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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바이오 2025.06.20 15:57:43
    셀트리온(068270)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15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주제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셀트리온에서 올해 핵심 업무로 삼고 있는 신약 개발과 관련한 협력이 많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항체 신약, 펩타이드 등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확
  • 박셀바이오,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에 8% 쑥 [Why 바이오]
    박셀바이오,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에 8% 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20 15:28:19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박셀바이오(323990) 주가가 약 8% 상승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일 대비 740원(+7.69%) 상승한 1만 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식약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으면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및 생산에 필수적인 3대 인허가를 모두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세포처리시설’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허가받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
  • '셀트리온 파트너' 바이넥스, 美임상 규제에 7% 상승 [Why 바이오]
    '셀트리온 파트너' 바이넥스, 美임상 규제에 7% 상승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6.20 14:44:27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CMO)을 맡은 바이넥스(053030)의 주가가 7% 이상 상승했다. 미국이 미국인 생체세포를 중국 등에 보내는 임상을 규제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서 미중 간 갈등이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바이넥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80원(+7.37%) 오른 1만 7200원이다. 바이넥스는 최근 셀트리온과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DS) 임상물질 2종의 생산 계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인 제품명과 계약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USA 한국관서 업무 미팅 450건 진행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USA 한국관서 업무 미팅 450건 진행
    바이오 2025.06.20 13:55:20
    한국바이오협회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과 소재·부품·장비 특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에서 2만 여명이 참여했다. 그 중 한국인 참관객 수는 1300명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다였다. 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운영한 한국관(Korea Pa
  • 웬만한 약보다 낫다…말기 암환자 생존율 ‘이것’ 따라 4.6배 차이
    웬만한 약보다 낫다…말기 암환자 생존율 ‘이것’ 따라 4.6배 차이
    바이오 2025.06.20 13:36:00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은 삶에 대한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가정의학과 교수와 윤제연 교육인재개발실 교수는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 중 병기 4기 또는 치료 후 재발한 고위험군을 선별했다. 아울러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도록 돕는 행동을 '긍정적 대처
  • 전신 20곳에 퍼진 폐암…“표적항암제 복용 6개월 만에 사라져”[메디컬 인사이드]
    전신 20곳에 퍼진 폐암…“표적항암제 복용 6개월 만에 사라져”[메디컬 인사이드]
    바이오 2025.06.20 13:00:00
    “왼쪽이 처음 내원하셨을 때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사진이고 오른쪽이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암세포의 대사반응이 전혀 없어요. 종양의 대사 활성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와 더 이상 암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올 4월 삼성창원병원 2층 호흡기내과 외래진료실. 주치의인 정재완 교수의 호출을 받고 8층 병동에서 내려온 강모(47·남) 씨는 모니터 화면 속 영상을 재차 확인했다. 강 씨는 뇌와 전신 뼈 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로 입원 후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
  • 서울대병원, 바이오USA서 자체 데이터플랫폼 'KHDP' 시연
    서울대병원, 바이오USA서 자체 데이터플랫폼 'KHDP' 시연
    바이오 2025.06.20 10:57:21
    울대병원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디지털 헬스데이터 플랫폼 ‘KHDP’를 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병원 측은 KHDP에 대해 임상현장에서 생성된 대규모 데이터를 가명·익명 처리한 후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분석·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데이터 반출 없이 공동연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연구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 1월부터는 전 세계 연구자에게 개방
  •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바이오 2025.06.20 10:54:45
    셀트리온(068270)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15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행사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바이오시밀러부터 신약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위탁개발생산(CDMO) 등 업무 전반에서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해 왔다. 총 나흘간
