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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새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 내정
정치정치일반 2024.09.19 15:08:12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부 법무연수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72년 생인 김 신임 차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헌법쟁점연구TF 팀장 및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검찰 제도 및 법무 행정 전문가다. 대통령실은 “법무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
SK합병 청신호…SK이노 주식매수청구권, 한도 절반 못 미친 3300억
산업산업일반 2024.09.19 15:06:59SK이노베이션(096770)과 SK(034730) E&S의 합병이 성사되기 위한 최종 관문으로 꼽혔던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3300억 원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SK 측이 한도로 설정했던 8000억 원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면서 11월 1일 통합 법인 출범을 목표로 한 합병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까지 각 증권사를 통해 신청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는 3300억 원대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한은 이날까지지만, 증권사를 통한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통상 2영업일 전 신청을 마감하기 때문에 최종 규모는 3300억 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는 지난 7월 이노베이션과 E&S의 합병 방안을 발표하며 SK이노베이션의 매수 예정가를 11만1943원으로 설정했다. 합병 과정에 찬성하지 않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해당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것이다. SK는 청구권 행사 한도를 8000억 원으로 설정했는데, 이 규모를 넘어서면 합병 계획을 철회하거나 이사회를 통해 재차 한도를 높여야 했다. SK는 당초 한도 이상의 매수청구권 신청이 들어오더라도 최대 1조2000억 원까지 감당 가능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계획했던 한도의 절반에 못 미친 3300억 원에 대한 주식만 사들이고 예정대로 합병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주들은 합병 이후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13일 SK이노베이션 종가(11만700원)가 매수 가격보다 1.1%밖에 낮지 않아 주식을 팔 유인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감일인 이날 현재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만1000원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추가 신청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와의 합병 안건을 참석 주주 85.7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시킨 바 있다. 외국인 주주의 합병 찬성률은 95%에 달했다. SK측은 SK E&S에 총 3조1350억 원을 투자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또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계약 변경 등을 통해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KKR이 합병에 반대해 투자금을 회수할 경우 도시가스 사업을 현물로 상환해야 하는 등 합병 절차가 파행을 빚을 수밖에 없지만, 가능성이 없다는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과 E&S의 합병은 이노베이션의 주식매수청구권이 한도 내로 들어오고 KKR과의 관계가 유지되면서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가 출범한다. 현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꾸린 상태로, 양사 시너지 작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SK는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2030년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
[속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대검 차장 이진동
사회사회일반 2024.09.19 15:05:37[속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대검 차장 이진동 -
iM뱅크, 주담대 금리 두 번째 인상… 가계대출 쏠림 방지
경제·금융은행 2024.09.19 15:04:58iM뱅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재차 인상했다.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올린 영향으로 인한 금리 역전 현상 때문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13일부터 5년 주기형(고정형)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를 0.6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면 주담대 상품의 경우 금리는 4.5~5.2%, 비대면은 4.5~5% 수준이다. iM뱅크는 앞서 4일에도 동일한 상품의 가산금리를 0.5~0.6%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달 초만 해도 iM뱅크의 주담대 금리는 최저 2.85%로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총 22차례 금리를 올리면서 iM뱅크와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를 찾으려는 대출 수요자들이 iM뱅크로 몰렸고, iM뱅크 수도권 소재 9개 지점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BNK부산은행(0.4%포인트)과 BNK경남은행(0.2%포인트) 등 다른 지방은행들도 최근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를 인상하며 대출 쏠림 방지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
뚜레쥬르 양과·음료 가격 인상…크림빵은 값 내려
산업생활 2024.09.19 15:04:1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날 선물용 양과 제품과 우유·음료 등 제조사 매입 제품 51종의 판매가를 평균 5.6% 올렸다. 요거트 웨이퍼샌드(1만7000원)와 세가지맛양갱세트(1만9000원)은 값이 1000원 상승했다. 버터 샤브레쿠키 가격은 300원 오른 6000원이다. 다만 빵류는 가격을 동결하고 일부 제품 값을 오히려 내렸다. 구체적으로는 후레쉬크림빵과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판매가를 평균 6.7% 낮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물류비와 인건비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계속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식사·간식용 빵 값은 내리거나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
“야탑역에서 흉기 휘두를 것”… 경찰, 살인 예고글 작성자 추적
사회사회일반 2024.09.19 15:03:59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내용의 예고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작성자는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했다”라고 범행 예고 배경을 밝히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서 지인과 친구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밝혔다. 이후 작성자는 다른 누리꾼들이 댓글로 게시글 내용을 비판하자 “불도 지를 것”이라며 추가 범행도 예고했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 약 3시간 만에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탑역 인근에 기동순찰대 2개 팀을 투입해 순찰을 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4개 팀을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
HD현대미포 개발 '23K 암모니아·18K LNG 벙커링선' 개념승인
사회전국 2024.09.19 15:03:35한국선급(KR)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4에서 HD현대미포가 개발한 ‘23K 암모니아 벙커링선’과 ‘18K LNG 벙커링선’에 개념승인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념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은 조선해양 및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제작되지 않은 개념 설계에 대한 원칙 승인을 뜻하는 것으로, 개발 대상의 안전성과 성능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HD현대미포는 친환경선박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벙커링 선박에 대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암모니아·LNG 벙커링선을 개발했다. 23K 암모니아 벙커링선에는 암모니아 특성을 고려한 기본 설계와 화물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고 18K LNG 벙커링선에도 가스 운반선 기술력을 담은 설계를 수행했다. KR은 선급 규칙과 국내외 규정을 검토해 이들 설계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검증했다. 김연태 KR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 관련 기술뿐 아니라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취업·창업 기회 한자리서…용산구, 2024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9.19 15:01:30서울 용산구는 이달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기존의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취업·창업 박람회로 기획했다. 채용특별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코트라의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에서 혁신 제품 시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직업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업 기회와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8월 한달 3만건 판매…동양생명, 치매간병보험 강자 급부상
