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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은행 2025.02.07 18:39:10
    우리은행이 최근 금융 당국 검사에서 적발된 부당 대출의 책임을 물어 부행장 경질 인사를 단행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곽훈석 부행장(외환그룹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신임 외환그룹장으로 이해광 부행장을 선임했다.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 심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계약서 등 고객 제출 서류 진위 확인 소홀 등의 문제가 다수 적발됐다. 금융계에서는 우리은행이 검사
  •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은행 2025.02.07 16:48:17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정체된 가운데 비이자이익 부문이 4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 5063억 원) 대비 23.1% 증가한 규모다.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3조 1417억 원)에 소폭 못 미치며 사상 두 번째 규모의 순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8조 8886억 원으로 1년 동안 1.6%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도 기업 대출을 증가
  •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은행 2025.02.07 15:42:13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 경영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
  •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은행 2025.02.07 11:57:38
    IBK기업은행이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아이원 잡(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 우리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우리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은행 2025.02.07 11:34:04
    우리은행은 이달 5일부터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 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에서 편의 서비스▷원더월렛▷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 하나금융,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A등급' 획득
    하나금융,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A등급' 획득
    은행 2025.02.07 11:29:48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MSCI와 DJSI와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 중 하나다. 하나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직전 등
  • "베트남서 K-은행 흥했네"…신한, 해외순익 '최대'
    "베트남서 K-은행 흥했네"…신한, 해외순익 '최대'
    은행 2025.02.07 05:30:00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 5000억 원이 넘는 연간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베트남은행과 일본 SBJ은행의 견조한 실적에 환율 효과가 겹치면서 해외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 5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4조 6600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당시 순이익에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세후 3220억 원)이 포함된 만큼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새 기록이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3조 6954억 원으로
  • '저평가 기업 가치투자' 오크마크가 선택한 韓 금융주는
    '저평가 기업 가치투자' 오크마크가 선택한 韓 금융주는
    은행 2025.02.07 05:30:00
    약 22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오크마크인터내셔널펀드(OAKIX)가 KB금융(105560)지주 주식을 새로 편입했다. 펀드는 세계적인 가치 투자자 데이비드 헤로가 30여년간 이끌어왔다. 데이비드 헤로는 약 30%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저평가 가치주를 선호하는데, 이번 결정으로 국내 금융주에 대한 해외투자가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OAKIX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KB금융 지분을 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입 수량과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매수로 OAKIX 운용자산(154억
  • 하나금융, 취약계층 임산부 위해 인천시에 기부
  • 당국 눈치에…우리금융, 자본손실 바로 반영
    당국 눈치에…우리금융, 자본손실 바로 반영
    은행 2025.02.06 20:16:56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적발된 자본비율 재산정 작업을 이번 결산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지난해 결산에 반영하지 않고 새 회계연도에 넣는 방안을 요청했다가 당국 눈치에 원칙대로 하기로 한 것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확인된 자본비율 관련 지적 사항을 지난해 연말 결산 이후에 반영해도 되는지 당국에 문의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 정기 검사를 통해 책임준공형 사업장 비중이 높은 신탁계열사에서 손실이 계속해서 나고 있는데도 이 위험이 자본비율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
  • 메리츠캐피탈의 '힘'…글로벌신용등급 없이 해외서 자금조달
    메리츠캐피탈의 '힘'…글로벌신용등급 없이 해외서 자금조달
    은행 2025.02.06 20:10:32
    메리츠캐피탈(대표이사 권태길·사진)이 여신전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등급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1억 5000만 달러(약 217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금융계 안팎에서는 메리츠의 자금 조달은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고환율 상황 속에서 대외 신인도 우려를 불식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캐피탈은 대만계 시노팩은행과 타이신은행, 홍콩계 대주단으로부터 최대 1억 5000만 달러의 신디케이트론 도입 약정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복수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메리츠캐피탈은 약정 체
  • “자본력 압도” 오크마크가 픽한 KB
    “자본력 압도” 오크마크가 픽한 KB
    은행 2025.02.06 17:54:24
    세계적인 가치 투자자 데이비드 헤로의 오크마크인터내셔널펀드(OAKIX)가 KB금융(105560)지주 주식을 새로 편입했다. 약 22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OAKIX는 KB금융이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압도적인 위치에 있는 점과 정부 밸류업 정책에 따른 주주 환원을 확대해나가는 점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KB금융이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서도 비은행 순이익 비중이 40%를 기록하고 1조 7600억 원 규모의 주주 환원책을 발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해외투자가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계에
  •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은행 2025.02.06 16:38:22
    JB금융그룹이 지난해 677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6775억 원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9% 포인트 개선된 37.5%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20% 수준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
  •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은행 2025.02.06 16:32:38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0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그룹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5%(162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은 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등 대손비용은 감소한 영향이다 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1356억 원 증가한 77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은행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764억 원 592억 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
  •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은행 2025.02.06 16:23:50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접속량 급증으로 ‘먹통’이 됐던 가상자산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36억 원을 배상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두나무·빗썸·코빗·코인원·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전산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 장애 보상 신청 604건과 관련해 31억 6000만 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빗썸은 154건에 5억 원을 보상한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국내 가상자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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