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오일 머니' 살벌하네…프로축구 1월 이적료 '사상 최다'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17:42:01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전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가 겨울 이적시장에 돌입한 가운데 1월 세계 남자 프로축구 이적료 총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존 듀란 영입에 7997만 달러(약 1160억 원)를 지출했고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망 등 ‘오일 머니’를 앞세운 팀들도 큰 몫을 했다. 8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5863건의 국제 이적이 성사됐다. 이에 따른 이적료 총액은 23억 5000만 달러(약 3조 4220억 원)에 달했다. 이적 건수와 금액 모두 1월 이적 시장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적 건수는 19.1% 증가하며 처음으로 5000건을 돌파했다. 이적료 총액 역시 2023년 1월 16억 달러에서 47.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4년 1월과 비교하면 57.9% 증가했다. 1월 최대 이적료는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존 듀란이 기록했다. 알 나스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에서 듀란을 영입하면서 7997만 달러를 지출했다. 알 나스르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호날두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에므리크 라포르트 등 글로벌 스타들을 쓸어 모으고 있다. 이밖에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제2의 살라’로 주목받는 이집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영입했다. 지출한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2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FC포르투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도 6000만 유로(약 903억 원)에 영입하는 등 1월에만 2억 1800만 유로(약 3300억 원)을 쏟아부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나폴리에서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7000만 유로(약 1050억 원)에 데려왔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은 오일 머니로 선수단을 키운 대표적인 구단들이다. 여자 프로축구 역시 국제 이적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1월 한 달 동안 455건의 국제 이적이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371건) 대비 22.6% 증가한 수치다. 이적료 총액은 577만 달러(약 84억 원)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월(206만 달러)보다 180.6% 증가했다. 남자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국가는 영국이다. 영국 구단은 1월에 총 6억 2160만 달러(약 9050억 원)를 사용했다. 이어 독일(2억 9570만 달러), 이탈리아(2억 2380만 달러), 프랑스(2억 970만 달러) 등이다. 세계 4대 리그로 꼽히는 순서대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억 21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적료 수익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프랑스로 3억 7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독일(2억 2620만 달러), 잉글랜드(1억 8520만 달러), 포르투갈(1억 7640만 달러), 이탈리아(1억 6200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국제 이적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영입한 국가는 브라질(471건)로 집계됐다. 이어 아르헨티나(265건), 포르투갈(207건), 스페인(200건), 잉글랜드(190건)가 상위권에 올랐다. 반대로 해외 클럽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이적시킨 국가는 아르헨티나(255건)였다. 이어 브라질(212건), 잉글랜드(211건), 미국(188건), 포르투갈(170건) 순이다. -
‘임효준’이었던 中린샤오쥔, 박지원 제치고 500m 金[동계AG]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17:33:10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500m 결선에서 41초 398의 기록으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41초 150)의 뒤를 이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화성시청)는 41초 44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은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남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결선에서 출발 총성이 세 번이나 울렸다.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화성시청) 한국 선수 세 명과 린샤오쥔, 쑨룽 중국 선수 두 명은 치열한 자리 싸움을 펼쳤고 레이스 초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재출발이 선언됐다.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김태성이 페널티 판정을 받아 실격하면서 재경기가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시작됐고 박지원과 장성우는 린샤오쥔, 쑨룽에 이어 3·4위로 달리면서 기회를 엿봤다. 박지원은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기고 절묘하게 인코스를 노려 린샤오쥔과 쑨룽을 한꺼번에 제쳤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 첫 번째 코너에서 린샤오쥔에게 밀려 2위로 내려갔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은 중국 대표팀 전재수 코치에게 달려가 눈물을 쏟아내며 감격에 젖었다. 린샤오쥔이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이날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4개를 쓸어간 상황에서 린샤오쥔의 역주는 중국 쇼트트랙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그는 한국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하던 2019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고 2020년 중국으로 귀화했다.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인 황대헌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쳐 성희롱으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 이후 재판 과정에서 중국으로 귀화를 결정했고 법원에서는 무죄를 확정했다. 린샤오쥔은 이후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을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했다. -
