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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죽은 집안은 보상금 때문에 신나겠네”…제주항공 참사 향한 도 넘은 악플
사회사회일반 2025.01.08 15:14:39경찰이 제주항공 무안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는 악성 게시글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까지 악성 게시글 174건을 사자명예훼손, 정모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수사 중이다. 지난달 29일 참사 발생 직후부터 마지막 희생자 발인이 끝난 8일까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비방이 계속됐다. 주요 내용은 여행·보상금 관련 고인 능욕과 유가족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158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39건을 집행했으며 13명의 피의자를 특정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보상금만 몇 명이냐, 가족 다수가 사망한 집안은 신나겠다” 등의 게시글을 올려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뉴스를 보다가 별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변호사회도 현재까지 피해 사실 9건을 특정해 게시자 6명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수십 건을 추가로 특정해 2차 고소를 계획하고 있다. 김정호 광주변호사회 왜곡대응팀장은 “수백 건을 모니터링 중이지만 보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잘못도 없이 숨진 희생자와 가족들에 대한 공감은 온데간데 없고 모욕과 비방을 정파적으로 마치 놀이처럼 소비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3개 포털·플랫폼 사업자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와 악성 게시글 즉각 조치를 요청했다. -
"컵라면·화장지 다 쓸어갔다"…무안공항 유가족 대기실에 등장한 '얌체족'
사회사회일반 2025.01.08 15:14:10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대기 공간인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각종 구호품을 챙겨가는 '얌체족'이 등장했다. 참사 11일째인 8일 무안공항 청사 1∼2층 대합실에는 먹거리, 위생용품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가 다수 운영 중이다.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이 장례를 치르느라 대합실을 비우면서 그 규모는 줄었지만, 각 부스는 공항에 머무는 지원 인력과 향후 돌아올 유가족을 돕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스 운영 단체들은 유가족, 지원 인력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물품을 조건 없이 내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물품을 챙겨가는 사례도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무안공항까지 찾아온 추모객이 합동분향소를 참배한 뒤 컵라면, 음료수, 물티슈, 화장지, 세면도구, 보건용 마스크 양말, 속옷, 수건 등 생필품을 쓸어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
"10억짜리 로또라더니 역시"…작년 관심폭발 아파트 1위는 300만명 몰렸던 '이곳'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1.08 15:14:05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린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이 지난해 '호갱노노'를 통해 가장 많이 방문한 아파트로 꼽혔다. 8일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발표한 ‘2024년 인기 아파트 랭킹 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호갱노노 이용자가 정보를 조회한 아파트 단지는 ‘동탄역 롯데캐슬’로 총 33만 4897명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역롯데캐슬’은 2017년도 분양가로 계약취소 매물 1건이 나와 인기를 끌었던 단지다. 당시 분양가는 4억8200만원으로 10억 이상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돼 소위 ‘로또 청약’이라고 불리며 300만명 가까운 무순위 청약자가 몰렸다. 지난해 8월, 동월 평형 매물이 16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높은 시세차익을 입증하기도 했다. 호갱노노는 이 같은 인기 아파트를 1위부터 30위까지 공개하고 이들의 주요 특징을 로또청약, 대단지, 서울 강남4구로 정리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디에이치방배 등 로또 청약 붐을 일으킨 대단지 강남4구 아파트가 10위권 내에 포진하자 이 같이 정리한 것이다.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연간 누적 방문 수 32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1만2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월간 인기 랭킹 10권 내에 8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입주를 완료한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도 비교단지로 주목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호갱노노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는 주로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권 내에는 7개 단지, 30위권 내에는 절반에 가까운 14개 단지가 ‘강남 4구’에 위치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도 30권 내 15곳이나 포함됐다. 직방 김은선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 인상과 새 아파트 등의 선호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다고 할 수 있다”며 “특히 2025년에는 강남 3구 등 수도권 핵심지역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한국에서 무조건 가야 한다"…중국인들 오기만 하면 쓸어 담더니 '대박'
산업산업일반 2025.01.08 15:13:46CJ올리브영서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하며 K뷰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8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중 올리브영 내 2024년 연 매출이 100억 원 이상 기록한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했다. 2013년 첫 100억 브랜드가 탄생한 지 약 10년 만이다. 100억 클럽 중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 연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과 라운드랩, 토리든이 그 주인공이다. 100억 클럽 입성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긴 토리든은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이후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했다.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매출 1위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도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이는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토리든 등이다. 2013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가 단 3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고객 니즈를 포착, K뷰티 브랜드사 및 제조사의 성장을 도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클린뷰티다. 