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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銀, 첫 유럽 거점 런던지점 열어…"글로벌 IB 도약"
    농협銀, 첫 유럽 거점 런던지점 열어…"글로벌 IB 도약"
    은행 2025.09.07 10:05:41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첫 유럽 거점인 런던지점을 열고 글로벌 기업금융(IB)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협은행은 5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런던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강 행장과 앨러스터 킹 런던금융특구 시장, 한승호 주영대한민국 대사대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의 첫 번째 유럽권역 점포인 런던지점은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 이후 설립이 본격화됐다. 이후 올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획득, 같은 달 15일 영업을 개시했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통해 유럽·중동&middot
  • 고공행진 은값…APEC 기념주화 사볼까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고공행진 은값…APEC 기념주화 사볼까 [공준호의 탈월급생존법]
    은행 2025.09.06 06:00:00
    최근 은값이 온스당 40달러를 돌파하며 14년 만에 최고치를 찍는 가운데 순은으로 제작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에 수집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한국조폐공사는 이달 8일부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이 주화는 조폐공사와 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26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국가적인 행사, 역사적 사건 등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거나 공적을 기리고 그 내용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대한민국 법화(法貨)
  • 과도한 상생 역풍…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상반기 2900억 감소
    과도한 상생 역풍…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상반기 2900억 감소
    은행 2025.09.05 17:41:08
    올 상반기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29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고 코로나19로 카드 사용량이 급감했던 2020년 연간 감소분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시장에서는 올 들어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추가로 낮춘 것이 직격탄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여신 전문 금융회사 영업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8개 전업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11억 원 줄어든 3조
  • 오늘부터 레버리지 가상자산 대여 제한…수수료 年20% 초과못해
    오늘부터 레버리지 가상자산 대여 제한…수수료 年20% 초과못해
    은행 2025.09.05 10:33:25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가 제한된다. 담보가치를 초과하는 레버리지 방식의 대여는 허용되지 않으며 대여 대상도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된 종목으로 한정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율규제 형식으로, 금융 당국은 향후 법제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은 먼저 서비스 범위를 명확화했다. 최근 일부 거래소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
  •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금고 성장은 건전성이 핵심…부동산PF·공동대출 제로”
    은행 2025.09.04 17:51:29
    형곡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북 구미 형곡동은 한때 부촌이었지만 지금은 고령화에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영업 기반이 약해지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는 탄탄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꼽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경북 지역에서 한 곳에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실태평가 등급도 지난해 말 2등급에서 올 6월 말에는 1등급으로 상향됐다. 단위 금고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형곡새마을금고의 상반기 순이익은 7억 7400만 원으로 전년(4억 4200만 원)에 이어 이익을 이어가고 있고 연체
  • [단독]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단독]금감위장·금감원장 겸임 제한…금감위 사무처 인력은 대폭 확대
    은행 2025.09.04 17:42:49
    당정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 기능을 떼내고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되 금융감독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겸임을 제한해 금감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정은 또 금감위 직속 사무처 인력을 대폭 확대해 금감위가 실질적으로 감독 업무 전반을 다룰 수 있게 할 방침이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 당국 조직 개편안을 막바지 조율 중이다. 개편안은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남은 조직은 금융감독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감독 정책을 총괄하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금감위 산하에는 금감원
  • 당좌거래정지
    은행 2025.09.04 16:50:30
    ◆통합 △(주)디씨티(김광성)=경기파주시상골길345 (4일) 자료 제공:금융결제원 (02)531-1522
  •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하나금융, 美관세 피해 기업에 30조 긴급지원
    은행 2025.09.04 16:29:58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의 고율 관세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30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일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3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대출 특판 상품 16조 원에 고정금리 우대 대출 3조 원, 신속 지원 특별 프로그램 2조 원이 배정된다. 추가
  • 이찬진 “저축銀, 부동산 대출 지양하라”
    이찬진 “저축銀, 부동산 대출 지양하라”
    은행 2025.09.04 15:50:33
    이찬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에 부동산 대출을 지양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 업권은 본래 영세 상인과 서민 가계의 금융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하지만 그동안 양적 성장과 단기 수익에 치우치면서 지역과 서민 대상 자금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보다 고위험 부동산 대출에 치중한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부동산 경기에 편승한
  •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은행 2025.09.04 10:23:31
    카카오뱅크(323410)가 2017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고객에게 제공한 금융 혜택이 누적 1조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인하·수수료 면제·캐시백 혜택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한 금액이 누적 1조 1698억 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가계대출 감면액은 87억 3700만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 비용은 총 468억 원에 달한다. ATM 수수료 전액 면제로 고객들이 절감한 수수료도
  • 신보, 29년까지 보증 4조 축소…中企 자금난 심화 우려
    신보, 29년까지 보증 4조 축소…中企 자금난 심화 우려
    은행 2025.09.04 06:20:00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 대출보증 공급 규모를 2029년까지 4조 원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 0%대에 이어 내년에도 1.6%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보증마저 감소하면 중기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신보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신보의 전체 보증 상품 공급 규모(총량 기준)는 2029년 74조 616억 원으로 올해(78조 536억 원) 대비 3조 9920억
  • 청년자산형성지원 예산만 9000억…불경기 속 483만명 가입 '미지수'
    청년자산형성지원 예산만 9000억…불경기 속 483만명 가입 '미지수'
    은행 2025.09.04 06:10:00
    내년도 청년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 예산이 9000억 원 가까이 편성됐다. 청년들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정부가 지원하는 매칭 비율을 대폭 높여 목돈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가입자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상황 속 실현 가능성이 낮은 목표치를 세우면서 예산 낭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청년 자산형성 지원 관련 사업에 8688억 원 편성했다. 청년미래적금 사업에 7446억 원, 청년도약계좌 사업에 1242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는 올해 청년도약계
  •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신보, 보증 부실률 치솟아 관리 필요하다지만…'생산적 금융'에 역행
    은행 2025.09.03 18:13:09
    신용보증기금 이사진이 최근 열린 7차 이사회에서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증 부실 추이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력 상품인 일반 보증을 중심으로 부실률이 계속 상승해 신보의 재무 부담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 계획에 따르면 일반 보증 부실률은 2022년 2.0%에 그쳤지만 올해 4.6%로 3년 만에 두 배 넘게 뛸 것으로 전망됐다. 2029년까지 4%대 부실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서 전체 보증 공급 규모를 줄이게 된 것은 이 같은 부실률 상승이 한몫한
  •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하나금융 "연내 데이터 인재 2500명 확보"
    은행 2025.09.03 18:00:00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3기를 출범하고 연내 총 2500명의 데이터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역량 심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그룹의 데이터 인력을 올해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2500 by
  •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신보, 中企 보증 2029년까지 4조 축소
    은행 2025.09.03 17:41:11
    국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 대출보증 공급 규모를 2029년까지 4조 원가량 줄이기로 했다. 올해 0%대에 이어 내년에도 1.6%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책 보증마저 감소하면 중기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신보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신보의 전체 보증 상품 공급 규모(총량 기준)는 2029년 74조 616억 원으로 올해(78조 536억 원) 대비 3조 99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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