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은행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은행에 10억 넣고 이자 받아먹는 '찐부자'…얼마나 많이 늘었길래?
    은행에 10억 넣고 이자 받아먹는 '찐부자'…얼마나 많이 늘었길래?
    은행 2024.11.03 08:50:13
    올해 상반기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10억원을 넘는 고액 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은행권 10억원 초과 저축성예금 잔액이 781조2320억원을 기록, 지난해 말 대비 9조4830억원(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억원 초과 예금이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해당 예금은 2022년 12월 말 796조3480억원에서 지난해 6월 말 772조4270억원으로 3.0% 감소하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780조원을 돌파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품별
  • 가계부채 억누르고 기준금리 내렸더니… 서민 지갑 대신 '은행 곳간' 가득 찼다
    가계부채 억누르고 기준금리 내렸더니… 서민 지갑 대신 '은행 곳간' 가득 찼다
    은행 2024.11.14 06:00:00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하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0.25%포인트)해 시장금리가 낮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대출금리는 최대 연 6%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누르기 위해 인상한 대출금리는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이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조치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모두 누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상품 10종, 적립식예금 가운데는 ‘KB두근두근여
  • 은행주 배당 못 받는다고?…트럼프에 '부글부글'
    은행주 배당 못 받는다고?…트럼프에 '부글부글'
    은행 2024.11.18 05:30:00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이어지고 있는 고환율 현상이 국내 금융지주 밸류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화대출 환차손이 커지면서 건전성이 악화돼 배당 여력 등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중저신용자·중소기업 등 연체율이 높은 차주에 대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어 취약 계층의 자금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와 재정 확대로 고환율·고금리가 이어질 경우 금융지주 밸류업이 난
  • [단독] 신한銀 배달앱서 한은 디지털화폐로 결제
    [단독] 신한銀 배달앱서 한은 디지털화폐로 결제
    은행 2024.10.28 17:41:18
    신한은행이 음식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내년 초에 시행될 한국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한다. 음식을 토큰으로 간편 주문하는 것으로, CBDC 기반 예금 토큰을 비대면 온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한국은행과 땡겨요를 토큰 이용 가능 상거래 가맹점에 포함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내년 초 은행권과 함께 최대 10만 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CBDC 실거래 테스트에 땡겨요가 가맹점으로 참여한다. 현재까지는 NH농
  • "토큰으로 배달앱 주문"…은행권 블록체인 실험 본격 예고
    "토큰으로 배달앱 주문"…은행권 블록체인 실험 본격 예고
    은행 2024.10.29 05:30:00
    신한은행이 음식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내년 초에 시행될 한국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한다. 음식을 토큰으로 간편 주문하는 것으로, CBDC 기반 예금 토큰을 비대면 온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한국은행과 땡겨요를 토큰 이용 가능 상거래 가맹점에 포함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내년 초 은행권과 함께 최대 10만 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CBDC 실거래 테스트에 땡겨요가 가맹점으로 참여한다. 현재까지는 NH농
  • "은행 대신 여기서 받으면 되지" 2금융에 몰린 대출, 지난달 2조
    "은행 대신 여기서 받으면 되지" 2금융에 몰린 대출, 지난달 2조
    은행 2024.11.04 06:00:00
    지난달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2조 원 이상 증가해 최근 3년 내 최대 증가 폭을 나타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 당국은 2금융권에도 연간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풍선 효과’ 제어를 위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9월 대비 약 6조 원 증가했다. 금융권 가계대출은 8월 9조 8000억 원 확대되며 3년 1개월 사이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지만 9월 증가액이 5조 2000억 원으로 축소된 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5대 은행(KB&middo
  • 5대銀, 둔촌주공 잔금대출 9500억 취급…입주자 '숨통'
    5대銀, 둔촌주공 잔금대출 9500억 취급…입주자 '숨통'
    은행 2024.11.11 16:05:42
    주요 시중은행들이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 주공) 잔금대출에 나서기로 했다. 2금융권에 비해 다소 높은 4%대 후반대로 대출금리를 책정하고, 각각 총량 한도를 정해 대출할 예정이다. 은행들이 1조 원에 가까운 잔금대출에 나서기로 결정한 만큼 자금 조달 길이 막혀 발을 굴렀던 입주 예정자들은 한숨 돌리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9500억 원의 잔금 한도를 설정했다. 잔금대출은 신규 분양이나 재
  • "나이 제한도 없다"…월 50만원, 5년 적립하면 '4000만원' 주는 '이 상품' 인기
    "나이 제한도 없다"…월 50만원, 5년 적립하면 '4000만원' 주는 '이 상품' 인기
    은행 2024.11.15 21:50:38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이런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어요”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금융 상품이 등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출시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 23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가입 속도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출시 60일 만에 1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 청년층 중심 정책과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중소기업 재직자 전원이 가입 가
