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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군의관 너무 길어”… 현역 택한 의대생 올 상반기 2430명으로 1.6배↑
    “공보의·군의관 너무 길어”… 현역 택한 의대생 올 상반기 2430명으로 1.6배↑
    바이오 2025.08.11 14:03:21
    올 들어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243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한 결과 올 6월 군의관이나 공보의 대신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59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역은 577명, 사회복무요원은 15명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 누적 인원은 전년 동기 1537명보다 약 1.6배 늘었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작년 2월 이후 현역 및 사회
  • 메디톡스, 2분기 영업익 반토막… 실적 부진에 주가 9%대 급락 [Why 바이오]
    메디톡스, 2분기 영업익 반토막… 실적 부진에 주가 9%대 급락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1 13:48:10
    메디톡스(086900)가 올해 2분기 보툴리눔 톡신 판매 호조에도 필러 부진과 원가율 급등으로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5%(1만 3900원) 하락한 13만 200원에 마감했다.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기준 메디톡스의 2분기 매출은 6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감소했다. 톡신 매출은 수출이 185억 원으로 16% 늘었고 국내도 상반기 기준 24% 증가하는 등 내수·수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 "소세포폐암 98%는 담배 때문…발병 위험도 비흡연자 55배"
    "소세포폐암 98%는 담배 때문…발병 위험도 비흡연자 55배"
    바이오 2025.08.11 13:40:40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면서 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담배를 피웠을 때 소세포폐암이 발생하는데 기여하는 정도가 98.2%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세포폐암 환자 100명 중 98명은 흡연 때문에 병을 얻었다는 얘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건강보험연구원과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국내 발생률이 높은 주요 암 종류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암 발생 기여위험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여위험도는 특정 위험요인에 노출된 집단의 질병발생률에 해당 위험요인이 기여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
  •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
    바이오 2025.08.11 11:44:40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10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정 브랜드의 경쟁력을 순위로 매기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해 왔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진
  • 수련병원協 "전공의 복귀 유도방안 환영… 수련정상화 중요한 전환점"
    수련병원協 "전공의 복귀 유도방안 환영… 수련정상화 중요한 전환점"
    바이오 2025.08.11 11:05:57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창구가 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일선 수련병원장들은 지난주 수련협의체 합의에 대해 “수련 정상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군입대한 전공의의 원 소속 병원 복귀 방안 등 조속한 후속조치와 협의를 요구했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11일 입장문을 내 “정부의 이번 정책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료계가 참여한 수련협의체는 지난 7일 사직 전공의의 사직 전 근무 병원·과목·연차 복귀 시
  • 인투셀, 특허 논란에 주가 12% 급락 [Why 바이오]
    인투셀, 특허 논란에 주가 12% 급락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1 10:53:09
    상장 직후 터진 특허 분쟁 여파로 인투셀(287840)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하고 있다. 11일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보다 12.3%(3,100원) 하락한 2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인투셀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핵심 기술 특허와 관련한 허위 기재 여부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공시심사국은 인투셀이 올해 5월 상장 과정에서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전수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중항체
  • 환자단체, 사직 전공의 복귀안에 유감…“재발방지 법안 마련 시급”
    환자단체, 사직 전공의 복귀안에 유감…“재발방지 법안 마련 시급”
    바이오 2025.08.11 10:28:44
    사직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11일 환자단체가 "전공의 복귀라는 단기 해법에 머물지 말고 환자 보호 3법과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을 조속히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신설과 관련해 의사나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조건 없는 복귀를 주장해 왔던 만큼,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마련된 전공
  • 휴젤, 말레이시아서 ‘레티보’ 공식 론칭…동남아 톡신 시장 공략
    휴젤, 말레이시아서 ‘레티보’ 공식 론칭…동남아 톡신 시장 공략
    바이오 2025.08.11 08:59:59
