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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불꺼진 아파트 늘어나나…1월 입주전망지수 2년만에 최저
부동산분양 2025.01.14 15:08:46경기침체 우려와 탄핵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 여파에 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20.2포인트 하락한 6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지수가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주택 사업자들의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1월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2023년 1월(59.4)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주산연의 한 관계자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에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정국 여파가 덮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전월(90.6)보다 18.6포인트 떨어진 72.0으로 집계됐다. 인천(64.2)의 하락 폭이 22.9포인트로 가장 컸다. 경기(63.8)는 21.9포인트, 서울(88.0)은 12.0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5대 광역시도 울산 31.7포인트(92.8→61.1), 대구 27.6포인트(95.6→68.0), 대전 27.1포인트(88.2→61.1), 광주 21.2포인트(80.0→58.8), 부산 15.5포인트(85.0→69.5)를 포함해 모두 크게 하락했다. 도 지역 중에서는 전남(37.5)이 54.1포인트 급락하며 입주 전망이 가장 악화했다. 이어 경북 40.0포인트(100.0→60.0), 경남 29.5포인트(100→70.5), 세종 21.5포인트(100→78.5) 등의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전국 17개 지역 중에서 지수가 상승한 곳은 충북(75.0→81.8), 충남(73.3→80.0), 제주(75.0→78.9)가 유일하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입주율은 69.7%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도 지역(67.2%)이 전월 대비 3.6%포인트 올랐고, 수도권(79.9%)은 2.4%포인트, 5대 광역시(67.8%)는 1.8%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입주율은 81.4%로 전월보다 1.1%포인트 떨어졌다. -
“건강을 배달합니다” 건강책방 일일호일, ‘찾아가는 서비스’ 오픈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08:18일일호일(日日好日)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촌에 위치한 일일호일은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건강책방이다. 일상 속에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발견하고 교류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건강 관련 서적을 소개하고 강연, 교육 활동, 전시, 장터,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찾아가는 건강책방’은 기업, 환자단체, 병원 등 건강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공간에 직접 찾아가 책방을 꾸미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정 질환에 대한 건강책을 큐레이션해 질환에 맞는 사내 건강책방을 마련해 주는 것부터 영양사와 함께 하는 환자대상 식이교육, 독서지도사가 함께 하는 북클럽 운영, 저자 초청 북토크, 질병서사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다. 그간 일일호일은 유방암, 당뇨병 등을 주제로 한국MSD,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등 제약기업 또는 한국신장암환우회, 삼중음성유방암환우회 등 환자단체,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갈수록 높아지는 협업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호일은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통해 책방 공간 밖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기업과 병원,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일호일의 김민정 책방지기는 “책방 밖에서도 책과 사람을 잇는 건강책방 일일호일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요청에 부응하고자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책을 매개로 일상 속에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연결하는 건강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美 데이터센터에 1.5억달러 투자
경제·금융은행 2025.01.14 15:07:00우리금융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함께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 500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두 회사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동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기업금융(IB)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라며 “나틱시스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사모대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구조 설계와 실행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투자하는 데이터센터는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176㎿ 규모)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110㎿ 규모)다. 두 시설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은 미국 내 6번째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공실률이 3%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다. 버지니아 지역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설립과 운영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공실률이 1%에 불과하다. 우리금융과 나틱시스는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의 운용 규모를 현재 2억 5000만 달러(약 3500억 원)에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5억 달러(약 2조 1000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PE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상목 권한대행, 日 외무상 접견…“한미일 공조 긴요" 공감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14 15:06:48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해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이와야 외무상을 만나 “이와야 외무상이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찾은 것을 환영한다”며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와야 외무상은 최 권한대행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국과 일본이 흔들림없이 협력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함께 준비해 온 기념사업을 착실히 시행하자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 산업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경제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뜻도 모았다. 이와 함께 양측은 엄중한 국제 정세 하에 한일·한미일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올해 한국이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고, 일본은 한일중 협력 프로세스 의장국인 만큼 상호 지지를 확인한 것이다. -
티빙 콘텐츠 찾는 시간 줄어든다
산업IT 2025.01.14 15:04:55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이용자가 콘텐츠를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하단 메뉴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단 카테고리 메뉴의 경우 드라마·예능·영화·스포츠·애니·뉴스 등 6가지로 개편됐다. 앱의 첫 화면부터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상단 카테고리부터 고를 수 있어 장르별 콘텐츠 탐색이 쉬워졌다. 특히 드라마와 애니 카테고리 진입 후에도 전체 및 세부 장르를 개별적으로 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 선택 버튼'이 있어 더욱 빠르게 보고 싶은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다. 하단 탭 메뉴에도 티빙의 신규 서비스 '숏폼'과 무료 이용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에 레드닷 기능을 추가하며 카테고리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숏폼' 서비스 경우 티빙 앱 하나로 본편과 숏폼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 본편 시청 전 '숏폼' 콘텐츠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본편 시청' 버튼을 통해 콘텐츠 메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찜'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티빙 관계자는 "OTT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시청 경험과 더불어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며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부산免 용두산점 '나홀로 성장'…방문객·매출 팬데믹 이전 회복
