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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려주시기만 한다면"…'연이자 17%' 대출받는 사람들 2배 늘었다는데
    "빌려주시기만 한다면"…'연이자 17%' 대출받는 사람들 2배 늘었다는데
    은행 2025.01.23 03:30:00
    연 17%를 웃도는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금리 대출 실행 건수가 전년 동기 7만3108건에서 15만6149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중금리 대출 실행 규모는 2조6091억 원을 기록했다.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민간 중금리 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4분기 저축은행업권에서 집행한 중금리 대출의 금리 상한은 연 17.25%로 나타난다. 1억 원을 빌렸을 경우 연간 1700만 원이 넘는 돈을 이자로 지급해
  • "성과급 300%+1000만원 달라" 국민銀 노조 96% 파업 찬성
    "성과급 300%+1000만원 달라" 국민銀 노조 96% 파업 찬성
    은행 2025.01.15 14:30:14
    KB국민은행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702명(88.22%)이 투표해 95.59%가 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에서 상여금 인상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노조가 파업을 실시한다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노조는 △보로금(성과급) 300%(통상임금 기준)+1000만 원 △임금인상률 2.8% △신규 채용 확대 △경조금 인상 △의료비 지원제도 개선 △임금피크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제로 파업이 이뤄지면 고객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 [단독] "인기 떨어지고 트럼프 눈치까지…" 'ESG' 용어 바꾸는 금융권
    [단독] "인기 떨어지고 트럼프 눈치까지…" 'ESG' 용어 바꾸는 금융권
    은행 2025.02.05 06:00:00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의론이 거센 가운데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이 ESG라는 명칭을 관련 사업과 조직에서 다른 용어로 대체하며 ‘ESG 지우기’에 나섰다. ESG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2기와 맞물려 국내 금융권에서도 ESG 퇴조 현상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그동안 사용해오던 ESG 명칭 대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올 초 조직 개편 때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명칭에도 ESG 대신 SDGs를 쓰기
  • 강남·명동점도 통합…은행, 개인·기업금융 묶어 점포 대형화
    강남·명동점도 통합…은행, 개인·기업금융 묶어 점포 대형화
    은행 2025.01.10 17:52:19
    시중은행들이 올 들어 서울 강남 등 밀집 지역의 점포를 줄이고 기업금융 점포 통합을 통한 대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에 지방 점포를 중심으로 줄여오던 전략을 바꿔 인구 밀집 지역의 점포들을 합쳐 대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수년간 지역 점포를 충분히 줄여온 데다 소비자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한은행이 30곳, 우리은행이 26곳의 점포를 통폐합했다. 눈에 띄는 점은 지방 점포가 아니라 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또는 광역시 등 인구&midd
  • "금리 6~8%짜리도 있다"…은행갈 때 '임신확인서' 챙기세요
    "금리 6~8%짜리도 있다"…은행갈 때 '임신확인서' 챙기세요
    은행 2025.01.30 11:26:25
    임신·출산 가정에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적금 금리는 올려주는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이 은행권에서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저출생 극복 상품은 여신 12개, 수신 13개로 총 25개에 달한다.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아이엠뱅크, 기업은행, 수협은행, BNK부산·경남은행, JB전북·광주은행, 토스뱅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적금'은 임신확인서 제출 시 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KB스타클럽 등
  • "경기 위축에도 '얼죽신' 지속…전세값도 뛴다"
    "경기 위축에도 '얼죽신' 지속…전세값도 뛴다"
    은행 2025.01.29 05:30:00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타나고 있는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더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전세가격 상승 압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부동산 10대 이슈'를 발간했다. 손정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부동산을 둘러싼 환경이 불확실해 앞을 내다보기 쉽지 않다"며 "경제 불안요인의 해소와 성장 동력에 대한 신뢰 회복이 부동산 투자심리를 좌우할 것"이라고
  • 고환율 지속…금융지주 배당 가능할까
    고환율 지속…금융지주 배당 가능할까
    은행 2025.01.08 17:58:33
    4대 금융지주의 배당 여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고환율로 CET1이 떨어져 각 지주가 발표한 밸류업과 주주 환원 계획이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은 지난해 연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CET1이 일제히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105560)의 CET1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3.5%로 지난해 3분기(13.9%)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신한금융(13.1%→13%), 하나금융(13.2→13%),
  • “10억 받고 나가야지”…은행 퇴직금 '돈잔치’ 상상 이상이라는데
    “10억 받고 나가야지”…은행 퇴직금 '돈잔치’ 상상 이상이라는데