올리브영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인체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적인 브랜드에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 신규 브랜드를 육성하고 클린뷰티 시장을 성장시켰다. 올리브영 MD와 협력사가 함께 상품 기획에 대해 협의하고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클린뷰티 브랜드의 2024년 올리브영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클린뷰티 인증 브랜드 수도 첫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올리브영은 2023년부터 '먹는 화장품' 카테고리인 이너뷰티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너뷰티 매출 규모는 최근 2년간 연평균 30%씩 신장했다. 올리브영의 카테고리 육성 전략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국 브랜드 알리기다. 외국인 소비자가 주로 찾는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중심의 상품 큐레이션과 쇼핑서비스를 강화했다. 외국어 가능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상품명을 영문으로 병기하고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와 해외 여행사 및 카드사 등과 공동으로 할인쿠폰 제공 등 마케팅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올리브영 명동 상권의 외국인 매출은 작년 1월 1일~11월 31일 기준 동기 대비 840% 증가했다. 방문객의 90%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 비중이 높다. 관광객이 크게늘어나면서 중국 968%, 동남아 729%, 영미권 326%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던스와 클린뷰티 브랜드인 에스네이처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올리브영 필수 쇼핑템'으로 부상하며 매출이 늘었고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 연 매출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온라인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접점을 넓혔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접속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지난해 글로벌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국가별로 입학, 졸업이나 연휴 같은 현지 유통 시즌 특성에 맞춰 프로모션을 세부화하고 시장별 상품 추천을 강화한 결과다. -
SK어스온, 베트남서 원유 또 발견…최태원 '무자원 산유국' 속도낸다
산업산업일반 2025.01.08 15:12:09SK이노베이션(096770)이 투자한 베트남 남동부 해상 광구에서 원유가 발견됐다.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자원 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전략적으로 투자해온 베트남 해역의 자원 개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15-2/17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최근 베트남 남동부 해상 쿨롱 분지에 위치한 해당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 원유 부존을 최종 확인했다. 머피사는 “지난해 4분기 광구 탐사 시추에 나섰고 ‘황금바다사자’로 명명된 광구 구조에서 약 112m 두께의 유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남동쪽으로 63㎞ 떨어진 15-2/17 광구는 SK어스온이 2019년에 참여한 탐사 광구다. SK어스온이 25%, 머피사와 베트남 국영 석유 회사인 PVEP가 각각 40%, 3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베트남에서 원유 누적 생산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5-1 생산 광구와 15-1/05 개발 광구에 인접해 있어 자원 개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돼왔다. 원유 발견 시 인근 광구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SK어스온은 2023년 11월 베트남 첫 운영권 탐사 광구인 16-2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한 지 1년 만에 연이어 탐사에 성공했다. SK어스온은 베트남에서 4개 광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SK어스온 관계자는 “이번 탐사 성공뿐 아니라 15-1/05 광구 개발이 본격화하는 등 베트남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자원 개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에너지자원 개발 사업은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최 선대 회장은 독자적 원유 생산과 비축 능력이 자원 안보의 핵심이라 판단해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에 투자하면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 개발에 나섰다. 1984년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최초로 석유를 발견한 후 1994년 이집트 북자파라나 광구, 2003년 페루 8광구, 1999년 베트남 15-1 광구에서 연이어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연간 1조 원 안팎의 자금을 투자하며 2007년 베트남, 2008년 콜롬비아 등 6개 광구 사업을 이끌었다. 2010년에는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공장을 준공하면서 유전 개발에서 가스 생산·수송·수출을 망라하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특히 2023년 원유 생산에 돌입한 중국 17/03 광구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독자 기술을 통해 원유 탐사부터 개발·생산·선적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세계 8개국 11개 광구, 3개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일평균 5만 7000배럴의 원유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
‘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1심 징역 2년…돈봉투 혐의는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5.01.08 15:10:36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다만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혐의에 대해선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월 기소된 이후 약 1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죄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됐다. 정당법 위반과 당대표 경선 관련 금품수수 및 제공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약 2년간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수수한 정치자금 액수가 7억 63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으로, 정치자금법에서 정하고 있는 국회의원 및 당대표 경선 후보자의 후원회 연간 모금 한도인 1억 5000만 원의 약 5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비영리법인과 지정기부금단체 등 법적 제도를 정치자금법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고, 그 결과 정치자금을 수수한 먹사연의 조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당대표에 당선됐다”며 “정치권력과 금력의 결탁을 막고 기부자의 정치적 영향력을 제어하려는 정치자금법의 입법 취지가 크게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다만 재판부는 쟁점이었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송 대표의 돈봉투 관련 혐의는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전 사무부총장의 녹취 파일은 송 대표가 돈봉투 살포 계획을 인지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증거였다. 