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데트리, PGA 피닉스오픈 우승…김시우 공동 21위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0 20:45:34갤러리들의 음주와 응원, 야유가 허용돼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우승했다. 데트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24언더파 260타의 그는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 등 2위 그룹을 7타 차로 제치고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데트리는 2019년 ‘500야드 홀 가장 빨리 홀아웃하기’에서 세계 기록(1분 29초)을 세우기도 했다. 김시우는 10언더파 공동 21위다. -
尹 지지 유튜버, 인권위 한때 점거…사상 검증까지
사회사회일반 2025.02.10 20:40:43윤석열 대통령 지지 유튜버들이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4층 전원위원회의장 앞을 점거한 채 승강기에서 내리는 인권위 직원과 취재진 등의 신원을 확인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14층에서 내린 취재진을 향해 “시진핑 개XX, 김일성 개XX라고 말해봐라”라고 ‘사상 검증’을 하면서 욕설과 비아냥 섞인 말들을 쏟아냈다. 이날 열린 인권위 2차 전원위에 상정된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은 수정 의결됐다. 오승현 기자 2025.02.10 -
미일 회담 선방한 이시바, 지지율 44%로 전달대비 5%P↑
국제국제일반 2025.02.10 20:38:32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 지지율이 미일 정상회담 직후 조사에서 3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NHK는 지난 7~9일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5%포인트 오른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출범 당시인 지난해 10월에 이번 조사 결과와 같은 44%를 기록한 뒤 작년 12월 38%까지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39%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5%포인트 하락한 35%였다. NHK는 지지율 상승 원인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시바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연 미일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략을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기분을 맞추는 ‘아부의 기술’을 선보인 한편 그의 손자 취향까지 고려해 금빛 사무라이 투구까지 선물했다. 또 대미 투자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를 약속해 관세 부과·방위비 증액 등의 요구를 피하고, 미일 동맹 강화와 안보 협력 방침을 확인하는 등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미일 관계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는 65%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좋아질 것'은 13%, '나빠질 것'은 11%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화 정책이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나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57%에 달했다. -
◇2월 11일 주요 정당 일정
정치모임·행사 2025.02.10 20:29:29◇2월 11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30 당대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09:30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0:00 당대표-원내대표 본회의(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본청 본회의장) ▲14:00 당대표 경영악화 수출기업 애로청취 현장 간담회 / 아비만 엔지니어링(경기 화성시 팔탄면 서해로 1112) ▲14:30 원내대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청 국방위 전체회의장, 419호) ▲17:30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라이브<블팤> ■국민의힘 ▲10:00 비대위원장-원내대표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조국혁신당 ▲09:30 원내대표 의원총회(국회 본관 224호) ▲10:00 당대표권한대행-원내대표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
권성동, 국회 연설서 추경 전향적 발언 전망…새 제안 내놓을듯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0 20:28:4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기존보다 진전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쟁 소지 없는 추경이면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추경에 대해 1분기 본예산 조기집행 현황을 본 뒤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정쟁 소지가 없는 추경’을 전제로 시기에 상관 없이 추경 편성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권 원내대표는 또 연설에서 ‘분권형 개헌’ 제안도 거듭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동참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내 개헌특위를 신설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주장해왔다. 권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도 비중 있게 담을 예정이다. 이 대표와 민주당에 국정 혼란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향후 이 대표 집권 시 예상되는 우려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의료·연금개혁, 반도체특별법 및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의 조속한 통과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
韓日,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북핵 협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0 20:09:12외교부는 10일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이날 방한 중인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신임 북핵수석대표와 상견례 겸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일측 북핵수석대표 신규 임명 후 처음이자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인 한·일 간 협의다. 양측은 북한이 핵개발 지속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이 양국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안보 위협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일 3국이 거듭 확인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 양측은 지난 7일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포함해 그간 있었던 한‧미-미‧일 간 북핵‧북한 문제 관련 소통 결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한미일 3국이 긴밀한 정보 공유와 정책 공조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했다. 양측은 전략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한일 공조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일 간 공조를 통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사이버 등 불법 자금과 자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와 함께 대북제재 이행을 위해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 등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납북자‧억류자‧미송환 국군포로를 포함한 북한 인권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
