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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당 정체성 논란'에 "안보 경제는 보수, 사회 문화는 진보"
    이재명 '당 정체성 논란'에 "안보 경제는 보수, 사회 문화는 진보"
    정치일반 2025.02.21 10:32: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 정당을 표방하며 헌법 파괴 행위를 옹호하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정당”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극우내란당, 극우범죄당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는 합리적인 가치와 질서를 지키는 것인데 여당은 그런 정당을 표방하면서 핵심적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범죄에 동조한다”며 “민주당이 ‘중도보수’라고 하니 보수 자리를 뺏기는 것 아닌가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정책을 바꾸고 사람도 바꾸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의
  • 조국 "尹 내란일당, 文·曺 일가 씨 말리려…살인 예비·음모로 처벌해야"
    조국 "尹 내란일당, 文·曺 일가 씨 말리려…살인 예비·음모로 처벌해야"
    정치일반 2025.02.21 10:20:1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 대상 명단이 적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거론하며 “‘데스노트’를 만든 일당을 살인 예비 음모로 조사,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보낸 서신에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A급 수거 대상’으로 기재됐고, 체포팀 ‘2조’의 첫 체포 대상이라고 자신을 칭하며 “윤석열을 우두머리로 한 내란세력이 저를 체포·구금 대상으로 삼았음은 물론 ‘조 씨 일가’ 그리고 500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수거’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보도를 보고 경악
  • 지방 준공후 미분양 매입임대 허용 추진… 서울 개발 호재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지방 준공후 미분양 매입임대 허용 추진… 서울 개발 호재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치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에 지역별로 뚜렷한 투자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지방 준공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미분양 아파트에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울뿐인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여당 반대와 함께
  •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정치일반 2025.02.21 06:30:00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동이 20일 손에 잡히는 성과 없이 끝났다. 구성에 합의한 지 42일 만에 어렵사리 열렸지만 기업의 경쟁력 회복 차원에서 재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금 개혁 등 중점 현안에서 최종 타협에 실패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경은 민생 지원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지원,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기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
  • 이재명 '중도보수' 논란에…친명 "DJ·文도 언급" 반격
    이재명 '중도보수' 논란에…친명 "DJ·文도 언급" 반격
    정치일반 2025.02.21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 보수 포지션”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당내 ‘정체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당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하자 친명(친이재명)계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이 대표를 옹호했다. 친명계 모임인 ‘7인회’ 소속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1997년 대선에 출마하기 전에 우리 당은 중도우파정당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그 입장이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
  • 尹 "빨리 직무 복귀해 대한민국 이끌 것, 세대통합으로 나은 미래"
    尹 "빨리 직무 복귀해 대한민국 이끌 것, 세대통합으로 나은 미래"
    정치일반 2025.02.20 22:06:56
    윤석열 대통령이 조속한 직무 복귀 의지를 밝히며 세대 통합을 통한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석동현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가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배의철 변호사가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어른세대와 기성세대, 청년세대가 함께 세대 통합을 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대 간 갈등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윤 대통령 국민변호
  • 尹측, '암 투병' 조지호 진술 신빙성 의문 "섬망 증세 있나"…조지호 답변은
    尹측, '암 투병' 조지호 진술 신빙성 의문 "섬망 증세 있나"…조지호 답변은
    정치일반 2025.02.20 20:50:17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10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이 조지호 경찰청장의 진술 신빙성 문제를 제기했으나, 조 청장은 이를 부인했다.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변론에서 조 청장은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를 탄 채 출석했다. 혈액암 투병으로 두 차례 불출석했던 그는 이날 증인석에 섰다. 윤 대통령 측 이동찬 변호사는 "12·3 계엄 당시 3시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정신없는 상황이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조 청장은 "초유의 엄중한 상황이라 많이
  • 헌재 “2월 25일 尹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헌재 “2월 25일 尹탄핵심판 최종 변론 진행”
    정치일반 2025.02.20 20:47:5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에 마치겠다고 밝혔다. 11차 변론을 끝으로 대통령 탄핵 사건의 변론이 종료되며, 3월 중순에 선고가 나올 전망이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20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증거조사 등을 포함해 양측 종합 변론 및 최종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문 대행은 “종합 변론에서 청구인에게 2시간, 피청구인에게 2시간을 부여하고, 최후 진술에는 별도의 시간적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정치일반 2025.02.20 20:24:18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급 없었다"
  • 尹측, 홍장원 체포조 메모 추궁…"보좌관은 한동훈 고교 동창 아닌가"
    尹측, 홍장원 체포조 메모 추궁…"보좌관은 한동훈 고교 동창 아닌가"
    정치일반 2025.02.20 20:22:20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체포조 메모'의 신빙성을 재차 공격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메모 작성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반박에 나섰다.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윤갑근 변호사는 홍 전 차장을 상대로 메모의 진정성을 검증하는데 주력했다. 윤 변호사는 "미친 짓이라고 적다 말았다는 메모를 굳이 정서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나아가 메모를 정서한 보좌관이 한동훈 전 대표의 고교 동창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홍 전 차장은
  •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어"…'반특법·연금개혁' 이견 재확인한 첫 국정협의회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어"…'반특법·연금개혁' 이견 재확인한 첫 국정협의회
    정치일반 2025.02.20 20:11:21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만남은 서로의 이견을 재확인하는 ‘상견례’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백브리핑을 진행하고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합의를 위한 회의는 아니었고 원칙적인 첫 상견례였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8개 의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특히 쟁점이 됐던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조항의 포함 여부와 연금개혁 관련 논의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변인은 “주 52시간 예외 조
  •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정치일반 2025.02.20 20:09:22
    [속보] 조지호 "계엄 선포 당시 내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정치일반 2025.02.20 19:04:24
    [속보] 尹 “계엄때 주요 인사 위치 동향 파악,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 국정협의회 '추경·반도체특별법·연금' 합의 불발…추후 논의 예정
    국정협의회 '추경·반도체특별법·연금' 합의 불발…추후 논의 예정
    정치일반 2025.02.20 19:01:18
    여·야·정 대표가 20일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개최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 특례' 조항에 대해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연금개혁 논의에서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116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권
  •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정치일반 2025.02.20 18:58:02
    [속보] 尹 "홍장원, 여인형과 육사 선후배 발언 기억 안 난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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