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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SBI, 이달 교보생명 2대 주주 오른다
    日 SBI, 이달 교보생명 2대 주주 오른다
    은행 2025.12.22 16:55:21
    일본 금융사 SBI홀딩스가 이르면 이달 교보생명 지분 인수를 마치고 지분율 20.4%의 2대 주주 자리에 오른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7일 정례회의에서 SBI홀딩스에 대한 교보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SBI홀딩스는 조만간 온타리오직원연금(OTTP) 등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전체 지분의 11.1%(1117만 250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후 SBI홀딩스의 지분율은 9.3%에서 20.4%로 신창재 회장(33.78%)에 이어 두 번째로 커진다. 회사는 금융 당국 승인일
  • 금감원, BNK금융 검사 앞당겨 오늘 착수
    금감원, BNK금융 검사 앞당겨 오늘 착수
    은행 2025.12.22 16:34:54
    금융감독원이 당초 내달로 예정됐던 BNK금융지주에 대한 현장 검사를 22일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을 겨냥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공개 질타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BNK금융에 대한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내달 현장 검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이사회가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
  • 개인사업자 비은행 대출 연체율 2% 넘어서
    개인사업자 비은행 대출 연체율 2% 넘어서
    은행 2025.12.22 15:31:20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이 2년 연속 감소했다. 대출 연체율은 비은행 대출을 중심으로 높아져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4년 개인사업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액은 1억 7892만 원으로 전년(1억 7922만 원) 대비 30만 원(0.2%) 감소했다. 신규 대출 중단 등 금융기관의 ‘대출 조이기’로 인해 필요한 자금을 빌리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액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첫 감소를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
  •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금리 年 7% 상한 둔다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금리 年 7% 상한 둔다
    은행 2025.12.22 15:24:46
    우리은행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연 7% 이하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도입한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일괄 적용되는 것으로 연체 이자 감면을 포함하면 총 12만 명의 중저신용자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이 내년 1월부터 1년 이상 거래 이력이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 7% 상한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혜 고객은 약 7만 명이며 6500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은 또 청년과 주부·임시직·장애인 등 금융 소외
  •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 자녀 850명에 16억 장학금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 자녀 850명에 16억 장학금
    은행 2025.12.22 14:52:22
    IBK기업은행이 22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48명에게 장학금 1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1000억 원을 출연해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장학금 268억 원, 치료비 197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한 장학생은 “세 자녀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 GA설계사 67명 1113억 대부업 알선 확인…금감원 등록취소·고발
    GA설계사 67명 1113억 대부업 알선 확인…금감원 등록취소·고발
    은행 2025.12.22 13:57:30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 유사수신 사기에 연루된 법인보험대리점(GA) 피에스파인서비스를 등록 취소했다. 22일 금감원은 피에스파인서비스 소속 대표 및 설계사 등 67명이 가담해 보험계약자 415명이 1113억 원의 자금을 대부업체인 PS파이낸셜대부에 대여하도록 알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고객 대여자금 294억 원이 상환되지 않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설계사를 조직적으로 동원해 대여를 중개한 것은 보험업법이 금지한 ‘대부중개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등록 취소 조치를 내렸다. 대표이사 등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6개월 연장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6개월 연장
    은행 2025.12.22 09:34:28
    카카오뱅크(323410)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6월 말까지 신청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5만여 명의 고객에게 총 570억 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 하나銀, 기업 여신심사에 AI 도입…업무량 30% 감소 전망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하나銀, 기업 여신심사에 AI 도입…업무량 30% 감소 전망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2.22 06:59: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서민금융 확대와 은행권 대응: 우리은행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올해 11월까지 6778억 원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실적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middo
  • "앞으로 회사 나오지 말래요"…억대 연봉 받다가도 잘리는 이유가
    "앞으로 회사 나오지 말래요"…억대 연봉 받다가도 잘리는 이유가
    은행 2025.12.21 23:25:28
    인공지능(AI) 확산이 노동시장에 구조적 실업을 늘리는 등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의 김좌겸 차장은 21일 공개한 '2026년 미국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AI 확산이 미 고용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올해 하반기 미국 고용시장이 부진한 데에는 AI의 노동력 대체 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은 이런 부정적 영향이 단기에 국한되고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량을
  • 금감원, BNK금융 내달 검사
    금감원, BNK금융 내달 검사
    은행 2025.12.21 18:23:01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BNK금융지주에 대한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문제를 질타한 이후 이뤄지는 첫 검사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차기 회장 인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한 검사 계획을 세우고 다음달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금융위원회·금감원 업무보고에서 “가만 놓아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며 “은행장 했다가, 회장 했다가 10~
  • 당국 "고가주택 대출이 더 위험"…가중치 상향에 시장 혼란
    당국 "고가주택 대출이 더 위험"…가중치 상향에 시장 혼란
    은행 2025.12.21 17:44:04
    금융 당국이 고가 주택 대상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더 높이겠다고 예고하면서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전체적인 주택담보대출을 줄이려는 취지지만 담보 가치가 높을수록 돈을 떼일 위험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의 원리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고액 주담대에 대해 은행의 자본 적립 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내년도 업무 계획에 담았다. 앞서 금융 당국은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15%에서 20%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는데 고가 주택 대출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추가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위험가중치는 채무자
  • [단독]하나銀, 기업 여신심사에 AI 도입…업무량 30% 줄인다
    [단독]하나銀, 기업 여신심사에 AI 도입…업무량 30% 줄인다
    은행 2025.12.21 17:42:52
    하나은행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 여신 심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AI를 여신 심사에 도입하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현장 방문과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대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하나은행의 AI 도입이 생산적 금융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년 1월부터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여신 심사 업무에 적용한다. 새 시스템은 AI가 기업 여신 심사 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도록 하
  • 내년에도 가계대출 절벽…'월세난민' 더 늘어날 판
    내년에도 가계대출 절벽…'월세난민' 더 늘어날 판
    은행 2025.12.21 17:41:52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출 규제로 연말 은행 대출 창구가 막힌 상황에서 내년에도 ‘가계대출 절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당국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틀어 막으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일부 실수요자들은 월세로 내몰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최근 당국에 내년 가계대출 목표치로 2% 안팎을 제시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당국과 협의를 통해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정하겠
  • KB금융 “중기 중대재해 예방 지원”
    KB금융 “중기 중대재해 예방 지원”
    은행 2025.12.21 16:33:22
    KB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지원활동에 나선다. KB금융은 중소벤처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기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금융과 중기부, 중진공은 우수 산업안전 기술·제품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예방 중심 산업안전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과 현장 전문성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 공급·현장 점검·컨설팅&mid
  • 한은 긴급 처방에도 전일 대비 2원 내려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긴급 처방에도 전일 대비 2원 내려가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2.20 08:16: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은 외환시장 안정 대책: 한국은행이 외환건전성 부담금 한시 면제와 외화 지급준비금 부리 등 달러 공급 촉진책을 내놓았다. 다만 원·달러 환율은 2원 하락에 그쳐 시장에서는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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