'캡틴 아메리카' 방패 든 尹 지지자…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라"
사회사회일반 2025.02.10 20:00:18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안건 상정을 앞둔 국가인권위원회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회의장으로 가는 길목 등을 점거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일부 유튜버들이 안건 상정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회의 저지를 막겠다며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10일 오전 8시 40분께 인권위 건물에 집결해 14층 회의실 진입을 시도하며 직원들과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미국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거나 이른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방패를 들고 나타났다.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남성은 방패를 든 채 14층 엘리베이터 앞을 막아서기도 했다. 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박충권, 조배숙,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서미화 등 여야 의원들은 안건에 대한 찬반 입장을 전달하려고 인권위를 찾았는데, 이 가운데 고 의원은 “인권위 앞에선 현재 서부지법 폭동과 유사한 수준의 만행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인권위원장인 고 의원은 “이들은 인권위를 들어가려는 취재 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시진핑 개XX’ 등을 말해보라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버젓이 벌이고 있다”며 “사상 검증’은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반헌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경찰까지 투입된 끝에 인권위에 난입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일부 유튜버들은 오후 2시를 전후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들은 인권위 건물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인권 보장, 방어권 보장”, “탄핵 무효” 등을 외치고 있다. 경찰은 인권위 주변에 기동대 1개 부대 60여 명을 배치했고, 관할인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도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권위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
대전 초교서 8살 여아·교사 흉기에 찔린채 발견…여아는 숨져
사회사회일반 2025.02.10 19:41:52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국제정치·사회 2025.02.10 19:37:08[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사회사회일반 2025.02.10 19:34:4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에 상정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지난달 발의한 것으로, 시민단체들과 야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전원위에 앞서 국민의힘 조배숙, 박충권, 조지연,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서미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찬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안창호 위원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인권위에 몰려들어 안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회의 저지를 막겠다며 회의장 길목을 점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원위에 재상정된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및 의견 표명의 건'은 표결을 거치지 않고 부결됐다. -
"4년 뒤 꼼짝없이 월세"·"국민 누구나 월세 사는 세상"…미래 내다본 2020년의 예언들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0 19:31:17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지난해 4·4분기에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최근 2년(2023~2024년) 사이 최고치인 44%를 기록했다는 통계가 공개됐다. 해당 통계를 작성·공개한 부동산R114는 전방위 대출 규제로 억눌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에 머무는 선택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부터 불거진 전세 사기 여파와 2023년 5월부터 꾸준히 오르는 전셋값에 월세시장으로 이동한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전·월세 시장의 주요 제도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2020년 7월 시행된 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와 주택 임대차 신고제(2025년 5월 시행 예정)의 ‘임대차 3법’을 두고 정치권에서 불거진 공방이 다시 주목 받는다. 10일 부동산R114가 2023~2024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4·4분기 임대차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6.0%(3만 112건), 월세 비중은 44.0%(2만 3657건)로 직전 분기 대비 월세 비중이 3.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의 계약유형별 비중에서는 갱신계약이 2023년 3분기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4분기에는 최근 2년 사이 최고치인 31.6%를 기록했다. 2023~2024년 전월세 거래가 가장 많은 서울의 아파트 단지인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경우 2023년 1분기 8억 1000만 원이었던 평균 전세보증금은 2024년 4분기 10억 원으로 약 23% 증가했다. 