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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뷰노…작년 매출 259억 원 전년 대비 2배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5 13:56:42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기업 뷰노(338220)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사용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뷰노는 5일 지난해 매출이 259억 원으로 전년(133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4억 원으로, 전년(157억 원) 대비 21% 줄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억 원으로 집계되며 8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메드 딥카스(이하 딥카스)’가 효자 노릇을 했다. 이 기기는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AI로 분석, 심정지 위험을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에 경고해 준다. 특히 일회성 판매가 아닌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딥카스는 현재 국내 1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10여 개 병원에 도입돼 약 4만 5000개 병상에서 운영 중이다. 뷰노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 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 메드 딥브레인’이 대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AI발 전력망 확충 대박…LS에코에너지, 연간 최대 실적 경신
산업산업일반 2025.02.05 13:54:49LS에코에너지(229640)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과 고부가가치 케이블 사업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잠정 매출 8690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 순이익 353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7311억 원) 대비 약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1.5배, 순이익은 무려 8배 이상 급증했다. 회사 측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전력망 확충 등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에 주력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초고압 및 랜(UTP)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수출 확대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탈중국 전략의 영향을 받아 UTP 케이블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실적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베트남 시장에서도 대형 발전소와 공항 확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베트남전력공사(EVN)가 주도하는 고수익 사업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유일의 초고압 케이블 생산업체로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크로스셀링 전략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URD(지중) 및 배전 케이블 판매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반도체 무더기 어닝 쇼크… 딥시크·관세에 전망 '암울'
산업IT 2025.02.05 13:52:15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AMD가 예상을 하회하는 인공지능(AI) 칩셋 실적을 보고하며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딥시크 쇼크’로 AI 가속기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블랙웰’ 수요가 최대 40%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온 주요 빅테크의 기세가 꺾인 와중 자동차 등 산업용 반도체 업계는 미국 발 ‘관세 전쟁’ 공포에 떨고 있다. 4일(현지 시간) AMD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6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 75억3000만 달러와 1.08달러를 소폭 상회한다. 호실적에도 시외 주가는 8.84% 폭락했다. 성장 동력으로 꼽히던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부진했던 탓이다. 지난해 4분기 AMD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매출 3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69% 늘어난 수치지만 월가가 예상하던 41억4000만 달러는 하회한다. 블룸버그는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하드웨어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는 와중 AMD가 AI 분야에서 동력을 잃었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며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에서 인텔 점유율을 뺏어오고 있지만 이 분야는 성장동력이 더디고 게이밍 콘솔용 프로세서는 현재 세대의 수명 주기가 끝나가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딥시크발 AI 비용 효율 개선으로 향후 AI 가속기 수요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AMD가 현 시점에서도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자 시장이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는 2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날 대만 공상시보는 미국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를 인용해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 ‘블랙웰’ NVL72 연간 출하량이 기존 3만~3만5000대에서 2만~2만5000대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기대작인 블랙웰 매출이 최대 43% 줄어들 수 있다는 비관적인 예측이다. AI 가속기 전망이 어두워지는 와중 반도체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자동차·산업용 칩셋 시장도 분위기가 악화되는 중이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대표주자인 유럽 NXP와 인피니언은 각각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 8% 줄었다고 밝혔다. 역시 산업용 반도체 시장 주요 기업인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9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인피니언 등 일부 기업은 환율 영향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으나 시장 일각에서는 ‘순진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도입 등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은 전망인 탓이다.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자동차는 물론 전자제품 전반의 수요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반도체는 오랫동안 미중 무역전쟁의 핵심 축이었다”고 지적했다. -
HJ중공업 건설부문, 안전보건자문위원회 발족
부동산분양 2025.02.05 13:50:38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남영사옥에서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자문위원사로 위촉된 한국안전보건기술원 및 에스티종합안전 등 9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안전 △보건 △건설기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계획검토 △안전보건 교육 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HJ중공업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사항에 대해 반기별로 이행 여부를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재해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5 13:50:30GC녹십자의 ‘헌터라제 ICV’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며 허가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5일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사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품목허가 유효기간 연장, 허가신청시 안전성 유효성 관련 자료 일부 면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자료 요건 완화, 사전검토 수수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헌터라제 ICV’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한다. 환자의 뇌혈관과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약물은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켜 준다. 국내에서는 임상 1상이 진행중이며 2021년 일본과 지난해 11월에 러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헌터라제 ICV’ 는 2017년 러시아, 2020년 일본, 2021년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헌터증후군은 IDS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과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약 70%에 달하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 ICV가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경찰청장에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내정