린샤오쥔 손 잡은 박지원 "노력해 따낸 金…축하받아야"[동계AG]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17:32:26한국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한국 출신의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그는 "운동선수에게 금메달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다. 그에 맞는 충분한 축하를 해줬다"고 말했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첫날 혼성 계주와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자 500m 결선에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린샤오쥔에게 추월을 허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중국 귀화 후 첫 종합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린샤오쥔은 감정이 요동친 듯 오열했다. 이어 오성홍기를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박지원은 린샤오쥔이 관중 인사를 다 마치길 기다렸다가, 뒤에서 가볍게 등을 두드려준 뒤 악수를 청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은 오랜 시간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다. 그러나 2019년 대표팀 동료와의 '성추행 논란'에 휘말려, 귀화를 결정했다. 법정 다툼 끝 한참 뒤에야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태극마크를 다시 달 수는 없었다. 박지원은 "운동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는 건 그만큼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결과"라면서 "그런 결과를 이룬 선수에게는 모두가 축하를 해주는 게 맞다. 그래서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원은 이날 도전한 3개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오늘 모든 금메달(3개)을 다 따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금메달이 처음부터 내 것은 아니었으니 아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은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박지원은 9일 남자 1000m와 남자 계주 5000m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고진영과 맞대결’서 매운 맛 본 코르다…‘무빙 데이’ 땐 ‘이정은6와 샷 대결’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8 17:27:18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 컵 1, 2라운드 흥행 조는 단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023년 우승자 고진영 그리고 2022년 챔피언 호주 동포 이민지로 짜인 조였다. 디펜딩 챔피언 로즈 장(미국)이 대학 학위 문제로 불참하면서 국내 골프팬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조가 꾸려졌다. 특히 셋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과 3위를 기록한 린 그랜트(스웨덴)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르다가 준우승을 했고 고진영과 이민지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 선수가 당시 못 다한 경쟁을 이번 대회에서 이어간 것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던튼의 브레이던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 컵 2라운드 결과 세 선수 중 승자는 고진영이었다.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인 고진영은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2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반면 코르다는 이틀 연속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이정은6와 함께 공동 13위(6언더파 136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민지는 공동 50위(이븐파 142타)로 아슬아슬하게 컷을 통과했다. 고진영의 매운 샷을 맛 본 코르다는 ‘무빙 데이’인 3라운드에서는 이정은6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하게 됐다. 물론 둘 중 더 부담스러운 선수는 최근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정은6일 것이다. 지난해에만 7승을 거두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코르다와 달리 이정은6는 지난 2년 동안 딱 한 번밖에 10위 이내에 들지 못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235위까지 떨어진 이정은6는 1라운드 67타에 이어 이날도 69타로 분전하면서 1년 반 만에 톱10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이 코스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브레이던튼 출신으로 고향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코르다와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최대 고비를 맞은 셈이다. 단독 선두에 나선 고진영은 2타차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 그룹 중 한 명인 미국 동포 노예림과 챔피언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공동 2위 임진희는 늦깎이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단독 6위(9언더파 133타) 로런 코글린(미국)과 동반 라운드를 벌인다. -
"태극기 옆에 태극기 옆에 태극기"…中 아성 깬 女쇼트트랙[동계AG]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17:22:41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43초 016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김길리(43초 105)와 이소연(43초 203)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1500m(김길리), 남자 1500m(박지원),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이나현)에 이어 이번 대회 여섯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2000m 계주에 뛴 최민정과 김길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 종목은 중국이 1990년 삿포로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2017 삿포로 대회까지 7회 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동계아시안게임 500m 최고 성적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최민경이 따낸 은메달이었다. 이날 한국 여자 선수들은 준결선부터 남다른 기량을 펼치며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중국 왕신란, 일본 시마다 리나와 경쟁한 결선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민정은 1위로 스타트를 끊었고 이소연과 김길리가 뒤를 이었다. 세 선수는 1~3위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경쟁했다. 김길리는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이소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길리는 역전을 노렸으나 최민정은 선두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北 ‘배제’ vs 美 ‘재확인’…북한 비핵화 두고 신경전 고조