    휴젤(145020)이 동남아 의료미용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공식 출시했다. 휴젤은 지난 6~7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미용 학회인 AMSC(Aesthetic Medicine & Surgery Conference)에서 레티보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럽 내 레티보 대표 KOL(핵심의견리더)로 활동 중인 콘스탄틴 프랑크가 연사로 나서 레티보의 정밀한 시술 효과와 시술 완성도를 높이는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8일 말레이시아 쿠안탄 더 제니스 호텔에서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을 초청해
  • 미국·중국 ‘투트랙’ 성장…휴젤, 톡신 수출 모멘텀 가속 [Why 바이오]
    미국·중국 ‘투트랙’ 성장…휴젤, 톡신 수출 모멘텀 가속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1 08:55:14
    휴젤(145020)이 미국 톡신 시장에서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 수가 계획 대비 빠르게 늘고 있다. 출시 5개월 차인 현재 속도는 경쟁사 에볼루스의 출시 초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LS증권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미국 매출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LS증권은 미국 사업 첫해 매출은 약 510억 원으로 전망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 120억 원, 4분기 140억 원 수준이 예상된다. 휴젤의 미국 유통사향 공급가격 배수를 2.5배로 가
  • 中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도 ‘훈풍’ [Why 바이오]
    中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도 ‘훈풍’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8.11 08:32:51
    파마리서치(214450)가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따른 인바운드 의료관광 증가와 의료기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LS증권은 1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시행과 성수기 진입으로 내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1억 원으로 6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06억 원, 영업이익 55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 키트루다 특허 만료 앞두고 시밀러사 임상 전략 다각화
    키트루다 특허 만료 앞두고 시밀러사 임상 전략 다각화
    바이오 2025.08.11 08:20:00
    글로벌 1위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임상 전략을 다각화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상을 빠르게 마무리할수록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고 특허 만료와 동시에 시장에 진입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SB27’에 대한 임상 3상 1차 데이터 수집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
  • 분기 매출 '10조' 키트루다 잡아라…K바이오 임상 전략 다각화
    분기 매출 '10조' 키트루다 잡아라…K바이오 임상 전략 다각화
    바이오 2025.08.10 17:30:26
    글로벌 1위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임상 전략을 다각화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상을 빠르게 마무리할수록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고 특허 만료와 동시에 시장에 진입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SB27’에 대한 임상 3상 1차 데이터 수집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
  • 소아 근시도 질병…원데이 렌즈로 '시력교정+근시완화' 편하게
    소아 근시도 질병…원데이 렌즈로 '시력교정+근시완화' 편하게
    바이오 2025.08.10 17:29:56
    시력이 나빠진 아동의 시력을 교정하는 것을 넘어 시력 저하를 늦추려는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서 각막 중심부를 눌러 시력을 교정하는 ‘드림 렌즈’ 보다 편의성을 앞세운 일회용 콘택트렌즈가 최근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아청소년(0~19세) 근시 환자는 13% 증가했다. 2020년 58만명에 그쳤던 소아 근시 환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거치면서 급증해 지난해 66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근시 환자
  • 의약품 공급 부족 완화에도 필수약 수급난은 여전
    의약품 공급 부족 완화에도 필수약 수급난은 여전
    바이오 2025.08.10 14:33:22
    올해 상반기 의약품 공급 중단, 부족 현상이 작년보다 완화됐지만 일부 필수의약품은 여전히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반기 공급중단·부족 의약품 수는 전년동기대비 31.9% 줄어든 113건이다. 2023년 하반기의 94건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공급중단·부족 의약품 수는 작년 상반기 166건에서 같은 해 하반기 118건으로 감소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식약처 등 관계 당국이 공급 관리를 강화한 점 등이 영향
  • 국립부곡병원, 11일부터 경남 전체 정신질환자 재활 지원한다
    국립부곡병원, 11일부터 경남 전체 정신질환자 재활 지원한다
    바이오 2025.08.10 13:49:22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국립부곡병원이 낮 시간 병동을 활용해 경상남도 지역 전체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지역사회 정착 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부곡병원이 소재한 경남 창녕군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지역 내 정신질환자 지속 치료 및 자립 지원 사업’의 대상 지역을 경남 전역으로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국립부곡병원이 이번 사업의 확대에 따라 낮시간 동안 경남 전체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돕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를 통해 정 재활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정신질환자 치료 공백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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