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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재편 앞둔 모니모…종합플랫폼 도약 시동
    대규모 재편 앞둔 모니모…종합플랫폼 도약 시동
    은행 2025.11.03 16:42:44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가 조만간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된다. 각 계열사의 연동성을 높이고 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활성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모니모를 운영하는 삼성카드는 이달 초중순 모니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모니모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카드 자체앱에서 제공해오던 기능을 모니모 채널로 일원화해 통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
  • 기업은행, 최고 '年3.1%' 고금리 파킹통장 출시 [코주부]
    기업은행, 최고 '年3.1%' 고금리 파킹통장 출시 [코주부]
    은행 2025.11.03 16:30:42
    IBK기업은행이 200만 원 한도로 최고 연 3.1%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 ‘IBK든든한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IBK든든한통장은 선착순 5만 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 기본금리 연 0.1%에 급여·연금 수급 시 연 1.5%포인트가 더해지는 구조다. 여기에 최초 거래 및 최근 6개월간 수신 평균 잔액이 없는 경우에는 연 1.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해당 상품을 보유하고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 한도의 ‘생활금융소액대출’을 지원한
  • 상업·한일은행 동우회, 26년만에 통합
    상업·한일은행 동우회, 26년만에 통합
    은행 2025.11.03 15:03:43
    외환위기의 한복판이었던 1998년 7월 31일, 배찬병 당시 상업은행장과 이관우 한일은행장이 두 은행의 합병을 발표했다. 같은 해 6월 옛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 판정을 받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제출해야 했는데 은행을 합쳐 경쟁력을 높이고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렇게 두 은행은 1999년 통합 한빛은행(현 우리은행)으로 다시 태어났다.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통합해 출범한 우리은행이 26년 만에 퇴직 직원 동우회를 하나로 합쳤다. 은행은 1999년에 한 몸이 됐지만 퇴직 직원 동우회는 지금까지 따로 운영돼왔다.
  • "키움증권 계좌 카뱅에서 만드세요" [코주부]
    "키움증권 계좌 카뱅에서 만드세요" [코주부]
    은행 2025.11.03 09:31:05
    카카오뱅크(323410)가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039490)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의 개설 혜택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뱅크에서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내년 8월 31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 4대 은행 연체 채권 급증…대응 여력은 뒷걸음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4대 은행 연체 채권 급증…대응 여력은 뒷걸음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03 06:55: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은행권 부실채권 급증과 안전자산 재점검: 4대 은행의 3분기 부실채권 정리 규모가 1조 53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4% 급증하면서 은행의 손실 대응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
  • 카드사태 그림자…상환능력보다 담보 먼저 찾는 금융권
    카드사태 그림자…상환능력보다 담보 먼저 찾는 금융권
    은행 2025.11.02 17:43:55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거래 기업과 가계의 여신 등급을 5단계로 나누고 있다. 상위 첫 번째 구간은 기업의 경우 ‘AAA~BBB’이고 가계는 ‘1~5등급’이다. 두 번째 구간은 각각 ‘BBB~BB’ ‘6~8등급’ 같은 식으로 돼 있다. 은행별로 명칭과 범위에 차이가 있을 뿐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금리를 결정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문제는 외환위기와 2002년 카드 사태를 거치면서 국내 은행권의 신용등급(점수)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다는 점이다. 외국계 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2일 “외국계는 상환 능력을 먼저
  • 부동산에 쏠린 기업대출…환란후 부가가치 반토막
    부동산에 쏠린 기업대출…환란후 부가가치 반토막
    은행 2025.11.02 17:31:30
    외환위기를 계기로 국내 은행의 기업대출이 건전성 측면에서 유리한 부동산으로 쏠리면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반 토막 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담보 위주의 여신이 급증하다 보니 같은 규모의 대출을 해도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의 과도한 건전성 우선주의를 바꾸고 담보가 아닌 상환 능력 위주의 심사 관행부터 정착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은행의 산업별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 포용금융 힘주는 함영주…치매노인 지원 확대
    포용금융 힘주는 함영주…치매노인 지원 확대
    은행 2025.11.02 15:55:41
