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장원영·지디·차은우까지…금융권, 스타모델 모시기 대전
    장원영·지디·차은우까지…금융권, 스타모델 모시기 대전
    은행 2025.02.15 14:25:03
    금융권이 톱스타들을 잇따라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기존의 은행권이 중시하는 신뢰감을 심어주면서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아이돌, 배우 등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새로운 광고모델로 ‘초통령’으로 불리는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을 통해 우리은행은 아이유와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의 김희애, 5세대 대표 루키 아이돌 라이즈(RIIZE)에 이은 브랜드 홍보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 실버바도 동났다…금거래소, 은행에 공급 중단 공문
    실버바도 동났다…금거래소, 은행에 공급 중단 공문
    은행 2025.02.14 18:03:59
    한국금거래소가 실버바 공급을 중단하면서 은행도 판매를 하지 못하게 됐다. ★본지 2월 13일자 9면 참조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 한국금거래소로부터 실버바를 공급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당초 실버바를 판매하지 않았다. 금거래소가 실버바 공급을 중단한 것은 금값 상승으로 골드바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대체재인 실버바 구매 수요가 급증해 수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금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골드바와 실버바 수요가 평소 대비 10배가량
  • "금 살래 비트코인 살래"…은행 VVIP가 선택한 자산은
    "금 살래 비트코인 살래"…은행 VVIP가 선택한 자산은
    은행 2025.02.14 18:01:59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다. 금이 전통적인 의미의 안전자산이라면 비트코인은 새로 떠오른 안전자산이다. 금은 골드바 공급이 중단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비트코인에는 전 세계에서 뭉칫돈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비트코인은 1BTC당 약 1억 46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가격인 7000만 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날 한국금거래소에서 금 1㎏ 시세는 1억 5867만 원으로 비트코인과 엇비슷하다. 3년 전인 2022년 2월 14일
  • 신용손실충당금 40% 줄여 사상 최대 실적 낸 농협금융
    신용손실충당금 40% 줄여 사상 최대 실적 낸 농협금융
    은행 2025.02.14 16:53:23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 5000억 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비록 이자로 벌어들인 이익은 줄었지만 회수를 못할 우려가 큰 금융자산 증가분을 전년보다 적게 잡으면서 순이익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협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1.4% 증가한 2조 451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순이익 기준 최대 실적이다. 농협금융의 이자·비이자이익은 총 10조 29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난 데 그쳤다. 비록 비이자이익(1조 7991억 원)이 6
  • 하나은행, 예금 금리 0.2%P 인하
    하나은행, 예금 금리 0.2%P 인하
    은행 2025.02.14 13:04:15
    하나은행은 14일 '하나의 정기예금',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정기예금' 등 3개 수신 상품의 12개월 이상~60개월 구간 기본 금리를 각각 0.20%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연 2.60%에서 2.40%로,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2.50~2.60%에서 2.30~2.40%로,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2.40~2.50%에서 2.20~2.30%로 낮아진다. 다만 하나은행은 대표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우대 금리를 확대해 최고 금
  • 아이유·김희애·라이즈에 장원영까지…'슈스' 라인업 구축한 은행은
    아이유·김희애·라이즈에 장원영까지…'슈스' 라인업 구축한 은행은
    은행 2025.02.14 09:52:48
    우리은행은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신규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원영은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등 긍정적 생각을 강조하는 유행어로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발탁을 통해 우리은행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이유와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의 김희애, 5세대 대표 루키 아이돌 라이즈(RIIZE)에 이은 브랜드 홍보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세대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영은 ‘우리원뱅킹-우리원모어’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처음 만나게 됐다. 총 3편의
  • [KB금융 두고 엇갈린 시선]해외선 밸류업 고평가…국내는 자본력 악화 우려
    [KB금융 두고 엇갈린 시선]해외선 밸류업 고평가…국내는 자본력 악화 우려
    은행 2025.02.13 18:08:34
    국내 리딩 금융그룹인 KB금융(105560)지주를 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해외에서는 밸류업 계획과 시장 지배력을 높게 보는 반면 국내에서는 위험자산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분석이 맞선다. 1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금융 시가총액은 이날 31조 2462억 원으로 전날 대비 1조 원 넘게 빠졌다. 주가가 3% 넘게 빠지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유지해왔던 코스피 시총 10위 자리를 HD현대중공업(329180)(시총 32조 4910억 원)에 내주게 됐다. KB금융을 비롯한 금융권은 지난해 밸류업 방안(기업가치 제고
  • MS 손잡는 신한은행, AI 상담 고도화 ‘속도’
    MS 손잡는 신한은행, AI 상담 고도화 ‘속도’
