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생산적 금융 발벗고 나선 KB, 사회 인프라에 3조 지원
    생산적 금융 발벗고 나선 KB, 사회 인프라에 3조 지원
    은행 2025.10.14 06:00:00
    KB금융그룹이 지금까지 철도와 지하철 등 사회 인프라에 3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만 6조 6000억 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6조 6545억 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성과(5조 5984억 원)와 비교하면 무려 18.8%나 증가한 수치다. KB금융은 2022년부터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 경제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금액으로 환산한 ‘사회적 가
  • KB금융, 철도·지하철 등 생산적 금융에 3조 지원
    KB금융, 철도·지하철 등 생산적 금융에 3조 지원
    은행 2025.10.13 18:16:50
    KB금융그룹이 지금까지 철도와 지하철 등 사회 인프라에 3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만 6조 6000억 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6조 6545억 원 상당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성과(5조 5984억 원)와 비교하면 무려 18.8%나 증가한 수치다. KB금융은 2022년부터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 경제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금액으로 환산한 ‘사회적 가
  • 32개 특판에 포인트·꿀머니 혜택까지…우리금융이 쏜다
    32개 특판에 포인트·꿀머니 혜택까지…우리금융이 쏜다
    은행 2025.10.13 18:12:43
    우리금융그룹이 13일부터 개시한 공동 고객 사은 행사에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그룹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에서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우다페’는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계열사별로 모면 우리은행은 기본금리 연 4%에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3%포인트를 얹어주는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을 판매한다. 최고 7%까지 받을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 월 최대 50만 원까지
  • 신한은행 480명 신규 채용
    신한은행 480명 신규 채용
    은행 2025.10.13 14:08:07
    신한은행은 48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 일환으로 100명을 채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에서 금융의 역할을 교육하기 위해 신설됐다. 선발된 인턴은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금융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돼 산업별 최신 동향과 금융 실무를 학습한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 인력 200명도 신규 채용한다. 학력이나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아 경력단절자의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일반직·전문분야 Bes
  • 전세대출, DSR 대상되나…이번주 추가 대책
    전세대출, DSR 대상되나…이번주 추가 대책
    은행 2025.10.13 06:55:00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면서 금융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만으로 부동산 시장을 억누르는 데는 한계가 뚜렷하고 실수요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발표될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포함될 규제 방안을 놓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 금융 당국 안팎에서는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 규제가 시행되면 대출이 있는 차주는 전세대출 한
  • '불장' 속 부진한 은행주, 증권가선 '긍정론' [이런국장 저런주식]
    '불장' 속 부진한 은행주, 증권가선 '긍정론' [이런국장 저런주식]
    은행 2025.10.13 06:54:00
    코스피 '불장'에도 은행주는 지지부진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압박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은행주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지난달 10일 1221.58에서 이달 10일 1202.42로 1.5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8.93% 상승했다. 10일에는 3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KB금융(105560)지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 떨어진 11만 2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한지주(055550)는 0.84%
  • [단독] 첨단산업 키운다더니…반도 못쓴 21조 정책펀드
    [단독] 첨단산업 키운다더니…반도 못쓴 21조 정책펀드
    은행 2025.10.12 17:45:56
    문재인·윤석열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21조 원 규모의 정책펀드 조성액 가운데 절반가량만 실제 투자에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가 150조 원 상당의 국민성장펀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숫자 부풀리기에 급급한 정책펀드는 민간의 투자 기회만 빼앗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받은 ‘역대 정부별 대규모 정책펀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2017~2022년)의 정책형 뉴딜펀드와 윤석열 정부(2022~2
  • DSR 추가 강화 검토…갭투자 '원천봉쇄'
