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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銀, 편의점족 겨냥 'GS통장' 선보인다
    KB국민銀, 편의점족 겨냥 'GS통장' 선보인다
    은행 2025.05.13 18:10:02
    KB국민은행이 국내 최대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GS통장(가칭)’을 내놓는다. GS페이 결제를 해당 통장으로 하면 GS에서 판매하는 상품 할인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KB국민 입장에서는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어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금융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GS리테일은 최근 GS통장 개발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상품이 출시되면 이용자들은 GS리테일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GS페이에 해당 통장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B
  • '불황의 늪' 카드론 연체자 급증
    '불황의 늪' 카드론 연체자 급증
    은행 2025.05.13 17:37:24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카드론 연체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잠재부실률은 6.51%로 전월 말 대비 0.13%포인트 올랐다. 잠재부실률은 카드론 보유자 가운데 30일 이상 연체가 된 차주의 비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카드론 이용자 342만 명 가운데 22만 명이 넘는 숫자가 제때 대출을 갚지 못했다는 의미다. 2022년 상반기까지 5%대 초반에 그쳤던 잠재부실률은 같은 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6.22%를 기록한 데 이어 올 들어
  • 또 떨어지는 예금금리…실질금리 마이너스로
    또 떨어지는 예금금리…실질금리 마이너스로
    은행 2025.05.13 16:01:56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일제히 인하하고 있다.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했다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예금금리는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 수준까지 하락했다. ★본지 4월 3일자 1·2면 참조 하나은행은 13일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5종의 예금 상품 기본금리를 0.1~0.3%포인트 낮춘다.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정기예금’ 금리(1년 이상 2년 미만)는 연 2.4%에서 2.2%로 내린다. ‘급여하나월복리적금’을 비롯한 8개 적금 상품 금리도 0.2~0.3%포인트 인하한다.
  • SC제일은행 “이자 대신 최대 5만 마일리지 드려요”
    SC제일은행 “이자 대신 최대 5만 마일리지 드려요”
    은행 2025.05.13 14:58:53
    SC제일은행이 최대 1만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항공권을 지급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페스타’ 2차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e그린세이브예금(SKYPAS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예금이자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이다. 가입 금액별 기본 마일리지는 100만 원 가입 시 400마일리지부터 시작한다. 이어 500만 원 가입 시 2000마일리지, 1000만 원 가입 시 4000마일리지, 5000만 원 가입 시 2만 마일리지, 1억 원
  • 금융 보안에 진심인 케뱅 "명의도용 피해 전액 보상"
    은행 2025.05.12 17:42:11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고객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명의도용 전액 보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 변경 시 영상통화나 얼굴인증 등 본인 확인 절차를 추가하고 이후 명의도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을 보상하는 서비스다. 가족 같은 지인에 의한 명의도용이나 휴대폰 양도·분실, 오픈뱅킹·펌뱅킹 등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피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뱅크 고객들은 명의도용 전액 보상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앱 내 ‘인증/보안’이나 ‘금융 안심’
  • [단독]1은행·1거래소 조건부 해제…은행간 자금이동은 규제
    [단독]1은행·1거래소 조건부 해제…은행간 자금이동은 규제
    은행 2025.05.12 17:40:00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한 곳에 하나의 은행 계좌만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1거래소 1은행’ 규제를 조건부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관련 규제 철폐를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내걸면서 신중론을 고수하던 당국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1거래소 1은행 규제 완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거래소 1은행 규제는 자금 흐름을 면밀하게 포착하고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해 유지해온 것”이라며 “규제를 풀더라도 한 은행
  •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LG CNS "신한銀 AI, 챗GPT로 업그레이드"
    은행 2025.05.12 17:38:00
    LG CNS는 신한은행에 오픈AI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
  • 퇴근하고 다시 모인다…우리은행은 AI 열공중
    퇴근하고 다시 모인다…우리은행은 AI 열공중
    은행 2025.05.12 16:55:29
    우리은행 직원들이 금융권 최대 화두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포함해 퇴근 후에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하는 ‘커뮤니티 오브 프랙티스(Community of Practice·CoP)’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총 91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11개 CoP는 이달 초 첫 보고서를 내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CoP는 은행 업무 발전과 개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해에는 총 70명, 10개 팀이 활동했다
  •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은행 2025.05.12 15:24:48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은행 임직원이 업무를 처리할 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본지 4월 3일자 9면 참조 신한은행은 12일 내부 업무 지원시스템인 ‘AI ONE’에 MS의 애저(Azure) 오픈 AI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저 오픈 AI는 MS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은행 업무 지원시스템에 외부 모델을 도입한 것은 금융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AI가 약 10만 건의 은행 업무 관련 정보를 학습한 만큼 직원의 업무 처
  • 신학기 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방문해 글로벌 협업 논의
    신학기 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방문해 글로벌 협업 논의
    은행 2025.05.12 14:28:00
    Sh수협은행은 신학기 은행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한 금융계 수장들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60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경제 동향 전망과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
  • [부고] 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씨 장인상
    은행 2025.05.12 10:36:56
    ▲유원하씨 별세, 유한칠·경원·성남·경미씨 부친상, 이원수·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박제철씨 장인상, 사공미씨 시부상=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국립현충원, 1688-7575
  • "금융 혜택에 온실가스 저감까지"… 전기 아끼면 연 최대 7.2% 금리 상품 출시
    "금융 혜택에 온실가스 저감까지"… 전기 아끼면 연 최대 7.2% 금리 상품 출시
    은행 2025.05.12 06:40:00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 받는 금융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SC제일은행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개월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은행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美제재 우려 정당"…이란 동결자금 '법적 보호' 첫 판례 만든 율촌 [Law 라운지]
    "美제재 우려 정당"…이란 동결자금 '법적 보호' 첫 판례 만든 율촌 [Law 라운지]
    은행 2025.05.11 17:29:14
    우리은행이 미국 경제 제재 대상자인 이란계 은행의 자금 이체 요청을 거절한 게 채무불이행이나 불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우리은행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은 제재 리스크와 ‘권리를 남용하지 못한다’는 민법 제2조(신의성실) 2항을 앞세워 1·2·3심 모두 승소했다.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거나 불공정한 요구를 강요할 수 없다’는 논리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3전 전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국제 제재 환경에서 금융기관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준을 처음 확립
  • 국토부, 전기 사용 줄이면 최대 3.5% 우대 금리 상품 출시
    국토부, 전기 사용 줄이면 최대 3.5% 우대 금리 상품 출시
    은행 2025.05.11 11:00:00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는 적금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SC제일은행과 함께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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