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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미래에셋, 글로벌 1위 권선기업 투자금 납입 완료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2.05 15:58:46KCGI와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부문이 글로벌 1위 권선업체 에식스솔루션즈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CGI-미래에셋 컨소시엄은 5일 에식스솔루션즈 신주 인수 대금 2억 달러(약 2900억 원)를 완납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이번 투자로 LS그룹 해외 계열사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지분 21.1%를 확보하게 됐다. 기업가치는 9억 5000만 달러(약 1조 4000억 원)로 평가됐다. 컨소시엄은 이번 투자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KCGI-미래에셋 글로벌 에너지 ESG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결성했다. 교직원공제회, MG새마을금고, 한국증권금융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KCGI의 LIG넥스원 투자에서 높은 수익을 거둔 기관들이다. 투자 결정에 앞서 에식스솔루션즈의 애틀랜타 본사와 주요 공장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부 KCGI 대표, 정준택·임현철 부대표와 배중규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공영현 팀장 등 5명이 펀드 핵심운용인력으로 선임됐다. 정준택 부대표가 초기부터 LS그룹과 접촉하며 거래를 성사시켰고, 임현철 부대표는 기관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 특수권선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전기차 구동모터와 초고압 변압기용 특수권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상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2025~2026년 생산설비 확충과 R&D에 투입할 계획이다. 연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피와 미국 동시상장도 검토하고 있다. KCGI 측은 “2030년까지 3억 달러 이상의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달성이 예상된다”며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이 기대되는 ‘텐배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5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컨소시엄은 그동안 삼일PwC(재무자문), EY한영(컨설팅), 법무법인 율촌, DLA Piper(법률자문) 등과 실사를 진행했다. 환율 급등 등 대내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일정대로 투자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KCGI는 “에식스솔루션즈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로 업계 선도기업 입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며 “LS그룹의 배터리·전기차·반도체 등 신성장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B, 금융지주 최초 '5조 클럽' 입성
경제·금융은행 2025.02.05 15:56:34KB금융(105560)이 지난해 5조 원이 넘는 연간 순이익을 처음으로 거두며 금융지주 최초로 ‘5조 클럽’에 입성했다. KB금융은 지난해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이 5조 78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1년 4조 41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4조 클럽’을 달성한 뒤 3년 만에 순이익을 5조 원대로 끌어 올린 것이다.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은행의 이자 이익 증가와 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가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이 실적 증가의 요인이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2조 8270억 원으로 2023년(12조 1810억 원)보다 5.3% 급증했다. 은행 포함 보험·카드·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벌어들인 순수수료이익도 3조 8500억 원으로 1년 전 3조 6740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카드와 기업금융(IB), 캐피탈의 리스 수수료 등이 고르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KB금융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는 2023년 33%에서 지난해 40%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신한·하나·우리금융 등 다른 금융지주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KB금융의 ‘효자’로 떠오른 보험 계열사(KB손해보험·라이프생명)가 지난해 거둔 당기 순이익은 총 1조 1090억 원이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지난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1조 7600억 원 규모의 첫 주주환원책을 내놨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13% 초과분을 주주환원에 쓰겠다는 밸류업 계획에 따른 것과, 52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것을 합한 것이다. KB금융 측은 “상반기에 52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지며, CET1 초과분을 활용한 주주환원은 하반기에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세훈표 '잠실 마리나' 사업 제동…"하천 흐름 지장, 수질오염 우려"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5:56:03서울시의 한강 잠실마리나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한강청에 잠실마리나 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됐다. 잠실마리나는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선석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 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방파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한강청은 사업규모 과다, 하천 흐름 지장 우려, 생태계 및 수질오염 우려 등을 지적했다.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되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는 이달 중 한강유역환경청 재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
