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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정청래, 최민희에 전화해 '증인 퇴장' 경위 파악…지도부 염려"
    與 "정청래, 최민희에 전화해 '증인 퇴장' 경위 파악…지도부 염려"
    정치일반 2025.10.29 10:19:3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의 피감기관 증인 퇴장 조치와 관련해 직접 통화로 경위를 파악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대표가 직접 경위파악을 위해서 전화를 했다는 자체가 당 지도부의 염려, 국민의 염려를 전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한다”며 “경위 파악의 결과와 향후 지도부의 조치 문제는 국감이 끝난 이후에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향후 조치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게
  • 與 "혐중에 꽂힌 국민의힘…거대 야당이 혐오 부추겨"
    與 "혐중에 꽂힌 국민의힘…거대 야당이 혐오 부추겨"
    정치일반 2025.10.29 09:57:45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의 ‘혐중’(嫌中) 공세에 “거대 야당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하루 국민의힘 관련 보도를 살펴보면 전부 혐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혐중에 꽂힌 김은혜 의원은 마약 밀반입 증가한 게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때문이라고 출처가 불분명한 헛소리를 했다”고 했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 폐쇄를 요구한 조정훈 의원, 강원대의 공자학원 퇴출을 주장한 서지영 의원의 발언도 언급했다. 한 최고위
  • 김병기 "블랙록 20조 투자…韓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 결과"
    김병기 "블랙록 20조 투자…韓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 결과"
    정치일반 2025.10.29 09:37:30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20조 원에 달하는 한국 투자 결정을 언급하면서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블랙록 관계사가 한국의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정부의 실용외교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난 9월 유엔(UN)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이 실제
  • 최은석 "최민희는 '사리사욕 끝판왕'…민주당도 방관 말라"
    최은석 "최민희는 '사리사욕 끝판왕'…민주당도 방관 말라"
    정치일반 2025.10.29 09:18:49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태도로 일관하며 ‘사리사욕의 끝판왕’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은 최 위원장에 대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는 등 사퇴를 거세게 압박하는 모습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뻔뻔한 최 위원장과 이를 방조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히 “최 위원장은 국민의 명령으로 정부 정책을 감사해야 할 국정감사장을 자신의 정치적 무대이자 사심의 장으로 만
  •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與野 앞다퉈 '현장 행보'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與野 앞다퉈 '현장 행보'
    정치일반 2025.10.29 07:00:00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싸고 여야 간 기싸움이 거세다. 야당이 연일 현장 행보에 나서며 정부 정책의 한계를 부각하고 있는 한편, 여당은 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발언을 자제하며 정책 뒷받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 민심' 잡아라”…연일 현장 스킨십 나서는 국힘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가 28일 청년층을 만나 전·월세난, 대출 규제 등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흘 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방문한 데
  • "매년 7000만 명 드나드는데 종합병원 하나 없다니"…인천공항, 응급의료 사각지대 논란
    "매년 7000만 명 드나드는데 종합병원 하나 없다니"…인천공항, 응급의료 사각지대 논란
    정치일반 2025.10.29 05:46:00
    연간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여전히 30㎞ 이상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돼야 하는 실정이다. 공항 인근에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공항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총 612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증환자는 949명(15.4%)이었다. 올해 상반기만 봐도 응급환자 1217명 가
  • 남편 사망했다고 '상속세 폭탄' 없게…與, '동거주택 상속공제' 배우자 확대 추진
    남편 사망했다고 '상속세 폭탄' 없게…與, '동거주택 상속공제' 배우자 확대 추진
    정치일반 2025.10.28 17:57:13
    더불어민주당이 배우자의 사망으로 상속받은 주택을 상속세 폭탄 때문에 팔아야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거주택 상속공제’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 때문에 이사 안 가고 계속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속세 완화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이 제도가 기존에 논의된 일괄·배우자 공제 한도 상향의 대안으로 추진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안도걸 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 노도강 이어 청년 스킨십…野 '부동산 이슈' 불지피기
    노도강 이어 청년 스킨십…野 '부동산 이슈' 불지피기
    정치일반 2025.10.28 17:55:41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가 28일 청년층을 만나 전월세난, 대출 규제 등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흘 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방문한 데 이은 조치다. 최근 여권 인사들이 부동산 논란에 휩싸이며 정부 대책에 대한 청년층의 불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부동산 이슈 선점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를 찾아 “(정부가) 이미 문재인 정권에서 처참하게 실패한 주거 이동의 사다리를 끊어버리는 주거 파탄 정책을
