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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원 디오 대표 "내년 해외법인 2곳 추가 설립…현지기업 M&A로 시너지 추진"
    김종원 디오 대표 "내년 해외법인 2곳 추가 설립…현지기업 M&A로 시너지 추진"
    바이오 2025.10.20 06:00:00
    “내년에 해외 법인 2곳을 새로 설립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김종원(사진) 디오(039840) 대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8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올해 부실 자산을 정리하는 등 재무적 리스크를 제거해 내실을 다진 만큼 내년부터는 영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디오는 전세계에서 13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임플란트 영업 전문가다. 지난해 디오에 합류한 이후 중국·인도·러시아&mi
  • 복지부 "의원급 비대면진료 대상 환자기준 그대로"
    바이오 2025.10.19 19:24:37
    20일부터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지만 기존에 의원급에서 비대면진료를 받아왔던 환자들은 그대로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체 진료 비중 중 비대면진료를 30%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병원급의 비대면진료는 중단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9일 “비대면진료 제도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환자 대상을 변경하면 현장의 혼란이 커지기 때문에 입법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현행 진료 대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각 단계 해제와 관련해 비대면진료 대상 축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 세계 3대 암 학회 ESMO 개막…한미·리가켐 등 임상 발표 눈길
    바이오 2025.10.19 17:33:01
    세계 3대 암 학회인 유럽종양학회(ESMO)가 개막했다. 최신 항암치료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 국내 기업들도 개발 데이터를 들고 대거 참가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7일~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ESMO에 한미약품(128940),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에스티큐브,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대거 참가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전 세계
  •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바이오 2025.10.19 13:00:00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단풍축제와 가을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올해 단풍 절정이 늦어지면서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분주하게 현장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는 경찰관들이다. 가을 행락철은 각종 사건·사고가 늘면서 경찰관들의 야간근무와 긴급출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교통량마저 증가하면서 장시간 서 있거나 좁은 차
  • 화이자·GSK 이어 다케다·노보노도 세포치료제 개발 중단
    화이자·GSK 이어 다케다·노보노도 세포치료제 개발 중단
    바이오 2025.10.19 11:09:00
    노보노디스크가 세포치료제 관련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고 해당 부문 직원 약 250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다케다제약도 세포치료제 개발을 접는 등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련 프로젝트 중단 사례가 늘고 있다. 1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이달 전임상단계의 제1형 당뇨병(T1D) 타깃을 포함해 초기 임상 단계의 파킨슨병·만성심부전 세포치료 연구에 대한 투자 축소를 결정했다. 해당 부문 직원 약 250명도 해고할 계획으로 세포치료제 대신 심혈관·대사질환(CMD) 분야의 신약 개
  • 두돌도 안된 아기에 전신마취? ‘○시간’ 이내면 지능발달 영향없어[헬시타임]
    두돌도 안된 아기에 전신마취? ‘○시간’ 이내면 지능발달 영향없어[헬시타임]
    바이오 2025.10.19 07:59:00
    일회성의 짧은 소아 전신마취는 단기적으로 아이의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이지현·지상환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이 2020~2023년 생후 2세 미만 소아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이 같은 임상 연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소아 수술이나 시술에서 전신마취 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흡입 마취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3세 미만의 영유아가 3시간 이상 혹은 반복적으로 전신마취를 받을 경우 뇌 발달에 해로울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짧은 전신마취는 해
  • J&J “3분기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 매출 122%↑”… 유한양행 실적 영향은
    J&J “3분기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 매출 122%↑”… 유한양행 실적 영향은
    바이오 2025.10.19 07:00:00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유한양행 ‘렉라자’와 미국 존슨앤드존슨(J&J)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올해 연간 50억달러 매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탄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J는 지난 14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으로 1억9800만달러(약 28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에 비하면
  • '바이오 협력' 손잡은 한중일… "임상·허가 기준 통합이 핵심"
    '바이오 협력' 손잡은 한중일… "임상·허가 기준 통합이 핵심"
    바이오 2025.10.18 15:14:18
    한국·중국·일본 3국의 바이오 리더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바이오 커넥트(ABC)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ABC 자문위원회 출범식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빅파마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배하고 있다”며 ‘원 아시아(One Asia)’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ABC 자문위원회의 필요