  • 대웅제약, 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한다
    대웅제약, 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한다
    바이오 2025.06.20 10:19:31
    대웅제약(069620)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를 올 9월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커프리스 혈압계를 도입하면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O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AI 기반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CART ON)’을 오는 9월 출시한다. 신제품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동돼 환자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
  • FDA “중국, 美국민 생체세포로 임상 못한다”
    FDA “중국, 美국민 생체세포로 임상 못한다”
    바이오 2025.06.20 09:48:3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유전자 조작을 수반하는 신규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착수되는 임상시험 중 참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윤리적 동의, 민감 생체자료의 국내 처리 원칙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진행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FDA에 따르면 일부 임상에서는 참가자의 세포를 해외로 이전해 유전자 조작한 뒤 다시 주입하는 과정에서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인의 민감한 유전정보가 외국 정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임상
  • 일라이릴리, 1.8조원에 유전자편집 기업 인수… 국내선 임상도 쉽지 않아
    일라이릴리, 1.8조원에 유전자편집 기업 인수… 국내선 임상도 쉽지 않아
    바이오 2025.06.20 06:00:00
    비만약 ‘젭바운드’로 유명한 미국 일라이릴리가 유전자 편집 기업 버브테라퓨틱스를 최대 1조 8000억 원에 인수했다. 버브테라퓨틱스는 세포 안의 유전자를 교정해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했다. 이처럼 유전자 치료제가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엄격한 규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조차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버브테라퓨틱스와 함께 개발 중인 유전자 편집 치료제 후보물질 ‘VERVE-102’의 임상 개발 성과에 따른 조건부 가격 청구권(CVR
  • 내일 시행인데 PA 규정 '아직 숙고중'… 현장 혼란 불가피
    내일 시행인데 PA 규정 '아직 숙고중'… 현장 혼란 불가피
    바이오 2025.06.20 05:30:00
    간호사 면허체계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 및 처우개선을 담은 간호법이 핵심 쟁점인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세부 규정 등 빈틈을 채우지 못한 채 21일 정식 시행된다. 이대로 시행되면 복지부 추산 1만7000여명에 이르는 PA 간호사들이 공식적으로는 합법화됐으면서도 정작 세부적으로는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에 놓일 공산이 크다. ‘진료지원업무 수행규칙’ 입법예고도 못해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간호법 하위법령 중 하나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이 현재까지 입법예고되지 않은 상태다. 이
  • “에어컨 바람에 마디마디 욱씬” 여름에 더 괴로운 ‘이 병’[헬시타임]
    “에어컨 바람에 마디마디 욱씬” 여름에 더 괴로운 ‘이 병’[헬시타임]
    바이오 2025.06.20 05:30:00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자니 관절 마디마디가 더 뻣뻣하고 쑤시네요.” 5년 전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서경자(46·가명) 씨는 "벌써부터 땀이 줄줄 날 정도로 날씨가 습하고 더워 에어컨 없이는 못 버티겠다"며 "올 여름은 특히나 덥다는데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업무 특성상 외근이 잦은 서씨에게는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버겁기만 하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한낮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서면 찬 바람에 손목과 무릎 관절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 유한화학, '길리어드 HIV 주사제' FDA 승인으로 매출 본격화
    유한화학, '길리어드 HIV 주사제' FDA 승인으로 매출 본격화
    바이오 2025.06.19 17:49:33
    유한양행(000100)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유한화학이 고객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로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이번에 허가된 길리어드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 주사제 ‘예즈투고’(성분명 레나카파비르)의 5년 뒤 예상 매출액은 4조 원 이상이다. 모회사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는 유한화학의 안정적인 매출은 유한양행의 신약 개발을 위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18일(현지시간) 길리어드의 HIV 예방 주사제 예즈투고에 품목허가 결정을
  • 서울대병원, 삼천리그룹 20억 기부로 최첨단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 구축
    서울대병원, 삼천리그룹 20억 기부로 최첨단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 구축
    바이오 2025.06.19 16:21:55
    서울대병원은 삼천리그룹으로부터 병원발전기금 20억 원을 전달 받고 '삼천리그룹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의료 현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의료기술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열, 전기 등 에너지환경 부문과 외식, 자동차딜러 등 생활문화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국가 대형 재난 피해 극복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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