대한항공, ‘무인기 납품 지연' 소송 1심 일부 승소… 法 “방사청 404억 지급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5:54:48대한항공(003490)이 사단정찰용 무인비행기(UAV) 납품 계약 지연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요구한 2000억 원대 지체상금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5일 대한항공이 방사청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피고에 대한 물품 구입 계약에 기한 지체상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며 “방사청은 대한항공에 404억여 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이 제기된 지 약 3년 10개월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재판부는 또 방사청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반소도 기각했다. 방사청은 2023년 4월 대한항공을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하며 150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2015년 12월 방사청과 사단정찰용 UAV 양산사업 16세트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2020년까지 5년 간 4000억 원 규모로, 1차 계약금액은 2018년까지 3년 간 2300억 원이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계약 기한을 넘겨 2020년 12월에 납품을 완료했고, 방사청은 계약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체상금 2081억 원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방사청이 일방적으로 규격 변경 등을 요구해 확정된 도면으로 양산을 추진할 수 없었다”며 2021년 4월 해당 소송을 제기했다. -
방송통신심의위, 인터넷 범죄 예방 콘텐츠 선보여
산업IT 2025.02.05 15:54:46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사기나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등 인터넷 범죄 정보로 인한 민생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지난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생침해 범죄 예방 콘텐츠 영상을 제작했다. 방통심의위는 오는 13일까지 인터넷 사기를 예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나를 지키는 힘, 의심' 영상과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을 다룬 ‘내 일은 아닐거야’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 공개한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인터넷 사기 범죄 예방 콘텐츠 영상을 통해 민생침해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5 15:52:33◇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 공급망정책담당관 최지영 △ 공급망대응담당관 김태훈 △ 혁신정책담당관 김의영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창화 △ 인사과장 정형 △ 예산총괄과장 김경국 △ 예산정책과장 박정민 △ 기금운용계획과장 최진광 △ 예산관리과장 김동규 △ 고용예산과장 이혜림 △ 교육예산과장 정원 △ 기후환경예산과장 박환조 △ 총사업비관리과장 이재우 △ 국토교통예산과장 최용호 △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김정애 △ 농림해양예산과장 김도영 △ 연구개발예산과장 오지훈 △ 정보통신예산과장 신명석 △ 복지예산과장 박철건 △ 연금보건예산과장 배준형 △ 지역예산과장 김혜영 △ 안전예산과장 임대한 △ 법사예산과장 이복원 △ 행정예산과장 이한철 △ 국방예산과장 강미자 △ 방위사업예산과장 김건민 △ 조세정책과장 김문건 △ 조세특례제도과장 문경호 △ 조세분석과장 조문균 △ 소득세제과장 최진규 △ 법인세제과장 조용래 △ 금융세제과장 윤수현 △ 재산세제과장 이영주 △ 부가가치세제과장 최지훈 △ 국제조세제도과장 김영현 △ 신국제조세규범과장 박은영 △ 관세제도과장 권기중 △ 산업관세과장 이종수 △ 관세협력과장 김의택 △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김대연 △ 종합정책과장 김귀범 △ 경제분석과장 조성중 △ 자금시장과장 임홍기 △ 물가정책과장 임혜영 △ 거시정책과장 백누리 △ 정책조정총괄과장 장보현 △ 산업경제과장 정일 △ 신성장정책과장 황경임 △ 서비스경제과장 박언영 △ 지역경제정책과장 최동일 △ 인력정책과장 장주성 △ 노동시장경제과장 민경신 △ 복지경제과장 이진민 △ 연금보건경제과장 이미희 △ 청년정책과장 김지은 △ 미래전략과장 곽상현 △ 국고과장 정동영 △ 국유재산정책과장 김장훈 △ 계약정책과장 강경구 △ 국채과장 이근우 △ 국유재산조정과장 마용재 △ 출자관리과장 박진호 △ 공공조달정책과장 노판열 △ 국유재산협력과장 이상섭 △ 재정정책총괄과장 조규산 △ 재정건전성과장 황희정 △ 재정분석과장 류승수 △ 재정제도과장 오현경 △ 재정정책협력과장 김숙진 △ 재정관리총괄과장 이지원 △ 재정성과평가과장 권기정 △ 타당성심사과장 김완수 △ 민간투자정책과장 신대원 △ 회계결산과장 이기훈 △ 재정지출관리과장 정석철 △ 공공정책총괄과장 김수영 △ 공공제도기획과장 오정윤 △ 재무경영과장 이민호 △ 평가분석과장 김준철 △ 인재경영과장 태원창 △ 공공윤리정책과장 이우형 △ 공공혁신기획과장 이철규 △ 경영관리과장 김한준 △ 국제금융과장 김희재 △ 외화자금과장 정여진 △ 외환제도과장 황희정 △ 금융협력과장 심승현 △ 대외경제총괄과장 배병관 △ 통상정책과장 곽소희 △ 통상조정과장 배성현 △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 국제기구과장 범진완 △ 개발전략과장 서영환 △ 녹색기후기획과장 김도익 △ 복권총괄과장 하승완 △ 기금사업과장 양재영 △ 기후대응전략과장 최원석 △ 경제협력기획과장 강창기 -
인천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 시행
