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민주당, 우리 모녀에 한 것처럼 尹 괴롭혀"…정유라, 탄핵반대 집회서 한 말
    "민주당, 우리 모녀에 한 것처럼 尹 괴롭혀"…정유라, 탄핵반대 집회서 한 말
    정치일반 2025.03.01 22:31:44
    3·1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가운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9)씨가 여의도 국가비상기도회 단상에 올라 발언했다. 정 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원망한 적 없고 앞으로도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엄 사태 이후 '왜 엄마를 잡아 넣고 네 인생을 힘들게 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이 옳은 일이고 우리나라 주권을 지키는 길"이라며
  • 尹, 김치찌개로 김 여사와 '복귀 식사' …"구치소, 배울게 많은 곳"
    尹, 김치찌개로 김 여사와 '복귀 식사' …"구치소, 배울게 많은 곳"
    정치일반 2025.03.08 20:02:17
    윤석열 대통령이 8일 52일 간의 수감 생활에도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해 "건강은 이상 없다"며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라며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구치소에 수감됐던 지인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며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 많
  • 이재명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이재명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정치일반 2025.02.10 10:27: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성장해야 나눌 수 있고, 더 성장해야 격차도 더 줄일 수 있다”며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정치 철학인 ‘기본권 사회’의 출발점을 ‘성장’에서 찾으며, 먹사니즘을 넘어선 ‘잘사니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롭고 공정한 성장동력을 통해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해야만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
  • "한강 작가님 덕에 꼴찌 면해"…유재석·뉴진스 등 '빨갱이 명단' 논란
    "한강 작가님 덕에 꼴찌 면해"…유재석·뉴진스 등 '빨갱이 명단' 논란
    정치일반 2025.02.11 22:40:33
    최근 일부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빨갱이 명단'을 접한 야당 정치인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역죄인(친중·종북 공산당 빨갱이 명단)'이라는 붉은색 제목 아래에 적힌 107명의 명단 사진을 공유했다. 명단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당 주요 정치인 및 일부 헌법재판관, 김어준, 손석희 등 방송인, 일부 예술계 인사들 이름이 있었다. 최 전 의원은 "한강 작가님 덕분에 꼴찌는 면했다"고 적었
  • 이재명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나…저게 전투력이냐"
    이재명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나…저게 전투력이냐"
    정치일반 2025.03.03 07:45: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방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집단지성센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AI와 대한민국, 그리고 나’ 전문가 대담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우리 군은 전 세계에서 군사 밀도가 가장 높다”며 “우크라이나 전쟁도 드론 전쟁인데 수십만 젊은 청년들이 왜 군대에 가서 저렇게 막사에 앉아 세월을 보내고 있나”라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저게 과연 진정한 국방력이고 전투력일까”라며 “결국 다 드론&middo
  •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정치일반 2025.02.21 22:46:23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날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은 김 여사의 교체된 휴대전화 번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이 ‘사전 계엄 모의설’을 제기했으나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었다는 설명이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김 여사가 조 원장에게 보낸 두 개의 문자 메시지는 김 여사의 새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안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가 보낸 첫 번째 메시지는 “바뀐 전화번호를 알려드린다”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김 여사의 번호가 적힌 문자였다고 한다. 한 여권
  • "뭘 잘못해, 기죽을 필요 없다"…'尹 모교' 충암고 졸업식서 민주당 의원 꺼낸 말
    "뭘 잘못해, 기죽을 필요 없다"…'尹 모교' 충암고 졸업식서 민주당 의원 꺼낸 말
    정치일반 2025.02.12 04:00:00
    이른바 ‘충암고 라인’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학생들이 애꿎은 피해를 본 가운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평갑)이 충암고 졸업식에 참석해 “잘못된 건 어른들”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서울 충암고에서 열린 제54회 졸업식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비난이 관계없는 재학생들에게까지 번진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은평에서 처음 국회의원을 시작했을 때 맞닥뜨린 여러 문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직도 해결되지
  • 반으로 쪼개진 광주…전한길 “尹 석방해야” VS 황현필 “尹 지지는 독재 추종”
    반으로 쪼개진 광주…전한길 “尹 석방해야” VS 황현필 “尹 지지는 독재 추종”
    정치일반 2025.02.15 21:32:11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광주 금남로가 윤석열 탄핵을 둔 찬반 맞불 집회로 반으로 갈렸다. 유명 한국사 강사인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과 전한길 강사는 15일 각각의 역사관과 정치 성향에 따라 금남로 집회에 참여해 윤석열 탄핵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내세웠다. 이날 집회에는 약 2만 명이 모였다. 먼저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황현필 강사는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화성지 광주에서 태어나 8살이던 1980년 5월, 총알이 들어올까봐 부모님이 창문에 망치질을 하는 것을 봤고, 군인들이 탱크를 몰고 들어오는 것도