재판부는 “통화 녹음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이므로, 그 녹음의 녹취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답변, 진술 증거서류 등은 모두 증거 능력이 없다”며 “나머지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의 공모 관계와 역할 분담 등 간접적인 사실만 입증될 뿐”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당선을 위해 총 665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인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7억 63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
조선소 인력난에 경남도 "비자 제도 등 개선 검토"
사회전국 2025.01.08 15:10:12경남도가 조선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조선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정활동 비자(E-7) 개선 사항, 인력 수급 어려움 등을 듣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내 주요 조선소 관계자들은 인력난을 줄이려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한 양질의 외국인근로자 도입이 중요하다며 '한국어 능력 요건 강화'를 주문했다. 또 오는 7월 6일까지 한시 유예한 조선 용접공 경력 유예 상시화, 선박 도장공 경력 유예 등의 건의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특정활동 비자 맞춤 요건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했다. 도는 비자 제도 개선에 따른 양질의 외국인 인력 도입 등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광역형 비자 세부요건은 지자체 실정에 맞게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돼 있어 건의사항을 참고해 신중하게 설계하겠다”며 "비자제도 개선을 통한 양질의 외국인 인력 도입을 포함해 주요 조선소 인력수급현황 정기파악 등 조선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고자 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 지원센터 구축 등 생산공장 디지털화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
충남신보-카카오뱅크, 중·소상공인 300억원 금융지원 맞손
사회전국 2025.01.08 15:07:57충남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가 충남도내 중·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일 카카오뱅크 본점에서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는 2023년 특별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부대출 금리상한 협약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하여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도내 기업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4년 9억원에 이어 2025년 20억원을 출연하며 출연금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도내 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카오뱅크를 통한 보증서 대출의 경우 보증료를 50% 지원하는 사업도 유지돼 도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2025년 새해 카카오뱅크와 첫 번째로 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뜻깊고 감사하다”며 “이번 출연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애로 극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와 발 맞추어 우리 재단도 혁신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김석 뱅킹그룹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지금의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학생 위해 'SOS긴급지원금' 전남미래교육재단
사회전국 2025.01.08 15:03:46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학생)을 위로하고,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SOS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 유가족 중 전남 도내 재학생이다. 긴급한 사안인 만큼, 1월 중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관련 기관의 상담 및 진료비를 연중 상시로 지원한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전남도교육감)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큰일을 겪은 피해 학생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S긴급지원금’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꿈 실현금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심리 안정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
"진짜 정신이 나갈 것 같다"…尹 탄핵 찬반 집회에 주민들 '고통'
사회사회일반 2025.01.08 15:03:18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가운데 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남동 인근 찬반 집회가 일으킨 혼란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7일 뉴시스는 용산구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한 유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유 씨는 “요즘 출퇴근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럽다”며 “남산 1호터널, 순천향대학병원, 양재까지 출퇴근하는데 (윤 대통령 관저) 길목에서만 1시간이 걸린다.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어 유 씨는 “‘X같은’ 시위 정리 좀 똑바로 하고 다른 넓은 곳에서 시위를 하게 하든지 해야지 이게 뭐냐”며 “출근길 버스 안에서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분노했다. 또 유 씨는 “지난주 금요일에 퇴근하는데 시위 때문에 버스에서 강제로 내리라는 게 말이 되냐”며 “용산은 시민 불편을 신경 안 쓰나. 시위를 하든 뭘 하든 버스 차로는 확보해놔야 할 것 아니냐. 진짜 정신 나갈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유 씨의 말처럼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이후 지난 4일부터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노동·시민단체들과 윤 대통령 지지 단체들이 2박 3일간 철야 농성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주말 내내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던 한남동 일대의 교통은 마비됐다. 용산구 삼일대로와 한남대로 일부는 도로 점거 집회로 통제됐고, 서울 전역에 많은 양의 눈까지 내리면서 차량들은 사실상 도로에 갇혔다. 시내버스는 경찰 교통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을, 한강진역에 서는 6호선 열차는 20분 정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