전세보증금의 80%를 대출받는다고 가정하면 매월 244만 원의 이자가 300만 원까지 늘어나게 된 셈이다(2023~2024년 시중 5대 은행 전세자금 대출 금리 평균인 4.5% 적용 기준) 반면 동일 단지·면적의 월세(갱신계약)는 보증금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126만 원이던 월세가 178만 원까지 40%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월세의 급등에도 갱신계약 비중의 증가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R114는 "높아진 전셋값의 문턱을 넘지 못한 수요자들이 신규 전세 및 월세 계약을 체결하기보다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해 기존 월세 계약을 연장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의 감소와 월세 계약, 갱신계약 비중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부동산R114는 “전세대출보증 비율을 현행 100%에서 90%로 인하하는 등의 규제가 예고되면서 전세대출 한도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가계대출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2025년 수도권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전세가가 상승한 영향”이라며 “전세 가격 상승에 따라 전세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지게 되면 수요는 자연스레 순수 전세보다는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될 수 밖에 없어 ‘전세의 월세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대차3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이 이뤄진 2020년 7월 30일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윤희숙 의원(현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해 전세 시장의 소멸을 예측한 연설로 주목 받았다. 의사진행 발언에서 윤 원장은 “오늘 표결된 법안을 보면서 4년 있다가 꼼짝 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더 이상 전세는 없겠구나. 제 개인의 고민”이라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30년 전 임대 계약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을 때 그 전 해인 1989년 말부터 임대료가 오르기 시작해 전년 대비 30%가 올랐고, 1990년은 전년 대비 25% 올라 이렇게 혼란이 있었다”며 “지금 이자율이 2%도 안되는데 제가 임대인이라도 세 놓지 않고 아들, 딸에게 들어와서 살라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전세가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독특한 제도이기는 하지만 전세제도는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운명을 지닌 제도다. 미국 등 선진국도 그렇다"며 "국민 누구나 월세 사는 세상이 다가오며,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2022년 국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최근 결과를 공개한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에서는 임대차2법 개선 방향으로 제도 도입 전으로 복귀하는 임대차 2법 폐지, 지역에 따라 자율적 운영,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을 맺을 때 계약갱신요구권과 현행 5%인 상한요율 적용 여부 협상, 상한요율을 5%에서 10% 이내로 상향하거나 제도 적용 대상을 저가주택 등에 한정해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
'ETF 분배금 축소' 논란에…고개 숙인 미래에셋운용
증권국내증시 2025.02.10 19:06:28상장지수펀드(ETF) 업계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미국 대표지수 상품 2종의 분배금을 고의 축소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미래에셋은 ‘혁신 상품’ 개발을 주문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사태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10일 미래에셋운용은 투자자 안내 사항을 통해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1월 분배금에 대해 “새로운 과세 체계 적용 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보수적으로 책정 지급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분배금을 축소 지급한 사실을 시인한 것이다. TIGER 미국S&P500 분배금은 지난해 4분기 65원에서 올해 1분기 45원으로 30.7% 줄었고 TIGER 미국나스닥100도 180원에서 70원으로 61.2%나 감소했다. 올해 펀드 외국 납부세액 과세 방법 개편 사항을 반영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계좌 내 이중과세 이슈 등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 분배금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같은 상품을 운용 중인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 등은 전 분기와 동일한 분배금을 지급했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다른 운용사들이 과잉 분배했다는 입장과 함께 두 상품의 수수료를 0.0068%로 대폭 낮추면서 대응했으나 투자자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소득세법상 유보 가능한 이익을 제외한 배당금은 해당 연도에 모두 분배하도록 돼 있어 실질적인 손실이 없더라도 사전 예고 없이 분배금을 줄인 것은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TIGER 미국S&P500은 1월 말 발생한 분배금 65원 중 45원을 지급하고 남은 20원과 3개월 이자 수익을 4월 말에 반영하기로 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역시 발생 분배금 243원 중 지급되지 않은 173원은 4월 말에 얹어주기로 했다. 분배금 지급과 관련해 혼선을 일으킨 미래에셋운용은 향후 해당 기간에 발생한 분배 재원은 전액 분배하고, 주요 펀드 분배금을 지급할 때 분배 가능 재원 및 분배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분배금 관련 원칙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운용은 3~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ETF 랠리 2025’에서 박 회장이 “시장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존에는 없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킬러 프로덕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ETF 랠리는 미국 등 전 세계의 미래에셋운용 ETF 담당 주요 임직원들이 모이는 자리다. 미래에셋운용은 박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수수료 인하 경쟁을 본격화하며 ETF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자산운용도 수수료 인하로 맞불을 놓자 출혈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무언설태] ‘李 일극체제’ 쓴소리 분출…당내 민주화 실천해야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02.10 18:53:48▲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에 대한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0일 “이 대표와 통화했는데 ‘우리 당의 다양성이 구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고, 극복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9일 “(이 대표가) 말로만 ‘통합’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8일 “획일적인 모습은 민주당의 힘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 대표 연설에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안했는데 당내 민주화를 위한 개혁부터 먼저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가정보원은 9일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에 ‘김치의 원산지는 어디인가’라는 동일한 질문을 한국어로 하면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깃든 대표적인 음식’, 중국어로 하면 ‘한국이 아닌 중국’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용자의 정보는 중국 정부에 제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의 전체주의적 통제에 우리 기업과 개인들의 정보가 악용되지 않도록 ‘딥시크’ 이용을 경계해야겠습니다. -
