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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회, 野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방송법 처리 앞둬
    [속보] 국회, 野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방송법 처리 앞둬
    정치일반 2025.08.05 16:46:33
    국회가 5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주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 종료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법 개정안 찬성 토론 종료 후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표결을 거쳐 의결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188명이 투표에 참여해 187명이 찬성(반대 1명)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곧장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표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회는 이어 ‘방송 3법’ 중 두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서도 곧바로 필
  • 민주, 수석대변인에 '文청와대 출신' 박수현 임명
    민주, 수석대변인에 '文청와대 출신' 박수현 임명
    정치일반 2025.08.05 16:28:3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 권향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12명의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호선 수석사무부총장과 한웅현 홍보위원장은 유임됐다. 조직사무부총장에는 문정복 의원, 디지털미래사무부총장에는 차지호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박지혜, 문대림, 부승찬 의원도 합류하게 됐다. 전략기획위원장은 이해식 의원, 당대표 직속 민원정책실장은 임오경 의원이 맡는다.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과 호흡을 맞출 정책위 경제수
  • 김계리, '실명 위험' 윤석열 병명 공개…“당뇨병·경동맥협착·심장질환”
    김계리, '실명 위험' 윤석열 병명 공개…“당뇨병·경동맥협착·심장질환”
    정치일반 2025.08.05 16:11:2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 위험을 호소한 가운데 법률 대리인 김계리 변호사가 구체적인 질환명을 공개하며 외부 진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 김 변호사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계리 TV’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며 “경동맥협착과 심장혈관 질환 관련 진단도 내려져 현재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어 “지난 2023년 6월 당뇨망막증에 따른 황반부종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13차례 주사 치료를 받았다”며 “헌법재판소 재판 때도 병원으로 가
  • 진성준 "아들에 부동산 사준 적 없어…김근식, 즉각 잘못 시인하고 공개 사과해야"
    진성준 "아들에 부동산 사준 적 없어…김근식, 즉각 잘못 시인하고 공개 사과해야"
    정치일반 2025.08.05 16:01:32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언론을 통해 주장한 “진성준 의원이 아들에게 부동산을 사줬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이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토론자로 출연해 저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이 공개한 바에 의하면 김
  • 李대통령,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해촉 취소 판결’ 항소 포기
    李대통령,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해촉 취소 판결’ 항소 포기
    정치일반 2025.08.05 15:19:03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의 해촉이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 전 위원장과 이 전 부위원장의 해촉 처분 취소사건 1심 재판부에 항소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전 정부에서 행해진 위법·부당한 처분을 바로잡고자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 우원식 의장, 특검 참고인 출석…“진실 규명에 앞장”
    우원식 의장, 특검 참고인 출석…“진실 규명에 앞장”
    정치일반 2025.08.05 13:45:33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일 내란 특검의 참고인 조사 요청에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무장계엄군에게 침탈당한 피해기관의 대표이자, 국민의 뜻을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주체로서 그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5일 공보수석실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다른 장소를 이용하거나 서면으로 조사하도록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특검의 사명과 역할을 지지·존중하고 적극 협력하는 의미에서, 제가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내란 특검에는 그날의 진상을
  • 대통령실 “전직 대통령에 국민임명식 초청장 직접 전달”…尹부부 제외
    대통령실 “전직 대통령에 국민임명식 초청장 직접 전달”…尹부부 제외
    정치일반 2025.08.05 11:33:55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5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배우자인 이순자 여사는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생존해 계신 여사님들은 행정안전부에서
  • 野 임이자 "美 FTA 지위 잃은 게 가장 큰 위협…대주주 기준 100억 올려야"
    野 임이자 "美 FTA 지위 잃은 게 가장 큰 위협…대주주 기준 100억 올려야"
    정치일반 2025.08.05 11:33:19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한미 관세협상 결과와 관련해 “자유무역협정(FTA) 지위를 잃게 된 것이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소득세의 대주주 기준에 대해서는 “100억 원으로 오히려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무관세였다가 15%의 세금(상호관세)을 내야 하는데 일본은 12.5% 늘어나는 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관세협상으로 한국과 일본이 모두 미국에 대한 관세율이 15%를 적용받