  •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18 09:00:00
    대동맥판막이 두꺼워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대동맥판막협착과 판막이 헐거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대동맥판막역류를 모두 앓고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지·김지훈·손지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2008~2022년 3개 병원에서 모은 '한국다기관판막질환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심장은 4개의 방과 4개의 판막으로 이뤄졌다. 판막은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 우심방과 우심실 사
  • “백신 아닌데,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RSV 항체주사 뭐길래 [건강 팁]
    “백신 아닌데,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RSV 항체주사 뭐길래 [건강 팁]
    바이오 2025.10.18 05:30:00
    단순 감기인 줄 알았던 영유아가 숨찬 증상을 보이고 모유·분유를 잘 먹지 못한다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RSV는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대다수가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한 호흡기 병원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한다. 대개 상기도 감염으로 지나가는 소아나 성인과 달리, 영유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돼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조산아나 선천성 심장병, 만
  • 간이식 외에 답 없던 희귀 간질환…‘하루 한 알’로 치료 [헬시타임]
    간이식 외에 답 없던 희귀 간질환…‘하루 한 알’로 치료 [헬시타임]
    바이오 2025.10.18 05:30:00
    희귀 간질환인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PFIC) 치료 신약 '빌베이(성분명 오데바셉)'가 국내 출시됐다. 간이식 등 고위험 치료 외에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던 PFIC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입센코리아는 1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빌베이'의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FIC는 간에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이 누적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대부분 영유아기에 발병해 심한 가려움증과 황달, 성장
  • 의료대란 끝났지만…필수과 전공의 복귀 30~40%로 인력난 여전
    의료대란 끝났지만…필수과 전공의 복귀 30~40%로 인력난 여전
    바이오 2025.10.17 17:43:56
    의료대란이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이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촉발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이달 20일 해제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의료 체계가 공식적으로 정상화 절차에 들어간다.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진료량도 일정 수준 회복되는 등 일선 병원들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역 간 격차와 필수의료 진료과의 인력난, 악화된 건강보험 재정 등 구조적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신설, 성분명 처방 허용 등 향후 쟁점들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 베링거인겔하임이 밝힌 에임드바이오와 1.4조원 기술계약 뒷이야기
    베링거인겔하임이 밝힌 에임드바이오와 1.4조원 기술계약 뒷이야기
    바이오 2025.10.17 17:13:00
    “베링거인겔하임과 에임드바이오의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은 첫 논의부터 최종 계약 체결까지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해당 신약이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찾던 물질의 조건을 갖추기도 했지만, 에임드바이오가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한정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무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BIX) 2025’에서 에임드바이오와 체결한 최대 9억 9100만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의 뒷이야기를 이같이 소개했다. 한 전무는 이날 ‘한&midd
  • '피아니스트 조성진 기념메달' 수익금 분당서울대병원에 기부
    '피아니스트 조성진 기념메달' 수익금 분당서울대병원에 기부
    바이오 2025.10.17 15:41:47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21일부터 예약 판매 접수를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 규모는 기념메달 판매량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전일(16일) 한국조폐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조성진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조성진은 지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 코오롱생명과학, ‘2025 ESMO’서 전립선암 전임상 결과 첫 공개
    코오롱생명과학, ‘2025 ESMO’서 전립선암 전임상 결과 첫 공개
    바이오 2025.10.17 15:25:49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17~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차세대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전립선암 대상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KLS-3021의 전립선암 대상 연구 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PH-20, IL-12 및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살상 능력에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암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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