국제국제일반 2025.02.08 17:13:35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놓고 북한과 미국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공식 천명한 반면 북한은 “핵무기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며 맞서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진행됐던 것과 같은 협상이 본격화되기 전 양 측이 기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해결의 필요성을 표명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불러 비핵화 원칙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과 같이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임을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분명히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김 위원장과 다시 연락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방식을 고려하면 비핵화를 원칙으로 삼되 유연한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미국 측의 대북정책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때까지는 대립각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핵무기가 몇 푼의 돈으로 맞바꿀 흥정물이 아니다”라며 “비핵화 촉구는 구시대적인 망발“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협상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며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미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도발은 자제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로 이날 북한은 논평에서도 비판의 주체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EU로 명시하는 등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자제했다. -
"보조금 쏠쏠한데 차 바꿔볼까"…수소차에 3250만원 지원한다는 '이 지역'
사회사회일반 2025.02.08 17:12:49경기 용인특례시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3388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다고 7일 밝혔다. 보급 예정인 친환경 자동차는 수소차 188대(승용차 186대, 고상 버스 2대), 전기차 3200대(승용차 3000대, 화물차 200대)다. 전기차 중 2140대(승용차 2000대, 화물차 140대)는 상반기에 보급된다. 수소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넥쏘(현대자동차)다. 고상 버스는 대당 3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유니버스(현대자동차)다. 전기차는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가운데 최대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가 861만원, 전기 화물차가 2286만원이다. 시는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에 따라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일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신규 구매자는 개별소비세(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와 취득세 감면 혜택,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40% 할인도 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2년 이내에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자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기후대기과와 구매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용인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대설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비상근무 1단계 해제
사회사회일반 2025.02.08 17:02:37행정안전부가 8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됐다. 이번 대설로 한때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29곳이 통제됐다. 다만 정부는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전문]"예식 대신 가족식사"…배성재♥ 김다영, 직접 밝힌 이유는
서경스타TV·방송 2025.02.08 16:57:43SBS 아나운서 김다영(32)이 방송인 배성재(46)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면서 앞서 알려진 결혼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며 "지인들께도 미리 일일이 연락드리고 알리는 것이 예의오나,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이해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으로만 받겠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지난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배성재가 김다영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배성재는 지난 2005년 KBS 광주방송총국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이후 지난 2021년 2월 퇴사 전까지 스포츠 캐스터를 중심으로 뉴스, 라디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퇴사 후부터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신분으로 다양한 경기의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 멤버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배성재가 2021년 2월 SBS에서 퇴사한 후 그해 8월 김 아나운서가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 배성재와 김 아나운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는 김다영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다영입니다.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습니다.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합니다. 지인들께도 미리 일일이 연락드리고 알리는 것이 예의 오나,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이해를 구합니다.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으로만 받겠습니다.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을 담아, 다영 올림 -