[만파식적] 튀르크스트림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02.10 18:52:462020년 1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튀르키예를 연결하는 가스관인 ‘튀르크스트림’ 개통식이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가스관 개통은 전 유럽 대륙에 중요한 사건”이라며 “튀르크스트림을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앞으로 러시아와 더 많은 새로운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튀르크스트림은 크림반도 동쪽의 러시아 해안 도시 아나파에서 출발해 흑해 해저를 가로질러 튀르키예 북서부 도시 키이코이를 거쳐 그리스까지 연결하는 가스관이다. 총 연장이 1110㎞에 달하며 이 가운데 흑해 해저 구간은 930㎞, 지상 구간은 180㎞다. 러시아와 튀르키예는 2017년 5월 가스관 건설을 시작해 2020년 1월에 공식 개통했다. 튀르크스트림은 총 2개의 가스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나는 튀르키예에, 다른 하나는 헝가리·슬로바키아·세르비아·불가리아·그리스 등 남동부 유럽에 러시아산 가스를 공급한다. 이 가스관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과 함께 유럽 국가들이 값싼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주요 통로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한 유럽연합(EU)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그면서 독일 등은 에너지난에 직면했다. 노르트스트림은 2022년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까지 발생해 4개 가스관 중 3개의 기능이 마비된 상태다. 슬로바키아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이 수급 불안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자 2월부터 튀르크스트림으로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재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독일에서는 노르트스트림을 다시 가동해 러시아산 가스를 들여오자는 주장까지 나왔다. 에너지 문제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의존하다 어려움에 처한 유럽 국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공급망 다변화, 해외자원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에 나서야 한다. 이념의 틀을 벗어나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모두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믹스 전략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김부겸 “비전 정치로 공존의 새 공화국 세워야”[청론직설]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02.10 18:52:10‘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우리 경제와 안보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계엄·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국정 리더십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국민들은 ‘심리적 내전 상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제는 적대와 증오를 거두고 국민들을 통합해 우리나라를 다시 ‘공존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부터 상대방에 대해 반대만 잘 하면 존재 이유가 주어지는 비토(veto·거부권) 정치를 넘어 함께 잘 사는 길을 찾는 비전 정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헌재가 신속하게 심리 절차를 진행하되 절차상 작은 흠결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공정성에 의문이 된다면 국론 분열이 증폭되면서 나중에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고 했다. -지금 정치권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민주주의와 민주공화국에 대한 윤 대통령의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이런 사태를 맞았다. 헌법과 법률 질서에 따라 정국 혼란을 하루빨리 정리해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번 계엄을 ‘국내총생산(GDP) 킬러’라고 표현하면서 “한국의 5100만 국민이 할부로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야 ‘계엄 청구서’를 일시불이 아닌 할부로라도 지불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 주장한다. △윤 대통령은 계엄 실패 직후 대국민 담화에서 “모든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금은 스스로 한 말을 다 뒤집고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부하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국민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도 없다. 국가의 최종 책임자로서 무책임하고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주류는 윤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에 대해 부정적인데. △여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을 면회한 뒤 대리 변명하는 것을 보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 일부 의원들은 극우 유튜버들처럼 ‘부정선거’ 운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으로 법률과 헌법, 민주주의 가치를 전면적으로 짓밟았다. 어물쩍 넘어갈 수 없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먼저 ‘탄핵의 강’을 건넌 다음에 “대한민국을 이렇게 책임져보겠습니다”라고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처음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 “이게 사실인가” 싶어 믿기지 않더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카카오톡 검열’ 논란 등 민주당이 강경 일변도로 간 것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이 있는 것 같다.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에 더 앞장서라는 국민들의 경고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민주당이 글로벌 관세 전쟁, 고환율·고금리·고물가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에 더 신경을 쓰고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私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우리 당이 어려울 때 강성 지지자들이 지켜준 공은 분명하다. 