용이라고 결정했다”며 “전 정부의 위법한 처분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023년 9월 12일 무능과 방만경영, 불공정 편파방송 등을 이유로 김
  • 대통령실 “세종시 급류 실종,  공직기강 해이 있다면 엄정 책임”
    대통령실 “세종시 급류 실종, 공직기강 해이 있다면 엄정 책임”
    대통령실 2025.07.21 13:56:05
    대통령실이 21일 세종시 급류 실종 사건에 대해 “공직 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음에도 세종시의 경우 급류 실종 시민을 무려 23시간 동안 경찰과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 재난 지휘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경찰이 소방본부에 사고상황을 전파했음에도 세종시 재난 컨트롤타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심각한 공직 기강 해이나 잘못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책임을
  • '해병대원 의혹' 전 국방장관 "尹 우려의 말씀"…尹 통화 인정
    '해병대원 의혹' 전 국방장관 "尹 우려의 말씀"…尹 통화 인정
    대통령실 2025.07.21 13:36:32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따른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화로 “우려의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이른바 ‘VIP격노'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발언이지만 이 전 장관은 ‘격노’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전 장광 변호인은 21일 “(해병특검팀에 발송한) 의견서에서 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통령과 전화한 것이 맞고 군을 걱장하는 우려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건 수사
  • ‘김혜경 여사 담당’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김혜경 여사 담당’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대통령실 2025.07.21 10:26:10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이 내정됐다. 윤 전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이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구청장은 이날부터 출근해 제2부속실장 업무를 시작했다. 제2부속실장은 대통령 배우자 업무와 일정 등을 담당한다. 제2부속실장이 대통령 배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만큼 그간 대통령실은 김혜경 여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최적의 인사를 찾기 위해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청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일할 당시 공보관과 비서실장을
  • "강선우, 의원이라 임명되나"질문에…우상호 “여당 지도부에 물어라”
    "강선우, 의원이라 임명되나"질문에…우상호 “여당 지도부에 물어라”
    대통령실 2025.07.21 10:16:37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1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철회와 달리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수순에 대해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컸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의 의지를 이재명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이다. 강 후보자는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장관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우 수석은 이날 오전 라디오(CBS)에 출연해 ‘이진숙 지명 철회, 강선우 임명 강행’ 결정 배경을 묻자 “최종적으로 인사권자(이
  • 우상호 “강선우 임명, 與 지도부 의견이 가장 큰 영향”
    우상호 “강선우 임명, 與 지도부 의견이 가장 큰 영향”
    대통령실 2025.07.21 09:07:24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상호 정무수석이 “여당 지도부 의견이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정말 많이 듣고 종합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 후보자 모두)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막판에는 상당히 많이 올라왔고 여러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했다”며 “최종적으로 인사권자는 이렇게 판결하셨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가에
  •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이재명 정부, 국가재정전략회의 확 바뀐다 [Pick코노미]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이재명 정부, 국가재정전략회의 확 바뀐다 [Pick코노미]
    대통령실 2025.07.21 06:00:00
    나라가 걷어들이는 세수와 재정지출의 씀씀이를 결정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수평적 토론 형식으로 재편된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 토론’ 방식이 유력하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전체 예산의 큰 줄기를 잡아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통령실과 협의해 국가재정전략회의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처럼 대통령과 전 부처 장관이 1~2일간 합숙하며 예산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던 방식도 주요 후보 방안 중
  • [사설] 이진숙 철회, 강선우 임명 수순…국민 눈높이 측면에서 아쉽다
    [사설] 이진숙 철회, 강선우 임명 수순…국민 눈높이 측면에서 아쉽다
    대통령실 2025.07.2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새 정부 1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 중 첫 낙마자이다. 반면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강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으로 보면 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충청권·여성’
  •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대통령실 2025.07.20 22:30:33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최근 계엄옹호 및 더불어민주당 비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비서관 임명 전 저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빨갱이로 지칭했다. 20일 강 비서관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에 대해 “저에게 가해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계엄을 옹호한 저술 내용에 대해 강 비관은 “수 개월간 계엄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께 제가 펴낸 책의 내용과 표현으로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지금이라도 철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세대, 계층, 이념
  •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대통령실 2025.07.20 19:21:19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李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李대통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
    대통령실 2025.07.20 18:31:26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강행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는
  • 李대통령, 금융위 부위원장에 권대영 임명…차관급 4곳 인사
    李대통령, 금융위 부위원장에 권대영 임명…차관급 4곳 인사
    대통령실 2025.07.20 17:52:1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사혁신처장에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권 부위원장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출발기금과 안심전환대출 등 실효성 높은 민생 금융 정책을 설계·집행한 실무 중심의 위기 대응 금융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1968년 경남 진해 출신으로
  • '복제논문'에 여론 악화…철회로 급한불 꺼
    '복제논문'에 여론 악화…철회로 급한불 꺼
    대통령실 2025.07.20 17:50:30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대로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정 운영 초반 후폭풍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가에서는 그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등 2명의 장관 임명을 모두 철회할 수 있다는 관측과 그대로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 둘 중에 하나만 낙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팽팽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비위 사실과 시중 여론 등을 두루 종합해 일단 이 후보자의 임명을 거둬들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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