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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1 10:41:44
    비만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던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21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디앤디파마텍은 전 거래일 대비 7.4%(1만 1400원) 하락한 14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장중 15만 72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거래되면서 2거래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디앤디파마텍의 주가 상승세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파트너사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앞서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이 디앤디파마텍의 파이프라인을 이전받은
  • '침으로 암 진단' 동운아나텍, 美 UCLA와 공동연구 본계약 체결
    '침으로 암 진단' 동운아나텍, 美 UCLA와 공동연구 본계약 체결
    바이오 2025.07.21 10:00:23
    동운아나텍(094170)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와 타액(침)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동운아나텍은 18일(현지시각) UCLA와 암 조기 진단 ‘이펌(EFIRM)’ 플랫폼 공동 개발 및 ‘디썰라이프(D-SaLife)’ 글로벌 인허가 임상시험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3월 UCLA 기술개발그룹 및 치과대학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계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빗 웡 UCLA 구강&m
  •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바이오 2025.07.21 09:54:42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이 미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중심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역량 확대를 축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업계 리더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0년간 삼성메디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이후 △영상 품질 향상 △AI 기반 진단보조 기능 △사용자 중심 설계 등 기술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 램시마SC 등 판매량 '날개'…셀트리온, 2분기 최대 실적
    램시마SC 등 판매량 '날개'…셀트리온, 2분기 최대 실적
    바이오 2025.07.21 08:56:19
    셀트리온(068270)이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램시마SC’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비싸게 구입한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됐다. 올 하반기 유럽과 미국에 고마진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어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회사 측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21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9615억 원, 영업이익은 234.5% 증가한 2425억 원을 기록
  • 녹십자, 알리글로·헌터라제 매출 본격화… 키움證 "목표가 19만 원" [Why 바이오]
    녹십자, 알리글로·헌터라제 매출 본격화… 키움證 "목표가 19만 원"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1 08:49:47
    키움증권이 녹십자(006280)의 목표주가를 19만 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마진 신약인 ‘알리글로’와 ‘헌터라제’의 매출 본격화와 수익성 확대가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1일 김혜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009억 원,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268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알리글로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미국 법인의 알리글로는
  •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1 08:34:53
    삼성증권이 파마리서치(214450)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 70만 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쥬란의 서유럽향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데다 인적 분할 철회로 단기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21일 삼성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제시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1325억 원, 영업이익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4%, 7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상
  • ‘렉라자’ 매출 성장, 또 성장… 유한양행 실적 개선 계속된다
    바이오 2025.07.21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국산 항암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매출이 올 2분기에 급증했다. 이에 따라 렉라자의 판매 로열티를 수령하는 유한양행(000100)과 오스코텍(039200)의 실적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J&J)은 최근 2분기 실적발표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합산 글로벌 매출이 1억 79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한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7%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
  • 전공의, 필수패키지 '백지화→재검토'로… "특혜 반대' 청원도 2만5000여명
    전공의, 필수패키지 '백지화→재검토'로… "특혜 반대' 청원도 2만5000여명
    바이오 2025.07.21 05:30:00
    사직 전공의들이 ‘백지화’를 주장했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해 ‘재검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한발 물러선 3대 대정부 요구 사항을 내놓았다. 지난해 2월 7대 요구를 발표한 후 1년 5개월 만의 수정안이다. 비록 원론적 수준이지만 큰 틀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사항들도 있어 협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단순한 복귀 전제 조건이 아니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련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정부가 사직 전공의, 유급
  •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바이오 2025.07.21 05:30:00
    세계 최초로 간단한 심전도(ECG) 검사만으로 2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시점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솔루션 '맥케이(Mac'AI)'의 처방을 시작했다. 맥케이는 부정맥 의심 환자의 ECG를 AI로 분석해 향후 14일 이내 발생할 부정맥의 시점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에게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근거를 제공해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신태영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 ‘3대요구 압축’ 전공의 복귀 논의 급물살…“특혜 반대” 2만5000명 육박
    ‘3대요구 압축’ 전공의 복귀 논의 급물살…“특혜 반대” 2만5000명 육박
    바이오 2025.07.20 20:16:4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학교와 수련병원을 떠났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여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사진 전공의, 유급 의대생들의 복귀 시 정부의 특혜 부여를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은 게재 사흘만에 2만 4000여 명이 동의했다. 20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게재된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 게시글의 동의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2만4057명을 기록했다. 청원인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 전공의 '필수패키지' 백지화서 재검토로 선회…복귀 후 입영연기 등 쟁점될 듯
    전공의 '필수패키지' 백지화서 재검토로 선회…복귀 후 입영연기 등 쟁점될 듯
    바이오 2025.07.20 18:12:03
    사직 전공의들이 ‘백지화’를 주장했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해 ‘재검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한발 물러선 3대 대정부 요구 사항을 내놓았다. 지난해 2월 7대 요구를 발표한 후 1년 5개월 만의 수정안이다. 비록 원론적 수준이지만 큰 틀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사항들도 있어 협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전공의 수련과 관련한 협상이 단순한 복귀 전제 조건이 아니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과 수련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한전
  • 연구비 1000만원 쓰고 고작 4~5쪽 논문…국립재활원 부실 운영
    연구비 1000만원 쓰고 고작 4~5쪽 논문…국립재활원 부실 운영
    바이오 2025.07.20 18:10:39
    국립재활원이 부설 재활연구소에서 진행한 자체연구, 외부용역 연구, 재활원 내 환자 대상 임상연구 등 연구개발 전반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사업을 진행할 때 거쳐야 하는 심의위원회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논문의 분량이나 외부학술지 등재 횟수 등 성과지표도 부실했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재활원 종합감사 결과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재활에 관한 내부연구의 부적정한 관리, 외부기관과 용역 계약을 맺고 수행하는 연구개발용역과제에 대한 부적정한 선정평가 시행으로 각각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 임상연구 관
  • 한발 뺀 전공의 "필수의료 패키지 재검토"
    한발 뺀 전공의 "필수의료 패키지 재검토"
    바이오 2025.07.20 17:43:47
    사직 전공의들이 ‘백지화’를 주장했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대해 ‘재검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한발 물러선 3대 대정부 요구 사항을 내놓았다. 지난해 2월 7대 요구를 발표한 후 꿈쩍 않던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만에 수정안을 제시한 것이다. 비록 원론적 수준이지만 큰 틀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사항들도 있어 협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약 6시간의 회의 끝에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 정부, 신종마약 확산 방지 총력…임시마약류 지정 심사 2주로 단축
    정부, 신종마약 확산 방지 총력…임시마약류 지정 심사 2주로 단축
    바이오 2025.07.20 14:02:20
    정부가 신종 마약 단속을 위해 현재 40일인 임시마약류 심사 기간을 2주일 내외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신종 마약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식약처는 신종 마약을 1·2등급으로 구분하는 절차를 폐지하고 모두 임시마약류(2종)로 분류해 마약류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2주일 안팎으로 줄일 계획이다. 신종 마약은 공항·항만 반입이나 국내 유통 정황이 발견돼도 임시마약류로 지정되기 전까지는 단속할 수 없는 만
  • 식약처가 콕 집어낸 '이 기업'…암 치료 게임체인저 될까
    식약처가 콕 집어낸 '이 기업'…암 치료 게임체인저 될까
    바이오 2025.07.20 10:00:00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티카로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카로스의 고형암 표적 CAR-T 치료제 'TC091'이 식약처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바이오챌린저는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비임상 단계 후보물질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식약처는 혁신성,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내 개발 신약 후보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T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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