하지만 탄핵 정국이 끝난 뒤 집권을 위해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으려면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민주당은 민주성과 포용성·다양성 등 전통적 가치를 잘 지켰을 때 어떤 어려움도 극복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이 갈등 조정 리더십을 통해 대한민국을 공정한 공화국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 대표가 연일 ‘실용주의’를 외치고 있다. △여러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해서 답한 것 같다. ‘성장 없는 분배’나 ‘분배 없는 성장’ 모두 지속 가능하지 않다. 과거 고(故) 김대중 대통령도 1997년 외환위기 때 ‘생산적 복지’를 내세워 한국 사회의 근본 틀을 바꾸는 결단을 내렸다. 다만 민주당의 핵심 가치나 정책 노선에 대해 일부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면 정책위원회 등에서 당내 토론과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의 절차를 거쳤으면 좋겠다. 그래야 국민들이 봤을 때 더 믿음직스럽지 않겠는가.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친중(親中)’ 정권이 될 것으로 우려한다. △지나친 낙인 찍기라고 본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한미동맹이 안보의 기본 플랫폼이라는 점을 어떻게 부인하겠는가.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경제와 안보를 하나로 묶어 동맹이 아닌 거래와 협상의 대상으로 삼는 상황이 더 두렵다. 앞으로 정치권과 정부에다 민간 기업까지 포함한 ‘여야민정협의체’를 만들어 다양한 안보·경제적 갈등에 대비하고 협상안을 준비해야 한다. 미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기업들이 빠진다면 협상안 디테일이 약해지면서 대미 협상을 성공시킬 수 없다.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 △우리가 미국의 대중 제재를 거스를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수출국이다. 싫든 좋든 최대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통해 실익을 챙기도록 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중국에 거의 따라잡혔는데 미중 패권 경쟁으로 다시 분발할 수 있는 시간을 번 측면도 있다. -2030 남성들은 ‘민주화 세대’를 불신하고 있다. △끊임없는 경쟁에 내몰리고도 좋은 일자리, 내 집 마련 등 미래 희망이 사라진 데 대한 좌절감이 큰 것 같다. 부모 세대로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다. 신사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금 현실은 답답해도 내일은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 -국민연금 개혁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금을 무조건 많이 받아갈 수는 없다. 연금 보험료율(내는 돈)을 올리고 연금 수령 나이를 조정해서 고갈 시기를 늦춰야 한다. 청년층은 자신들이 돈만 내고 연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크다. 기금 적립액이 고갈되더라도 연금 지급은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인 만큼 분명히 책임진다고 확실히 약속하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진영 갈등과 국민 분열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여야가 계속 싸움을 일삼으면서 양쪽 진영에 묶어두니까 갈등 해소가 안 된다. 승자가 모두 독식하니 패배한 쪽은 불복 심리를 가지게 된다. 또 다른 국민들의 위임 기관인 국회도 승자 독식 선거 제도로 돼 있다. 정치적 소수자, 차점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여지가 없다. 이번에 이런 것들을 확실히 손질해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구체적인 개헌 방향을 놓고 백가쟁명식 주장들이 나온다. △어떤 체제를 도입하건 ‘87년 체제’의 유산인 제왕적 대통령제를 민주적 대통령제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라고 본다. 개헌안에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 분산, 여소야대 국면에서 대통령과 국회 간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이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되면 여야가 서로 타협하고 국민들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고 성과를 내면서 보람도 나눠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는 현행 대통령제 시스템이 큰 무리 없이 작동했다. △그분들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협치 능력을 갖고 있었고 당시 여야 간 균형도 어느 정도 잡혀 있었다. 지금 정치인들은 훈련이나 경험이 부족하다. 또 YS·DJ 이후로 승자 독식 정치가 너무 길어지면서 고착화됐다.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이 이토록 극단적으로 충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의 정치적 극한 대립은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키를 쥐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개헌에 소극적이다. △대선 국면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개헌 요구가 분출되면서 이 대표도 자기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지금이라도 국회가 중심이 돼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개헌 토론회를 시작해야 한다. 주요 대선 주자들이 국민들에게 개헌을 약속하고 빠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어도 다음 총선 전까지는 개헌을 매듭지어야 한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졌는데 대선 주자들의 대국민 비전은 무엇이 돼야 하는가. △국민들 간의 정서적 내전 상태를 종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라는 문명사적 도전에 대비하는 새로운 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한다. AI 시대가 도래하면 우리 공동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차기 대선에 출마하는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쉽사리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떤 모습이 책임지는 모습일까, 아직 고민 중이다. 우리나라를 다시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지 않고서는 청년들의 미래, 지방 소멸, 저출생·고령화 등 산적한 국가 현안들을 풀 방법이 없다. 이것은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외면한다고 피해갈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주어진 사명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He is… 195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유신 반대 시위 등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다가 두 차례 실형을 받았다. 1988년 한겨레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뒤 ‘꼬마 민주당’을 거쳐 한나라당 당적으로 16대 국회에 입성했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했다. 이후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로는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대구 지역(수성갑)에서 승리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