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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란트 건보 ‘2개→4개’ 땐 1.8조 더 들어… 업계 "환영", 건보 재정 '부담'
    임플란트 건보 ‘2개→4개’ 땐 1.8조 더 들어… 업계 "환영", 건보 재정 '부담'
    바이오 2025.05.19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다시 공약으로 내걸었다. 관련 업계와 환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 재정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8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건보 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본인부담률은 기존 30%를 유지할 경우 진료량이 50% 가량 증가할 수 있어 약 1조 8000억 원의 건보 재정이 추가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건보 적용 임플란트 개수를 2개로 유지한 채 대상 연령만 65세에서 60세로 낮추면 내년부터 약
  • "건강에 좋대서 아이도 먹였는데"…쇼크까지 부른다는 ‘이것’ 뭐길래
    "건강에 좋대서 아이도 먹였는데"…쇼크까지 부른다는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5.05.16 11:39:48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캐슈넛이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경욱·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최근 10년간 캐슈넛 특이 항체 진단을 받은 국내 소아 64명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환자 중 35명(중위연령 만 4세)의 51.4%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 소실 등 쇼크 증세를 보이는 중증 알레르기다. 신속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알레르기가 발현되는 메커
  •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바이오 2025.05.15 20:04:51
    비만 치료제 위고비 등의 핵심성분인 GLP-1 약물로 체중을 줄여도 복용을 중단하면 1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유럽비만학회에서 GLP-1 약물 관련 1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GLP-1 약물을 복용한 63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이 중 1465명은 체중 감량에 권장되는 약물인 위고비와 무냐로를 복용 중이었다. 분석 결과 환자들은 약물로 평균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복용 중단 후 10개월 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위고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바이오 2025.05.15 15:43:52
    질병관리청은 15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어패류를 익혀 먹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70대 A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간 질환자로 지난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바닷물,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갈까봐"…오히려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낮춰준다고?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갈까봐"…오히려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낮춰준다고?
    바이오 2025.05.15 13:21:18
    심혈관질환 환자 중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우려에 운동을 꺼리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꾸준한 운동이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12일 이 병원 권준교 교수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7년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진단받고 관상동맥중재술이나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20세 이상 환자 3만여 명의 운동량 변화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6.7년간 추적 관
  • '10~20대 비만' 위험한 진짜 이유…62만명 관찰 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10~20대 비만' 위험한 진짜 이유…62만명 관찰 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바이오 2025.05.15 10:38:31
    10~20대에 체중이 늘어 비만이 되면 중년기에 비만이 되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총회에서 스웨덴 룬드 대학교의 타냐 스톡스 역학 부교수 연구팀이 스웨덴인 약 62만 명(남성 25만 8269명, 여성 36만 1784명)의 체중 변화 추적 및 사망률 분석을 통해 얻은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대상자 중 남성과 여성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각각 23년, 12년이고 이 기간 중 남성은 8만 6673명,
  • "하루 5시간만 자는데 안 피곤해?"…쌩쌩한 이유 '유전자' 때문이었다
    "하루 5시간만 자는데 안 피곤해?"…쌩쌩한 이유 '유전자' 때문이었다
    바이오 2025.05.13 10:59:00
    평균보다 적게 자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숏 슬리퍼' 비밀이 밝혀졌다. 미국 연구진이 수면 효율성 높이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자연적 '숏 슬리퍼'의 'SIK3'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SIK3는 뇌 시냅스에서 활성화되는 효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로 수면 시간과 깊이를 조절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연구팀은 실험용 생쥐에 이 돌연변
  • "간편하게 통조림 먹었다가 죽을 뻔"…'이 흔적'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는데
    "간편하게 통조림 먹었다가 죽을 뻔"…'이 흔적'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는데
    바이오 2025.05.13 06:52:00