사회전국 2025.02.05 15:51:13인천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고자 시비로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방식인 ‘구매보조금(국비+시비)+추가보조금(국비)’에 더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등 약 500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인천시민 중 다자녀 가구, 청년 및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계층, 택시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승용차) 구매 시 최대 100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차상위계층,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20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비 추가지원금 신청은 판매사(차량)에서 무공해자동차 통합 누리집에서 대상 차량의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때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친환경 이동수단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기차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재부, 과장 86% 대대적 교체…1980년대생 과장 늘린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5 15:46:22기획재정부가 2025년 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2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로,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기재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과장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측은 “복합적인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우선 기재부는 이번 인사에서 50~51회 상당의 과장 인원을 두 배로 확대했다. 2024년 11명이었던 해당 연차 과장이 2025년 22명으로 증가했으며, 80년대생 과장도 대폭 확대돼 조직의 젊은 리더십을 강조했다. 주요 인사로는 △최진광 기금운용계획과장(50회) △백누리 거시정책과장(50회) △김창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승51회) 등이 포함됐다. 또한, 80년대생 과장으로 △전보람 지속가능경제과장(84년생) △김지은 청년정책과장(83년생) △최원석 기후대응전략과장(82년생) 등이 발탁됐다. 여성 인재의 발탁도 두드러졌다. 실국 총괄과장직의 경우 기존 4445회 중심에서 4546회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여성 과장이 대폭 확대됐다. 2024년 1명이었던 여성 총괄과장이 2025년에는 3명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총괄과장으로 발탁된 여성 인사로는 △박정현 개발금융총괄과장(45회) △이지원 재정관리총괄과장(45회) △최지영 공급망정책과장(46회)이 있다. 이로써 기재부 내 여성 과장 비율도 2024년 22.2%(26명)에서 2025년 24.4%(29명)로 증가했다. 조직 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1·2차관실 간 교차 인사도 진행됐다. 총 13명의 과장이 자리를 이동하며, 부처 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추진됐다. 교차 인사 주요 인물로는 △범진완 국제기구과장(46회, 前 행정예산과장) △황희정 외환제도과장(47회, 前 예산기준과장) △박진호 출자관리과장(48회, 前 신성장정책과장) △배준형 연금보건예산과장(49회, 前 지역경제정책과장) 등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도 확대됐다. 2024년 1건이었던 전략적 인사교류가 2025년에는 3건으로 늘어났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기재부 정책기획과장 ↔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 △기재부 기업환경과장 ↔ 산업부 해외투자과장 간 인사교류가 있다. 이를 통해 부처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인사는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하여 방향을 설정한 뒤, 개인별 희망 실국 조사 결과와 1급 및 국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확정됐다. 기재부는 이번 과장급 인사를 통해 조직의 혁신과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개편 및 인사 혁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 ‘농협공판장’ 입점…신선 농산물 공급 확장
산업중기·벤처 2025.02.05 15:45:43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은 농협경제지주의 농협 공판장이 식봄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식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신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식봄 회원들은 농협 공판장에서 직접 공급받는 양파, 배추, 대파, 오이 등 100여 종의 신선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장에 가지 않고도 당일 경매에 올라온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농협 공판장의 농산물은 식봄에서는 농협의 온라인 유통몰 ‘싱싱이음’ 브랜드로 판매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부터 시작한다. 식봄은 농협과 협의를 거쳐 이후 대상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식봄 입장에선 이번 협업으로 농산물 유통의 최상위 판매자 격인 농협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식봄 측은 “농협 공판장 입장에서도 16만 명이 넘는 식봄 회원들에게로 유통망을 확대한 셈이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제휴”라고 평가했다. 식봄 운영을 담당하는 마켓보로의 고참 리더는 “신뢰도 높은 농협의 신선 농산물을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식봄 회원들이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본인가…3월 4일 출범