  •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불발 아냐…절차대로 집행 예정”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불발 아냐…절차대로 집행 예정”
    정치일반 2025.10.28 15:45:10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이 미집행된 것과 관련해 “현장 상황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이상 이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현장 혼잡으로 인한 불상사 우려로 일시 철수했을 뿐,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다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장 집행 시 문을 열지 않으면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며 “황 전 총리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 만큼 법 집행에 협조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 "국감이 미술 시간?"…정성스럽게 '고릴라 그림' 그리다 딱 걸린 국회의원
    "국감이 미술 시간?"…정성스럽게 '고릴라 그림' 그리다 딱 걸린 국회의원
    정치일반 2025.10.28 14:33:45
    국정감사 도중 ‘고릴라 그림’을 그린 국회의원이 포착됐다. 27일 독립언론 ‘미디어몽구’가 공개한 영상에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중 동료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컴퓨터로 ‘고릴라’를 검색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여러 사진 중 캐리커처 이미지를 골라 A4용지에 연필로 정성스레 스케치를 시작했고, 이후 색연필로 색칠까지 마쳤다. 영상 속 유 의원은 꽤 오랜 시간 그림에 몰두한 모습이었다. 국회의원이 회의 중 휴대전화를 보거나 서류 외 업무를 하다 도마에 오른 적은 있지만, 국감장에서 공개적으로 ‘그
  •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할 때…깨시민!"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할 때…깨시민!"
    정치일반 2025.10.28 13:45:14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통신위원장이 28일 “허위조작 정보에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벨 생리의학상과 노무현 정신, 그리고 깨시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사카구치 시몬 교수의 연구를 인용하며, ‘악의적 허위조작 정보’를 암세포, 이를 막는 조절 T세포를 ‘깨어있는 시민의 힘’과 ‘노무현 정신’에 빗대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암세포만을 공격해야 하는 우
  • 캄보디아 감금 피해 9월만 56건…조현 "외교부 접근법 한계 있었어"
    캄보디아 감금 피해 9월만 56건…조현 "외교부 접근법 한계 있었어"
    정치일반 2025.10.28 11:19:47
    올해 9월 기준 주 캄보디아 대사관이 접수한 온라인 스캠 범죄 관련 취업 사기 및 감금 피해 신고 건수가 38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기준 330건에서 한 달 만에 56건 늘어난 수치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금년 신고된 총 386건 중 296건이 종결됐고 90건이 미종결 상태다. 작년에 신고된 220건 중 미종결 사건 12건과 함께 현재 총 102건이 미종결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외통위는 외교부와 통일부를 대상으로 종합 감사에 돌입했다. 조 장관은 이날 캄보
  • 외국인 항공여행객 마약 반입 급증…중국인 마약사범도 크게 늘어
    외국인 항공여행객 마약 반입 급증…중국인 마약사범도 크게 늘어
    정치일반 2025.10.28 10:19:12
    항공편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마약 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인 마약 사범수와 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항공여행객의 마약 반입 적발량은 303건(168356g). 시가 184억원 상당으로 지난해 102건(81212g, 78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중국인 마약사범은 2022년 9명에서 2023년 15명, 2024년 27명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9월까지 97명이 적발됐다. 마약
  • 與, '대통령 재판중지법' 움직임에…野 "정권이 중지될 것"
    與, '대통령 재판중지법' 움직임에…野 "정권이 중지될 것"
    정치일반 2025.10.28 08:02:00
    여당이 재판중지법 군불 때기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재판 재개”를 재차 촉구하며 맞불을 놨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통과시킨다면 그 즉시 이재명 정권이 중지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직 한 사람’ 이 대통령을 위한 ‘이재명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사법 개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 인내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최근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단하는 이른바 ‘재판 중지법’을 처리하자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전한길 “나는 한국의 찰리커크…트럼프, 尹 꼭 면회해달라”
    전한길 “나는 한국의 찰리커크…트럼프, 尹 꼭 면회해달라”
    정치일반 2025.10.28 07:55:48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가 한국 방문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꼭 면회해달라”고 호소했다. 전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신을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 소개하며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지난 8월 12일 범죄자 소탕을 위해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셨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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