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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冬作)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6:41:51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냉동고 한파가 이어진 5일 인천 강화군의 한 선착장에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며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강화=오승현 기자 2025.02.05 -
라인야후도 "업무 목적 '딥시크' 사용 금지"…IT업계 보안 우려 확산
산업IT 2025.02.05 16:41:26네이버·소프트뱅크 그룹 합작사인 라인야후(LY 주식회사)가 산하 계열사들에게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업무 목적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IT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최근 본사 및 라인플러스·IPX·라인게임즈 등 주요 계열사에 업무 목적으로 딥시크 이용을 금지한다는 공지를 내렸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일본 Z홀딩스가 2023년 산하 '라인'과 '야후재팬'을 합병해 발족한 업체로, 라인플러스를 통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운영하고 있다. 딥시크는 이용자 기기 정보와 IP,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하는 등 개인정보 보안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정부 기관에서의 딥시크 사용을 삼가도록 하고, 자국민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경쟁사인 카카오도 이날 사내에 "딥시크의 사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공지하는 등, 딥시크 사용 금지 움직임은 국내외 IT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전망이다. -
한파를 걷다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6:40:11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냉동고 한파가 이어진 5일 인천 강화군 동막해변에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며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강화=오승현 기자 2025.02.05 -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11일 첫 재판…출석 예정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6:39:46‘우리은행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첫 재판이 오는 11일 열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달 11일 오후 2시 손 전 회장의 첫 공판을 연다. 앞서 기소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와 우리은행 전직 임원 임모씨, 성 모(60) 씨 등의 사건과 병합돼 진행될 예정이다.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2023년 8월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23차례에 걸쳐 517억 4500만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지난달 21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범행을 공모한 임씨를 2021년 12월께 무리하게 본부장으로 승진시킨 혐의(업무방해)도 받는다. 손 전 회장은 대출금을 이용해 김씨와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뒤 재매각해 시세 차익을 얻고, 김씨로부터 고가 승용차를 받는 등 경제적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금 가운데 433억원(83.7%)은 변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서부지법 사태' 두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도 구속기로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6:39:06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가담해 체포된 두 번째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윤 모 씨가 5일 전광훈 목사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윤 씨는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낸 윤 씨는 취재진이 사랑제일교회 측에서 당시 시위 참여를 독려했느냐고 질문하자 “자꾸 지금 전광훈 목사님과 저와 연관시켜 무슨 선동이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한번 보라”며 “지금까지 이재명이나 민주당, 민주노총, 언론들은 북한의 선동·사주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인가. 이런 논리와 똑같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등이 북한의 선동에 따라 움직인 게 아니라면 서부지법 사태도 전 목사 등이 선동한 결과가 아니라는 취지다. 그는 앞서 법원 기물을 파손하고 판사실에 침입한 혐의로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40대 이 모 씨와도 “전혀 관련도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아울러 윤 씨는 “윤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북한에서 ‘빨리 탄핵을 시키고 윤석열을 쫓아내라’고 지령을 내렸다”며 “국민 절반이 지금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며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윤 씨는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다. 윤 씨가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우라. 이대로 가면 윤 대통령이 바로 죽는다”고 외치는 모습이 당시 생중계된 유튜브 영상에 담겼다. 경찰은 지난 3일 윤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특임전도사 2명이 체포된 데 대해 “(당회장 직을) 그만뒀기 때문에 행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우리 교회에 다니면서 가끔 인사할 정도일 뿐 내가 그런 애들과 대화할 군번이냐”며 선을 그었다. -
손경식 경총 회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산업기업 2025.02.05 16:35:40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CJ본사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과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무역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한 대화를 했다. 이날 접견에는 경총에서는 손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중국대사관에서는 다이빙 대사와 왕치림 경제공사, 염덕연 참사관이 참석했다. -
