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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정애, 국힘에 민생협의체 참여 거듭 촉구…팩트시트 국회 비준은 'No' 일축
    與 한정애, 국힘에 민생협의체 참여 거듭 촉구…팩트시트 국회 비준은 'No' 일축
    정치일반 2025.11.16 11:42:18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가동을 제안한 민생경제협의체에 대해 “(민생 법안 및 예산안의) 합의 처리를 전제로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를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 입법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는 예산안 논의에 들어가 국민을 위한 예산, 민생을 챙기는 법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국민의 힘이 민생경제협의체 가동에 대해 약속을 하라는데, 민생
  • 中企 세대교체, 정부가 나서야…與허성무 "가업승계 세제 지원 필요"
    中企 세대교체, 정부가 나서야…與허성무 "가업승계 세제 지원 필요"
    정치일반 2025.11.16 10:54:28
    최고경영자(CEO)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중소기업 승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세제 혜택이 확대돼야 한다는 여당 내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의 ‘기업승계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결과를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CEO가 창업자인 경우는 52.2%다. 선대 경영자의 가족에게 승계된 비율은 이보다 적은 37.8%였다. 이밖에 친인척 승계(3.35%)·사내임직원 승계(3.3%), 인수합병(M&A, 2.5%) 등이다.
  • 국민의힘 "확정된 부담과 모호한 성과…'관세협상' 국회 비준 거쳐야"
    국민의힘 "확정된 부담과 모호한 성과…'관세협상' 국회 비준 거쳐야"
    정치일반 2025.11.16 10:10:56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3500억 달러는 ‘확정’, 핵잠·핵연료 권한은 ‘어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정부가 공개한 한·미 ‘팩트시트’는 우리가 치른 비용만큼 국익이 돌아오는 지에 대한 핵심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히 “3500억 달러 투자와 15% 관세 유지 등 확정된 부담은 문서에 명확히 적시됐다”면서도 “핵잠수함·핵연료 권한 확대는 '지지', ‘
  • 조국 “징징거릴 시간에 수사 준비하라” 조국, 한동훈 공개토론 제안 거부
    조국 “징징거릴 시간에 수사 준비하라” 조국, 한동훈 공개토론 제안 거부
    정치일반 2025.11.15 21:00:1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공개토론을 거부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씨의 칭얼거림에 응할 생각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나에게 토론을 하자고 징징거릴 시간이 있다면 수사받을 준비부터 하라”고 비판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일당 편 전직 교수 조국 씨, 불법 항소 포기 사태를 놓고 ‘대장동 일당 편 vs 국민 편’ 중 누가 맞는지 국민 앞에서 ‘야수답게’ 공개토론하자”며 시간·장소
  • 주말 보수·진보단체 집회…'이재명 OUT''조희대 탄핵' 맞불
    주말 보수·진보단체 집회…'이재명 OUT''조희대 탄핵' 맞불
    정치일반 2025.11.15 19:25:39
    토요일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와 진보 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 단체들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항소 포기를 비판했고, 진보 단체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등을 요구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정부를 규탄했다. 약 70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의 참가자들은 태극기·성조기와 '반국가정권 심판한다''이재명 정부 OUT'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이
  • 한동훈, 조국에 공개 토론 제안…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지속
    한동훈, 조국에 공개 토론 제안…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지속
    정치일반 2025.11.15 16:19:5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검찰이 대장동 사건을 포기한 이후 관련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무슨 ‘야수’가 토론하자니 ‘대리토론’을 하자고 하는가”라며 “도망가지 말고 이렇게 방송 나갈 시간에 저와 공개 토론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이 출연한 유튜브 ‘삼프로 TV’ 영상에 달린 ‘조국은 야수가 됐다’는 제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목에 ‘야수’라는 단어가 삭제되자 한 전 대
  • 승부조작 선수 언급한 정청래, 하루 만에 사과…"본의 아니게 실수"
    승부조작 선수 언급한 정청래, 하루 만에 사과…"본의 아니게 실수"
    정치일반 2025.11.15 16:12:3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전일 과거 승부조작 혐의로 퇴출당한 선수의 이름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 전날 정 대표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17대 국회 때 게임산업진흥법 통과시 자신이 역할을 했다는 점과 더불어 "그때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던 임요환 선수를 비롯해서 이윤열, 홍진호, 마재윤, 박성주 이런 선수들이 너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qu
  • '직무 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구속적부심 청구
    '직무 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구속적부심 청구
    정치일반 2025.11.15 12:35:14
    직무 유기와 국정원법상 정치중립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적부심사를 법원에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 수사의 적법·부당성을 다투는 절차로 법원이 석방 결정을 내리면 구속영장의 효력이 상실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원장 측은 전날 오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냈다. 심사는 1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조 전 원장 측은 특검이 이미 압수수색이나 관련자 조사를 통해 주요 증거를 대부분 확보한 만큼 구속 사유인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장동 항소 포기 후…남욱 "500억 동결 풀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 후…남욱 "500억 동결 풀어달라"