"SNS서 보호해야" 튀르키예,청소년 SNS 규제 시행
산업IT 2025.02.08 16:42:35튀르키예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과몰입 방지를 위해 청소년 사용 제재 규제를 시행한다.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국영 TRT하베르 방송을 통해 “올해부터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랄로을루 장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며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5700만 명으로 인도,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5위다. 튀르키예는 SNS 과이용에 따른 우려가 사회적으로 불거지면서 지난해 8월 한시적으로 인스타그램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튀르키예는 SNS 접속 제한 규제를 13세 미만, 13세~16세 미만 등 연령대에 따라 차등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사회에 전염병처럼 확산한 ‘스크린 중독’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공유플랫폼(SNS)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과 이용 연령 제한 등 다양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미디어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우리 아이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경 대응 의지를 전했다. 숏폼(1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등 SNS에 대한 청소년들의 몰입이 과해지면서 세계 각국은 이를 규제하기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유튜브와 왓츠앱 등에서 교육·창작 목적에 쓰이는 플랫폼만 제외했다. 노르웨이는 13세 이상만 SNS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15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프랑스에서는 부모나 보호자의 승인이 없으면 15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인도네시아, 영국 등도 비슷한 규제를 검토 중이다. 국내의 경우 제도적 규제는 없지만 인스타그램이 지난달 22일부터 ‘10대 계정’을 도입했다. 10대 계정이 적용되면 만 14세~18세 이하 청소년의 인스타그램이 기본적으로 비공개 처리되고 폭력, 술, 도박 등 민감 콘텐츠의 노출이 제한된다. -
무릎 꿇고 눈물 펑펑…한국에 두 번 진 린샤오쥔, '첫 금메달' 반응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08 16:32:20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까지 섰다가 이제는 중국 국가대표가 된 린샤오쥔(임효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150을 기록, 한국의 박지원(서울시청·41초 398)을 따돌리고 승자가 됐다.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린샤오쥔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박지원을 추월,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친샤오쥔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한 뒤 중국 코칭스태프 품에 안겨 무릎을 꿇고 펑펑 울었다. 린샤오쥔은 한때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18 평창 올림픽에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19년 대표팀 동료 황대헌과의 '성추행 논란'에 휘말려 선수 인생의 변곡점을 맞았고, 결국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 법정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고 명예를 회복했지만, 귀화 결정을 돌이키기는 어려웠다. 귀화 후 자격 유예 기간에 걸려 2022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던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대회에 처음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 한국 선수들과 적으로 만났다. 린샤오쥔은 쇼트트랙 첫 일정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선 선두로 달리다 혼자 미끄러져 박지원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그는 남자 1500m에서도 박지원을 넘지 못해 은메달에 그쳤다. 한국과의 맞대결서 두 번 연속 고개 숙였던 린샤오쥔은 세 번째 대결에선 결국 승리, 중국 팬들에게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린샤오쥔 팬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들은 "린샤오쥔 짜요" 등을 외치며 그의 첫 금메달을 축하했다. 린샤오쥔은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는 한편, '옛 동료' 박지원과도 손을 맞잡고 축하를 나눴다. -
트럼프, 비판 보도 언론인 실명 저격…“무능해, 즉시 해고해야”
국제정치·사회 2025.02.08 16:32:0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특정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에도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유진 로빈슨의 실명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빈슨이 국제개발처(USAID)의 쓰레기와 사기, 부패를 한심한 급진 좌파적 편견으로 정당화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는 건 슬프다”며 “(그는) 무능하다. 즉시 해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빈슨은 전날 WP에 기고한 ‘공화당 의원들은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주요 상원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로빈슨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인사청문회에서 부적절한 후보자들의 인준을 막지 않았을 뿐 아니라 미국 정부효율부(DOGE)가 USAID를 해체하려는 시도에도 맞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대립각을 세우는 주류 언론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곤 했다. 