우리은행, 6월 런던에 글로벌 거점점포 신설
경제·금융은행 2025.01.08 15:01:57우리은행은 8일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올해 6월 국제 금융 중심지인 영국에 ‘런던 트레이딩 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런던 트레이딩 센터는 지난해 7월 설치한 ‘런던 FX데스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FX)·유가증권·파생상품 등 자체 자금 운용뿐만 아니라 환전·환헷지 등 고객 거래 업무까지 수행 가능한 해외 거점점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달 3일 센터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하고 올해 6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런던 트레이딩 센터가 설립되면 런던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운용자산 다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국내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추진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우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신 수익원을 확보하고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원화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정부의 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국토부 심의 초읽기…막바지 작업 총력
사회전국 2025.01.08 14:54:21에너지신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청에서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2022년 12월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 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관계기관 협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놨다. 그동안 전남도는 관계기관 합동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각종 인·허가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정절차 기간이 장기 소요되는 환경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해당 인·허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행정 절차 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했다. 또한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와 동시에 토지 보상 절차가 이뤄지도록 사업 시행 구역 결정과 보상 업무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원활한 보상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방문 설명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3685억 원을 투입해 122만㎡ 규모로 조성, 에너지밸리산업과 신소재나노융합소재산업 등 에너지신산업의 성장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선희 전남도 산단개발과장은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계별 개발을 통해 기업에 부지를 신속히 공급하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으로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재선 포기…선거 불출마"
산업생활 2025.01.08 14:53:12윤홍근(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연맹 측이 8일 밝혔다. 윤 회장은 2020년 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부임해 행정력 및 재정 안정화,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발전, 국제대회 국내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원해 왔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 동안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안정화됐다”며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석우 LG NOVA 부사장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배출할 것” [CES 2025]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1.08 14:51:08이석우 LG전자(066570)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부사장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배출을 자신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 유레카파크(스타트업관)에 조성된 LG NOVA 전시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지난해 LG NOVA에서 독립한 ‘프라임포커스 헬스’의 뒤를 이을 예비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LG전자의 차세대 유니콘 사업은 여기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LG NOVA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0년 말 신설된 조직이다. 매년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LG전자의 신사업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5월 미국 현지에서 배출한 헬스케어 독립법인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LG NOVA의 첫 번째 스핀아웃(분사) 성과다. 이 회사는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조기 진단 및 사후 관리·회복을 돕는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NOVA는 현재 전략적 협업 관계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마셜헬스네트워크와 시범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마셜헬스네트워크는 웨스트버지니아와 인근 오하이오주 남부, 켄터키주 동부 등에 거주하는 약 150만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체인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도 공개했다. 태블릿PC를 의료진과 환자 간의 연결고리로 활용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데이터에 기반한 원격진료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NOVA에서 출격을 준비 중인 차세대 프로젝트 ‘릴리프 AI(Relief AI)’도 이번 CES에서 첫 공개됐다. AI에 기반한 고급 진단 기술로 사용자의 정신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추적한다. 사용자의 기분과 생각을 기록·분석하는 AI 챗 저널링 기능도 갖췄다. 이 부사장은 “LG NOVA 초기부터 구축한 고유한 신사업 개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LG NOVA의 비전이 하나하나 구체화하고 있다”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혁신과 사업을 지속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속보]尹측 "공수처에 선임계 내러 갔으나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와"
사회사회일반 2025.01.08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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