경제·금융보험 2024.09.19 15:01:00최근 치매보험과 간병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동양생명(082640)이 지난달 출시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후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치매간병보험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은 출시 후 8월 한 달간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만 3만 건 이상 판매됐다. 이 상품은 주계약인 사망보장 외에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와 요양 비용, 생활 자금까지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 지급)’는 장기 요양 판정을 받은 피보험자에게 생활 자금을 최대 사망 시까지 지급해 치매 치료와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해준다.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는 장기 요양 상태로 판정받은 경우 월 1회에 한해 재가급여를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는 장기 요양 상태로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 월 1회 보장한다. 중증 치매와 중등도 이상 치매는 물론 경증 장기 요양 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에 가입하면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예정 이율을 3.0%로 인상해 보험료를 낮췄다.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90세 만기, 95세 만기, 종신 중 고를 수 있다. ‘표준형’과 함께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치매는 고령화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로 치매와 간병 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치매간병보험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만큼 꼼꼼하게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0.04%↓)
증권News봇 2024.09.19 15:00:511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2p(+0.63%) 상승한 737.82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3.94%), 제약업(+1.11%), 의료·정밀기기업(+1.09%)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1.35%), 화학업(-0.69%), 일반전기전자업(-0.6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392억, 기관은 23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5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프앤가이드(064850)가 30.00% 오른 17,550원을 기록 중이고, 샤페론(378800)(+29.98%), 영풍정밀(03656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코바이오메드(214610)(-14.05%), CNH(023460)(-9.65%), 제노포커스(187420)(-9.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07개, 하락종목은 8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청소년 극단선택 시도 느는데…예산은 '뒷걸음질'
사회사회일반 2024.09.19 15:00:33극단선택을 시도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지만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 예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체계 개선과 예산 증액 등 관계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책 모색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질병관리청 ‘2023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0~19세 유아·청소년이 자실 시도 후 내원(입원·사망)한 건수는 지난 2014년 530건에서 2023년 1794건으로 10년 만에 238% 폭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도 같은 기간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율이 2.9%에서 3.2%로 증가했다. 이범수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주임교수는 “자살이나 자살 시도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학교 현장 대처가 미흡하다”면서 “교육청·지자체·복지부가 더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우울증 원인을 식별해 치유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이들의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극단선택 시도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교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 등 예방대책이 중요하지만 관련 예산은 제자리 수준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비 설명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억 8200만 원이었던 학생건강지원강화(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지원) 사업비는 올해 10억 5400만 원으로 소폭 줄었다. 2025년도 예산에도 동일한 금액이 반영됐다. 1차적으로 학생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 교사 대상 교육이 학생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관련 사업비 감액으로 교사 대상 교육의 축소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학교에 설치돼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클래스’의 경우도 2023년 기준 8863개가 운영 중인데, 설치 개소는 특목·특성화·자율·특수고등학교 포함한 전국 초중고 1만 2013개의 73%에 그쳤다. 김주선 사단법인 생명문화 라이프호프 사무국장은 “상담 선생님들의 전문성은 떨어지지 않지만 소규모 학교나 지역의 경우 1년 계약직도 많아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자체 재원을 투입해서라도 위클래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학교에서 이뤄지는 정신건강 상담 등 예방 시스템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는 “자살은 매우 특수하고 긴급한 상황이라 식별이 매우 어렵다”면서 “문제가 포착되면 상담보다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계하는 등 구체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
<코>한네트, 현재가 6.08% 급등
증권News봇 2024.09.19 15:00:31오후 3시 0분 현재 한네트(052600)의 현재가는 4,100원으로 1분전 3,865원 대비 6.0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네트는 0.9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4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9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3.9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82%↓)
증권News봇 2024.09.19 15:00:301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7p(-0.01%) 하락한 2575.0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82%), 통신업(-1.03%), 건설업(-0.90%)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3.89%), 운수장비업(+2.05%), 철강금속업(+1.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31:69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149억, 기관은 8,70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13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영풍(000670)이 29.79% 오른 501,000원을 기록 중이고, SG글로벌(001380)(+18.01%), KTcs(058850)(+14.6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풍(002870)(-8.15%), 풍산(103140)(-7.77%), HDC현대산업개발(294870)(-6.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0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채상병 특검법' 세번째 본회의 통과…野 단독 처리
사회사회일반 2024.09.19 15:00:28야당이 주도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70명 중 찬성 170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을 가결했다. 야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했지만 안철수 의원은 여당 의원 가운데 홀로 본회의장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통과된 채상병 특검법은 야당이 네번째로 발의한 법안이다. 채상병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야당이 2명으로 추린 뒤 대통령이 이중 1명을 임명하도록 했다. 다만 야당은 대법원장 추천 인사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 정부·여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코스맥스, 신입사원 공채 진행…내달 2일까지 접수
산업생활 2024.09.19 14:59:40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에 따르면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연구·혁신) △해외 마케팅 △전략마케팅 △인사 운영 △생산관리 △수출입 관리 △구매 △IT(정보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과 대학원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코스맥스그룹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을 활용해 구직자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또 25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직무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직무상담회도 예년보다 확대해 실시한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지난 32년간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틀을 깨는 유연한 사고로 미래 뷰티&헬스 시장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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