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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은행 2025.02.10 16:21:08
    IBK기업은행(024110)의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 중기대출 잔액이 2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10일 ‘2024년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2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대출 잔액이 늘면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 역시 약 23.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총대출 잔액도 300조 6000억 원으로 업계 최초로 300조 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 업체의 대출 비중이 52.9%로 가장
  • 농협은행, 12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농협은행, 12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은행 2025.02.10 15:16:03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금리 인하기 분위기를 반영하는 한편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달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 내린다. 신규 대출과 전환대출 모두 적용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은행 지점에서 진행하는 대면 대출은 최대 0.20%포인트, 비대면 신규는 최대 0.50%포인트 낮춘다.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인하한다. 이날 기준 NH농협은행의 상품별 금리는 △비
  • 정책대출 두고 갑론을박…결론은 언제?
    정책대출 두고 갑론을박…결론은 언제?
    은행 2025.02.10 05:30:00
    정부가 연간 부동산 정책 대출 공급 목표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을 좌우하는 정책 대출 공급액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시중은행도 불확실성을 안은 채 한 해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부동산 정책 대출 공급 규모를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매년 1월까지는 부처 간 조율을 마치고 연간 공급액을 확정했으나 부처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정책 대출은 디딤돌·버팀목대출 등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지난해에는
  • 올 디딤돌 대출계획 '오리무중'
    올 디딤돌 대출계획 '오리무중'
    은행 2025.02.09 17:53:19
    정부가 2월 들어서도 연간 부동산 정책 대출 공급 목표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정책 대출의 파급효과를 놓고 부처 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이를 조율할 ‘컨트롤타워’마저 탄핵 국면 장기화에 제 역할을 못하면서 진통이 길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을 좌우하는 정책 대출 공급액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관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부동산 정책 대출 공급 규모를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매년 1월까지는 부처 간 조율을 마치고 연간 공급액을 확정했
  • 우리銀, 이르면 3월 알뜰폰 영업개시
    우리銀, 이르면 3월 알뜰폰 영업개시
    은행 2025.02.09 17:51:59
    우리은행이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알뜰폰 사업을 개시한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알뜰폰 사업 영위를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청서 수리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말에서 늦으면 4월 초 알뜰폰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알뜰폰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같은 해 말까지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목표를 정했지만 관계부처와의 논의 과정에서 사업 일정이 밀렸다. 특히 알뜰폰 업계가 ‘금융권이 대규모 자본을 내세워 시장 질서를 해친다’는 우려를
  • 임종룡의 쇄신 '26년 내부 정치' 우리銀 깨운다 [S마켓 인사이드]
    임종룡의 쇄신 '26년 내부 정치' 우리銀 깨운다 [S마켓 인사이드]
    은행 2025.02.09 17:51:00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된 부당 대출의 책임을 물어 곽훈석 부행장(외환그룹장)을 8일 경질했다. 금감원 검사 발표 사흘 만이다. 지난해 말 공식 인사 뒤에 이뤄지는 조치여서 업계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금융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9일 “지주 차원에서는 금감원 검사 결과에 적극 협조하고 후속 조치를 할 게 있으면 하라는 입장”이라며 “준법감시인 쪽에서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직 문화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종룡(사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이 금융그룹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신창재, 어펄마 지분 반값에 샀다…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결 수순
    신창재, 어펄마 지분 반값에 샀다…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결 수순
    은행 2025.02.09 15:57:48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을 놓고 분쟁을 벌여온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이 당초 제시한 가격의 절반 수준에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였던 어펄마캐피탈은 최근 교보생명 지분 5.33%를 신 회장에게 팔았다. 매각 가격은 주당 19만 8000원이다. 양측이 풋옵션 행사 가격을 두고 분쟁을 벌인 지 7년여 만에 합의에 이른 것이다. 어펄마는 2007년 교보생명 지분을 매입하면서 FI로 참여했다. 2012년까지 교보가 상장을 하지 못하면 어펄마가 보유한 지분을 신 회장에게 되
  • "가을에 만기인데 어떡해"…하반기부터 전세대출 줄인다
    "가을에 만기인데 어떡해"…하반기부터 전세대출 줄인다
    은행 2025.02.09 15:22:32
    정부가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차등해 대출 문턱을 높인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주의 소득과 기존 대출 규모 등을 고려해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산정한다. 지금까지 세입자의 상환 능력을 따지지 않고 보증을 내줬는데 마땅한 소득이 없다면 보증 비율을 대폭 낮춰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보증 비율이 내리면 자기 책임이 커지는 은행들은 전보다 전세대출 심사를 깐깐하게 하고 대출 금액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보증 심사를 강화하는 것은 그간 보증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면
  • [인사]금융위원회
    은행 2025.02.09 13:05:16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대변인 손영채
  • "청년 일자리 해법 찾자"…씨티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청년 일자리 해법 찾자"…씨티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은행 2025.02.09 05:30:00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재단이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심화된 청년 고용 문제 개선'이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청년 실업자는 6500만 명에 달한다. 최근 고용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이 기술 격차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티그룹
  • [인사] 우리은행
    은행 2025.02.07 19:28:45
    ◇우리은행<부행장 승진>△외환그룹 이해광
  •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우리銀, '대출심사 관리소홀 책임' 곽훈석 부행장 경질
    은행 2025.02.07 18:39:10
    우리은행이 최근 금융 당국 검사에서 적발된 부당 대출의 책임을 물어 부행장 경질 인사를 단행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곽훈석 부행장(외환그룹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신임 외환그룹장으로 이해광 부행장을 선임했다.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 심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계약서 등 고객 제출 서류 진위 확인 소홀 등의 문제가 다수 적발됐다. 금융계에서는 우리은행이 검사
  •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은행 2025.02.07 16:48:17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정체된 가운데 비이자이익 부문이 4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 5063억 원) 대비 23.1% 증가한 규모다.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3조 1417억 원)에 소폭 못 미치며 사상 두 번째 규모의 순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8조 8886억 원으로 1년 동안 1.6%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도 기업 대출을 증가
  •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은행 2025.02.07 15:42:13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 경영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
  •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기업은행-뤼튼테크놀로지스, AI 일자리 지원 협약
    은행 2025.02.07 11:57:38
    IBK기업은행이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아이원 잡(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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