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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정치일반 2025.06.04 10:16:11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다시 게양됐다. 4일 오전 7시 3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지난 4월 4일 내려갔던 봉황기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됐다. 봉황기는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국가 수반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용산 대통령실은 새벽부터 차량 출입이 잦아지고 경내 곳곳이 청소되는 등 새 대통령 맞이를 위한 분주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용산 대통령
  •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정치일반 2025.06.04 08:47:35
    이재명 대통령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동향 파악과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전 8시 7분께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합참의장은 북한 군사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 군 대비태세에 문제 없음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장병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다. 또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
  •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정치일반 2025.06.04 08:24:30
    제21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선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 전 총리는 3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이틀, 오늘까지 3일간 이제까지 봐 왔던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함에도 레거시 언론은 부정선거 문제를 여전히 외면하면서 음모론 타령을 하면서 확실한 스모킹 건이 나온 걸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의 관외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정치일반 2025.06.04 08:23:23
    주요 외신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은 이번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면서 이 후보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등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었다. AP는 3일(현지 시간) 이 후보의 당선 사실을 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돼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장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FP는 “거의 30년 만
  •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정치일반 2025.06.04 08:17:05
    대법원이 급제동 방식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부대변인이 수사 단계부터 주장한 ‘대리운전기사’의 존재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경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니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며 급제동을 하
  •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정치일반 2025.06.04 08:15:30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얻은 최다 득표 기록(1639만4815표, 48.56%)을 뛰어넘었다. 역대 범 진보대통령 당선자
  •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정치일반 2025.06.04 07:00:00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소년공으로 자라 인권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살다 정치에 입문한 ‘비(非)운동권’ 출신인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한 뒤에도 당내 계파와 부딪치며 갈등을 겪었다. 그의 굴곡진 정치 경험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당 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라고 칭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도
  •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정치일반 2025.06.04 06:45:00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회담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로 중단된 정상외교가 재개되는 셈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1~2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잇따라 전화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 1~2일 내 美 대통령과 통화 이전 대통령들의 경우에도 당선이 확정된 후 곧바로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2012년 12월 19일 당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 이틀 후인 21일 버락 오바마
  • '깜깜이' 기간 동안 이재명 오르고 이준석 내렸다
    '깜깜이' 기간 동안 이재명 오르고 이준석 내렸다
    정치일반 2025.06.04 02:29:54
    제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12.4%포인트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동안 국민의힘이 예상한 ‘골든크로스’가 현실화하지 않은 것이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3일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51.7%로 김 후보(39.3%)를 너끈히 앞섰다. 국민의힘은 깜깜이 기간 동안 막판 지지층 결집을 이루면서 김 후보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씨 폄하 발언과 이 대통령 장남 논
  • 김문수, 40% 초반 득표…당권 경쟁 뛰어들 듯
    김문수, 40% 초반 득표…당권 경쟁 뛰어들 듯
    정치일반 2025.06.04 02:29:2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보다 높은 40%대의 득표율을 달성했지만 결국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초박빙 승리를 예상했던 국민의힘의 기대에는 못 미친 득표율임에도 최소한의 방어선은 지켰다는 평가다. 대선 패배 이후 불가피할 보수 재편의 소용돌이 속에서 김 후보의 행보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초반 지지부진했던 지지율을 극복하고 막판 총력전을 펼친 김 후보는 42.59%(4일 0시 기준)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지율 골든크로스까지 언급한 국민
  • 李 '민심 바로미터' 충청서 우위…영·호남 텃밭 이변없어 [대통령 이재명]
    李 '민심 바로미터' 충청서 우위…영·호남 텃밭 이변없어 [대통령 이재명]
    정치일반 2025.06.04 02:27:58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은 물론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 등 대부분의 격전지에서 승리를 거뒀다. 호남과 대구·경북(TK) 유권자들은 각각 이 대통령,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몰표를 주면서 강고한 지역주의 벽이 재확인됐다. 제21대 대선 개표율이 82.85%로 집계된 4일 오전 1시 30분 기준 이 대통령은 48.29%를 득표해 김 후보(42.94%)를 눌렀다. 이 대통령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박빙 열세를 띠었던 대부분의 승부처에서 김 후보를 따돌리며 승기를 거머쥐었다. 방송 3사(KBS&midd
  • 단일화 거부 이준석 ‘10% 벽’ 못 넘었다
    단일화 거부 이준석 ‘10% 벽’ 못 넘었다
    정치일반 2025.06.04 02:27:4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7%대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며 대선을 완주했다는 성과와 함께 끝내 득표율 두 자릿수의 벽을 넘지 못하며 제3지대로서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 실시된 21대 대선 개표 결과 이 후보는 7.70%(4일 1시 30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앞서 KBS·MBC·SBS 등 방송 3사에서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7.7%)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공들인 서울(9.17%), 경기(
  • 일단 용산서 집무 시작…청와대 보수한 뒤 이전 [대통령 이재명]
    일단 용산서 집무 시작…청와대 보수한 뒤 이전 [대통령 이재명]
    정치일반 2025.06.04 02:27:25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치른 직후 곧장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용산 졸속 이전’ 논란을 고려해 보수 절차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청와대로 복귀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 측은 당선 다음 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없는 만큼 집무실 위치를 두고 고심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미 국정 운영에 필요한 보안 통신망과 상황실 등 내부 시설 점검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임기 내내
  • 변방의 장수 끌어올린 '찐명'…외연 확장 기반 다진 '신명' [대통령 이재명]
    변방의 장수 끌어올린 '찐명'…외연 확장 기반 다진 '신명' [대통령 이재명]
    정치일반 2025.06.04 02:26:20
    ‘이재명의 사람들’의 맨 위에 성남·경기그룹 넣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19대 대선과 경기도지사, 20대 대선에 이어 당 대표, 이번 대선까지 이재명 대통령 옆을 지킨 참모 중에 참모는 성남·경기그룹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이 대통령을 만든 정치적 동지들인 셈이다. 핵심 중의 핵심 ‘성남그룹’ 김현지·김남준·이한주 성남시장 시절부터 손발을 맞춘 김현지 보좌관과 김남준 전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성남·경기그룹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 총리에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대통령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대통령 이재명]
    정치일반 2025.06.04 02:26:04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선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면 당의 자원을 최대한 국정에 함께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정부의 취임 초기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직 의원들을 대거 대통령실과 내각에 기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재명 정부 첫 각료 명단에는 민주당 중진급 의원들이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에는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 밖에 총리 후보에는 정동영 의원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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