그는 1기 행정부 당시 CNN의 짐 아코스타, NBC의 캐티 터, NYT의 매기 해버먼 등을 공개 저격했다. 2기 행정부에서도 재무부와 국무부가 각각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와 구독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NYT를 비롯한 주요 매체 4곳에 청사 내 기자실 퇴거를 통보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탐사보도 기자 캐서린 롱을 겨냥한 글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올렸다. 롱은 전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DOGE의 20대 직원 마코 엘레즈가 인종차별적인 소셜네트워크(SNS) 계정과 연관돼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계정에는 “돈을 줘도 나의 인종 이외의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다”는 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WSJ는 이와 관련해 백악관에 문의한 뒤 엘레즈는 사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머스크는 “역겹고 잔인하다”며 “롱은 즉시 해고돼야 한다”고 맞섰다. JD 밴스 부통령도 같은 날 자신의 X 계정에 “옐레즈의 일부 게시글에 명백히 반대하지만 한 아이의 인생을 망치지는 말아야 한다”며 “사람을 망가트리려는 언론인들에게 보상하면 안된다”고 가세했다. -
슬슬 윤곽 드러내는 윤이나 ‘신인왕 경쟁자’들…‘신인 동기’ 16명 중 ‘컷 통과 5명’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8 16:31:39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들은 12개국 21명이다. 첫 풀 필드로 열린 파운더스 컵에는 이들 중 16명이 출전했다 8일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던튼의 브레이던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 컵 2라운드 결과 5명 컷 통과 성과를 이뤘고 나머지 11명은 컷 오프 선을 넘지 못했다. 컷 탈락의 쓴 맛을 본 루키 중에는 아쉽게도 대한민국 유일의 ‘2025 LPGA 신인’ 윤이나도 포함됐다.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던튼의 브레이던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 컵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기록해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컷 기준선은 이븐파 142타 공동 50위였다. 첫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던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하며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이미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무난하게 컷을 통과했다. 신인들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세계 13위 야마시타는 공동 7위(7언더파 135타)에 올랐고 두 번째로 높은 세계 16위 다케다는 공동 15위(5언더파 137타)로 거뜬히 컷 통과했다. 컷을 넘은 나머지 신인 3명은 공동 29위(3언더 139타) 매디슨 영(미국), 공동 33위(2언더파 140타) 피오나 주(뉴질랜드), 공동 50위(이븐파 142타) 케이트 스미스 스트로(미국) 등이다. 이들 중 다케다는 지난 주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을 노리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이와이 쌍둥이 자매는 윤이나와 함께 컷 탈락했다. 윤이나는 컷 탈락했지만 개막전 김아림의 우승으로 출발한 한국여자골프는 시즌 초반 2연승을 향해 내달렸다. 이날만 8타를 줄인 고진영이 2타차 단독 선두(12언더파 130타)에 올랐고 임진희도 미국 동포 노예림 등과 함께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를 달렸다. 2타를 줄인 이정은6는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
주종목도 아닌데 '金'…'겁없는 10대' 이채운, 스노보드서 낭보 [동계AG]
국제국제일반 2025.02.08 16:19:2210대의 나이에 한국 스노보드 간판으로 성장한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채운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채운은 첫 출전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2006년생인 이채운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하며 기대주에서 ‘국대 에이스’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에서 열린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채운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하프파이프 종목에만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대회 직전에 슬로프스타일까지 추가 참가를 시청했다. 이채운은 결승에서 경쟁자들과 실력차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승리했다. 이채운은 2위를 차지한 류하오위(중국·76점)보다 14점이나 크게 앞섰다. 함께 출전한 강동훈(고림고)은 74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채운은 12~13일 주종목인 하프파이프에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
광복회, 2·8 독립선언 기념식서 “전쟁 전 제국주의 만행 사과해야”
정치정치일반 2025.02.08 16:11:06독립 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가 2·8 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했다 광복회는 8일 일본 도쿄 YMCA 회관에서 2·8 독립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지부장, 독립유공자 후손, 오진영 국가보훈부 문화정책실장, 김현숙 도쿄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유학생과 교민도 200여 명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 측의 전쟁 전 제국주의 만행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촉구했다. 일본의 사과가 있어야 광복 80주년의 새로운 전환기를 함께 맞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회장은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은 3·1 운동의 한 축이 돼 일제의 만행을 세계만방에 폭로했다”며 “결국 대한민국이 민주공화제로 건립되는 위대한 역사의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에서 유학중이던 한인 학생들이 조국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재일 한인 유학생 단체였던 조선청년독립단 주도로 유학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최팔용·송계백·김도연·김상덕 선생 등 11명이 대표위원으로 서명했다. 이 선언은 약 한 달 뒤 일어난 3·1 운동은 물론 이후 이어진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