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순간도 마음 못놓는 1형 당뇨…내년 5월부터 의료비 지원 [메디컬NOW]
    한순간도 마음 못놓는 1형 당뇨…내년 5월부터 의료비 지원 [메디컬NOW]
    바이오 2025.09.22 16:54:00
    “잠시 아이에게 전화 좀 하고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김미영 한국1형당뇨환우회 대표는 이달 16일 기자와 만나 대화하던 중 스마트폰을 보더니 초조해진 표정이었다.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고교생 아들이 저혈당 상태에 접어들자 아들이 착용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왔기 때문이다. 저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상태에 빠져 숨질 수도 있기에 환자들은 응급처치로 당이 액체 상태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주스를 마신다. 김 대표 역시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주스를 마시라고 말하려 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다
  • 디앤디파마텍, 화이자 멧세라 인수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화이자 멧세라 인수 소식에 상한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13:50:08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멧세라 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디앤디파마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만 9600원) 오른 21만 55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급등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비만약 개발사 멧세라(MTSR)를 최대 73억 달러(약 10조 1000억 원)에 인수한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전해진 영향이다. FT에 따르면 화이자는 멧세라 주식 1주당 47.5달러를 현금 지급하고 성과 달성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22.5달러를 지급
  • “백신 주권 지켜라”…GC녹십자, mRNA 코로나 백신 IND
    “백신 주권 지켜라”…GC녹십자, mRNA 코로나 백신 IND
    바이오 2025.09.22 12:00:05
    GC녹십자(006280)가 ‘백신 주권’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녹십자는 22일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후보 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플랫폼이 물질 발굴에 활용된 만큼 개발에 성공하면 mRNA 백신 기술 자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비임상시험 결과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
  •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1상 발표… 피부염 중등도 감소율 최대 77.8%
    HK이노엔, 아토피 신약 임상1상 발표… 피부염 중등도 감소율 최대 77.8%
    바이오 2025.09.22 11:43:09
    HK이노엔(195940)은 야누스 키나제-1(JAK-1) 억제제 계열 아토피 피부염 신약 ‘IN-115314’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시작 후 환자들의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가 4주차에는 평균 77.8%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측은 지난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IN-115314’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은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용량별 한 번
  • 오늘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헬시타임]
    오늘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22 11:09:42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22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첫 순서는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들이다. 질병관리청은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아동 중 출생 이후 접종 경험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 이날부터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연 나이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와 임신부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뉴로핏,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에 강세 [Why 바이오]
    뉴로핏,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선정에 강세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10:57:09
    뉴로핏(380550)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는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뉴로핏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5%(3200원) 오른 1만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강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타임은 지난 18일 △재무 실적 △평판 분석 △온라인 참여도 등 세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이지케어텍 △에이아이트
  • 다산제약 IPO 시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 [시그널]
    다산제약 IPO 시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 [시그널]
    바이오 2025.09.22 10:33:21
    업력 29년의 바이오 기업 다산제약이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다산제약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한 이후 회계 기준 전환, 내부통제 체계 정비, 기업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심사 기관인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공모주 청약·배정을 실시해 IPO를 마치고 증시에 새로 입성한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08:59:16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키트루다 SC) 전환에 따른 누적 매출 규모가 약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제형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테오젠(196170)이 머크로부터 받게 될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마일스톤으로만 최대 1조 4000억 원 연간 로열티로는 매출의 2~5%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 SC의 연간 매출이 2030년 약 300억 달
  •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22 08:34:57
    바이넥스(053030)가 충북 오송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하며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오송공장 신설 및 증설을 위해 55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 자기자본(2024년 말 기준)의 30.7%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투자 목적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장 건축 및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 14일 바이넥스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
  •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기술수출 中 92조 vs 韓 12조… 국내 바이오 기업 생존법은?
    바이오 2025.09.22 06:00:00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바이오 2025.09.22 05:00:00
    “요즘은 의료계에서 ‘쉐어드 디시전(shared decision)’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과거에는 환자들이 ‘선생님 마음대로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이제는 의사와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마다 체력·여건·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 입장에서는 다소 귀찮아질 수 있지만 환자가
  •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비용 적고 빠른 임상 성과…中 인프라 적극 활용해야"
    바이오 2025.09.21 17:54:52
    “중국은 적절한 비용으로 빠르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많은 기술이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성과를 단축하려면 중국 인프라 활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조현무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중국 신약 개발 인프라에서 내놓는 결과물을 끊임없이 스크리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우정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제약사의 기술수출 규모는 660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 상반기
  •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30분 걸리던 항암제 투약, 1~2분이면 가능
    바이오 2025.09.21 17:53:15
    ‘키트루다 큐렉스(키트루다SC)’의 이번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되는 SC 제형 면역항암제에 국내 기술이 적용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30분 이상 걸리던 투약 시간이 1~2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이점이 크다. 업계 안팎에서는 알테오젠(196170)이 제품에 들어간 플랫폼 ‘ALT-B4’로 1조원대 로열티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본다. 여기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른 약물에도 SC제형에 알테오젠의 기술을 적용하는 시도가 순항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로열티 수입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21일 관련 업
  • '키트루다SC' 美FDA 허가…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키트루다SC' 美FDA 허가…알테오젠, 로열티 1조 받는다
    바이오 2025.09.21 17:48:44
    국내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196170)의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피하주사(SC) 제형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큐렉스(키트루다S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키트루다SC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 알테오젠은 연간 1조 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미국머크(MSD)는 FDA로부터 키트루다SC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루다SC는 지난해 기준 295억 달러(약 41조 원)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인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를 SC 제형으
  • 여성 유방암 진료 환자 9년만에 2배… 중장년층 절반 이상
    여성 유방암 진료 환자 9년만에 2배… 중장년층 절반 이상
    바이오 2025.09.21 13:43:03
    작년 한 해 유방암과 관련해 진료받은 여성 환자가 9년 전과 비교해 약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사회·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40·50대 중장년층이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30만7910명이었다. 28만9514명을 기록한 전년대비 6.4%, 9년 전인 2015년의 15만7373명보다 95.7% 증가했다.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2016년 17만3387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