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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정기예금 한달새 15조 썰물…금·MMDA로 갈아탄다
    정기예금 한달새 15조 썰물…금·MMDA로 갈아탄다
    은행 2025.04.02 18:14:56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이 무려 15조 5507억 원이나 급감했다. 2월에 15조 7006억 원 폭증했던 정기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반대로 15조 5500억 원 이상 쪼그라든 것이다. 올 들어서는 4조 6000억 원가량 감소다. 이는 은행들이 앞다퉈 수신금리를 낮추는데 물가는 뛰면서 자금을 정기예금에 묶어둘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BNK경남은행이나 신한은행·제주은행 등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올해 한두 차례
  • "스벅통장 만들면 한정판 키링"…출시 당일 수천명 몰렸다
    "스벅통장 만들면 한정판 키링"…출시 당일 수천명 몰렸다
    은행 2025.04.01 14:38:22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가 제휴한 은행권 최초 제휴 상품 ‘KB별별통장’이 출시 첫 날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저원가성 예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KB별별통장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통장은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상징이 별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스타벅스가 이날부터 계좌 간편결제를 도입하면서 국민은행은 제휴 상품인 KB별별통장을 선보이게 됐다. KB별별통장은 입출
  • [단독] KB, 스벅과 '점포 동맹'…지점 활용·영업망 확대 윈윈
    [단독] KB, 스벅과 '점포 동맹'…지점 활용·영업망 확대 윈윈
    은행 2025.03.17 17:48:36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코리아와 손잡고 은행이 갖고 있는 영업점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KB국민은행과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스타벅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8~9월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점 1층 영업 공간에 스타벅스 매장을 설치하기로 스타벅스 측과 계약했다. 양 사는 쌍문역점을 시작으로 입지가 좋은 은행 자체 건물 저층부에 스타벅스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강남 역세권 지역의 지점도 논의 대상에 올라 있다. KB국민은행은
  • "나는 솔로, 대체 언제까지…" 미혼 직원 위해 은행권 뭉쳤다
    "나는 솔로, 대체 언제까지…" 미혼 직원 위해 은행권 뭉쳤다
    은행 2025.04.02 17:01:41
    은행권이 미혼남녀를 모아 단체 미팅을 진행하는 특별한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직원만족도를 제고하고 저출산 시대에 동종 업계 이성간 만남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이달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 H.art1에서 '나는 SOLO-대체 언제까지!' 행사를 연다. 은행권에서는 업계 용어를 빌려 사내 결혼을 ‘대체’, 타행원간 결혼을 ‘교환’으로 표현하고 있다. 은행별로 직원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씩 30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를
  • 정용진 '스벅 확장' 전략에 국민은행 힘 싣는다 [S머니-플러스]
    정용진 '스벅 확장' 전략에 국민은행 힘 싣는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8 05:00:00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코리아와 손잡고 은행이 갖고 있는 영업점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KB국민은행과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스타벅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8~9월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점 1층 영업 공간에 스타벅스 매장을 설치하기로 스타벅스 측과 계약했다. 양 사는 쌍문역점을 시작으로 입지가 좋은 은행 자체 건물 저층부에 스타벅스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강남 역세권 지역의 지점도 논의 대상에 올라 있다. KB국민은행은
  • [단독] 韓, 부동산 자금세탁 방지 ‘꼴찌’…中·印에도 밀렸다
    [단독] 韓, 부동산 자금세탁 방지 ‘꼴찌’…中·印에도 밀렸다
    은행 2025.03.31 17:44:34
    주요 20개국(G20)과 싱가포르·홍콩 등 글로벌 24개국 중 한국의 부동산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통한 돈세탁을 걸러내는 감시망이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뜻이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보다도 점수가 낮아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전 세계 2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 부동산 투명성(Opacity in Real Estate Ownership·OREO)’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부동산 자금세탁방지(AML) 부문에서 호주와 함께 최하위 점수인 2.0점을 기
  • 범죄수익이 강남 아파트로…"韓, 부동산 자금세탁에 취약" [S머니-플러스]
    범죄수익이 강남 아파트로…"韓, 부동산 자금세탁에 취약"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01 05:00:00
    주요 20개국(G20)과 싱가포르·홍콩 등 글로벌 24개국 중 한국의 부동산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통한 돈세탁을 걸러내는 감시망이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뜻이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보다도 점수가 낮아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전 세계 2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 부동산 투명성(Opacity in Real Estate Ownership·OREO)’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부동산 자금세탁방지(AML) 부문에서 호주와 함께 최하위 점수인 2.0점을 기
  • “수도권 집값 하반기 이후 본격회복”
    “수도권 집값 하반기 이후 본격회복”