  • 尹탄핵 인용 58%·기각 38%…헌재 심판에 "신뢰" 54% "신뢰 안해" 41%[NBS조사]
    尹탄핵 인용 58%·기각 38%…헌재 심판에 "신뢰" 54% "신뢰 안해" 41%[NBS조사]
    정치일반 2025.02.13 11:59:0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58%, 기각해야 한다는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인 이번 조사에서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보다 3%포인트(p) 늘었고, '탄핵을
  • 김어준 방송 나온 이재명 "선거법 2심 걱정 안 해…대법 5월 내 선고 불가능"
    김어준 방송 나온 이재명 "선거법 2심 걱정 안 해…대법 5월 내 선고 불가능"
    정치일반 2025.02.11 11:04: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판결과 관련, “아무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유튜브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고, 3월쯤 선고할 것 같다"며 "우리로서는 그거에 대해 불만이 없다. 빨리빨리 정리되는 것이 좋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법원 판결이 (2심 선고 이후) 두 달 내에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 형사소송법 절차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최악의 경우 2
  • '하늘양 살해 교사' 연금 月 100만원?…배현진 "연금 박탈해야" 법 개정 추진
    '하늘양 살해 교사' 연금 月 100만원?…배현진 "연금 박탈해야" 법 개정 추진
    정치일반 2025.02.27 16:57:5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초등학생 살해사건’을 언급하며 중대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연금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상해치사, 강도, 강간 등 중대범죄로 3년 이상 실형이 확정된 공무원에 대해 그동안 납부한 기여금과 이자 일부를 더한 금액만 반환해주고 연금은 받을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연금 수급권과 함께 배우자 승계권도 박탈되도록 했다. 현행법은 내란·외환·반란 등 특정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만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고, 살인·강간 등 반
  • 홍준표 "'명태균 황금폰' 모지리들이 떠드는것…내 목소리 있으면 폭로하라"
    홍준표 "'명태균 황금폰' 모지리들이 떠드는것…내 목소리 있으면 폭로하라"
    정치일반 2025.02.14 10:35:35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측 변호사가 명 씨의 '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의 육성이 저장돼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거기에 내 목소리가 저장되어있는지 폭로해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명 씨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전날 MBC라디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검찰에 제출한 USB에는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전화를 걸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이 잘될 것이니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꼭 와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육성 파일이 담겼다고 밝히고 "명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
  • 가능성 커진 3월초 탄핵 결론…헌재, 8인체제로 선고하나
    가능성 커진 3월초 탄핵 결론…헌재, 8인체제로 선고하나
    정치일반 2025.02.13 06:40:00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린다. 이르면 다음 주 중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의 위헌성을 따지는 심판 선고일을 잡지 않고 있다. 선고 전 마 후보자가 전격 임명될 여지도 있으나 공정성 시비를 부를 수 있어 탄핵 선고에 참여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가 정한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일은 이날 열리는 8차 변론 한 차례 뿐이다. 추가 변론 기일을 추가할 것이란
  • "이제 그만하죠" 홍장원, 尹 대통령 관련 질문에 쓴웃음…무슨 일?
    "이제 그만하죠" 홍장원, 尹 대통령 관련 질문에 쓴웃음…무슨 일?
    정치일반 2025.02.21 13:31:0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 국가정보원 전 1차장이 쓴웃음을 지었다. 홍 전 차장은 20일 탄핵심판 출석을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의에 간략하게 답변했다. 이때 한 외국 기자의 "윤 대통령이 차장님을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묘사할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제 그만하죠"라고 답한 홍 전 차장은 조태용 국정원장 관련 질문에 "지금은 관계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한때 모셨던 윗분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평가하고 쉽지 않다"고
  • 이재명 "1000억 자산가 상속세를 왜 100억이나 깎아줘야 하나"
    이재명 "1000억 자산가 상속세를 왜 100억이나 깎아줘야 하나"
    정치일반 2025.02.22 21:00: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상속세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1000억 원 자산가의 상속세를 왜 100억 원이나 깎아줘야 하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22일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백 수천억원 보유자가 서민? 극우내란당이 또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과세표준 18억원까지는 상속세를 면제해 웬만한 집 한 채 소유자가 사망해도 상속세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초부자 감세 본능’의 국민의힘은 (상속세) 최고세율 50%를 40%로 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