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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재, 어펄마 지분 반값에 샀다…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결 수순
    신창재, 어펄마 지분 반값에 샀다…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결 수순
    은행 2025.02.09 15:57:48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을 놓고 분쟁을 벌여온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이 당초 제시한 가격의 절반 수준에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였던 어펄마캐피탈은 최근 교보생명 지분 5.33%를 신 회장에게 팔았다. 매각 가격은 주당 19만 8000원이다. 양측이 풋옵션 행사 가격을 두고 분쟁을 벌인 지 7년여 만에 합의에 이른 것이다. 어펄마는 2007년 교보생명 지분을 매입하면서 FI로 참여했다. 2012년까지 교보가 상장을 하지 못하면 어펄마가 보유한 지분을 신 회장에게 되
  • "가을에 만기인데 어떡해"…하반기부터 전세대출 줄인다
    "가을에 만기인데 어떡해"…하반기부터 전세대출 줄인다
    은행 2025.02.09 15:22:32
    정부가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차등해 대출 문턱을 높인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주의 소득과 기존 대출 규모 등을 고려해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산정한다. 지금까지 세입자의 상환 능력을 따지지 않고 보증을 내줬는데 마땅한 소득이 없다면 보증 비율을 대폭 낮춰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보증 비율이 내리면 자기 책임이 커지는 은행들은 전보다 전세대출 심사를 깐깐하게 하고 대출 금액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보증 심사를 강화하는 것은 그간 보증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면
  • [인사]금융위원회
    은행 2025.02.09 13:05:16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대변인 손영채
  • "청년 일자리 해법 찾자"…씨티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청년 일자리 해법 찾자"…씨티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은행 2025.02.09 05:30:00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재단이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심화된 청년 고용 문제 개선'이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청년 실업자는 6500만 명에 달한다. 최근 고용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이 기술 격차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티그룹
  • [인사] 우리은행
    은행 2025.02.07 19:28:45
    ◇우리은행<부행장 승진>△외환그룹 이해광
  •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은행 2025.02.07 18:39:10
    우리은행이 최근 금융 당국 검사에서 적발된 부당 대출의 책임을 물어 부행장 경질 인사를 단행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곽훈석 부행장(외환그룹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신임 외환그룹장으로 이해광 부행장을 선임했다.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 심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계약서 등 고객 제출 서류 진위 확인 소홀 등의 문제가 다수 적발됐다. 금융계에서는 우리은행이 검사
  •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은행 2025.02.07 16:48:17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정체된 가운데 비이자이익 부문이 4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 5063억 원) 대비 23.1% 증가한 규모다.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3조 1417억 원)에 소폭 못 미치며 사상 두 번째 규모의 순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8조 8886억 원으로 1년 동안 1.6%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도 기업 대출을 증가
  •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은행 2025.02.07 15:42:13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 경영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
  •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은행 2025.02.07 11:57:38
    IBK기업은행이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아이원 잡(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 우리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우리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은행 2025.02.07 11:34:04
    우리은행은 이달 5일부터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 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에서 편의 서비스▷원더월렛▷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 하나금융,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A등급' 획득
    하나금융,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A등급' 획득
    은행 2025.02.07 11:29:48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MSCI와 DJSI와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 중 하나다. 하나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직전 등
  • "베트남서 K-은행 흥했네"…신한, 해외순익 '최대'
    "베트남서 K-은행 흥했네"…신한, 해외순익 '최대'
    은행 2025.02.07 05:30:00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 5000억 원이 넘는 연간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베트남은행과 일본 SBJ은행의 견조한 실적에 환율 효과가 겹치면서 해외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 5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4조 6600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당시 순이익에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세후 3220억 원)이 포함된 만큼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새 기록이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3조 6954억 원으로
  • '저평가 기업 가치투자' 오크마크가 선택한 韓 금융주는
    '저평가 기업 가치투자' 오크마크가 선택한 韓 금융주는
    은행 2025.02.07 05:30:00
    약 22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오크마크인터내셔널펀드(OAKIX)가 KB금융(105560)지주 주식을 새로 편입했다. 펀드는 세계적인 가치 투자자 데이비드 헤로가 30여년간 이끌어왔다. 데이비드 헤로는 약 30%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저평가 가치주를 선호하는데, 이번 결정으로 국내 금융주에 대한 해외투자가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OAKIX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KB금융 지분을 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입 수량과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매수로 OAKIX 운용자산(154억
  • 하나금융, 취약계층 임산부 위해 인천시에 기부
  • 당국 눈치에…우리금융, 자본손실 바로 반영
    당국 눈치에…우리금융, 자본손실 바로 반영
    은행 2025.02.06 20:16:56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 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적발된 자본비율 재산정 작업을 이번 결산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지난해 결산에 반영하지 않고 새 회계연도에 넣는 방안을 요청했다가 당국 눈치에 원칙대로 하기로 한 것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확인된 자본비율 관련 지적 사항을 지난해 연말 결산 이후에 반영해도 되는지 당국에 문의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 정기 검사를 통해 책임준공형 사업장 비중이 높은 신탁계열사에서 손실이 계속해서 나고 있는데도 이 위험이 자본비율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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