관광공사 "방한 1위인 중국 내수부진 우려에도 관광 대도약할 것"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2.05 16:34:11“중국 시장 상황이 걱정되지만 올해 방한 관광을 신속히 안정화하고 최대 성과를 거둬 대도약하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서영충(사진) 한국관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업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2019년 1750만 명을 뛰어넘는 규모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핵심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1637만여 명) 중 중국인은 46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 직무대행은 “중국 내수 부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미중 무역갈등까지 격심해지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걱정된다”며 “기존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개별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만큼 개별 관광객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사는 올해 중국 광저우 등 20개 도시에서 열리는 K관광로드쇼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씨트립, 클룩, KK데이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중화권 개별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일본 관광객을 겨냥해서는 지역 특화음식 관광을 신규 발굴하고 함안 낙화놀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지방 관광을 유인한다. K팝,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푸드, 뷰티, 마트, 편의점 등 관련 기업과 협업해 동남아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내국인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배포하는 숙박 쿠폰에 ‘연박 할인’도 새롭게 도입해 체류일수 확대도 유도한다. 서 직무대행은 “기관장이 일 년 넘게 부재한 상황이지만 올해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류장 무정차 버스 막는다…남양주시, 민원 많은 정류장 현장 단속
사회전국 2025.02.05 16:31:39경기 남양주시가 버스 무정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매년 버스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에 대한 사례가 주요 민원을 제기되고 있다. 민원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직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해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앱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 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 운전기사 단말기로 전송돼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계획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코로나 때도 버텼는데 결국 문 닫는 '헬스장'
사회사회일반 2025.02.05 16:29:29“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이다” 지난해 전국 헬스장 폐업 수가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장에선 코로나19 사태 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얘기마저 나온다. 3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이었다. 이는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잇따랐던 2020년(430곳), 2021년(402곳)보다도 많다. 올해 들어서도 벌써 36곳이 문을 닫았다. 실제 각종 헬스장 인수·양도 커뮤니티에서는 권리금을 받지 않는 ‘무권리 헬스장’이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무권리 헬스장은 1~2년 이상을 버티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 사실상 폐업한 헬스장은 통계상으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헬스장 폐업이 급증한 이유는 경기침체로 여가생활 지출이 줄어든 데다 출혈 경쟁이 심해진 탓이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여가 활동에 쓴 비용은 월평균 18만7000원으로 전년(20만1000원) 대비 1만4000원 줄었다. 문체부는 “동영상 시청, 인터넷 검색과 편집 등 비대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증가와 함께 물가 상승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소비가 위축돼 문화예술 관람, 스포츠, 관광 등 직접 참여 활동 대신 휴식이나 취미 오락 활동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는 필라테스·요가·헬스장 등 생활 체육시설 업체의 돌연 폐업으로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가했다. 특히 헬스장에서 회원에게 선결제를 유도하고 일방적으로 폐업하는 피해가 속출했다. 정부는 이 같은 피해 예방을 위해 4월 23일부터 휴·폐업 예정일 14일 전까지 헬스장 등이 해당 사실을 회원에게 알리도록 했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특징주] 삼성전자 올라탄 레인보우로보틱스…14만→37만 주가 점프
증권국내증시 2025.02.05 16:29:04지난해 말 삼성전자(005930) 자회사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주가가 2배 이상 뛰어오르면서 로봇 테마를 견인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2% 오른 37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 때 37만 9000원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연구진이 설립한 업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지난해 12월 27일까지만 해도 14만 1200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12월 30일 삼성전자의 자회사 편입이 결정된 이후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37만 원까지 단숨에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 원을 투자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를 확보한 데 이어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지분이 35.0%까지 늘었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됐다.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로봇 사업에 힘을 실으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고 했다. -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사치다"…신차 대신 '뚜벅이' 택한 젊은이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5 16:28:49경기 불황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청년층을 중심으로 첫 차 구매 시기를 늦추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 대수(누적)는 317만6933대로 전년 대비 1만4000여대 감소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줄어든 곳은 전국에서 서울이 유일하다. 이를 두고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서울 내에 있어 활동 반경이 크지 않거나, 아직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가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비교적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서울 외의 지역에서도 청년층의 자가용 수요 감소는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경기 불황에 따른 여파라는 해석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유 평균 연령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개인용 자가용 2235만6922대 중 29.2%는 60대 이상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3.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자료를 보면 국내에 자동차를 소유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20~30대가 등록한 자동차 대수는 389만1342대(19.1%)에서 407만1185대(18.2%)로 0.9%포인트 감소했다. -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 맞손