사회전국 2025.01.14 15:01:47면세업계가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놀라운 실적 회복세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은 2018년 부산 상공인들이 용두산공원에 직접 설립한 면세점으로, 부산면세점이 성공하면 지역 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탄생했다. 용두산공원 내 지하1~지상2층(1677㎡) 규모로 145억원이 투입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4년 2∼3분기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방문객은 1만7566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비율도 9% 상승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방문객 수는 완전히 회복됐고, 월매출도 96% 수준에 도달했다. 시와의 연계 마케팅, 매장 상품 기획 변경, 인터넷면세점 새 단장 등이 실적 상승 이유로 꼽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지역 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을 통해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유행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특히 체험형 야간관광 등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유도했다. 아울러 고가제품에서 저가제품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인터넷면세점의 판매 전략을 외국인 관광객 선호 주류로 전환했다. 송도 케이블카와의 연계 마케팅을 시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업체와 협업도 강화했다. 김동훈 시 관광정책과장은 “시와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노력으로 면세업계의 추세와는 달리 방문객 증가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세계인들이 찾는 도시 부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세업계는 2016~2019년 호황기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고환율, 단체관광객 감소, 소비침체, 트렌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중국 내수 부진으로 인해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보따리상의 유입이 더욱 축소될 전망으로 면세업계는 효율화 작업과 함께 개별 관광객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학 과제 10개 중 7개가 챗GPT 활용 작성
산업IT 2025.01.14 15:00:40지난해 대학 과제물 10개 중 7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표절 검사 전문기업 무하유는 지난해 GPT킬러로 총 173만 7366건의 문서를 검사한 결과 검사 문서의 55.9%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감지됐다고 밝혔다. GPT킬러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장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48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문서 유형별로 보면 대학 과제물이 70.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소개서 8.9%, 학위논문 6.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2학기 대학 과제물 29만 4239건 중 27.3%가 표절률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학생들에게 AI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공정성과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표절에 대한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하유는 앞으로도 AI 활용 윤리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GPT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3.97%↑)
증권News봇 2025.01.14 15:00:3614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15p(+1.43%) 상승한 718.3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97%), 금융업(+3.34%), 일반전기전자업(+2.64%)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69%), 출판·매체복제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42억, 기관은 5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9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스큐어(070300)가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모비데이즈(363260)(+29.83%), 오상헬스케어(036220)(+27.7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드래곤플라이(030350)(-12.96%), 애니젠(196300)(-10.34%), 캐리(313760)(-9.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1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빈 손으로 끝난 尹체포 3자 회담… ‘경찰 vs 경호처’ 물리 충돌 우려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5:00:20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와 회담을 가졌지만 사실상 결렬됐다. 경찰은 본격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준비에 나섰으며, 이르면 15일 새벽에 관저로 향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체포영장 집행을 제지하려는 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 발생 우려도 나오고 있다.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과 공수처가 공동으로 구성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오늘 오전 8시께 비상계엄 특수단·공수처·경호처 관계자가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경찰이 경호처에 공문을 발송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와 물리 충돌이 발생해 유혈사태가 빚어질 것을 우려해 먼저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 기관은 1시간가량 회동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크게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조본은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인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며 “이에 대한 경호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호처의 입장은 완강했다. 경호처는 회동이 끝난 후 입장문을 발표하고 경찰의 2차 대통령 관저 진입 시도 대해 “사전 승인없이 강제로 출입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불법적인 집행에 대해서 관련 법률에 따라 기존 경호 업무 매뉴얼대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호처는 “대통령 관저를 포함한 특정경비지구는 경호 구역이자 국가보안시설, 국가중요시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이라며 “출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자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호처 책임자는 사직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대행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다. 공조본은 회동이 결렬됨에 따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강행할 방침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논의 내용이 집행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고, 계속 집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세 기관은 모두 평화적으로 영장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부분은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형사기동대장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부를 소집해 2시간가량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관저 진입 및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조본은 이르면 15일 오전에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3차 출석요구에 불응한 김성훈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이날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발부받고,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서는 등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지휘부 흔들기에 나섰다. 경찰은 이례적으로 본부장 급이 아닌 ‘강경파’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도 입건하고 14일 오전 10시까지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발됐다. 경찰은 수도권 광역수사단 소속 형사기동대·마약수사대 등 ‘체포전문가’ 1000여 명을 동원해 2차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저지해야 하는 경호처 또한 ‘강경파’ 김 차장의 지휘 하에 700여 명의 경호처 인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적극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달 13일 경찰청 국수본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 직원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한 뒤 분산 호송 조사할계획”이라며 “협조하는 직원은 선처할 예정이며, 경호처 관계자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줄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경찰과 경호처의 물리 충돌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은 ‘안전이 제일’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의 최우선 원칙은 ‘안전’이라고 밝혔다. 영장을 집행하는 경찰과 공수처는 물론, 저지하는 대통령 경호처의 입장도 고려해 물리적 충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