    은행 2025.01.27 19:24:06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지난해 말부터 2300명이 넘는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4억~5억 원대의 퇴직금이 지급되는 데다 조건이 더 좋아지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희망퇴직 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647명, 신한은행 541명, 농협은행 391명 등 총 1579명이 퇴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보다 희망퇴직자가 27명 줄었지만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에서는 각각 307명, 19명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하
  • 국민銀 '빗썸 효과'…신규계좌 5만여개
    국민銀 '빗썸 효과'…신규계좌 5만여개
    은행 2025.01.20 18:12:39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제휴를 맺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고객이 빠르게 늘어 ‘빗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아직 원화 입출금 은행 전환까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계좌 오픈에 나선 영향으로 보인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3일 빗썸과의 제휴 소식이 알려진 후 16일까지 4일간 비대면 가입 건수는 2만 3225건으로 그 이전인 7~10일의 가입 건수 8286건에 비해 180.3% 증가했다. 비대면 계좌 오픈이 급증하면서 지난주 한 주(13~17일)간 새로 개설된 요구불예금
  • “부실위험 관리” 은행, 건설업 대출 조인다
    “부실위험 관리” 은행, 건설업 대출 조인다
    은행 2025.01.30 18:35:48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중은행들이 건설 업종에 대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건설 경기 침체 조짐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부실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31일부터 건설 업체 신용평가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에만 10억 원 초과 신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예적금 담보대출, 100% 보증서 담보대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비롯한 결제성 자금 등은 예외다. 신용등급이 다소
  • 기업은행서 240억 불법대출…당국, 검사 착수
    기업은행서 240억 불법대출…당국, 검사 착수
    은행 2025.01.10 09:52:10
    IBK기업은행(024110)에서 240억 원 규모의 불법 대출 금융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239억 5000만 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담보 금액은 215억 2700만 원에 달한다. 부동산 담보 가치가 변동됨에 따라 손실 예상 금액도 늘어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서울 강동구 소재 여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담보보다 많은 대출을 승인해준 것을 파악하고 당국에 보고했다. 이번 불법 대출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
  • 이재명, 은행장 만나 취약계층 금융지원 압박할듯
    이재명, 은행장 만나 취약계층 금융지원 압박할듯
    은행 2025.01.16 09:35: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대 은행장들을 만나 상생 금융 확대를 논의한다. 이 대표가 과거 ‘은행 횡재세’ 도입을 추진했던 만큼 취약 계층 추가 지원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상품 가산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달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장 등 6대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 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
  • 우리은행장 "비리 직원은 동료 아니다"…전면 쇄신 예고
    우리은행장 "비리 직원은 동료 아니다"…전면 쇄신 예고
    은행 2025.01.28 05:30:00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금융 사고 유발 직원은 동료가 아니다”는 표현을 쓰며 내부통제에 대한 강한 쇄신 의지를 드러냈다. 정 행장은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는 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며 고객기반 확보를 통한 미래 준비에 집중하겠다"며 “임원, 지점장들부터 내부통제에 직접 나서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행장은 구체적으로 매월 첫 영업일과 마지막 영업일에 지점장이 직접 금고를 개폐하고 금고 내부 관리 상태를 점검하면서 내부통제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다
  • 더 벌어진 예대마진…금리인하 압박 커져
    더 벌어진 예대마진…금리인하 압박 커져
    은행 2025.01.24 17:46:43
    지난해 12월 시중은행 예대금리 차이가 확대돼 5개월 연속 커졌다. 은행들이 수신금리는 낮추면서 가계대출 관리 명목으로 가산금리는 유지한 탓이다. 최근 금융 당국을 중심으로 가산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예대금리 차이가 지속 확대된 것이어서 은행들이 조만간 대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 차는 1
  • "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버티자"…서민 모처럼 "휴~"
    "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버티자"…서민 모처럼 "휴~"
    은행 2025.01.13 05:30:00
    신한은행이 이번주 최대 0.3%포인트가량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내린다. 신한은행이 주담대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건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는 낮아진 반면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진 데다, 8개월 만에 가계대출도 감소 조짐을 보이면서 높은 가산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진 탓이다.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해온 다른 은행들도 이를 실제 실행에 옮긴다면 반년 만에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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