    은행 2025.02.13 18:08:00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은행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26일 방한하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면담을 통해 AI 은행 상담 서비스 모델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특히 MS가 KT와 함께 개발 중인 ‘한국 맞춤형 AI’를 은행 상담 서비스에 접목하는 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맞춤형 AI는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모델 ‘GPT-4o
  • 계엄·트럼프發 고환율…4대 금융지주 위험자산 35조 폭증
    계엄·트럼프發 고환율…4대 금융지주 위험자산 35조 폭증
    은행 2025.02.13 18:04:1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비상계엄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위험자산이 35조 원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위험자산이 늘면서 주요 금융그룹의 자본비율이 떨어지고 밸류업 계획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환율 변동에 따른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분은 전 분기 말 대비 35조 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외화 금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하나금융지주에서 위험가
  • 베트남 환율 10분의 1로 '뚝'…하나銀 "입력 실수"
    베트남 환율 10분의 1로 '뚝'…하나銀 "입력 실수"
    은행 2025.02.13 17:25:55
    하나은행에서 베트남 동화가 실제 환율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적용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6시께 베트남 통화 100동에 0.57원의 환율을 고시했다. 5원이 넘는 정상 환율의 1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한 것이다. 환율은 3분 뒤 원래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나은행은 외환 시장 마감후 환율을 직접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낮은 환율로 체결된 거래는 관련 법에 따라 취소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환율고시 명령 입력 오류로 인해 약 3분간 실제 환율 대비 낮게 고시됐다”면서
  • 토스뱅크, 비과세종합저축 통해 5만여명 세제 혜택
    토스뱅크, 비과세종합저축 통해 5만여명 세제 혜택
    은행 2025.02.13 13:51:48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도입한 비과세종합저축 이용 고객이 출시 2년 만에 5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또 누적 계좌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만4000좌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은행 저축 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 시 15.4%)을 제공한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인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가입 대상이다. 토스뱅크의 비과세종
  • 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후원계약 2028년까지 연장
    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후원계약 2028년까지 연장
    은행 2025.02.13 13:14:23
    하나은행이 4년 더 K리그와 동행한다. 하나은행은 축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 출시는 물론 축구 유관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하나은행은 13일 ‘K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을 2028년까지 4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이 같은 내용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K리그1 8개 구단 감독 및 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K리그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 국민은행, 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국민은행, 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은행 2025.02.13 11:54:27
    KB국민은행은 이달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해 8월 공개입찰을 시작한 뒤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지방행정공제회의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하여
  • 하나은행, 내일까지 '조폐공사 골드바' 판다
    하나은행, 내일까지 '조폐공사 골드바' 판다
    은행 2025.02.13 05:30:00
    하나은행이 이달 14일까지 공급이 중단된 한국조폐공사 골드바를 판매한다. 12일 조폐공사는 이날부터 은행권 골드바 공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이 때문에 KB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의 모든 골드바 판매를 이날 중단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 남은 이틀(13·14일)간 조폐공사의 골드바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금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조폐공사와 하나은행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기한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하나은행과 조폐공사는 협약을 맺고 하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오롯 골드바’
  • "실버바 수요 10배 늘었다…" 구매 대란에 은행권 판매 차질
    "실버바 수요 10배 늘었다…" 구매 대란에 은행권 판매 차질
    은행 2025.02.13 05:30:00
    안전자산 수요가 늘며 골드바에 이어 실버바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는 전날 주요 시중은행에 “실버바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배송이 기존보다 2주가량 늦을 수 있다”고 통보했다. 한국금거래소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과 단독으로 판매 대행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1㎏ 단위 실버바를 공급해왔다. 현재 한국금거래소에서 판매하는 1㎏, 500g, 100g 단위 실버바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 한국금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골드바와 실버바 주문이 폭발하면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