사회전국 2025.02.05 13:49:34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이 5일 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법 관련 법령에 따라 해양경찰위원회 동의를 받은 후 해양수산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김 후보자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행정고시 42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8년 경정 경력 채용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됐다. 해양경찰청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아 조직 내·외부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해양경찰청 인사교육담당관 △울산해양경찰서장 △동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등이다. -
청년사업가 만나 崔대행…"전방위적 지원 약속"
정치정치일반 2025.02.05 13:48:49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청년 벤처 사업가들을 만나 “범정부적으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청년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 부처 장관들도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 의제로는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민관 합동 대응 방안이 올랐다. 최 권한대행은 “청년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게임체인저”라며 “3대 게임체인저(AI·바이오·양자) 등 신기술은 우리의 주력 산업들과 융합해 향후 경제성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이라며 관계 부처에 “청년 벤처·스타트업이 거침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청년 사업가들은 정책자금 확대, 인력양성 확대, 규제 완화 및 가이드라인 명확화 등의 지원을 요구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논의된 정책 과제들을 빠짐없이 잘 살펴보겠다”고 했다. -
"자손들까지 고통 받길"…장성규 '故오요안나 단톡방' 의혹에 첫 입장
서경스타TV·방송 2025.02.05 13:46:35방송인 장성규가 고(故) 오요안나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본인이 언급된 사안에 대해선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5일 장성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12월 뒤늦게 알게 된 고인의 소식에 그동안 마음으로밖에 추모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억울함이 풀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그리고 유족에겐 위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라며 "그러기 위해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처음 제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하여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습니다"라며 "그 침묵을 저 스스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늘기 시작했고 제 SNS에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가족에 관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보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댓글 달 수 있는 권한을 팔로워들로 한정했습니다, 이것 또한 '도둑이 제 발 저린 거다'라고 판단한 누리꾼들은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저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다만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길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비보는 같은 해 12월 10일에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올해 1월 27일 한 매체가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인의 유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 등을 통해 '4인 단톡방'의 대화 내용 일부도 공개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해당 대화에서 장성규가 언급됐다고 전했다. '가세연' 측은 MBC 관계자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하며,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장성규를 이간질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장성규의 SNS에는 “자손까지 영영 고통 받아라”와 같은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편 MBC는 지난 1월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요안나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알렸고, 2월 3일 출범을 공식화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5일 첫 회의를 연다. -
‘내가 정말 괴롭혔다고’…가해자가 피해자 조사하는 ‘직장 내 괴롭힘’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3:44:26최근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다시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현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자의 보호와 가해자의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운 ‘셀프 조사’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3일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 시민단체인 직장갑질119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다뤄왔다. 이 의원안의 골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조사 의무를 사용자에서 고용노동부로 옮기는 것이다. 현행법에서 사용자에 조사 의무권을 둔 이유는 사업장이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스스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게 효과적이란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법상 우선 조사 의무를 사용자에 두다 보니 객관적인 진상 파악이 되지 않고 되레 피해자가 조사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현행법도 고용부가 추가 조사를 할 수 있지만, 사측의 일차 조사 결과를 두고 다투는 상황도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조사방식 개선이 필요한 이유로 피해자가 가해자 또는 사측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를 감내하거나 피해가 은폐되는 경향이 짙다는 점이 꼽힌다. 작년 6월 직장갑질 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고작 10.3%에 그쳤다. 답변자들은 피해를 참거나 회사를 그만둔다고 답했다. 국회는 이 의원안처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피해 구제가 강화되는 입법에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윤건영·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작년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위원에 제3자를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구제를 노동위원회가 할 수 있는 근거 법안을 발의했다. 단 이들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려면 감독 행정력 보완이 전제란 평가가 나온다. 현 근로감독행정력은 급증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김위상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1만2253건으로 2019년(2130건) 대비 약 6배 늘었다. 하지만 근로감독관 1명은 평균적으로 1000건 넘는 사업장을 맡고 있다. -
김경애·성지훈 조, 컬링 믹스더블 예선서 카자흐스탄 잡고 2연승 [동계 AG]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5 13:43:14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소중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5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미나 세이차노바·아지즈베크 나디르바예프를 상대로 12대0 완승을 거뒀다. 예선 첫날 필리핀 조에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던 김경애·성지훈 조 이어진 2차전에서 카타르 조를 14대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하더니 카자흐스탄 조마저 잡아내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경애·성지훈 조는 1엔드 출발과 동시에 6점을 몰아치며 카자흐스탄 조를 압박했고 결국 완승을 거뒀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인 믹스더블은 동계 아시안게임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6일 홈 팀 중국과 4차전에 나선다. -
코람코, '올리브영 물류허브' 경산물류센터 본격 가동[시그널]
