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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존, 퇴행성 중추신경계 신약 후보물질 임상 진입 확정
    비보존, 퇴행성 중추신경계 신약 후보물질 임상 진입 확정
    바이오 2025.06.19 10:30:39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VVZ-3416’의 임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하고 연구위원회에서 이익 대비 위험 분석을 거친 결정이다. VVZ-3416은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행 억제 및 부작용 예방, 근본적 치료 가능성까지 제시하는 다중 타깃 기반 신약 후보물질이다. 모노아민 산화효소(MAO)-B,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mGluR)5,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HDAC)6 등 세 가지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기존 파킨
  • 60평생 쉬는 날 없던 엄마…갑작스런 생의 끝에서 2명에 새 삶
    60평생 쉬는 날 없던 엄마…갑작스런 생의 끝에서 2명에 새 삶
    바이오 2025.06.19 10:10:07
    결혼 이후 줄곧 자녀와 가족에게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60대가 좌우 신장(콩팥)을 기증해 2명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한인애(6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을 살리고 생을 마감했다. 한씨는 지난달 12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회생의 가능성이 없음에도 한씨를 버티게 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중 평소 삶의 끝에 누군가를 살리는
  • 삼성메디슨·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MOU…재활의학 교육 협력
    삼성메디슨·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MOU…재활의학 교육 협력
    바이오 2025.06.19 09:58:11
    삼성메디슨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와 재활의학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재활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해 재활의학과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현장 적용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삼성메디슨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앞서 삼성메디슨 강동구 본사 내 교육장을 활용해 정기 초음파 핸즈온 워크숍을 전개해 왔다. 초음파 진단기기 RS85 프리스티지, V8을 중심으로 족관절, 완관절 등 주요 관절 외에
  •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억3790만원 전액 기부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억3790만원 전액 기부
    바이오 2025.06.19 09:36:31
    동아제약이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달 18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바자회에 참여한 후원사의 수익금을 포함한 총 1억 379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009년 시작된 사랑나눔 바자회는 올해 14회를 맞았으며 기부문화
  • 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원 수출계약…"역대 최대 실적"
    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원 수출계약…"역대 최대 실적"
    바이오 2025.06.19 09:19:23
    대웅제약(069620)은 태국 파트너사와 총 738억 원 규모의 ‘나보타’의 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첫 계약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동남아 진출 이래 최대 수출 성과다. 태국은 아시아 내 미용성형 강국으로 꼽히며 최근 빠른 속도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태국 미용성형 시장은 2023년 약 1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조 원)에서 2030년까지 약 31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6%에 달해 글로벌
  •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바이오 USA서 항체 생산 수주 계약 체결…하반기 추가 계약 기대"[바이오USA]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바이오 USA서 항체 생산 수주 계약 체결…하반기 추가 계약 기대"[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9 08:14:00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오티모'는 블록버스터 후보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입니다. 올해 안에 5곳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OTTIMO Pharma)와 항체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티모 파마는 암 환자의 생명 연장을 목표로 세계 최초로 PD1/VEGFR2 이중 항체를 개발하고
  • 바이오USA서 핫플된 '한국관'…"빅파마 러브콜 쏟아져"[바이오USA]
    바이오USA서 핫플된 '한국관'…"빅파마 러브콜 쏟아져"[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9 06:30:00
    “바이오USA에 처음으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는데 첫날부터 빅파마와 미팅이 이뤄져 놀랐습니다. 일본 제약사 뿐만 미국·중국·사우디아라비아 벤처캐피털(VC) 등 다양한 투자사들도 만났습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USA 이튿날인 17일(현지 시간) 찾은 한국관. 박중곤 씨앤큐어 대표는 기자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눈은 지나가는 참관객들에게 향해 있었다. 쉴틈없이 부스를 찾아오는 참관객들에게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씨앤큐어는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사다. 박 대표는 &quo
  • 통풍 부르는 치맥의 계절… 괜찮다고 약 끊으면 큰코 다친다 [헬시타임]
    통풍 부르는 치맥의 계절… 괜찮다고 약 끊으면 큰코 다친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06.19 06:00:00