증권국내증시 2025.02.05 15:44:37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최종 취득하면서 다음 달 4일 본격 출범한다. 증권시장 인프라가 다양해진 만큼 투자자 거래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5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투자중개업을 본인가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12년 만이다. 넥스트레이드는 3월 4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프리(Pre) 마켓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애프터(After) 마켓을 운영한다. 이에 국내 주식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늘어난다. 현재까지 32개 증권사가 넥스트레이드 시장 참여 의사를 밝혔다. 당국은 순차적으로 참여 증권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상장 주권 중 유동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체결 종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출범 이후 4주 동안은 매주 거래종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800개 종목을 거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종목은 오는 12일 합동설명회에서 발표된다. 시세조종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시가 예상 체결가 표출시간과 시간 외 단일가 시장의 거래 종목이 변경되고, 시·종가 단일가매매 시간 동안 넥스트레이드의 거래가 중단된다. 한국거래소 시가 예상 체결가가 표출되는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종가 단일가매매 시간인 오후 3시 20분부터 30분까지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것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현행 한국거래소 매매체결 수수료보다 20~40% 수준을 인하해 거래비용 절감도 촉진할 예정이다. 당국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가 동시 운영되는 만큼 통합 시장 관리·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권사가 투자자 주문을 최선의 조건으로 집행하기 위한 기준을 사전 공표한 뒤 해당 기준에 따라 시장을 선택해 주문을 제출하는 최선집행의무가 본격 적용된다. 넥스트레이드 시장에서도 공매도에 대해선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프리·애프터마켓에선 공매도가 금지된다. 공매도 주문 표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등도 동일 적용한다. -
"담배부담금, 흡연 피해와 무관한 곳에 지출 많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5 15:42:55담배에 붙는 준조세인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정작 흡연 피해와 관련 없는 사업에 많이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기획재정부 부담금운용평가단이 작성한 ‘2024년도 부담금 평가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평가단은 국민건강증진부담금에 대해 “장기적으로 수익·원인자 부담 원칙에 맞춰 사용 용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정부가 담배 제조·수입업자에게 징수하는 부담금이다. 담뱃값에 전가돼 흡연자들이 부담하는 준조세로도 통한다. 일반 궐련 기준으로 한 갑(20개비)당 841원씩 뗀다. 2023년 기준 징수액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2조 9737억 원이다. 전액 국민건강증진기금 재원으로 쓰인다. 평가단은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비의 절반이 건강보험제도 운영에 쓰이고 있으며 노인 의료, 공공 보건, 의료 안전 등에 지출되는 비중이 높다”며 “납부자 입장에선 부담금 수준이 야기하는 건강상 피해에 비해 과중하다고 판단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평가단은 여권 발급에 떼는 부담금인 국제교류기여금에 대해 “수익자 부담 원칙에 적합한지 판단의 여지가 있다”며 “부과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9개 부담금이 평가대상으로 올랐다. 평가단은 이들 부담금에 대해 모두 존치를 권고했지만 부과 타당성이나 권리구제 절차와 같은 사항과 관련해 34개의 지적 사항을 냈다. 지난해 3월 정부가 ‘부담금 정비 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폐지한다고 밝혔던 부담금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
'연봉 60억 포기' 전한길 "아내가 집 나가려 해…尹 복귀하면 일상 돌아갈 것"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5:42:04윤석열 대통령의 비성계엄 선포를 옹호하며 부정선거 의혹 띄우기에 나선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씨가 "지금 아내가 집을 나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연봉 60억원'을 받는 일타 강사가 돌연 정치 활동으로 노선을 틀면서 신변 위협까지 받는 작금의 상황에 가족들이 불만이라는 것이다. 전씨는 4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수험생과 소통하는 네이버 카페에 '2030 너희들을 위해, 내 제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라고 글을 썼다"며 "(신변 위협에) 개인 경호도 쓰고 있고,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고 저는 뭐 이거 하고 싶겠나. 국가 시스템이 안정되면 빨리 돌아갈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씨는 '가족들의 반응은 어떻냐'는 물음에 "저도 제일 고민이다. 진짜 이 분위기라면 저희 아내가 진짜 지금 집 나가려 그런다. 그래서 집회는 3·1절까지, 방송 출연은 2월 11일 딱 잡아놨다"며 "(아내가) '그 이상은 방송 나가지 말고, 꼭 할 말 한 다음 유튜브에서 얘기해라'(라고 했다)"고 답했다. 전씨는 이어 "제가 사실 인기 일타 강사에다가 연봉 60억 버는데, 굳이 욕먹어가면서 이런 거 안 해도 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자기 아빠가 돈 잘 벌고 인기 있고 존경받는데, 굳이 욕먹어가면서 고생하고 신변 위협도 받는다면 어느 가족이 좋아하겠냐"라고 되물었다. 아울러 전씨는 "(그런데도) 오죽하면 나섰겠나. 저도 마찬가지로 비상계엄 있기 전에는 '탄핵 좀 하네', '예산 삭감하네' 무관심했는데, 탄핵 정국에서 그동안 감춰져 있던 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걸 보고 '야 이러다가 대한민국 무너지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제 삶에서 비겁한 사람으로 인생을 후회할 것 같아 나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씨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전씨는 "70, 80년대 운동권 민주화를 외쳤던 분들, 독재에 맞섰던 분들이 지금 민주당 하는 짓거리가 '입틀막', '카톡 검열', '여론조사 협박' 이런다. 