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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극우정당화' 주장에…장동혁 "내부총질자 책임 물을 것"
    국힘 '극우정당화' 주장에…장동혁 "내부총질자 책임 물을 것"
    정치일반 2025.07.21 09:06:40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장동혁 의원이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반자유민주 세력의 싸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싸
  • '청문회·폭우 악재’에…李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
    '청문회·폭우 악재’에…李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
    정치일반 2025.07.21 09:03:5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60% 초반대로 떨어지며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2%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64.6%)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3%로 전주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apo
  •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당권 도전' 김문수, '오찬 회동' 安-韓…국힘 대진표 윤곽
    정치일반 2025.07.21 08:52:00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가 확정되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조경태·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일찌감치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당대회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30~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헌에 따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당권 도전을 선언한 건
  •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이진숙 '지명철회' 명분 챙겼지만…강선우 임명수순 악재될라
    정치일반 2025.07.21 07:30:0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앞서가는 '싸우는 당대표' 정청래…충청·영남서 63%로 압승
    정치일반 2025.07.21 06:00: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20%포인트를 웃도는 차이로 박찬대 후보를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큰 비중(55%)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에서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내세운 정 후보가 ‘당정대 안정감’을 내세운 박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 폭우 피해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8·2 전당대회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55%의 득표율로 37.45%에 그친 박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도 득표
  • [사설] ‘괴물 폭우’ 등 극한 재해 막기 위해 인프라·대응체계 개혁하라
    [사설] ‘괴물 폭우’ 등 극한 재해 막기 위해 인프라·대응체계 개혁하라
    정치일반 2025.07.21 00:05:00
    사상 최악의 ‘괴물 폭우’가 16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28명의 사망·실종 피해(20일 저녁 기준)를 냈다. 특히 올해 3월 최악의 ‘괴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산청에는 790㎜를 넘어선 물폭탄이 떨어져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사전 안전 조치 미흡으로 도로 옹벽 붕괴 참사 등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등이 기후변화에 따라 빈발하는 대규모 수해·산불·폭설·가뭄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계엄옹호·여당 비판’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국민께 사죄”
    정치일반 2025.07.20 22:30:33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최근 계엄옹호 및 더불어민주당 비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비서관 임명 전 저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빨갱이로 지칭했다. 20일 강 비서관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에 대해 “저에게 가해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계엄을 옹호한 저술 내용에 대해 강 비관은 “수 개월간 계엄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께 제가 펴낸 책의 내용과 표현으로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지금이라도 철저한 성찰을 바탕으로 세대, 계층, 이념
  •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與, 이진숙 철회에 "대통령 인사권 존중…국힘, 장관 임명 협조해야"
    정치일반 2025.07.20 21:40:15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에 들어간 데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 수렴된 여러 가지 사안을 토대로 결정한 것으로, 대통령 인사권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에서는 여러 가지 판단을 전달해 드렸고, 인사와 관련된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므로 존중한다는 게 최고위 판단”이라고 부연했
  •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정치일반 2025.07.20 20:39:18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결국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자가 됐다. 보좌진 갑질 문제가 논란이 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논란을
  • '당대표 출마' 김문수 "전한길 입당 받아들여야"…한동훈 "극우정당화 막아야"
    '당대표 출마' 김문수 "전한길 입당 받아들여야"…한동훈 "극우정당화 막아야"
    정치일반 2025.07.20 19:09:42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당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입당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는 열린 대화를 해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하나로 녹여서 더 높은 수준의 단합을 이루는 용광로 같은 조직이 국민의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저 자신만 하더라도 입당 과정에 많은 당직자들이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름대로 구실을 하고
  • "50평도 아니고 10평대가 40억?"…강남 소형 아파트 '사상 최고가' 찍었다
    "50평도 아니고 10평대가 40억?"…강남 소형 아파트 '사상 최고가' 찍었다
    정치일반 2025.07.20 18:48:38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40억원대에 진입했다. 6·27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선택지를 제한하면서 중저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96㎡는 지난 2월 24일 40억5000만원(29층)에 팔렸다. 전국적으로 소형 면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4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의 매매가는 서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지난 3월 24
  • 정청래 영남서도 압승…초반 승기 잡았다
    정청래 영남서도 압승…초반 승기 잡았다
    정치일반 2025.07.20 17:51:3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20%포인트를 웃도는 차이로 박찬대 후보를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큰 비중(55%)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에서 ‘강력한 개혁 당 대표’를 내세운 정 후보가 ‘당정대 안정감’을 내세운 박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 폭우 피해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8·2 전당대회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2.55%의 득표율로 37.45%에 그친 박 후보를 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도 득표
  • [속보] 與 정청래, 충청 이어 영남도 압승…62.55%
    [속보] 與 정청래, 충청 이어 영남도 압승…62.55%
    정치일반 2025.07.20 15:46:4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영남권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영남권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경선에서 62.55%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37.45%)를 앞섰다. 정 후보는 전날(19일) 충청권 경선에서도 62.77%의 득표율을 얻으며 누적 득표율은 62.65%를 기록 중이다.
  • 박찬대 “영남 민주당 외롭지 않게…여당다운 여당대표”
    박찬대 “영남 민주당 외롭지 않게…여당다운 여당대표”
    정치일반 2025.07.20 15:25:5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혼자 앞서 나가는 당대표가 아니라 영남 민주당이 외롭지 않게 동고동락하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영남과 호남, 호남과 영남이 함께 승리할 수 있는 만들 당대표 저 박찬대가 진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대선, 당은 저에게 ‘이재명 후보가 미처 가지 못하는 지역에서 이 후보처럼 선거운동을 하라’고 명령했다”며 “이 후보가 서쪽으로 가면 박찬대는 동쪽으로 갔고, 이 후보가 북쪽으로 가면
  • 정청래 “협치보다 내란척결 먼저…내란당 해체시켜야”
    정청래 “협치보다 내란척결 먼저…내란당 해체시켜야”
    정치일반 2025.07.20 15:09:5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내란당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내란당을 해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시원하게 당대표를 하겠다”며 “싸움은 제가 할 테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일만 하시라. 협치, 통합, 안정의 꽃과 열매는 모두 대통령의 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원 주권 시대, 1인 1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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