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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美와 관세협상 입장차 뚜렷…조율할 부분 많아”
    위성락 “美와 관세협상 입장차 뚜렷…조율할 부분 많아”
    대통령실 2025.09.12 18:20:17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관세협상에서 양국의 입장 차가 뚜렷해 “조율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미국이 자신들의 요구대로 무역협정을 수용하라고 압박한 것에 대해 실제로 양국 간 관세협상에 진전이 크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위 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해 “협상이 진행 중이고 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 사항에 입장 차이가 있어 조율할 것이 많다”며 “협상은 진행 중이고 더 지켜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유연함
  • 李대통령 "접경지 엄청난 희생…특별한 보상 필요"
    李대통령 "접경지 엄청난 희생…특별한 보상 필요"
    대통령실 2025.09.12 17:47:04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를 찾아 “접경지역에 사는 것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각별히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부처별로 ‘K문화관광벨트’ 구축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강원도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한 이 대통령은 “강원도는 전국 최대 관광지이자 최
  • 李대통령 지지율 58%…‘취임 100일’ 기준 역대 4위[한국갤럽]
    李대통령 지지율 58%…‘취임 100일’ 기준 역대 4위[한국갤럽]
    대통령실 2025.09.12 10:52:56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8%를 기록하면서 한 주 만에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분야별로는 ‘복지’와 ‘외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인 일주일 전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취임 직후 60%대를 유지하던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달 56%까지 하락했다. 이후 지난달
  • 李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위촉
    李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위촉
    대통령실 2025.09.12 09:25:50
    이재명 대통령이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위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주치의로 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32년 경력의 임상한의사로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외래교수이며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취약계층 권익보호위원이다. 한의학박사인 윤 회장은 수원
  • “집 한 채 지킬 수 있게”…李 대통령, 상속세 완화 정기국회 처리 약속
    “집 한 채 지킬 수 있게”…李 대통령, 상속세 완화 정기국회 처리 약속
    대통령실 2025.09.12 08:45:00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상속·증여세 완화와 관련해 “일괄 공제, 배우자공제 금액을 완화하는 상속세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처리 시기는 이번 정기국회로 정했다. 이 대통령은 일괄 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공제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총 18억 원까지 공제하는 상증세 개정안을 대선 당시 공약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평균 집값 한 채 정도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상속세를 완화해서) 계속 집에서 살게 해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 [사설]“성장과 통합” 말한 ‘모두의 대통령’, 진정성이 관건이다
    [사설]“성장과 통합” 말한 ‘모두의 대통령’, 진정성이 관건이다
    대통령실 2025.09.12 05:00:00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국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00일을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으로 규정한 이 대통령은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라면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결실을 함께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컸던 대주주 양도세 기준은 현행 50억 원 유지 방침을 시사하고 상속세 배우자 공제 한도 상향 처리를 약속하는 등 일부 민생 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 강유정 대변인 "원형탈모 왔지만 직업에 만족"…카메라 뒤 일상 보니
    강유정 대변인 "원형탈모 왔지만 직업에 만족"…카메라 뒤 일상 보니
    대통령실 2025.09.11 23:34:02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유정 대변인의 카메라 뒤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대통령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시리즈 '잼프의 참모들 : 강유정 대변인 편(ep5. 대변인 그리고 약간의 광기)'을 통해 강 대변인의 다채로운 대통령실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강 대변인은 새벽부터 수십 통 전화를 소화하거나, 브리핑 직전까지 원고를 수정하고 수시로 화장을 고치는 모습까지 드러났다. 강 대변인은 "모든 고생과 힘듦에는 총량이 있더라, 출산·육아에서도 없었
  • 李대통령,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명안 재가
    李대통령, 최교진 교육부 장관 임명안 재가
    대통령실 2025.09.11 22:32:42
    최교진 전 세종시교육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지명 23일 만이다. 최 장관은 12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이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취임식을 갖는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국회 인사 청문회가 2일 열렸으나 야당 반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요청했다.
  • 李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전략 산업 협력 실현하자"
    李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전략 산업 협력 실현하자"
    대통령실 2025.09.11 21:56:24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 李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첫 통화…방산 협력 강화 논의
    李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첫 통화…방산 협력 강화 논의
    대통령실 2025.09.11 21:48:50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첫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저녁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방산, 인프라, 교역·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해온 것을 기쁘
  • "징벌배상, 언론만 타깃 말아야…유튜브도 가짜뉴스로 돈벌어"[李대통령 100일 회견]
    "징벌배상, 언론만 타깃 말아야…유튜브도 가짜뉴스로 돈벌어"[李대통령 100일 회견]
    대통령실 2025.09.11 17:43:34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언론개혁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이 아닌 방법으로 '악의적인' 가짜 뉴스에만 엄격히 책임을 묻고 배상액은 늘리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세밀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여당이 언론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언론만을 타깃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언론중재법 개정 대신 배상
  • "檢 보완수사권 치밀히 검토…정부가 개혁 논의 주도해야"[李대통령 100일 회견]
    "檢 보완수사권 치밀히 검토…정부가 개혁 논의 주도해야"[李대통령 100일 회견]
    대통령실 2025.09.11 17:41:49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배제하자는 주장에 대해 “구더기 싫다고 장독을 없앨 순 없다”며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이미 검찰 개혁의 핵심인 ‘수사·기소 분리’를 결정한 만큼 후속 조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정책 현안에 대해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중립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개혁은) 검찰청 안에서 수사와 기소와 관련
  • "내란 특별재판부가 무슨 위헌이냐…국민 의지가 중요"[李대통령 100일 회견]
    "내란 특별재판부가 무슨 위헌이냐…국민 의지가 중요"[李대통령 100일 회견]
    대통령실 2025.09.11 17:36:24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 특별재판부와 관련해 11일 “위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무슨 위헌이냐”며 “입법권을 통한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과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도 사법권 독립 침해, 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와 위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삼권분립에 대해 약간의 오해가 있는데 삼권분립이 자기 마음대로 하자는 뜻은 아닐 것”이라며
  • 李 "연기금 왜 해외주식만 사나"…배당소득 분리과세 개선도 시사
    李 "연기금 왜 해외주식만 사나"…배당소득 분리과세 개선도 시사
    대통령실 2025.09.11 17:35:13
    이재명 대통령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하향 조정에 대해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하려던 기존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코스피가 신고점을 기록하며 증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온 상황에서 굳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만한 결정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와 더불어 이 대통령은 국내 연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낮은 배경에 ‘시장 불신’이 있다고 보고 주가조작에 대한 엄벌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 李대통령 "대주주 50억 유지…상속세도 18억까지 면제"
    李대통령 "대주주 50억 유지…상속세도 18억까지 면제"
    대통령실 2025.09.11 17:33:02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상속·증여세 완화와 관련해 “일괄 공제, 배우자공제 금액을 완화하는 상속세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처리 시기는 이번 정기국회로 정했다. 이 대통령은 일괄 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공제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총 18억 원까지 공제하는 상증세 개정안을 대선 당시 공약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평균 집값 한 채 정도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상속세를 완화해서) 계속 집에서 살게 해주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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