    여름은 통풍의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는 시원한 음료수와 맥주 등이 통풍 위험을 높이는 시기다. 특히 무더운 여름 저녁의 인기 메뉴 ‘치맥(치킨과 맥주)’은 통풍 발작을 일으키기 아주 좋은 조합이다. 통풍의 원인과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요산 쌓여 발생하는 통풍…발가락 붓고 찌르는 듯한 통증=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은 특정 음식이나 약의 퓨린(세포 구성 물질인 핵산의 일종)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보통 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몸에서 너무 많이 만들어
  • SK플라즈마 IPO 주관사 선정 작업 돌입 [시그널]
    SK플라즈마 IPO 주관사 선정 작업 돌입 [시그널]
    바이오 2025.06.19 06:00:00
    SK그룹의 바이오 기업 SK플라즈마가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본격 들어섰다. SK플라즈마는 사람의 혈장으로 만든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다음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 다수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해 5곳이 PT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라즈마는 출혈성 쇼크 치료제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대
  • SK플라즈마, 기업공개 추진…RFP 접수 마감
    SK플라즈마, 기업공개 추진…RFP 접수 마감
    바이오 2025.06.19 06:00:00
    SK그룹 혈액제제 계열사 SK플라즈마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최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회사는 내주 5곳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청취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는 SK디스커버리(006120)를 최대주주로 둔 혈장분획제제 전문 기업이다. 주로 헌혈자로부터 수집한 혈장을 가공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제제, 혈액응고인자 등을 생산해왔다. 신
  • 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밸류업 위해 인적분할 직접 제안…고객사 우려 완전 해소" [바이오USA]
    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밸류업 위해 인적분할 직접 제안…고객사 우려 완전 해소" [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9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목적은 '밸류업'입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가 직접 그룹에 인적분할을 건의했습니다.” 존 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USA)’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USA 미팅에서 만난 해외고객사들은 인적분할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인적분할로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강화해 수주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미니장기 5주만에 약물효능 평가"…삼성서울병원과 오가노이드 협업 [바이오USA]
    "미니장기 5주만에 약물효능 평가"…삼성서울병원과 오가노이드 협업 [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8 17:5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오가노이드(미니장기)로 약물의 효능을 5주 만에 평가해 고객사에 정보를 제공한다. 수 개월이 걸리는 동물실험과 달리 약물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전략팀장(상무)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암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을 5주 안에 확인해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세포 배양에 4주, 약물 처
  • 연세암병원 “하반기 중입자 치료기 3대 풀가동”…두경부암 등으로 치료대상도 확대
    연세암병원 “하반기 중입자 치료기 3대 풀가동”…두경부암 등으로 치료대상도 확대
    바이오 2025.06.18 17:51:37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입자 치료를 시행 중인 연세암병원이 올 하반기 한 대를 추가 가동해 총 3대를 치료현장에 투입한다. 치료 대상도 기존 전립선암·췌장암 등에서 두경부암·골육종암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최진섭 연세암병원장은 17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연세암병원은 2023년 4월 국내 최초, 세계 16번째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중입자 치료는 가속기(싱크트론)로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고정형 또는 회전형 치료기를 통해 암세포에 에너지빔을 조사해 치료한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8 17:5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목적은 '밸류업'입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가 직접 그룹에 인적분할을 건의했습니다.” 존 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USA)’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USA 미팅에서 만난 해외고객사들은 인적분할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인적분할로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강화해 수주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미중 갈등 심화…중국기업과 협력 유지해야"[바이오USA]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미중 갈등 심화…중국기업과 협력 유지해야"[바이오USA]
    바이오 2025.06.18 16:26:17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미중 갈등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국가 간 갈등과는 별개로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행사장 인근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바이오 기업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파트너"라며 "미·중 갈등 등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기업 입장과 정부 입장은 다르다"며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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