    하나금융그룹이 취약 계층 어르신들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치매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 복지시설(쌘뽈요양원)에 전동 침대와 낙상 방지용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 용구,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하나금융은 또 요양원의 시스템 냉난방 설비 구축과 실내 바닥 공사, 목재 스크린 등 시설의 전반적인 개·보수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 계
  • 4대은행 연체 채권 급증…대응 여력도 뒷걸음질
    4대은행 연체 채권 급증…대응 여력도 뒷걸음질
    은행 2025.11.02 13:02:30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3분기에 정리한 부실채권(NPL) 규모가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다.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데 은행의 손실 대응 능력도 떨어지고 있어 시장의 우려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은행은 3분기 대출 상각 6420억 원, 매각 8910억 원 등 총 1조 5330억 원 규모의 NPL을 털어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많다. 은행의 상·매각 채권은 코로나19 시기 일시적으로 줄었다가 이후 빠르게
  • 금감원 수석부원장 유임에 무게
    금감원 수석부원장 유임에 무게
    은행 2025.11.02 12:28:09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조만간 있을 금감원 임원 인사에서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최근 직원 회의에서 “부원장과 부원장보의 2~3년 임기를 존중하겠다”는 의중을 밝혔다. 금감원의 고위직은 정부 정무직과 달리 임기가 법에 명시돼 있다. 금융위설치법은 금감원 부원장·부원장보의 임기를 3년으로 규정하고 한 차례 연임을 허용한다. 이 수석부원장은 2023년 12월 부임해 14개월가량 임기가 남았다. 당초 금융위원회 고위급 인사 기용설이 흘러나왔으나 최근 유임에 무게가
  • KB,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시장공략
    KB,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시장공략
    은행 2025.11.02 11:22:13
    KB금융그룹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프리미엄 고객 공략에 나선다. KB금융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의 ‘KB 골드&와이즈 더 퍼스트 압구정’에서 현대백화점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융과 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기반 확대, 고객 접점 강화 △제휴 상품·서비스 출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사회 공헌 협력 등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협업을 추진한다. 양 사는 금융과 유통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자산과 생활
  • 은행 다음은 보험사…‘연말 대출 절벽’ 경고등 켜졌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은행 다음은 보험사…‘연말 대출 절벽’ 경고등 켜졌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01 06:18:5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총량제: 삼성화재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비대면 채널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은행권의 대출 규제로 일부 수요가 보험사로 몰리면서 주담대 대출 총량이 한도에 근접한 상황
  • 카뱅 신규 주담대 다음주 초 열린다…'오픈런' 우려도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카뱅 신규 주담대 다음주 초 열린다…'오픈런' 우려도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11.01 06:00:00
    카카오뱅크가 10·15 부동산 대출규제 발표 직후 중단했던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다음주 초 재개한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금리 조건이 비교적 유리하고 신청절차가 간편해 높은 인기를 끌어왔는데 보름이 넘도록 서비스가 열리지 않아 많은 이용자가 혼선을 빚었다. 12월 잔금납부를 앞두고 있다는 직장인 A씨는 "카카오뱅크 주담대를 준비했지만 갑작스러운 규제 발표 후 기약없이 신규 신청이 중단된 탓에 불안했다"며 "6·27 대책 당시엔 약 열흘 뒤 접수가 풀렸지만 이번에는 2주가 넘도록 열리
  • 10주년 맞은 제네시스…자동차 금융도 진화한다
    10주년 맞은 제네시스…자동차 금융도 진화한다
    은행 2025.10.31 10:56:31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에 비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 약 140만 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급성장의 배경에는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 우선 제네시스는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말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GV60 마그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엔 미국 캘리포니아에 제네시스 전
  • 4대 금융지주 순익 5.5조 ‘역대 최대’…‘생산적 금융 전환’ 집중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4대 금융지주 순익 5.5조 ‘역대 최대’…‘생산적 금융 전환’ 집중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0.31 07:02: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과 자산관리 기회: 4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만 5조 5000억 원의 순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금융지주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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