충남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밑그림’ 그린다
사회전국 2025.01.14 15:00:00충남도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충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조성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최적화된 에너지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에 대응하고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오는 8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에너지산업 동향 분석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필요성 도출 △지역산업 현황 분석 및 도 중점 산업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 전략 수립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운영·관리 방안 도출 등이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의견과 자문 내용 등을 검토해 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하고 앞으로 관계기관·기업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가 도내 지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환경이 가진 장단점과 가치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 중장기적 목표와 발전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통해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 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포티지·캐스퍼EV 효과…광주광역시 작년 車 생산량 56.6만대
사회전국 2025.01.14 14:58:41미래차 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음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이 56만 6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 3000대(내수 18만 1000대, 수출 33만 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 3000대(내수 4만 3000대, 수출 1만 대) 등 총 56만 6000대를 생산했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 6000대보다 1만 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캐스퍼(생산 5만3029대·수출 1만596대)를 생산했다.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EV)는 수출지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도 생산량에 비해 3800대(7%)가 증가한 5만 68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올해 신차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광주지역 완성차 제조공장에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도 개선, 신규 일자리도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완성차 제조공장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부품업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 고도화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맞춤형 정책 지원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광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올해도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더 따뜻한 민생경제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의 자동차산업은 지역경제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
"무조건 살 빠진대"…‘간헐적 단식’ 위해 아침 굶었다간…오히려 '이렇게' 된다?
국제국제일반 2025.01.14 14:57:08다이어트나 건강 개선 등을 목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며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오히려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간헐적 단식은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하루 중 공복시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최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킹스칼리지 런던 에밀리 리밍 영양학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면 다이어트에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리밍 박사는 “아침 식사를 강조하는 전통 방식이 옳았다"며 "아침 단식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이를 뒤집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대엔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 꼭 식사하고 저녁이 되기 전에 하루의 식사를 일찍 멈추는 편이 좋다는 설명이다. 그는 "아침을 먹지 않으면 오후에 에너지가 떨어져 간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며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 식단을 보면 섬유질, 필수 미네랄,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편"이라고 했다. 리밍 박사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 우울증을 겪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부모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전 아침을 꼭 먹인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시라”면서 “아침에 느끼는 공복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 성장기 청소년들 중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은 42.4%에 달했다. 2005년 첫 조사(27.1%)보다 15.3%포인트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청소년의 식생활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규칙적인 식습관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권성동 "與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하겠다"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4:55:20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자체적인 '비상계엄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5.01.14 -
권성동 "與, 자체 '계엄' 특검법 발의한다"
정치정치일반 2025.01.14 14:54:07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자체적인 '비상계엄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5.01.14 -
대한이과학회 새 회장에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5.01.14 14:52:25박시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이과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1990년 창립된 대한이과학회는 19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 질환 전문 학술단체다. 어지럼, 이명, 보청기 등 귀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국민의 귀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일본, 대만 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1994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이과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기획이사,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미국 국제 이비인후과 연구학회(ARO), 동아시아 이과학회 등 국내외 학술단체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이명학회(Tinnitus Research Initiative Conference 2025)의 대회장과 함께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장과 홍보실장도 겸직하고 있다. 학회 회장 임기 중에는 국제 학술 교류의 확대, 국민 귀 건강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 귀 질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회원 지원 확대, 학회의 운영 체계 개선 등 5가지 중점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대한이과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귀 질환 전문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와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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