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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 OK금융 회장, 몽골국립대서 '장학사업' 감사패
    최윤 OK금융 회장, 몽골국립대서 '장학사업' 감사패
    은행 2025.07.03 18:08:03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몽골에서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3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몽골공립대 총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2012년부터 13년간 몽골국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OK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OK배정장학재단이 2012년부터 지원해온 장학생은 올해를 포함해 180여 명에 이른다. 최 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된 ‘2025 OK글로벌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
  •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접수 재개…주담대는 아직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접수 재개…주담대는 아직
    은행 2025.07.03 18:04:19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신규 신청이 재개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시행을 위해 같은 달 28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포함) 신규 신청을 재개한다고 3일 공지했다. 신용대출 신청이 재개되면서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모든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담대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행권의 비대면 주담대 접수는 내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 연소득 3500만원 이하는 신용대출 제한 않기로
    은행 2025.07.03 18:03:00
    금융 당국이 대출 규제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에는 신용대출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결혼과 장례·수술 같은 긴급 사유가 있을 때도 예외로 인정해준다. 연봉 이내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획일적인 규제에 저소득층의 생계 자금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예외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본지 7월 3일자 1·2면 참조 금융 당국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관련 FAQ’를 금융사에 내려보냈다. 당국은 연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소비자에 대해서는 신용대출
  • 고강도 규제에 저축銀 직격탄…하루 신용대출 승인 60% ‘뚝’
    고강도 규제에 저축銀 직격탄…하루 신용대출 승인 60% ‘뚝’
    은행 2025.07.03 17:06:12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6·27 대책’ 이후 저축은행의 대출 승인율이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뒤늦게 저소득층은 해당 규제에서 제외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 역시 한도에서 빼기로 했지만 적지 않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여전히 자금난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본지 7월 2일자 11면 참조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요 저축은행의 하루 평균 신용대출 승인 금액이 가계대출 규제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 A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일평균 대출 승인액이 50~6
  • 사업자대출 편법 사용 막는다…집 구매 적발땐 신규대출 제한
    사업자대출 편법 사용 막는다…집 구매 적발땐 신규대출 제한
    은행 2025.07.03 16:43:37
    정부가 ‘6·27 대책’ 우회 목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년간 신규 대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특히 부모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사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금융사에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금융 당국은 사업자 대출이 주택 구매에 쓰이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용도 외 사용을 적발한 경우 대출금은 즉시 회수한다. 사업자 대출은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에 쓸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규
  • 케뱅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3000억 돌파…절반이 2%대 금리
    케뱅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3000억 돌파…절반이 2%대 금리
    은행 2025.07.03 13:36:27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취급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대출은 건당 최대 5억 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건당 최대 10억 원 한도가 적용된다. 고객별 최대 한도는 10억 원이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와 비대면 대출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출시 1년여 만에 누적취
  • "애 낳았더니 회사서 3000만원 준다네요"…'역대급' 출산지원금 쏘는 신한은행
    "애 낳았더니 회사서 3000만원 준다네요"…'역대급' 출산지원금 쏘는 신한은행
    은행 2025.07.03 12:43:15
    신한은행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를 출산하면 최대 3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은행권 출산지원금 중 가장 높은 액수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자녀 출산 시 첫째는 1000만원, 둘째는 2000만원, 셋째 이상은 3000만원의 경조금을 주기로 합의했다. 기존에는 첫째 12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이었는데, 10배 늘어난 셈이다. 이밖에 노사는 △부모와 동거 중인 미혼 직원이 원격지 발령 시 '단신부임교통비 지원'