  • 우리은행,이르면 내년 4월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우리은행,이르면 내년 4월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은행 2024.10.22 18:00:57
    이르면 내년 4월에 우리은행의 앱 ‘뉴WON뱅킹’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체불가토큰(NFT)을 비롯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와 토큰증권(ST) 등을 우리은행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자지갑 ‘원더월렛’ 개선 사업을 통해 이르면 내년 4월 ‘뉴WON뱅킹’에 디지털자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뮤직카우’ 등 토큰증권발행(STO) 협력을 맺은 사업자들의 토큰증권을 앱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뮤직
  • 우리은행, 무주택자 포함 비대면 가계대출 전면 중단
    우리은행, 무주택자 포함 비대면 가계대출 전면 중단
    은행 2024.11.04 21:20:39
    우리은행이 무주택자까지 포함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했다. 최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주요 비대면 가계대출을 모두 막았다. 연초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이미 훌쩍 넘기면서 ‘비대면 가계대출 셧다운’이라는 충격요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4일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부동산 금융 상품 가계대출을 이달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 중단되는 상품은 우리WON주택대출(아파트·
  • 신한銀·N페이, 내년 소상공인 통장 선보인다
    신한銀·N페이, 내년 소상공인 통장 선보인다
    은행 2024.11.07 14:03:03
    신한은행이 하나은행에 이어 네이버페이와 손잡았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통장을 함께 출시하고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로 신용대출도 확대한다. 은행은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과 연계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핀테크는 새 제휴처를 발굴해 시장을 넓히는 ‘윈윈 전략’이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 11월 6일자 11면 참조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금융 서비스 공급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 올 3분기 누적순익 4.4조 찍은 KB금융 "잉여자본 주주환원"
    올 3분기 누적순익 4.4조 찍은 KB금융 "잉여자본 주주환원"
    은행 2024.10.24 16:01:22
    KB금융(105560)지주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 3953억 원을 기록하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은행과 비은행이 균형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확대된 덕분이다. 내년부터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및 13.5% 초과 잉여 자본의 연중 단계별 주주환원 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KB금융은 24일 올 3분기 순이익이 1조 61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3689억 원)보다 17.9%(2451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 케이뱅크가 대출심사에 활용할 2600만개 정보 받으러 찾아간 '이곳'
    케이뱅크가 대출심사에 활용할 2600만개 정보 받으러 찾아간 '이곳'
    은행 2024.10.29 05:30:00
    케이뱅크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 전략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해 개인사업자(SOHO)와 중소기업(SME) 대상 대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대안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총 2600만 건에 달하는 두 카드사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심사 전략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성 등을 이전보다 정교하게 분석·예측
  • 찔끔 내린 코픽스…'대출관리' 은행 가산금리는 언제 내리나
    찔끔 내린 코픽스…'대출관리' 은행 가산금리는 언제 내리나
    은행 2024.11.16 05:30:00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는 변동금리 주담대 상품과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금리도 소폭 인하됐다. 수신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는 자체적으로 인상해 온 은행권이 추가적인 금리 조정에 나설지 주목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37%로 직전인 9월(3.40%)보다 0.03%포인트 내렸다. 올해 6월부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던 금리가 9월 반등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으로 돌
  • 하나로마트부터 땡겨요까지…금융권 'CBDC 인프라' 검증 나선다
    하나로마트부터 땡겨요까지…금융권 'CBDC 인프라' 검증 나선다
    은행 2024.10.28 17:41:16
    한국은행이 내년 초에 시행할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테스트는 CBDC가 실제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은은 당초 올해 12월부터 CBDC 활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은행이 시스템 개발에 차질을 빚으면서 내년 초로 일정이 미뤄졌다. 새로운 화폐인 CBDC를 실제로 지급하고 결제하는 사상 초유의 ‘실험’인 만큼 준비 과정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CBDC의 다양한 활용성을 점검하고 지급과 결제의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려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가맹점 참여는 필수적이다. 이런 상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