    은행 2025.03.16 16:21:49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꿈틀대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 열 명 중 네 명이 수도권 주택 경기 회복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예상했다. KB경영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가 담긴 ‘2025년 KB부동산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1월 10~24일 부동산 전문가 138명과 KB협력 공인중개사 517명, KB금융그룹 내 자산관리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설문 시기는 토허제 해제 전이지만 완화 방침은 알려져 있던 때다. 수도권 주택 시장 경기가 회복하는 시
  • 기업은행, 통신 3사와 AI 보이스피싱 차단 [S머니-플러스]
    기업은행, 통신 3사와 AI 보이스피싱 차단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21 21:00:00
    IBK기업은행(024110)이 빠르면 이달 말 금융권 최초로 통신 3사와 협업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감지하는 AI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에도 AI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있었지만, 통신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다. 통신사는 통신 데이터를 수집 및 변환해 보이스피싱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바탕으로 의심 번
  • 은행 부실채권 54개월만 최대…주담대 부실도 심화
    은행 부실채권 54개월만 최대…주담대 부실도 심화
    은행 2025.03.25 06:05:00
    지난해 말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잔액이 14조 8000억 원으로 약 4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행 입장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손꼽히는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도 상승 폭을 키웠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부실채권은 14조 8000억 원으로 전분기(14조 5000억 원)대비 3000억 원 증가했다. 2020년 2분기(15조 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기업여신이 11조 700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2조 8000억 원), 신용카드 채권(3000억 원) 순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
  •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예금금리 하락 '가속화'… 재테크 전략 재점검 '필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예금금리 하락 '가속화'… 재테크 전략 재점검 '필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은행 2025.03.18 08:48:5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직장인들의 자산관리 전략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는 연 3.5%에서 2.75%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낮추면서 3%대 정기예금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1410만
  • 은행 실질 예금금리는 '0'…한달새 정기예금 15조 움직였다 [S머니-플러스]
    은행 실질 예금금리는 '0'…한달새 정기예금 15조 움직였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03 05:00:00
    석 달째 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면서 시중은행의 실질 예금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 낮은 금리에 정기예금에서 빠져나온 돈은 트럼프발(發) 무역전쟁과 정치 불확실성에 금과 가상자산, 투자 대기 자금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의 1년 만기 ‘더 든든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2.0%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고려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신규 고객과 마케팅 동의, 이벤트 금리 등 우대 항목을 더해도 실질금리가 0%대다. 제주은행의 1년제 ‘스마일드림정기예금’ 역시 기본금리
  • 배달음식 20% 할인…예금토큰에 몰리는 재테크족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배달음식 20% 할인…예금토큰에 몰리는 재테크족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4.12 05:00:00
    생활비 절감에 관심이 높은 재테크족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 몰리고 있다. 예금토큰 계좌를 활용한 결제시 사실상 20%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펼치면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9일부터 예금토큰을 활용해 땡겨요에 입점한 21만 가맹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했다. 예금토큰은 한국은행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 국민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의 일환으로 발행되는 일종의 바우처다. 신한은
  •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은행 2025.04.08 15:29:11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말 주주서한에서 “대한민국 산업 중 염려되는 부분은 소비 위축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유통 업종”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e커머스 업체들이 한국에 본격 상륙한 이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고율 관세로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중요도가 커졌다며 국내 유통업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주주에게 전하는 말뿐이었을까.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C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 제
  • "카톡으로 질문 주세요"…KB금융 주주 소통 강화[S머니-플러스]
    "카톡으로 질문 주세요"…KB금융 주주 소통 강화[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12 05:00:00
    KB금융(105560)지주가 이달 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KB금융 IR’을 통해 경영 실적 관련 사전 질문을 받는다. KB금융은 질문 가운데 빈도가 잦거나 중요한 질문을 골라 이달 24일 진행되는 1분기 실적 발표 때 답할 계획이다. 금융지주 중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 주주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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