  • 오피스텔에 금괴만 101개…3000억 빼돌린 은행원의 호화생활
    오피스텔에 금괴만 101개…3000억 빼돌린 은행원의 호화생활
    은행 2025.07.03 11:36:30
    고객 돈 3000억 원가량을 빼돌려 금괴와 명품, 부동산을 사들이며 초호화 생활을 누린 전 BNK경남은행 간부가 징역 35년형을 확정받았다. 김치통에는 수표를 숨기고, 오피스텔에는 1kg짜리 금괴를 100개 넘게 감춘 전대미문의 내부 범죄였다. 범행에는 가족도 가담했고, 이들은 줄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대법원은 추징금 159억 4629만
  • 급전 못 땡긴 서민 발동동…저축銀 차주도 ‘불똥’
    급전 못 땡긴 서민 발동동…저축銀 차주도 ‘불똥’
    은행 2025.07.03 05:30:00
    서울 마포구에서 4년째 찌개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윤 모(46) 씨는 정부의 가계대출 소식을 뒤늦게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지난해 7월 저축은행에서 분할상환 방식으로 신용대출 900만 원을 받았다. 월세와 시중은행에 내야 할 대출 원리금에만 500만 원이 들어가는데 워낙 장사가 안 돼 급전이 필요했던 것이다. 윤 씨는 지난달 마지막 회차 상환을 마치고 900만 원을 다시 대출 받기 위해 저축은행을 찾았지만 “대출이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 윤 씨가 이미 시중은행에서 연 소득 이상의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 새로 시행된 대출 규제
  •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정부, 카드론도 제한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정부, 카드론도 제한
    은행 2025.07.03 05:00:00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의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한 가운데 카드사의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하기로 했다. 카드론까지 끌어다가 주택 구입 자금으로 활용하는 통로를 틀어막겠다는 취지에서다. 다만 금융 당국이 아직 공식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중은행별로 정책 서민금융 상품 한도를 제각기 적용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카드론이 신용대출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
  •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출범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출범
    은행 2025.07.02 20:41:55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하나금융 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활동할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금융 상품 분석·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 공헌 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 봉
  • 대부업체 NPL 매입금지 또 연장
    은행 2025.07.02 18:49:40
    정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개인 연체 채권 매입펀드 운영 기간을 올해 말까지 재차 연장했다. 대부 업체의 부실채권(NPL) 시장 재진입이 또다시 무산된 것이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부 업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개인 무담보 연체 채권을 사지 못한다. 금융 당국이 지난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인 연체 채권 매입펀드 운영 기간을 6개월 연장했기 때문이다. 금융 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6월 개인 연체 채권 매입펀드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전 금융권과 협약을 맺고 개인 무담보 연체 채권을 이 펀드에만 팔도
  • 완전 민영화에 종합금융그룹까지…‘27년 숙원’ 푼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에 종합금융그룹까지…‘27년 숙원’ 푼 우리금융
    은행 2025.07.02 18:46:41
    외환위기 여파가 몰아치던 1998년 6월 옛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가 동화·동남은행 등 5개 은행 퇴출을 발표했다. 코너에 몰린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그해 7월 전격적으로 통합을 선언했고 공적 자금이 3조 원 넘게 투입됐다. 두 은행은 한빛은행(현 우리은행)으로 이름을 바꿨고 2001년 4월에는 국내 첫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으로 편입됐다. 국유화됐던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잔여 지분 약 1.24%를 우리금융이 사들이면서 100% 완전 민영화됐다. 공적 자금이 투입된 지 26년 만이다
  • 국민銀, 하반기 조직개편…포용금융·시니어 강화 방점
    국민銀, 하반기 조직개편…포용금융·시니어 강화 방점
    은행 2025.07.02 18:11:32
    KB국민은행이 포용 금융과 시니어 특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사회 공헌 사업과 포용 금융을 전담할 ‘포용금융부’와 시니어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골든라이프부’가 각각 신설됐다. 포용금융부는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금융 취약 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한다. 골든라이프부는 시니어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 고객 전용 통
  • 신한금융 ‘파격 상생’…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이자 3%P 낮춘다
    신한금융 ‘파격 상생’…금리 10% 넘는 가계대출, 이자 3%P 낮춘다
    은행 2025.07.02 18:01:57
    신한금융그룹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4%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올해 새로 나가는 서민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은 금리를 1%포인트 일괄 인하한다. 업계에서는 신한이 파격적인 조치를 통해 상생 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거래자 가운데 연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는 이들의 대출금리를 9.8%로 인하해주는 ‘헬프업&밸류업(Help-up&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6월 말 기준으로 대상자를 추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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