사회전국 2025.02.05 16:28:40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7년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이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5일 대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간 역할에 대해 합의했다. 국제대댐회(ICOLD)는 전 세계 100여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수자원 분야 국제기구로 연차회의는 최신 수자원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5월 약 10일간 개최된다. 연차회의 대전개최시 100여개국, 1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세계적인 수자원 기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댐회 회장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는 50년 넘게 함께 호흡해 온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차질없는 행사 준비는 물론 대전이 대한민국 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올파포, 결국 중학교 생긴다…고덕강일3지구도 '초품아' 확정
부동산정책·제도 2025.02.05 16:27:55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와 고덕강일3지구에 각각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짓는 방안이 확정됐다.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내 둔촌동중학교 도시형캠퍼스(가칭) 및 고덕강일3지구 서울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 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의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가 300억 원 미만인 학교 신설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필요하지 않다. 즉 자체 재정투자심사로 학교 신설이 확정된 셈이다. 구와 서울시교육청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시의회 공유재산 심의와 설계공모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수희 구청장은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잇달아 직접 만나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 학령아동수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내 중학교 설립은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해당 부지는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학교용지로 기부채납한 땅인데 서울시는 학교 설립에 진척이 없자 지난해 이 땅을 공공공지로 전환하려다가 철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도시형캠퍼스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재추진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 초등학생들은 멀게는 1.4㎞ 떨어진 강솔초등학교로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교하는 등 통학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며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돼 기쁘고, 학교 설립 시까지 진행 과정을 계속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산업산업일반 2025.02.05 16:27:52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1384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0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 결과"라며 "영업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상승한 분기 매출로 외형이 크게 성장했고 실적 개선의 가능성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IDT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들의 매출 향상으로 재무 실적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인 실적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올해 21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3상 투약을 완료하고 21가 보다 진보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산업생활 2025.02.05 16:27:38GS리테일이 지난해 소비 침체 분위기 속 편의점과 슈퍼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1조 65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61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의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슈퍼가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편의점 GS25 매출은 8조 6661억 원으로 전년(8조 2457억 원)보다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183억 원에서 1946억 원으로 10.9% 감소했다. 신규 출점으로 운영점이 늘면서 매출이 늘었으나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광고 판촉비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매출 1조 6080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으로 각각 11.1%, 15.4%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홈쇼핑 GS샵의 매출은 1조 521억 원으로 7.0%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071억 원으로 8.4% 줄었다. TV 시청자 감소 등에 따른 업황 부진 속에서도 모바일 부문 경쟁력이 받쳐주면서 1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지난해 12월에 GS리테일과의 인적 분할이 완료된 호텔 사업 부문(GS피앤엘)은 이번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코스피 상장사인 GS피앤엘은 별도 실적 공시 대상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6%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조 9622억 원과 656억 원이었다. 사업부별로는 편의점 매출이 2조 1972억 원으로 6.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05억 원으로 41.8% 감소했다. GS더프레시도 매출(4095억 원)은 14.2% 증가한 반면에 영업이익(12억 원)은 77.8% 급감했다. 편의점과 슈퍼 모두 신규 출점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나 그만큼 광고 판촉비 등이 불어나며 수익성은 악화했다. 이밖에 GS샵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5억 원, 285억 원으로 14.7%, 22.3% 감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커머스의 대약진 속에서도 주력 사업인 편의점, 슈퍼 사업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어려운 업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내실 경영에 더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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