    정치일반 2025.11.15 09:56:13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이 추징보전한 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징보전은 범죄 수익 은닉을 막기 위해 법원의 확정 판결 전까지 재산 처분을 금지하는 절차다. 1심 재판부는 남 변호사 등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도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았는데, 검찰의 항소 포기에 따라 2심과 3심에서 1심보다 추징금을 높일 수는 없게 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 "불편한 의제" 차별금지법 꺼낸 혁신당…22대 첫 발의 시동 [법안 돋보기]
    "불편한 의제" 차별금지법 꺼낸 혁신당…22대 첫 발의 시동 [법안 돋보기]
    정치일반 2025.11.15 06:30:00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을 꺼냈습니다. 정치권에서 언급될 때마다 격한 찬반 논란이 일었던 차별금지법을 재점화하며, 법안에 소극적인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네 번째 당 혁신 방안인 ‘뉴 파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생활동반자법 △보편적 차별금지법 △안전한 임신 중단 법제화 △비동의 강간죄 도입 △교제폭력처벌법 제정 △성평등 임금공시제 등 6가지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이중 ‘보편적 차별금지법’은 성별·장애·연령&
  • G7 성명에 北 최선희 등판…"핵보유국 지위는 양보못해"
    G7 성명에 北 최선희 등판…"핵보유국 지위는 양보못해"
    정치일반 2025.11.14 18:54:33
    북한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 재확인에 “가장 강력한 수사적 표현을 이용해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 역할을 하는 최선희 외무상을 앞세워 ‘핵보유국’ 지위는 설사 북미 회담에 나서더라도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임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평가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최 외무상 명의의 ‘G7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 선택을 거스를 권리가 없다’는 제목의 담화를 보도했다. 앞서 12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G7 외교장관회의에
  • 與 '검사징계법' 연내 처리 예고…"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
    與 '검사징계법' 연내 처리 예고…"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
    정치일반 2025.11.14 18:14:12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검찰총장을 포함한 검사를 국회 탄핵 없이 파면할 수 있게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과 검사징계법 폐지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에 더해 검사장 강등 발령 허용, 징계받은 판검사의 변호사 개업 제한 등 이른바 ‘항명 검사’를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날 대표 발의한 검찰청법 개정안은 기존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고, 검찰청법에서 ‘검사는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않는 한 파면되지 않는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게 핵심이다. 기존 검사징계법상 검사 징계는 해임·면직·정직
  • [동십자각] '강성' 대신 '일하는 정청래'로 기억되길
    [동십자각] '강성' 대신 '일하는 정청래'로 기억되길
    정치일반 2025.11.14 18:05:1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변에서 “제발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로 사무실 대신 현장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취임 100일에는 기자 간담회 대신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고 7일에는 충북에서 첨단 의료 산업 현장에 이어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살펴보겠다며 급히 지역으로 향했다. 그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여파로 국회가 뒤숭숭한 가운데서도 14일 부산 지스타 현장을 찾기도 했다. 현장에서 ‘불청객’처럼 대접만 받다 오는 정치인들과도 다르다. 수해 현장에서는 땀을 받아낼 수건을 목에 한 장 둘러매고 현장 인부처럼 몇 시간이고 일을
  • "대만해협 평화 유지"…곳곳에 담긴 '中 견제'
    "대만해협 평화 유지"…곳곳에 담긴 '中 견제'
    정치일반 2025.11.14 17:41:57
    한미 양국이 14일 공개한 관세·안보 협상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는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경계하려는 미국의 의지도 확인된다. ‘대만해협’ 문제를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의 역할을 기대하는 취지도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한미 동맹 강화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 ‘중국’이라는 표현은 담기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을 염두에 둔 대목들은 곳곳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게 ‘역내 위협’이라는 표현이다. 양국은 “북한을 포함해 동맹에
  • 황교안·박성재 영장 기각에…與 일각 '내란재판부' 재거론
    황교안·박성재 영장 기각에…與 일각 '내란재판부' 재거론
    정치일반 2025.11.14 17:05:43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내란전담재판부, 내란영장전담판사 도입은 당 지도부 결단만 남았다. 결단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법사위 소속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확실한데, 증거인멸이 확실한데, 박 전 정관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소환을 3차례나 거부해 체포된 황 전 총리 영장도 기각됐다”며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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