  • 우원식 의장 만난 정청래…“검찰·언론·사법개혁 결단해 달라”
    우원식 의장 만난 정청래…“검찰·언론·사법개혁 결단해 달라”
    정치일반 2025.08.05 10:59:3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취임 인사차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정 대표는 본인의 전당대회 공약이었던 검찰·언론·사법개혁 관련 입법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정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추석 전까지 3대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우 의장을 만나 “지금 이 시점의 시대정신은 내란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전대 기간 내내 내란세력 척결을 외쳤고, 그러기 위해선 검찰·언론·사법개혁을 속전속
  • "軍장병, 주둔지에서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도록"…윤호중, 전 지자체 동의 추진
    "軍장병, 주둔지에서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도록"…윤호중, 전 지자체 동의 추진
    정치일반 2025.08.05 10:44:15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황과 관련해 “어제(4일) 기준 신청률은 93.6%이며 4736만 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역적으로 다소 편중이 있는 것 같다”며 “광역단체별로 큰 차이는 없지만 일부 농촌 지역 등에서 지급률이 낮은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청률이) 60~70%대에 머무는 시군이 다섯 곳가량 있으며 이들 지역은 대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다가 소진됐거나 사용 기한 문제로 일시 중지
  • 민주 "노란봉투법·2차 상법 추가 협상 없다…8월 예정대로 처리"
    민주 "노란봉투법·2차 상법 추가 협상 없다…8월 예정대로 처리"
    정치일반 2025.08.05 10:29:57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처리가 미뤄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및 2차 상법 개정안의 추가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8월 임시국회 내 원안 처리 의지를 강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의 추가 협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이미 충분히 논의를 했고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기자간담회까지 풍부하게 하지 않았냐”며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 나경원 "정청래 당 대표 당선? 김어준이 李 대통령에 승리한 것"
    나경원 "정청래 당 대표 당선? 김어준이 李 대통령에 승리한 것"
    정치일반 2025.08.05 10:27:3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임시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찬대 의원을 꺾고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된 것을 두고 “김어준과 이재명 대통령의 대결에서 김어준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도 정 대표와의 통화에서 당·정·대 일치를 언급했다고 하지 않나”라며 “일치를 이야기하지만 미래를 위한 권력의 묘한 균열을 이제 곧 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자칫 선명성 경쟁으로 국민에게 손해가 되거나 국민의 염장을 지를
  • 李대통령 “日 원자폭탄 80주년…평화의 가치 더 굳건히 지킬 것”
    李대통령 “日 원자폭탄 80주년…평화의 가치 더 굳건히 지킬 것”
    정치일반 2025.08.05 10:09:44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80년이 지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으로 인한 참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가치를 더욱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인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통의 역사 위에 평화의 약속을 새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80년 전 일본에 투하된 두 개의 원자폭탄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다”며 “우리 재일동포들도 큰 희생을 치러야 했고, 피해자와 유족들은 오랜 시간 고통받고 계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국도 아닌 타국에서 역
  • 김병기 "필리버스터 오늘 종료…노란봉투법·2차 상법 8월 국회 내 처리"
    김병기 "필리버스터 오늘 종료…노란봉투법·2차 상법 8월 국회 내 처리"
    정치일반 2025.08.05 09:54:58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늘 표결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종료하고 방송정상화 입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2차 상법 개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곧바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힘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본회의를 마비시켰고 지금 이 시각에도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흼이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민생과 개혁을 내팽겨치고 있다”며 “구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
  • 송언석 "방송 3법, 李정권 독재 서곡…모든 수단 동원해 투쟁할 것"
    송언석 "방송 3법, 李정권 독재 서곡…모든 수단 동원해 투쟁할 것"
    정치일반 2025.08.05 09:52:49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5일 방송3법을 두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알리는 서곡”이라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 장악 3법은 방송사의 이사 수를 늘려 민주당과 언론노조 등에 골고루 배정하는 공영방송 나눠 먹기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본회의에 상정된 방송법에 대해 이틀째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그는 “인사와 경영, 방송 편성권을 여당 우호 세력이 나눠 먹겠다는 것”이라며 방송 3법을 두고 ‘공영방송 소멸법’이라고 주장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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