산업생활 2025.02.05 13:42:55코람코자산운용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활용될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9만6943㎡(약 5만9575평) 규모로 설계됐다. 냉동·냉장·상온 등 전 온도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일반 상품은 물론 식음료와 식자재까지 다양한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물류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선정한 배경으로는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권은 물론 호남권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를 통해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약 600개 매장에 물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및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되며, 이를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처리 능력은 기존 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하루 최대 300만 개의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배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경산복합물류센터에는 CJ올리브영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 BGF리테일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영남권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층당 약 2만9000㎡(약 8700평)의 넓은 기준층 면적과 최신 물류 자동화설비 설치가 용이한 구조 덕분에 다양한 제품군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는 “대구 및 영남 지역의 물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도권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하며, 수도권 이남 지역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금 사도 여름에 탄다"…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광풍'
산업기업 2025.02.05 13:39:54현대자동차의 올해 ‘1호 신차’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초반 인기몰이를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전계약으로만 4만 5000대의 주문이 몰리면서 출고 대기 기간은 현대차(005380) 단일 모델 중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2월 기준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을 계약한 뒤 출고까지 5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이달 차량을 구입하더라도 여름인 7월 들어서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출고 대기 기간은 1개월 안팎인 다른 차량에 비해 가장 긴 편이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차량 라인업 중 출고까지 5개월 걸리는 차량은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과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단 두 개다. 쏘나타·그랜저·코나·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3주,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 달의 대기가 예상된다. 아이오닉5·6, 코나EV, GV70 전기차 등 주요 전기차 모델은 3주가 소요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출시 초반부터 주문이 쇄도하면서 출고 대기가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사전 계약 물량만 4만 5000대를 넘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연간 판매 목표치인 5만 8000대의 77.6%에 달한다.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2분기 사전 계약 분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사전 계약 물량의 70%가량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점을 감안하면 츨고 대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5개월)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출고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 설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울산 2·4·5공장에서 생산된다. 울산 5공장 1라인은 지난 달 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신형 팰리세이드 생산에 필요한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 이동석 현대차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은 지난달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 행사에서 완벽한 품질과 적기 생산을 약속한 바 있다. -
"국민들이 헌재 휩쓸 것"…尹 탄핵 반대 나선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고발 당해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3:36:50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져 있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주장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전한길씨가 내란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5일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씨를 내란선동,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전씨는 일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자행하고 탄핵심판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국민적 불복과 헌재에 대한 침탈·폭력을 정당화하는 언동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씨가 유튜브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일부 헌법재판관들을 비방한 것을 두고 "단정적 표현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사실인 양 다수의 국민에게 유포해 사회적 평판을 현저히 저하했다"고 지적했다. 전씨는 지난 1일 부산역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국민들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튜브에 '나는 고발한다 불의한 헌법재판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문 권한대행 등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았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전씨는 언론에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은 폭력적으로 점거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들의 기운과 의지를 헌법재판관들에게 폭풍처럼 전한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헌재에 대해 '중립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에 가깝다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헌법재판소가 만약 탄핵 인용을 한다면 많은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사세행의 고발에 대해서는 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언급했고, 허위 사실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울주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사회전국 2025.02.05 13:31:52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0.1㏊ 이상 0.5㏊ 이하 경작 농가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 후 지급한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1㏊당 136만 원~215만 원로 전년 대비 5% 인상됐다. 기본직불 신청자는 자격요건을 유지하면서 지급대상 농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현장조사결과 결격 사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지급대상자로 확정된다. 대상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해 지급한다. 직불금은 오는 11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면적직불금의 지급단가가 인상된 만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14%↓)
증권News봇 2025.02.05 13:30:31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8p(+1.37%) 상승한 729.80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27%), 기계·장비업(+1.93%), 오락·문화업(+1.34%)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0.56%), 금속업(-0.27%), 출판·매체복제업(-0.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9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83억, 기관은 18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애드바이오텍(179530)이 29.97% 오른 2,450원을 기록 중이고, SOOP(067160)(+29.41%), 에스에너지(095910)(+27.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애닉(299910)(-92.40%), 이큐셀(160600)(-87.68%),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24.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2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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