    DSR 추가 강화 검토…갭투자 '원천봉쇄'
    은행 2025.10.12 17:38:17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면서 금융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만으로 부동산 시장을 억누르는 데는 한계가 뚜렷하고 실수요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발표될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포함될 규제 방안을 놓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 금융 당국 안팎에서는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 규제가 시행되면 대출이 있는 차주는 전세대출 한
  • 몰리는 금투자 수요…은행권 골드뱅킹 잔액 1.5兆 돌파
    몰리는 금투자 수요…은행권 골드뱅킹 잔액 1.5兆 돌파
    은행 2025.10.12 16:01:32
    신고가 행진을 경신하는 금 관련 상품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은행권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고 대체재인 은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이달 9일 기준(우리은행 2일) 골드뱅킹 잔액은 1조 5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7822억 원) 대비 2배 늘어난 수준으로, 이달 들어서만 959억 원이 증가했다. 이달 3~9일이 추석 연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3개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올
  • 신한·NH 가계대출 목표초과…연말 대출절벽 우려
    신한·NH 가계대출 목표초과…연말 대출절벽 우려
    은행 2025.10.12 14:55:47
    NH농협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이 이용하는 새마을금고도 할당량을 이미 채운 데다 부동산 가격상승에 추가 대출 규제가 예고돼 있어 연말에 대출절벽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올해 연간 대출 증가 목표를 초과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목표로 2조 1200억 원을 제시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증가폭이 2조 320
  • '연 7%적금' 우리금융, 10월 고객사은 행사
    '연 7%적금' 우리금융, 10월 고객사은 행사
    은행 2025.10.12 14:19:33
    우리금융그룹이 연 7% 금리 적금, 1만 5000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부터 말까지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최고 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가입 기간 12개월, 월 최대 50만원 납입)을 내놓고, 우리투자증권은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2만 원 한도 내에
  • [단독] '경제 실핏줄' 상호금융권 위기 경보…5년새 적자조합 최대 25배↑
    [단독] '경제 실핏줄' 상호금융권 위기 경보…5년새 적자조합 최대 25배↑
    은행 2025.10.10 15:07:56
    최근 5년간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에서 적자를 기록한 단위조합이 9배 늘고, 연체율과 부실채권 규모도 각각 5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해온 상호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단위조합 중 적자를 낸 곳은 2021년 25개소에서 올해 222개소로 8.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
  • “과도한 규제 부작용 낳을라” 당국, DSR 강화 여부 고민
    은행 2025.10.09 18:09:29
    금융 감독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안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면서 추가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대출 증가가 원인이 아닌 데다 과도한 대출 옥죄기는 되레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 40%인 DSR을 35%로 낮추거나 전세·정책대출의 DSR 포함,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더 내리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
  • “亞 제일가는 신한은행, 세계 최고만 남아”
    “亞 제일가는 신한은행, 세계 최고만 남아”
    은행 2025.10.09 18:02:35
    “아시아에서도 이미 그만한 은행(신한)이 없어. 이제 세계 제일만 남았어.” 92세의 나이에도 목소리가 쩌렁쩌렁하다. 2대 신한은행장을 지낸 이용만 전 35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장관 얘기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이 이달 초 자신의 유튜브 ‘이용만 해주세요’를 통해 신한은행을 찾았다. 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만난 이 전 장관은 “좋다는 얘기를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신한이 제일 우뚝 선 은행이 됐다”며 “(은행장 당시) 대기업 대주주들 점심에 초대했을 적에 허풍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은행 얕보지
  • ‘기업금융 명가’의 귀환…생산적 금융으로 AI 키운다
    ‘기업금융 명가’의 귀환…생산적 금융으로 AI 키운다
    은행 2025.10.09 17:02:12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은 기업금융을 전담해오던 은행이다. 한일은 삼성그룹, 상업은 LG그룹의 주거래은행이었다. 두 은행은 외환위기를 맞아 공적 자금을 수혈받고 한빛은행을 거쳐 지금의 우리은행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기업금융에 대한 가치는 지금까지 지켜 내려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41개 주 채무 계열 가운데 11개가 우리은행 담당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30년까지 전 계열사를 통한 73조 원 규모의 투·융자로 생산적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