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성과 기대… NH證 "목표가 23만 원"[Why 바이오]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성과 기대… NH證 "목표가 23만 원"[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2 08:51:21
    NH투자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상반기 실적 바닥을 탈출했고 하반기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 3월 이후 주가 조정은 3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 우려와 미국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탓"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해당 이슈들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돼 최근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전일(21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으
  •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바이오 2025.07.22 00:00:00
    미국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보통주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고 뚜렷이 명시돼 있다. 테슬라는 “당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모든 미래 수익을 유보할 계획이므로 가까운 미래에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자에 집중하면서 배당을 하지 않는 미국 기업의 대표 사례다. 기업에 자사주를 매입·소각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저평가)’를 해소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의 밑바탕에 있는 월
  • 政 "수련 환경개선·연속성 보장, 협의체서 논의…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政 "수련 환경개선·연속성 보장, 협의체서 논의…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바이오 2025.07.21 20:30:18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단체의 요구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 정상화’를 강조하며 수련환경 개선 및 연속성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꾸리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나 의료사고 법적 부담 문제는 신설 검토 중인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가칭)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정부가 국민 눈높이라는 기준을 걸기는 했지만 양측이 의정갈등 수습을 위한 대화의 장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으로 관측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정부 요구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
  •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1 16:39:51
    펩트론(087010)이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주일 만에 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21%(6500원) 오른 30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월요일(14일) 시가(19만 2500원) 대비 약 56.4% 상승한 수치로 5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7000억 원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펩트론의 자체 기술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원’이 지난 15
  • HLB "FDA와 '리보세라닙' 타입A 미팅 완료… 이견 없어"
    HLB "FDA와 '리보세라닙' 타입A 미팅 완료… 이견 없어"
    바이오 2025.07.21 16:24:26
    HLB(028300)는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타입A(Type A)’ 미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입A 미팅은 FDA에 신약 품목허가 신청을 하는 기업들이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FDA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조언을 받는 절차다. FDA는 올 3월 HLB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신청에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며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HLB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항서제약은 18일
  •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바이오 2025.07.21 15:57:10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올 상반기 매출 3400억 원을 돌파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 지역 공공 입찰 수주와 미국 내 대형 병원 진입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은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 역량 확대 등 3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21일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약 3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심평원, '극한호우' 수해 지역 돕기 성금 2000만원 기부
    심평원, '극한호우' 수해 지역 돕기 성금 2000만원 기부
    바이오 2025.07.21 15:29:5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기록적 폭우에 따른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수해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주요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등 조달과 심리지원, 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주택 등 생
  • 조원동 전 경제수석, 현대ADM 바이오 대표 내정
    조원동 전 경제수석, 현대ADM 바이오 대표 내정
    바이오 2025.07.21 15:20:07
    현대ADM(187660)바이오가 조원동(사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신임 대표로 내정하고 구충제 성분의 항암 보조제 ‘페니트리움’ 개발에 나선다. 조 대표 내정자는 “상업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술이라 판단해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 내정자는 21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페니트리움 연구결과 발표회’에서 “쥐와 개 그리고 췌장암 오가노이드 전임상에서 기존 항암제와 페니트리움 병용 효과를 확인했다”며 “말기암 환자는 치료 수단이 거의 없어 페니트리움과 같은 병용 전략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
  • 40주년 맞은 삼성메디슨 “진단기기 글로벌 리더 될 것”
    40주년 맞은 삼성메디슨 “진단기기 글로벌 리더 될 것”
    바이오 2025.07.21 15:04:20
    삼성메디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 업계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삼성메디슨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상 성능 향상, AI 진단 보조 기능 개발, 사용자 중심 설계 등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고 그 덕에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공공 사업을 낙찰 받고 주요 대형 병원에 진입한 결과다. 회사는 올해 전체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립 40주년을
  •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바이오 2025.07.21 14:31:54
    대웅(00309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복합시술 교육까지 병행하는 전략으로 현지 의료진과의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이달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CGBIO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포함한 5개 주요 에스테틱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과 DNC 에스테틱스가 함께 출범한 통합 조직 ‘KIIMOT’를 통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나보타
  • 보건노조, 24일 총파업 철회… "정부와 9·2 노정합의 이행 상호 협력"
    보건노조, 24일 총파업 철회… "정부와 9·2 노정합의 이행 상호 협력"
    바이오 2025.07.21 14:29:5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정부와 9·2 노정합의를 이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24일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7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실무협의를 통해 의료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 의료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실무협의 결과에 따라 노조는 전날 임시대의원회의를 열어 대정부 총파업을 철회하고 사업장별 현장 임단협 교섭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와 노조는 9·2 노정합의에 대해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함
  • “성장호르몬제제, 키 크는 주사 아닙니다”… 식약처, 과대광고 단속
    “성장호르몬제제, 키 크는 주사 아닙니다”… 식약처, 과대광고 단속
    바이오 2025.07.21 11:26:5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오용 우려가 커지고 있는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과대광고 행위를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의 안전정보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제제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 저신장증 환아의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다. 하지만 키 크는데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려져 오용이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상당한 부작용도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
  • 김권 셀비온 대표 "전립선암 신약 도전…10월 키트루다와 임상"
    김권 셀비온 대표 "전립선암 신약 도전…10월 키트루다와 임상"
    바이오 2025.07.21 11:15:46
    "이르면 다음달 전립선암 방사성치료제 'Lu-177-DGUL'의 임상 2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가 나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치료제를 출시해 국산 1호 방사성의약품(RPT) 타이틀을 거머쥐겠습니다." 김권(사진) 셀비온(308430) 대표는 21일 기자와 만나 주력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방사성치료제에 대해 "현재 임상 2상 환자 투약이 끝났고 최종 분석 보고서(CSR)를 준비 중"이라며 "8월 말~9월 초 톱라인 결과가 나오면 4분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시판허
  • 이정민 서울대병원 교수, 북미영상의학회 '평생 명예 교육자상'… 亞최초
    이정민 서울대병원 교수, 북미영상의학회 '평생 명예 교육자상'… 亞최초
    바이오 2025.07.21 11:02:09
    서울대병원은 이정민(사진) 영상의학과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 평생 명예 교육자상’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RSNA는 1915년 설립 이래 전 세계 회원 31만여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술 단체다. 2022년 제정된 ‘평생 명예 교육자상’은 RSNA가 단기간 활동만이 아닌 지속적 기여를 인정하는 회원에게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작년까지 전 세계에서 28명만 받았다. 매년 회원들의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매년 명예 교육자상을 수여하며, 3회 이상 수상 회원이 네
  • 비만·복부비만, 암 위험도 가른다… 男, 허리둘레-암발생 비례해 [헬시타임]
    비만·복부비만, 암 위험도 가른다… 男, 허리둘레-암발생 비례해 [헬시타임]
    바이오 2025.07.21 10:46:42
    비만과 복부비만이 있느냐에 따라 암에 걸릴 위험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질량지수(BMI)가 비만 기준치인 25 이상으로 높아지고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가 넓어지면 대체로 암 발생 위험이 올라가지만 암 종류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폐경 여부에 따라서도 달라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신동욱·김성혜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교수 연구팀이 BMI 및 허리둘레와 27개 암종별 발병 위험의 비선형적 관계를 국제 학술지 ‘캔서 커뮤니케이션즈(Cancer Communications, IF=24.9)’ 최근호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