    통조림 제품에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숨어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위생 전문가 폴 잭슨은 구운 콩, 참치, 수프 등 통조림에 전신 마비와 사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잭슨은 "통조림을 구매하기 전 깊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부분은 미세한 균열을 일으켜 박테리아가 침입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밀폐된 환경에서 발생한다. 박테리아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산소가 부족한 밀폐 공간에서는 독성이 강한 독소를 생성
  •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전자담배라고 안심하셨나요?"…주3회 피운 20대, 식도에 구멍 뚫렸다
    바이오 2025.05.12 21:26:05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사용한 후 심각한 식도 괴사와 궤양을 앓게 됐다. 최근 '큐레우스' 저널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그란지두노르테연방대학교 건강과학과 의료진은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의 사례를 보고했다. 24세 남성 A씨는 음식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자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일주일에 3회 정도 전자담배를 반복적으로 피웠으며, 호산구성 식도염 병력이 있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 결과 A씨의 식도에서 광범위한 궤양성 병변이 발견됐다. 식도 점막은 얇아졌고 천공까지 있었다. 의료진은 A씨에게
  •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집에 오면 바로 쓰는데"…변기보다 75배 더럽다는 '이것', 세균 막으려면
    바이오 2025.05.11 21:22:32
    매일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소파가 화장실 변기보다 75배 더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멜벡 미생물학 및 소파 클럽 연구팀이 영국 내 6개 가정의 소파를 조사한 결과,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소파가 실제로는 집안에서 가장 오염된 공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소파 표면을 면봉으로 채취해 분석한 결과, 100㎠당 평균 50만8883개의 호기성 중온성 세균(AMB)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변기 좌석(6800개)의 약 75배, 주방 쓰레기통(6000개)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 K의료 성장 이끈 ‘부가세 환급’ 올해 끝나…업계 “稅혜택 유지를”
    바이오 2025.05.09 17:57:42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쌍꺼풀수술 등 미용·성형 진료를 받았을 때 제공하는 부가가치세 환급(택스프리) 혜택이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이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조세 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일몰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하위법령 개정 대상으로,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점에 맞춰 연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매일 커피 한 잔씩 마셨더니 이런 효과가?"…놀라운 연구결과 보니
    바이오 2025.05.09 15:24:28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차를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산둥 중의약대학 부속병원 리 워페이 교수팀이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21% 낮았다. 차를 주 4회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골다공증 위험도가 25% 낮게 나타났다. '커피와 차 섭취가 골다공증 위험에 미치는 영향: 메타분석' 논문은 전 세계
  •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마스크 써도 못 막는다"…낮밤 가리지 않고 폐에 침투하는 무색무취 '이것'
    바이오 2025.05.07 22:21:30
    환경부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5월부터 8월까지 집중관리에 나서는 가운데, 도심 주간뿐 아니라 야간 농촌 지역의 오존 오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임정호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분석을 통해 오존이 밤사이 농촌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햇빛과 공기 중 오염물질의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주로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농도가 짙어진다. 특히 초미세먼지보다 작아 일반 보건용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는다.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
  •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한 방서 두 명 같이 자도 개인별 수면 진단·분석 [이번주 스타트UP]
    바이오 2025.05.07 09:55:55
    한 방에서 두 명이 잠을 자는 상황에서도 개인에 대한 정확한 수면 상태 진단과 정밀 분석이 가능해진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여러 명이 있는 환경에서 각 개인의 숨소리를 분리해 개인별 수면 단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이 같이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윤인영 교수, 김정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성인 44쌍(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각자의 베개 옆에 스마트폰을 배치해 숨소리를 녹음한 뒤 수면다원검
  •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남녀 모두 알몸으로 주무세요"…전문가가 밝힌 건강의 비결, 효과는?
    바이오 2025.05.06 03:00:00
    알몸으로 잠을 잘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고 생식기 감염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면의학회 소속 데이비드 로젠 박사는 "모든 사람이 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젠 박사는 "잠옷을 벗으면 체온이 내려가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부 온도가 높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두꺼운 이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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