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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Why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7.25 08:59:43
    올 9월 예정된 인적분할을 고려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현재 가치로는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보고서를 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2899억 원, 영업이익은 4756억 원으로 매출은 환율 하락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4010억 원,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SB12’의 4월 미국 시장 출시 등 기존 제품 시장 확대와 유럽 시장 내 호실적을 기반으로
  •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중동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중동 공략 본격화
    바이오 2025.07.25 08:57:21
    대웅제약(06962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쿠웨이트에 수출하며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중동 진출 다섯 번째 사례로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중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 이어 네 번째다. 25일 대웅제약은 쿠웨이트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소득이 약 3만 2000달러에 달하고 의료 인프라도 우수해 주변국 확산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톡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중동 국
  • ‘전공의 복귀’ 이끌 민관 수련협의체, 오늘 첫 회의
    ‘전공의 복귀’ 이끌 민관 수련협의체, 오늘 첫 회의
    바이오 2025.07.25 06:48:49
    작년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방안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25일 첫 가동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비공개로 수련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의료계와 협의체 운영 방안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의료계에서는 복지부 심의기구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유희철 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김동건 대전협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
  • 14곳 중 12곳이 수도권… 지방선 ‘꿈의 치료제’ 못 쓴다
    14곳 중 12곳이 수도권… 지방선 ‘꿈의 치료제’ 못 쓴다
    바이오 2025.07.25 05:40:00
    국내에서 CAR-T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 거주 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복잡한 제조·투약 과정과 까다로운 병원 요건으로 인해 지방 의료기관에서는 치료 제공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혁신 암치료 기술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험있는 의사 양성과 협진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의료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2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CAR-T 킴리아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14곳 뿐으로 그나마 12곳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
  • 뇌손상 부위 찾아가는 줄기세포…“난치성 뇌질환 치료 새 길”
    뇌손상 부위 찾아가는 줄기세포…“난치성 뇌질환 치료 새 길”
    바이오 2025.07.25 05:30:00
    뇌에서 분리한 고순도 신경줄기세포가 혈관 내피세포를 통해 뇌 손상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진평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강성민 상명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줄기세포를 뇌 손상 부위로 유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뇌의 신경줄기세포는 항상성을 유지하고 손상이 발생할 경우 신경세포, 성상세포, 희소돌기아교세포 등으로 분화해 조직을 재생하는 유일한 세포다. 현재 뇌 손상 부위에서 신경을 재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내재성 줄기세포를 활성화와 외부에서 신경줄기세포를 이
  • 수해 현장 달려간 의사들…산청군 이재민 대상 의료지원
    수해 현장 달려간 의사들…산청군 이재민 대상 의료지원
    바이오 2025.07.24 21:04:29
    의사단체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은 전일(23일) 수해 현장으로 급파돼 진료봉사를 시작했다. 지원단은 이재민 임시거처인 산엔청 복지관에 거점 진료소를 설치하고 수해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해 트라우마·우울증 상담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교육, 영양 수액처치를 병행하는 등 환자 유형별 맞춤 진료를 통해 심신의
  • 자가면역성 담관염 신약 '아이커보' 식약처 허가
    자가면역성 담관염 신약 '아이커보' 식약처 허가
    바이오 2025.07.24 18:16: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아이커보정80밀리그램'(성분명 엘라피브라노)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커보는 글로벌 제약사 입센이 개발한 신약이다.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해 담즙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담즙산 흡수를 증가시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효과를 나타낸다.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는 세포 내에서 특정 물질에 의해 활성화되는 핵 수용체로 지질 대사, 염증 반응 등 인자에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간 내 작은 담관이 파괴되면서 담즙 등
  • 식약처, 규제과학혁신 본격 시동…1기 위원회 공식 출범
    식약처, 규제과학혁신 본격 시동…1기 위원회 공식 출범
    바이오 2025.07.24 17:52:1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정책 심의에 나섰다. 식약처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규제과학혁신은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성과물을 안전관리, 제품화 지원 등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에 필요한 합리적인 규제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
  • 한방병원 호스피스도 건보 적용…"참여 활성화로 공급부족 해소 기대"
    한방병원 호스피스도 건보 적용…"참여 활성화로 공급부족 해소 기대"
    바이오 2025.07.24 17:47:11
    다음 달부터 의과 진료를 보는 한방병원의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는 환자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올 5월 동국대 분당한방병원이 한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한방병원 내 의과’ 입원형 호스피스 수가가 신설됐다. 복지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로 의과를 영 중인 한방병원까지 호스피스 입원 환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 수도권에 쏠린 첨단치료 인프라…지방선 'CAR-T' 꿈도 못꾼다
    수도권에 쏠린 첨단치료 인프라…지방선 'CAR-T' 꿈도 못꾼다
    바이오 2025.07.24 17:45:39
    제주도에 거주하는 50대 암 환자 A씨는 최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CAR-T(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를 받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항암 치료가 듣지 않는 상황에서 마지막 선택지였지만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A씨는 혈액 뽑으러 한 번, 약이 나오면 다시 와서 투여받고 그 뒤에도 최소 한 번은 더 올라와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암 환자에게 잦은 이동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지만 제주도 인근 지역에서는 CAR-T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 결국 서울행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꿈의 치료제’라고도 불리는 CAR-T 치료가
  • “폭염에 2000명 쓰러졌다” 고령층 ‘야외활동 금물’ 경고 [헬시타임]
    “폭염에 2000명 쓰러졌다” 고령층 ‘야외활동 금물’ 경고 [헬시타임]
    바이오 2025.07.24 17:42:23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날에도 1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올해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2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0명에 이른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전국에서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경기도 파주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1979명에 달한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1963명으
  • 뉴로핏,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학회서 뇌 영상 분석 솔루션 소개
    뉴로핏,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학회서 뇌 영상 분석 솔루션 소개
    바이오 2025.07.24 15:50:57
    뉴로핏은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 2025’에 참가해 뇌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패러다임 전환 시대의 뉴로핏: 기업공개(IPO)까지의 여정과 그 이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 또한 소개한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자기공명영상(MRI)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반에 걸친 정
  • 마일스톤 수익 급감에도…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판매 28% 증가
    마일스톤 수익 급감에도…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판매 28% 증가
    바이오 2025.07.24 15:44:42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마일스톤 수익 급감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를 떨쳐냈다. 올해 마일스톤 수익이 지난해의 9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지만, 제품 판매가 늘어나 실적악화를 방어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현재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오히려 작년 보다 성장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피스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한 4010억 원, 영업이익은 65.1% 줄어든 89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반영됐던 2205억 원의 마일스톤 수익이 올해는 50억 원에 그쳤기
  • 에이비엘바이오,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학회서 '그랩바디B' 소개
    에이비엘바이오,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학회서 '그랩바디B' 소개
    바이오 2025.07.24 15:18:26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7~3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 2025’에 참석해 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AAIC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알츠하이머병 학술대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8일 오전 9시에 ‘인슐린유사성장인자-1 수용체(IGF1R) 기반 셔틀 그랩바디-B, 새로운 다중 트랜사이토시스 경로를 통해 고령 생쥐에서 항체의 뇌 전달 지속’을 주제로 그랩바디-B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한다. BBB는 유해한 물질과 인자가 뇌로
  • 동아쏘시오 2분기 영업이익 287억…전년比 28.8%↑
    동아쏘시오 2분기 영업이익 287억…전년比 28.8%↑
    바이오 2025.07.24 12:07:30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고성장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인 동아제약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는 내수 부진 여파로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67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7%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69억 원, 28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9%, 28.8% 올랐다. 실적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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