이게 진정한 민주당 맞냐"며 "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고발당, 더불어독재당 이게 민주냐"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전씨는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저는 윤 대통령이 100% 직무 복귀한다고 본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눈치를 볼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는 지지율이 10%도 안 되니까 탄핵 인용해버렸는데, 지금은 국민 상당수가 대통령 직무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달부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키우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해오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씨는 일부 반대 지지자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아 최근 경찰 조치와 사설 경호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에 따르면 그는 설날 당일인 지난달 29일 서울 동작경찰서를 찾아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면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시스템에 전씨의 전화번호도 등록해 전씨가 112 신고를 하면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는 기록이 남겨지도록 했다. -
2025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5 15:38:43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8일 개막해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KBO는 5일 "올해 시범경기를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한다"며 "시범경기부터 2025시즌 도입되는 새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LG 트윈스·kt wiz(수원),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청주),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 대진으로 열린다.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는 변경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존과 피치클록 등의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 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도 적용된다. 시범경기에는 소속 선수 및 육성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다. -
오세훈 "다음주 AI 비전 발표"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5:36:58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에서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대기업·스타트업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AI에 달렸다며 "AI로 승부하기 위해선 충분한 인적 자원, 데이터 가공, 컴퓨팅파워를 최고조로 올려야 하는 최선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다음주에 AI 비전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를 지난해 5월 개관했다. 올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총 1만 명의 AI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
韓 시장 공략하는 프랑스 패션, 한 자리에…'모드 인 프랑스 서울'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05 15:34:49프랑스패션협회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 및 슈즈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 ‘모드 인 프랑스 서울’을 서울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는 12~13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이자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인 폴린 뒤크레가 론칭한 브랜드 ‘알테르 디자인’을 비롯해 디에가, 유로팡, 퓌둔, 유밀리티, 라 페 마라부떼, 레 트리코 드 레아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5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패션업계가 국내에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프랑스 의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은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자수에 특화된 브랜드나 니트 전문 브랜드 등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양모 등으로 이미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루엉드레를 비롯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웨일 파리 등은 이번 행사에서 ‘2025가을·겨울(FW)’컬렉션을 소개한다. 북아프리카풍 디자인을 선보이는 알테르 디자인과 유로팡 등 7개의 신규 브랜드도 참가한다. 모드 인 프랑스에 처음 참가하는 슈즈 브랜드로는 바스크풍의 에스파드릴과 슬리퍼, 샌들로 유명한 앙가르드, 1890년에 설립돼 나무 혹은 코르크 등 특이한 재질의 아웃솔을 사용하고 있는 보사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파드릴 아뜰리에를 보유한 돈키쇼쓰, 전세계 3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오다쥬 등이다. 한편 17일부터는 프랑스 남성복 협회에서 주관하는 ‘리스트 쇼룸 서울’이 같은 장소(미디어 2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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